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눈 한식이 너무 죠아 (31)
2.닉네임다는거 하면 안되는거지? (8)
3.내가 올린 스레에 관련도 없는 레스가 달렸는데 (2)
4.얘들아 뭐 묻은채로 몇년 방치된 옷 어떡해...? (10)
5.괴담이랑 무서운이야기 차이점이 뭐야?? (8)
6.생각해보면 좋은 사람이라는 건 (8)
7.친구가 남친핑계대면서 자꾸 약속 잡기 피하는거 어때? (9)
8.일제강점기가 계속 이어졌다면? (16)
9.친척 동생 이름으로 서연vs다연 중에 골라주라 (11)
10.친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약속잡고 얼굴 보는건 싫어 (1)
11.너희들 평소에 욕을 어느 정도까지 써? (21)
12.비회원 커뮤니티 없나..? (3)
13.. (2)
14.알바면접때 음료 내가사야돼? (6)
15.제발 이것좀 찾아줘 (6)
16.양아치 많은 지역이 어디야? (39)
17.. (7)
18.좃됐다... (6)
19.나 어릴 때 돌이켜보면 신기했던거 (4)
20.이거 진짜 진지하게 물어보는건데 (25)
팔도 아니고 어깨까지도 겨우 닿을 정도의 머리가 지저분하게 보여? 제발 보기 거슬리니까 자르라고 재촉할 정도로??
부모님인가...? 그냥 잘 말씀드리는 게 좋을듯 객관적으로 거슬리는 길이도 아니고 내가 자르기 싫으니까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그런말이 통했으면 진작 했을거야 근데 그런거 모르겠고 무조건 잘라야한다고 하시는데 뭐 안 자르겠다고 말하면 큰일남
ㅋ... 나도 그래서 어렸을 때 무조건 어울리지도 않는 중단발로만 잘렸다.. 긴머리라고 전혀 거슬리고 지저분한 머리 아니야
다만 혹시 머리를 잘 안 빗거나, 머리카락 떨어지는거 관리 잘 안 하거나, 곱슬이야? 그럼 보는 사람이나 같이 사는 사람들 입장에선 그럴 수 있겠지만 그것도 너가 충분히 관리하면 그만인거라 긴머리라고 무조건 지저분한건 아니니까 한번 이유 여쭤보고 조리있게 말씀드려봥
그냥 너도 똑같이 말 안 들어버려 나도 옛날엔 그랬으 ㅋㅋ
머리 좀 자르라 하면 대충 흘리고 무시하면서 걍 길러버려
나 그렇게 허벅지까지 아득바득 길렀다가 소원 성취하고 잘랐잖아 ㅋㅋㅋㅋ
근데 혹시나 물어보는거지만 큰일난다는게 옛날에 안 좋은 경험 겪은 적 있어서 좀 체념하고 있는거야?
그냥 뭐라해도 대화가 안통하고 머리 안자르면 딱 두고보자 이런 소리하시는데 말씀드리는게 아무 의미가 없지 그렇지 않아? 애초에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랑 굳이 그런 얘기할 필요가 없잖아 내 기분만 더 상하고 열만받지
레더도 말했듯이 내가 그런말 다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하거나 혼자 살기 전까진 고분고분 말 듣는거로 하는것 밖엔 답이 없는것 같아ㅠㅠ
안 빗고 다닌적 없어 무슨 학교다닐때나 어쩔 수 없이 규정때문에따랐던걸 졸업하고 집에서도 해야하는건가 싶음ㅋㅋ 은근히 통제 규제 이런걸 좋아하시는것 같아
ㅋㅋ... 그 마음 너무 잘 알겠어..
나도 소통이란걸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레주 말이 진짜 맞다고 생각해 그리고 대화가 된다는건 많은 좋은 의미를 내포하기도 하잖아 특히 자아존중같은.. 아무리 자식이라지만 마냥 어린 아이도 아니고 어엿히 한 사람으로서 사고할 수 있고 너만의 가치관이나 욕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지위만을 내세워 의견이 다 무시당하고 기각되는 일이 얼마나 기분나쁜 일인지..
어찌되었든 언젠가는 레주가 원하는 만큼 머리 길러서 예쁘게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ㅎㅎ
뭔가 다른 얘기지만 레주랑 잠깐 대화해본거지만 나랑 생각하는게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제목 쓴 것 부터가 뭔~가 내가 썼을 것 같은 동질감 느껴서 들어왔는데 ㅜㅜ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변함없이 느낀건 내가 무슨 얘길해도 꽉막힌 마인드로 일관하는 사람한텐 그냥 말을 안해야겠다는 거 였어 그래도 시도해봐라 들어줄수도 있지않냐 말을 설득력있게 하면 들어주실거다는 말도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세상에 그런게 안 통하는 답답한 사람들 많아 나라고 시도를 안 해본것도 아니고
그리고 이것까진 너무 갔나 싶은데 사실 그런 대화가 가능하고 그 뒤로 생각이 바뀌는 사람들만 있다면 아마 꼰대라는 단어도 없을것 같아
약간 유독 부모님이 그 대상인 경우에는 더 그렇게 말하더라고 ㅋ ㅜㅜ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 이러는데 세상 모든 부모님이 그렇게 이상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자식 이겨먹으려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ㅋㅋㅜㅜ 아니 n년간 계속 얼굴보고 대치하고 한 너가 제일 잘 알지ㅜ 이건 내 경험이지만 솔직히 겪어보지도 않은 남이 그렇게 선민의식 부리고 때때로는 패륜까지도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역겹기까지 하더라 에휴ㅜ
나도 레더처럼 되레 자식을 굴복시키려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느껴ㅜ
난 솔직히 부모님 말씀을 안듣고 반항하거나 하지말라는거 하면서 속썩이고 이런것도 전혀없고 오히려 너무 난 내가 착했다고 생각했는데ㅠㅠ
음... 숯이 너무 많아서?
위에서 여자라니까 길이로 태클걸리는건 아닌거같고 너무 풍성한거 아닐까
솔직히 머리 좀 더 기르는거 진짜 별거 아니잖아 ㅜㅜㅋㅋ 근데 그런 사소한거 하나하나 무조건적으로 통제하려 드는게 진짜 이상한거지 ㅜㅜ 무조건 안돼 할 정도의 상황은 절대 아니잖아 레주가 뭐 담배핀다는 것도 아니고 겨우 머리 기른다는건데..
감히 예상해보자면 이런 상황 머리 말고도 사소한 것부터 큰 것들까지 많이 겪었을 것 같은데 이걸 다 듣고 살아왔다는건 너도 진짜 보통 착한게 아니야.. 너무 고생했네..ㅜㅜ
근데 언제까지 그걸 참을 수도 없잖아 아무리 낳아주셨다고 해도 주체는 너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ㅜㅜ 내가 봤을 땐 단순 머리 일에 국한해서가 아니라 여러모로 준비되는대로 빨리 독립하거나 독단적으로 너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맞는 것 같다ㅜㅜㅜ 하고 싶은거 몸에 안 좋은 것만 빼고 다 하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레주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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