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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불편한 친구가 2명이 있고, 난 어리지도 않아.
17살이나 먹고 마음이 너무 좁은 것 같아서 스스로가 좀 밉다...
일단 배경을 설명하자면, 난 어릴 적부터 정신병이 있었어.
초5 때부터 즉고 싶단 생각했고 살자 시도도 했고(미안...)
그 때쯤부터 병이 있었던 것 같구 중2 되면서부터 엄청 심해지다가 중3 땐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수업 맨날 빠지고 교무실이나 보건실 가서 살 정도로 심했어.
그러다보니 반 애들도 내가 아픈걸 다 알았고 선생님께서도 다 아셨어
근데 난 원래부터 엄청 모범생에 친화력도 좋은 편이고, 선생님이랑도 엄청 잘지내는 진짜 행복한 인생을 지냈어
인복도 좋아서 주위 사람들도 다 너무나 좋았고, 그래서 아플 때도 주위의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
그 덕분에 많이 나았고 말야
그래서 중3 2학기 때쯤부터는 많이 나아서 전학 가서 학교 생활도 잘하고 티 안나게 잘 생활했어.
병원도 꾸준히 다니면서 약도 계속 먹는 중이고 말야!
근데 약이 좀 많아서 줄여야 하긴 해.. 정신과약인데도 하루 6알 먹거든..
지금까지 배경이었고.. 이제 친구 얘기를 해볼까 해
서론이 너무 길어서 미안..
친구 얘기는 최대한 짧게 요점만 얘기해볼게!
아 맞다 하나만 더 얘기해주자면
난 우울증, 공황장애, 불안장애 있고(병원에서 알랴준거)
내 생각에는 애정결핍도 있는것 같아 (내 생각) 이건 딱히 엄청 심한 편은 아니긴 하구 애정이나 사랑애 대한 강박?도 있어..
어릴 때 관심이 내 쌍둥이한테 다 가있다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기두 하당..ㅋㅋㅋ
일단 1번 친구 얘기를 해볼게.
우선 이걸 알려줄게.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조금 커리가 특이해. 그래서 같은 반끼리 수업을 듣지 않고, 반이랑 다른 개념으로 팩이라는게 존재해.
같은 팩끼리 한 학기 동안 수업을 같이 듣거든?(같은 반인데 같은ㅇ 팩인 애들은 거의 없어. 있어도 한둘? 나는 한명도 없다싶은 케이스구)
근데 나랑 다른 반이지만, 같은 팩인 남자애가 있어
걔가 1번 친구야.
걔는 약간 기분의 업다운이 너무 심해
화나면 그걸 주위에 표츌하는 편이야.
평소엔 엄청 밝고 장난도 많이 치고 정말 좋은 앤데 화만 나면 자꾸 소리 지르고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내서 주위를 힘들게 하는게 난 너무 스트레스야.
내가 강박이 조 있거든. 그래서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을 정말 싫어해.
이러한 나의 산념을 남에게도 강요하면 안된다는건 알지만,
걔는 화가 난 이유라도 말하고 화를 내면 몰라, 상관도 없는 야들한테 이유도 멀없이 그냥 자기 화났다고 하면서 너무 심하게 소리 지르고 회내고 그러니까 가끔 그러는거라도 그론 점이 너무 힘들어.
그리고 평소에 자꾸 이상한 말을 많이 해.
예를 들어 걔가 원래 안경 끼는데 갑자기 안경을 안기고 돌아다니길래 왜 안경 벗엇냐고 물어보니까 갑자기 대인공포증 있다는 거야.
그래서 난 정신병이 있는 입장으로서 그 고통을 아니까 엄청 걱정됐지만, 최대한 부담스럽지 않게 덤덤하게 괜찮아? 이런식으로 물었는데 구라라고 그러고
평소에도 자꾸자기 우울증이다 이러면서 내가 되물으면 구라라고 그러고.
그리고 지난 번에 왜이렇게 오늘 텐션 좋냐고 내가 그러니까
그냥 기분 안좋은거 감추려고 벍은 척하는 거라고 그러고.
