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4/01/15 18:30:32 ID : WlvbfU3TTSE 0
팔도 아니고 어깨까지도 겨우 닿을 정도의 머리가 지저분하게 보여? 제발 보기 거슬리니까 자르라고 재촉할 정도로??
2 이름없음 2024/01/15 18:40:37 ID : 85QqY04E9xX 0
여자? 남자?
3 이름없음 2024/01/15 18:41:27 ID : WlvbfU3TTSE 0
여자...
4 이름없음 2024/01/15 18:47:30 ID : a8mHxCrs79f 0
아니
5 이름없음 2024/01/15 18:49:00 ID : WlvbfU3TTSE 0
머리 좀 제발 잘라라고 꼽주고 안 자르면 한번 두고보자 이런말을 들음
6 이름없음 2024/01/15 19:09:59 ID : eJRDy5byNxS 0
.
7 이름없음 2024/01/15 19:43:58 ID : a8mHxCrs79f 0
부모님인가...? 그냥 잘 말씀드리는 게 좋을듯 객관적으로 거슬리는 길이도 아니고 내가 자르기 싫으니까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8 이름없음 2024/01/15 20:24:20 ID : WlvbfU3TTSE 0
그런말이 통했으면 진작 했을거야 근데 그런거 모르겠고 무조건 잘라야한다고 하시는데 뭐 안 자르겠다고 말하면 큰일남
9 이름없음 2024/01/15 20:55:00 ID : g7teLgqktuq 0
ㅋ... 나도 그래서 어렸을 때 무조건 어울리지도 않는 중단발로만 잘렸다.. 긴머리라고 전혀 거슬리고 지저분한 머리 아니야 다만 혹시 머리를 잘 안 빗거나, 머리카락 떨어지는거 관리 잘 안 하거나, 곱슬이야? 그럼 보는 사람이나 같이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도 너가 충분히 관리하면 그만인거라 긴머리라고 무조건 지저분한건 아니니까 한번 이유 여쭤보고 조리있게 말씀드려봥
10 이름없음 2024/01/15 20:56:08 ID : WlvbfU3TTSE 0
머리 관해서는 이미 포기한 상태야 뭐 얘기가 안통해
11 이름없음 2024/01/15 21:00:36 ID : g7teLgqktuq 0
그냥 너도 똑같이 말 안 들어버려 나도 옛날엔 그랬으 ㅋㅋ 머리 좀 자르라 하면 대충 흘리고 무시하면서 걍 길러버려 나 그렇게 허벅지까지 아득바득 길렀다가 소원 성취하고 잘랐잖아 ㅋㅋㅋㅋ
12 이름없음 2024/01/15 21:02:55 ID : g7teLgqktuq 0
근데 혹시나 물어보는거지만 큰일난다는게 옛날에 안 좋은 경험 겪은 적 있어서 좀 체념하고 있는거야?
13 이름없음 2024/01/15 21:26:59 ID : WlvbfU3TTSE 0
그냥 뭐라해도 대화가 안통하고 머리 안자르면 딱 두고보자 이런 소리하시는데 말씀드리는게 아무 의미가 없지 그렇지 않아? 애초에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랑 굳이 그런 얘기할 필요가 없잖아 내 기분만 더 상하고 열만받지
14 이름없음 2024/01/15 21:35:05 ID : WlvbfU3TTSE 0
레더도 말했듯이 내가 그런말 다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하거나 혼자 살기 전까진 고분고분 말 듣는거로 하는것 밖엔 답이 없는것 같아ㅠㅠ
15 이름없음 2024/01/15 21:47:38 ID : lu4K1vbeHDs 0
안 빗고 다니는 거면 그럴 수 있는데 그게 아니면 딱히...?
