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8 21:50:02 ID : E3u67AnQpO5 0
나 강남쪽에서 살고 있는데 초등학생 때 월요일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고 조회도 하고 그랬는데 특이한게.. 학부모 훈화가 있었어ㅋㅋㅠㅠㅠ교장선생님 훈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 가진 학부모들 중 한명이 방송실 통해서 각 학급 티비에 나와서 피피티로 본인 직업 소개하고 지금은 무슨 일 하는지, 어떻게 해서 그 직업 가지게 된건지 등등 자세하게 소개하는거.. 무슨 학년 무슨 반 ㅇㅇㅇ양/군의 학부모께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하면서 시작했던게 기억에 남아 연예인 부모도 나오고 내가 다니던 학교가 법 시설이랑 로펌 밀집해있는 곳이라 아무래도 법조계 쪽 부모가 젤 많이 나왔던 것 같음 우리 아빠도 사교육쪽에서 일하셨어서 몇번 나오셨는데 그 때마다 우리 아빠다 하고 신나했었음 끝나면 방송실 달려가서 아빠 안고.. 지금 어느정도 자라서 생각해보면 참 그렇더라.. 물론 다양한 직업이랑 현직 쪽 조언이나 정보 들으면서 자기 진로 좀 더 찾을 수 있는 좋은 면도 있지만ㅜㅜ 너무 어린 나이부터… 그런 것 같아서 뭔가 당당하게 알릴 수 있는 멋진 직업들 매주 소개한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적어봄
2 이름없음 2024/01/18 22:51:34 ID : 9xVfapU40mr 0
헉.. 학부모가 교장이 하는 걸 했던거네
3 이름없음 2024/01/19 03:19:10 ID : wJPcsktvu9t 0
목동사는데 나도 초딩때 그런거 했음ㅋㅋㅋ 진로의 날 부모님들 오셔서 엄청 자주 하고 그런식으로
4 이름없음 2024/01/19 04:40:40 ID : 2nzPijeK6rx 0
맨날 같은 교장쌤얼굴 보고 훈화 듣는거 생각하면 나쁘지않은데 매일 랜덤룰렛돌려서 훈화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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