평소에 약 먹던데 그게 정신병 약일 수도 있고, 진짜 병 있는 것 같기도 해서(앖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최대한 이해하고 도와주고 싶은데,
자꾸 정신병을 가지고 너무 가볍게 말하고, 너무 티내려는 듯이 하는게 난 너무 싫었어.
우ㅐ냐면 이것도 내가 트라우마가 있거든...
진짜 너무너무 내가 좋아하고 친한 여자애가 있었는데,
내가 제일 힘든 시기였던 중3 1학기 때 걔한테 내 정신병 사실을 털어놨었거든...
너무 힘들어서 말야..(중1 때부터 맨날 같이 다니고 친했던 애였어)
사실 걔도 어느 정도 알았는데 일부로 모른척한걸지도 몰라
왜냐면 평소에 맨날 나한테 왜이렇게 힘이 없어보이냐고 맨날 물어봤거든..ㅎㅎ 걱정스러운 얼굴로 말야.
근데 ㅊ털어놓으니까 그게 부담스러웠었대.
그래서 그 뒤로 나 손절까고 애들한테 소문 내고 다니고
내가 전학 가니까 애들한테 내 뒷담 까면서 거짓말로 이간질해서 우리 반 여자애들이 다 나 싫어하고 다같이 뒷담깠었어그래서 난 그게 너무너무 슬프고 트라우마가 됐거든?
진짜 내가 세상에서제일 좋아하는 친구였어서 그런가봐..
아무튼 그래서 1번 친구가 너무 같이 있기가 힘들 때가 많아..
어딱하지? 이거 내가 너무한거지?
같이 힘든 사람으로써 이해해줄 수 있는건 나밖에 없을텐데..
내가 도와줘도 모자를 판에 말야..
솔직하게 말하는게 나을라나?
걔가 또 그러면, 따로 불러서 진짜로 너 정신병원 다녀? 라고 물어보려고.
"그런거 아니면, 그렇게 함부로 정신병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 정신병 있거든? 그래서 너가 쉽게 하는 거짓말 하나하나가 나한테는 너무 크게 다가오고,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찔리고 힘들어. 그런 말 쉽게 하지말아줘."라고 하려는데 어때..?
2번 친구는 별거 없어.
그냥 너무너무 친하고 잘지낸 ㄴ 앤데
평소에 조울증 걸ㄹ.ㄴ 것 같다. 자살하고 싶다. 죽어야지.
이런 말을 너무 많이 해. 공부 때문에 그러는건데
걔 공부 하지도 않거든?
내가 학군지 살다가 시골 온 입장으로서 그러면서 둑고 싶단 ㄴ 애들 너무 한심하고 기분 나빠.
다른 공부 잘하는 애들은 꽁으로 잘하는 것도 아니고그만큼 죽을 듯이 노력해서 공부하거든.
나도 그랬거 말야.
그래서 그럳게 너무힘들어.
공부 안한다는점 말고, 그냥 둑고 싶단 ㄴ 말 너무 쉽게 하는거.
난 안죽으려고 아득바득 살아가는데.
죽고 싶다는 생각 수십번 ㄷ,ㄹ어도 말로 뱉는 순간 진짜 죽어버릴 것 같아서 그런 말도 안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걔는 그런 말을 너무 쉽게 하니까 내 노룍들이 다 무너질 것 같고 쟤는 정말 죽고 싶은 걸 느껴봤을까? 어떻게 저렇게 입에 달고 살면서 저런 말을 함부로 하지 싶어.
나 너무 예민하지?ㅋㅋ쿠ㅜ
우리나라 사람들 이런 말 진짜 많이 하는거 알면서도.. 나도 참 힘들게 사네..ㅎㅎ
미안 글이 너무 길어졌네
암튼 내 고민은 여기까지야
다 읽어줄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ㅋㅋ
암튼 다들 행복해
행복하길 바라구 너희는 아프지 말어
아파도 참지 말구 바로바로 병원 가
나처럼 묵혀두다가 인생 3년 날리지 말구...
너희는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면 좋겟당
다들 행복해져랏
다들 많이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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