16 이름없음 2024/01/15 21:50:51 ID : WlvbfU3TTSE 0
안 빗고 다닌적 없어 무슨 학교다닐때나 어쩔 수 없이 규정때문에따랐던걸 졸업하고 집에서도 해야하는건가 싶음ㅋㅋ 은근히 통제 규제 이런걸 좋아하시는것 같아
17 이름없음 2024/01/15 22:00:30 ID : g7teLgqktuq 0
ㅋㅋ... 그 마음 너무 잘 알겠어.. 나도 소통이란걸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레주 말이 진짜 맞다고 생각해 그리고 대화가 된다는건 많은 좋은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잖아 특히 자아존중같은..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마냥 어린 아이도 아니고 어엿히 한 사람으로서 사고할 수 있고 너만의 가치관이나 욕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지위만을 내세워 의견이 다 무시당하고 기각되는 일이 얼마나 기분나쁜 일인지.. 어찌되었든 언젠가는 레주가 원하는 만큼 머리 길러서 예쁘게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ㅎㅎ 뭔가 다른 얘기지만 레주랑 잠깐 대화해본거지만 나랑 생각하는게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제목 쓴 것 부터가 뭔~가 내가 썼을 것 같은 동질감 느껴서 들어왔는데 ㅜㅜ
18 이름없음 2024/01/15 22:15:45 ID : WlvbfU3TTSE 0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변함없이 느낀건 내가 무슨 얘길해도 꽉막힌 마인드로 일관하는 사람한텐 그냥 말을 안해야겠다는 거 였어 그래도 시도해봐라 들어줄수도 있지않냐 말을 설득력있게 하면 들어주실거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세상에 그런게 안 통하는 답답한 사람들 많아 나라고 시도를 안 해본것도 아니고
19 이름없음 2024/01/15 22:20:24 ID : WlvbfU3TTSE 0
그리고 이것까진 너무 갔나 싶은데 사실 그런 대화가 가능하고 그 뒤로 생각이 바뀌는 사람들만 있다면 아마 꼰대라는 단어도 없을것 같아
20 이름없음 2024/01/15 22:26:28 ID : g7teLgqktuq 0
약간 유독 부모님이 그 대상인 경우에는 더 그렇게 말하더라고 ㅋ ㅜㅜ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이러는데 세상 모든 부모님이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자식 이겨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ㅜㅜ 아니 n년간 계속 얼굴보고 대치하고 한 너가 제일 잘 알지ㅜ 이건 내 경험이지만 솔직히 겪어보지도 않은 남이 그렇게 선민의식 부리고 때때로는 패륜까지도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역겹기까지 하더라 에휴ㅜ
21 이름없음 2024/01/15 22:43:34 ID : WlvbfU3TTSE 0
나도 레더처럼 되레 자식을 굴복시키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느껴ㅜ 난 솔직히 부모님 말씀을 안듣고 반항하거나 하지말라는거 하면서 속썩이고 이런것도 전혀없고 오히려 너무 난 내가 착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22 이름없음 2024/01/15 23:03:30 ID : i2nwpSMkpTQ 0
음... 숯이 너무 많아서? 위에서 여자라니까 길이로 태클걸리는건 아닌거같고 너무 풍성한거 아닐까
23 이름없음 2024/01/15 23:13:01 ID : g7teLgqktuq 0
솔직히 머리 좀 더 기르는거 진짜 별거 아니잖아 ㅜㅜㅋㅋ 근데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 무조건적으로 통제하려 드는게 진짜 이상한거지 ㅜㅜ 무조건 안돼 할 정도의 상황은 절대 아니잖아 레주가 뭐 담배핀다는 것도 아니고 겨우 머리 기른다는건데.. 감히 예상해보자면 이런 상황 머리 말고도 사소한 것부터 큰 것들까지 많이 겪었을 것 같은데 이걸 다 듣고 살아왔다는건 너도 진짜 보통 착한게 아니야.. 너무 고생했네..ㅜㅜ 근데 언제까지 그걸 참을 수도 없잖아 아무리 낳아주셨다고 해도 주체는 너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ㅜㅜ 내가 봤을 땐 단순 머리 일에 국한해서가 아니라 여러모로 준비되는대로 빨리 독립하거나 독단적으로 너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는 것 같다ㅜㅜㅜ 하고 싶은거 몸에 안 좋은 것만 빼고 다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레주야ㅜ
24 이름없음 2024/01/15 23:13:09 ID : WlvbfU3TTSE 0
숯이 많든 어쩌든 머리는 개인의 자윤데 내가 그걸 집에서까지 통제당해야할 이유가 없잖아ㅠ
25 이름없음 2024/01/19 02:44:31 ID : gY9xXy3XAmJ 0
아니 라푼젤 같은데? 부모님은 두발규제 세대라서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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