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으. 조져버린. 기묘한. 이상형에 대하여. (51)
2.헷갈린다 (23)
3.이게 진짜 삼각관계지 (3)
4.나 진짜 왜이리 잘잃어버리지 진짜 너무 바보같아 (1)
5.첫사랑 누구였어 초성 말하고 가 (53)
6.- (5)
7.둘 중 어느놈을 고를까 (2)
8.그냥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 사람이 생겨서 하는 스레 (24)
9.얘들아 너희는 (14)
10.여친 괴롭힌 여자애랑 여친이 친한게 갑갑함... (6)
11.짝남/짝녀 에게 하고 싶은 말 하는 스레 (36)
12.짝사랑 포기하게 된 계기 말하고 가자..! (128)
13.내가 좋아하는사람 나를 좋아하는사람 (13)
14.마피아42에서 남친 사귄썰 (13)
15.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생각보다 별로야 (9)
16.. (1)
17.날도 흐리고 하니까 그냥 생각나서 써봄 (18)
18.남친이 팔로우했던 인스타 여자계정 (6)
19.남친이 자기 친구들한테 날 소개시켜줬는데 (3)
20.커플링 때문에 싸웠는데 (7)
5년째 남녀성비 4:1+공대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학생 여자야
사는 곳이 서울이 아니라 서울권 친구들 보려면 내가 항상 서울로 올라가는 포지션이야
친구들도 남자가 어쩔 수 없이 더 많아서 나는 친구 자취방에 처들어가서 자는 것도 어렵고 해봤자 보통 9시반~10시쯤에 기차타러 먼저 가거든
여태까지 내가 갈 때가 되면 잘가~ 해주고 나혼자 지하철역까지 걸어갔었어 (한번도 아니었던적이 없음)
근데 최근에 좋아하는 선배 포함 4명이서 놀고 난 뒤에 이제 난 가려고 하는데 그 선배가 서울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하는거야
내가 타야되는 지하철 시간이 얼마 안남아서 선배랑 같이 좀 빠르게 가는데 나머지 두명은 뒤돌아보니 없어서 어쩌다보니 나랑 선배만 가게 됐어
선배가 나 기차 타는거까지 봐주고 가셨고 내가 도착했을 시간쯤에 잘 들어갔냐고 연락도 해줬어
난 지금까지 이런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 원래 친절한 사람은 이거가 당연한건가 싶어서 물어보랴고해..... 나지금 무슨 기분이냐면 경상도사람이 서울 올라와서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하나? 싶었다는게 너무 이해되는 기분이야
(근데 내 고향 경상도 맞긴함 ㅠㅠ)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 암튼 레더들은 주위 다정한 사람들한테 이거까지 받아봤다! 이런거 있을까?
역시 진리의 사바사구나 ㅋㅋ
갠톡은 저게 처음이긴 해서 그렇게 친한 사이인 것 같지는 않지만 ㅜ 레더말 듣고 머리를 식혀보니 걍 여동생마냥 챙겨준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ㅋ
바로 그제 일어난 일이라 어제는 내가 좀 흥분해있었나봐..ㅎㅎㅎㅋㅋㅋ
그래도 인간적 호감은 있는거지 이성적 아니어도 관심은 있는거다 저건ㅋㅋㅋ 여자인 내가 보기엔 썸까지도 가능할듯..
그렇담 그나마 다행이네 ㅜㅜ
그래 맞아 인간적 호감이 없었다면 우산도 같이 안썼겠지...!! 우산 안들어줬겠지..!!! 비 들어오면 꼭 얘기하라는 말도 안했겠지!!!
음.. 도움이 될 진 모르겠네. 다정한 사람 만난적은 별로 없지만 내가 다정한 편이라서 조금 말해주면ㅋㅋㅋ 난 잘 챙겨주는 편이야. 이성 동성 상관없이! 그냥 맛있는거 있음 나눠주고 멀리 사는 친구면 잘 도착했는지 물어보고 가는 길 같으면 같이 가고! 소중한 사람이면 편지 같은것도 써주는 편이얌☺️
우와 편지는 진짜 정성이다 ㄷㄷ 역시 다정한게 짱이구나.. 앞으로 레더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봐야겠어.. 이건 그냥 별개로 궁금한건데 레더는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더더 다정해지는 편이야?
음.. 사실 평소에 장난도 많이 치고 그래서 다정까진 모르겠당. 완전 다정!! 이건 아니구 그냥 잘 맞춰주려고 하고 가끔씩 감동받을만한 말 해주는거? ㅎㅎ 내가 살짝 츤데레 면도 있엉😝
얘들아 그리고 약간의 진전 사항(?)이 있어
우선 약속을 잡았다...!!!
선배랑 나랑 같은 동아리에 속해있어서 단톡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선배가 언제언제 같이 노실분 이렇게 톡을 보낸거야
근데 내가 그때 일정이 있어서 그날은 안되는 상황이엇거든
그래서 갠톡으로 혹시 다른 날은 어떠냐고, 동아리 사람들 오랜만에 보고싶었는데 아쉽다고 보냈어
그랬더니 본가에(나지금본가야) 언제까지 있을거냐고 물어보시더니 근처에 내려갈 일 있다고 그때 만나는건 어떠냐는거야
뚝딱이 스레주는 멘붕이왔지. 잘해봐야 여러사람들이랑 한번쯤 더 보겠네 했더니 냅다 약속이 된거지 ㄷㄷ 물론 단둘이보자고는 안하셨는데 다같이 보자고도 안했잖아?
암튼... 그런일이 있었고
약속을 잡고나서 난 선배의 친친(<--이거 언급해도 될지 몰라서 규칙 다시 읽어보고 왔는데 관련 규칙이 안보이네ㅠㅠ 혹시 문제있으면 얘기해줘..!)에 들어가게 되었다...
아무일도 안생겼는데 뭔가뿌듯
달빛이 되게 예쁘다 <-- 이거 무슨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지 알고 말하는걸까....당연히아니겠지 나만또 광광 울어...
별 상황도 아니었고 밤에 연락하다가
선배가 먼저 자고싶은데 내가 붙잡고 있는 거 아니지? 해서
내가 이정도면 거의 초저녁이죠~~ 했는데
ㅋㅋㅋ 어쩐지 초저녁에 달빛이 되게 예쁘네
라고 왔단말이야
저 달빛 어쩌구 유명해??
난 알고있어서 유명하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저 말 잘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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