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질투하고 혼자 끙끙 앓고 상대방은 마음 하나 없는데 혼자 그러다가 도저히 일상을 제대로 못 보낼 만큼 정신이 말이 아니라 나 편하라고.. 사실 내 마음 좀 그냥 알아달라는 거였나.. 모르겠어 그냥 그 때 너무 혼란스러워서 고백했는데
고백하면 어쨌든 차일게 뻔하니 상대방이 먼저 선 그으면 내 마음도 서서히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알았는데 그럴 줄 알았는데
고백은 참자 서로 사랑하는 거 확실하지 않으면
관계 끊어지는 거 한순간이야
제발
그냥 새벽 되니까 또 자꾸 생각 나서 적어봤어..
2이름없음2023/08/15 10:52:04ID : wnCjeFcmnxw
힘내. 또 다른 사람 만나고 기회는 올거야.
3이름없음2023/08/15 11:50:21ID : g0rdQk5PeFh
비슷하다… 나도 고백 후회 중
혼란스러워서 고백한 거 너무 공감된다ㅜㅜ
힘내자
4이름없음2023/08/16 00:12:55ID : fO004GmoNtf
후회 하지마 그게 최선이였을거야
하든 안 하든 잘 되면 뭘해서라도 잘되고 안되면 안 될 거였을 거라 생각해
5이름없음2023/08/16 00:15:55ID : la1jvClveE6
왜 햇누 ㄷㄷ
6이름없음2023/08/18 20:07:43ID : fdWmIJWrutt
난 고백조차 생각할 수 없는 사이였어
꿈꿀수 없는 상대 기대도차 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 확실시 된다면 그 후엔 정리가 좀 더 쉬워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