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3/12 08:52:43 ID : 3RyJXumq5cG 0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쓰는 거라 좀 횡설수설 할지도 몰라.. 어디다 풀어야 될지도 모르겠고.. 지금 당장 전화할 사람도 없어. 그리고 전화해서 말해봤자 개소리냐면서 들어주지도 않을 거고....... 사실 여기다 푸념 적듯이 써내릴 건데... 사실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고....
2 이름없음 2018/03/12 08:55:46 ID : 3RyJXumq5cG 0
꿈속에선 비가 내렸는데 지금 창 밖을 보니 비는 안 내리고 그냥 흐리고..쌀쌀하기만 하구나. 음 무슨 꿈이었냐면 제목 그대로 5명의 엽기 살인마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야. 어떤 스타일이냐면.. 러스티레이크 시리즈 알아? 그런 느낌이었어. 그림 상으로는 보기만 하니까 괜찮았어. 좀 섬뜩하게 생긴거 빼고는..
3 이름없음 2018/03/12 08:57:27 ID : 3RyJXumq5cG 0
아 그러고보니 검색도 해봤어 아까 전에. 근데 무슨 키워드로 검색해도 안 나와서. 내가 검색 방법이 잘못된 건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도 있으니까..... 내 얘기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해도 좋으니까 내 글 보고 뭔가 생각나는 게 있으면 말해주라. 난 분명 이 게임을 해본 적이 있고, 그 살인마 중 가장 잔인하다는 평이 자자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거든...
4 이름없음 2018/03/12 09:02:48 ID : 3RyJXumq5cG 0
살인마가 살인을 하는 장면은 총 두 개를 보았고, 살인마에게서 누군가 도망치는 걸 본 것도 두 개네. 근데 확실히 기억나는 건 그 중에서 하나씩... 뿐이야. 다섯 살인마 중 한 명은 러스티레이크 호텔?에 나왔던 토끼... 같은 섬뜩한 가면 같은 걸 쓰고 있었어. 한 명은 ...그 사람도 가면이었던 것 같아. 분위기로는 개 아니면 맷돼지였어. 늑대인가. 그리고 내가 목소리가 좋다고 했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무서운 살인마는 왠지 가위가 생각나. 예를 들자면 원펀맨에 나오는... 아 키리사킹? 이라는 괴인이랑 닮았을지도.. 나머지 두 명은 ..기억이 안 나네. 여성 분위기가 나는 살인마도 있었는데 누구였는지..그냥 여성 같았다는 것만 기억나. 또 마지막은 오브젝트 헤드처럼, 특이한 머리를 하고 있었어. 동그란.. 시가 자를 때 쓰는 것처럼... 그걸로 누군가의 신체를 잘랐다는 것만 기억ㅇ나고...
5 이름없음 2018/03/12 09:05:52 ID : 3RyJXumq5cG 0
음 기억나는 걸 써볼게. 이와 비슷한 내용의 게임을 봤거나 해본 사람은 알려줬음 좋겠어. 우선 늑대인지 개인지 헷갈렸던 살인마는 중앙에 성인 남자를 묶어놓고, 그 위에 무대 조명 하나를 켜둔 채 고문을 했었어. 그것말곤 기억이 안 나. 그리고 키리사킹 닮았다던 살인마 있잖아. 그 사람은 어떤 호텔? 빌라? 아파트?에 숨어있던 건지 살고 있던 건지. 아마 할로윈데이였나봐. 애들이 몰려다니면서 문 두드리고 다녔거든. 사탕을 받았나? 무튼 그 살인마가 사는 문을 애들이 두드리자 그 살인마가 나왔는데 그 사람은 자신의 모습을 감출 생각이 하나도 없더라고. 그냥 그대로 나왔어. 당연히 애들이 보고 도망갔겠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길고 긴 복도를 애들이 달리는데 그 중에서 가장 뒤쳐지는 애에게 앵글이 클로즈업되고, 뒤에 손이 뻗어나왔어. 길고 긴... 검은 팔.. 같은 게.
6 이름없음 2018/03/12 09:08:58 ID : 3RyJXumq5cG 0
그 뒤로는.... 잔인했어. 진짜... 진짜. 잔인했어. 내가 워낙 고어를 못 보기도 하지만 웬만한 고어는 잘 보거든.. 다 못 보고 꺼버렸어. 사실 내가 플레이했던 게 아니라 스트리머가 플레이하던 걸 보다가.. 그 스트리머가 너무 무서워하면서 소리지르고 트라우마 생길 정도로 질겁하니까 같이 무서워 진 것도 같지만... 그 애를 밝은 방의 의자에 묶어다가 똑같이 고문을 하는데 이건 어떤 일을 했는지 드문드문 기억 나. 일단 날붙이 같은 손가락으로 고기 썰듯이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는 걸로 시작하더라고. 그 뒤로는 기억이 안 나. 거기서 멈췄거든.
7 이름없음 2018/03/12 09:14:58 ID : 3RyJXumq5cG 0
그 다음은 누군가 도망치는 걸 봤던 걸 써볼게. 이건 게임을 했던 건지 그냥 그 살인마들이 등장하는 꿈을 꾼 건지는 모르겠어. 어떤 여고생이 도망쳤어. 그 애의 생김새는 몰라. 그냥 여고생이라는 것만 기억해. 위에 말했던 마지막.. 시가 나이프?처럼 생긴 머리를 가진 살인마랑 여성이라고 생각했던 살인마가 등장했는데 여고생을 못 찾았어. 분명 여기 있는데. 그냥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상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어두운 공원 중앙에 이상한 크리쳐 구조물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서 소리가 났고,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딱 봐도 여고생이 거기 숨어있는 걸로 보이더라. 살인마들이 눈치챈 것 같은 앵글 보여주고 꿈은 거기서 끝났어.
8 이름없음 2018/03/12 09:17:53 ID : 3RyJXumq5cG 0
마지막이야. 누군가 조금이라도 알 것 같으면 제발 얘기해줘. 어떤 남자가 사이비 단체인지 식인종들인지 한테서 도망치다가 사자우리에 들어갔어. 말하는 게 무슨 뮤지컬 대사처럼 애기했는데 도망치던 남자: 더 이상 쫓아오지 마! 조금 정적 사람들: 누구 씨!(뭐라고 불렀는데 기억이 안 나 영어 이름이었어) 우린 더 이상 쫓지 않을 거야! 남자: 정말로? 사람들: 그럼! 그리고 좀 더 정적 사람1: 사자다! 사람2: 누구 씨! 사자야! 사람3: 누구 씨, 어서 거기서 나와! 남자: 정말?! 사람들: 정말! 사자야! 누구 씨, 거기서 나와! 그래서 남자는 허둥지둥 사자우리 밖으로 나왔어.
9 이름없음 2018/03/12 09:19:12 ID : 3RyJXumq5cG 0
그리고 어떻게 됐게. 알 사람은 충분히 알 걸. 남자가 깜깜한 우리 밖으로 나오자 사자는 무슨, 그 남자를 쫓던 사람들이 농기구를 들고 서있었어. 이렇게 꿈이 끝났어.
10 이름없음 2018/03/12 09:21:05 ID : 3RyJXumq5cG 0
거짓말에 어울려준다고 생각하고 누군가 뭔가 떠오르거나 아는 게 있다면 말 해줘. 미칠 거 같아..
11 이름없음 2018/03/12 10:27:46 ID : fanvfWpaoJS 0
가면이라고 한다면 핫라인 마이애미? 토끼가면 나오는 게임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도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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