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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도시에 안살고 시골?시골이라해야하나 관광지여서 여름에 사람들은 많이 오는 시골에 살고있었다. 그리고 그 사촌오빠도 같은 동네 살고있었고
즉 그 시골마을에 이모집이랑 우리집이 있었는데 그때가 주말이였다. 아마도. 그 사촌오빠가 우리집으로 찾아와서 자기집에 오라고했으니까
나는 아무 의심없이 사촌오빠가 오라고해서 이모집으로 갔다. 집에는 아무도없었고 내 기억으론 방 바닥에 베게가 있었는데 사촌오빠가 바지를 벗으라길래 바지벗고 바닥에 누웠다. 그리고 베게로 얼굴을 가렸다
그후에는 거기에 뭔가 만져지는 느낌, 비벼지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얼굴이 가려져있어서 그게 손가락이였는지 아니면 그곳이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그렇게 하다가 갑자기 그 사촌오빠가 나보고 집에 가래서 혼자 집으로 갔었다. 그런데 그 어린나이인데도 뭔가 본능적인 느낌으로 기분나쁘다. 왠지 엄마한테 말해야할거같다. 이런 기분이 들어서
그날 저녁에 엄마아빠한테 말했고 바로 그 사촌오빠랑 이모가 우리집에 와서 얘기를 막 했었던것같다. 그때 기억은 가물가물해서 무슨얘기 까지는 모르겠고 얘기를 했다고만 기억한다.
참고로 나는 고등학생. 아무튼 그 사건이후로 사촌오빠는 나랑 아무일없었다는 듯 행동하고있다. 솔직히 다시 생각해봐도 상식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났으면어떻게 조취를취하던가 신고를하던가 했을텐데 우리 부모님도 아무말없고 이모네도 아무말없었다.
정말 가끔가면 그 사건은 확실히 일어난게 맞는데 이모랑 그 사촌오빠랑 부모님이랑 얘기했던게 내 상상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간다. 아무일도 없었던 사이같이 구니까
여튼 그 일 이후로 나는 아직까지 트라우마가 남아서 사람이 무섭고 대인기피증까지 심한 사람이 되었다.다 그 사촌오빠만 아니었어도 내가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텐데 명절이나 친척끼리 모이는 날 뻔뻔하게 우리 부모님한테 용돈받고 웃을때면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오늘도 그 사촌오빠의 누나. 즉 나한텐 사촌언니인 사람이 집에 왔다갔다. 아빠가 나와서 인사하라고 했지만 나는 방 밖에서 나가지않았고 끝내 사촌언니가 나갈때까지 가만히 방안에 있었다.
결국 그 언니는 돌아갔고 아까 저녁먹으러 나가면서 아빠에게 욕먹었다. 왜 사람이 왔는데 인사를 안하냐고 너는 누구를 닮아서 그렇게 애가 폐쇠적이냐고. 대충 미안하다고 대답하고 방에들어와서 울었다
애가 그런 끔찍한 일을 당해서 이렇게 변해버린 건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잊어버리시고는 뭐라 하시네... 자신이 낳은 자식일텐데도.. 그때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아버지분 너무하시다ㅜㅜ 정말 서운할거같아 그때 일이 아직까지 충격으로 남아있을지 생각을 못하시는건가 진짜 나라면 사촌 오는 때만 골라서 밖으로 탈출할거야 끔찍해서 집안에서는 버틸수가 없을거같아 으으
아마 부모님은 어릴때라 기억 못할꺼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나중에 독립할 수 있는시기 되면 왜 그러는지 솔직하게 말하는거 어때? 그래도 부모님이 이해못하시면 독립해서 혼자 살고.. 들어보니까 부모님께 속사정은 말 못한 거 같아서..
부모님들은 안좋은거라 잊고 없던걸로 지내고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스레주가 한번 제대로 얘기해야할 필요가 있겠다 아직도 트라우마남아서 힘들다고 사촌오빠네 대하는거 힘드니깐 이해해달라고 그렇게 얘기하면 분명 이해해주실거야
ㅆㅂ 미쳤다;;; 어떻게 살아온거야 스레주... 진짜 너무 힘들었겠다 어릴때 그런 일이 있었는데... 스레주 정말로 부모님한테 제대로 이야기해봐 그건 정말로 어떤 이유든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었잖아... 아직도 힘들어한다고 하는 이야기 너무 슬프다고 정말로... 진짜로 누구한테든 제대로 이야기하고 나중에 다시 이 판에 와서 나아졌다고 하는 말 듣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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