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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8/15 04:59:41 ID : PbfWo3QrfcJ
맨날 질투하고 혼자 끙끙 앓고 상대방은 마음 하나 없는데 혼자 그러다가 도저히 일상을 제대로 못 보낼 만큼 정신이 말이 아니라 나 편하라고.. 사실 내 마음 좀 그냥 알아달라는 거였나.. 모르겠어 그냥 그 때 너무 혼란스러워서 고백했는데 고백하면 어쨌든 차일게 뻔하니 상대방이 먼저 선 그으면 내 마음도 서서히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고백은 참자 서로 사랑하는 거 확실하지 않으면 관계 끊어지는 거 한순간이야 제발 그냥 새벽 되니까 또 자꾸 생각 나서 적어봤어..
2 이름없음 2023/08/15 10:52:04 ID : wnCjeFcmnxw
힘내. 또 다른 사람 만나고 기회는 올거야.
3 이름없음 2023/08/15 11:50:21 ID : g0rdQk5PeFh
비슷하다… 나도 고백 후회 중 혼란스러워서 고백한 거 너무 공감된다ㅜㅜ 힘내자
4 이름없음 2023/08/16 00:12:55 ID : fO004GmoNtf
후회 하지마 그게 최선이였을거야 하든 안 하든 잘 되면 뭘해서라도 잘되고 안되면 안 될 거였을 거라 생각해
5 이름없음 2023/08/16 00:15:55 ID : la1jvClveE6
왜 햇누 ㄷㄷ
6 이름없음 2023/08/18 20:07:43 ID : fdWmIJWrutt
난 고백조차 생각할 수 없는 사이였어 꿈꿀수 없는 상대 기대도차 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확실시 된다면 그 후엔 정리가 좀 더 쉬워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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