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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인이랑 연애중인데 (1)2.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0)3.9살 연상 (5)4.술마시다가 연락 (2)5.오해하는거 같지? (2)6.대나무숲🌲 (581)7.짝사랑, 썸이 이루어지는 방 (159)8.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1)9.짝남한테 잘자 듣는법 (개인마다 다를수도 참고만! (2)10.ㅈ ㅓ 좀 보ㅏ 주 ㅅ ㅕ 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11.답옴 (22)12.남여사친 사이에 잘자 이런말쓰나? (31)13.재회부적입니다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주세요 (989)14.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3)15.짝남이랑 연락 (1)16.이거 호감일까 (4)17.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60)18.짝녀한테 선디엠 (4)19.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술 먹는거 (1)20.도화살 (25)
186일 사겼었고 학교커플이었다 3학년하고 2학년. 내가 2학년이었고 전교생이 다 알정도로 유명했다 그사람이 맨날 내가 1순위라고 하면서도 나랑 오래전부터 잡혀잌ㅅ던 약속 깨거나 항상 피방이라고 잠수. ㅇ뭐한다고 잠수.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다 나보고 자신을 좋아하긴 했냐더라.. 그거보다 더 상처됬던말은 어떤애가 나 찾아와서 너가 바람펴서 헤어진거라고 하더라. 그사람이 폈으면 폈지 나는 그사람만 바라봤는데 그냥 고양이상&여우상이라는 이유로 너가 바람펴서 헤어지고 그사람 힘들게.하지말라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사람이 잘못한거라 하더니 그사람이 나 데리거 같이 등교할때 비왔었는데같이 우산쓰는거봣는데 그사람 어깨는 다 젖엇다고 하더라 그 우산 내꺼였어 쌍년아 바람은 무슨 . 단지 내가 여자라는 이유로 여우상이라는 이유로 싸가지없다 그리고 꼬리친다는 말이 너무 상처가 되서 맨날 쪼개고 다닌가 병걸린거처럼 계속 쳐웃고 다닌다
난 일 년 동안 사귀면서 항상 자기 전에 사랑해라고 말해준 거... 싸울 때나 연락 안 될 때도 항상 일어나서 핸드폰을 보면 사랑해 딱 이 세 글자가 와 있었어 그게 어떻게 해도 절대 안 잊혀지는 거야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래서 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 교제를 한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랑해 이 한 마디는 항상 하루에 한 번씩 해주려고
학생이지만 6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참 예쁘게도 만났지, 우리.
너무 먼 미래까지 생각해버려 이별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내 말에 너는 웃으며 너도 그렇다고 말했고, 서로 고마웠다고, 덕분에 2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행복했다고, 그리고 정말 좋아했다고 이야기했어.
그 마지막 전화통화가 끝나고 1년이 흘렀어. 돌이킬수록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사실 아직 좋아해. 잘 지내.
사람은 시간과 함께 유기적으로 살아가
앞으론 날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며 살거야
날 대체할 존재는 어디엔가 있을거야
찾아오지마
우리 사이 어긋난거 알잖아 너도
깔끔하게 헤어지자. 라고 그 애가 말했었는데 우리가 몇년을 사귀었었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깔끔하게 이별정리를 할 수가 있나 싶고 좀 많이 서글프네
너보다 개가더좋아
너만날때보다 지금여친이랑만나는게 더 행복해
너도 좋은사람만나 나처럼
나 여자랑잤어 지금 모텔이야
등등 물론 뺨맞은것도 최악의 상처였음
부모님이 오냐오냐내새끼이러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맞아본적없었는데 심지어 장난식 꿀밤조차도 부서질까봐 톡치는게 다였는데 ㅜ
개가 바람나서간건대 결국 반년?후쯤 연락와서 신명나게 욕박아주고 차단함 ㅎㅎ
꽤오랜시간을만났고 같이 동거도 하던사이라서 더잊기힘들었음 뺨맞은것보다 저 말들이 그때는 진짜 미친듯이 죽을듯이 힘들었다ㅠ 몇달동안 술만먹고 집도 잘안들어갔었어 들어가면 개가 있을거같은데 없어 너무 휑해 칫솔도 두개였던게 하나가되고 슬리퍼도 두개였던게 하나가되고 건조대를보면 개옷이있을거같은데 없고 그 사소한것들이 더 미치게만들더라 혹시내가 다쳐서 입원하면 날한번 보러와주지는않을까 별잡생각을 다하며살았음 애들도 이러다가 니죽을거같다고 정신차리라고 수없이말했고 sns보다가 개가 너무 행복해보여서 차라리 바쁘게살면 생각덜 날까봐 일도 미친듯이하고 그러더니 결국 잊혀진건지 무뎌진건지 개한테 연락왔을때 정말 너무흔들렸지만 또 상처받을 내가 겁나서 안받아줌 결국은 시간이약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나긴하지만 내가미련한건지 그만큼 너무많이 좋아했다는거겠지
친구소개로 서로 집 거리는 멀지만 주말에 만나고 1년동안 사귀고 있었음..근데 페북에 다른 여자애가 오늘로 ㅇㅇ일~~이런 식으로 걔 사진 이랑 같이 올린 거야....나는 변명이라도 할 줄 알았지.. 스샷 찍은거 보여주고 뭐라 말하면서 헤어지자 할 때 ㅇㅇ라고 보낸게 제일 슬펐음..
나 5년동안 만났던 남친이 내친구 좋아한다는 얘기 듣고 남친이 나보고 너 만나서 후회 많이 했어 괜히 상처만 주는걸까봐. 듣자마자 멍-해져서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다 처음 만나고 짝사랑을 하고 짝사랑에 성공해 헤어지기까지 총 12년 걸렸다. 근데 나 아직도 그 남자애 좋아해..
헤어지고 자꾸 전남친이 시비걸면서 하루종일 귀찮게 굴었다. 가끔 나보러오는듯 비꼬고 보면 시비걸고ㅋㅋㅋ결국 터져서 싸웠는데 자기 피하는게 그렇게 맘상했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볼때마다 욕하는데 그럼 반가워하나.
"넌 그냥 사람이 그런거같네ㅋㅋ"
"몰랐는데ㅋㅋ이제 어떤 사람인지 이제 알겠네"
"넌 절대 노력해도 나보다 못하니까 꿈깨라ㅋㅋㅋ"
"아니 걍 넌 고칠수없으니까 알려하지마ㅋㅋ"
날 멋대로 판단하는게 너무 상처받았다. 차인건 나였지만 사실 그리워하는게 너무 이해안가.
그냥 내 구남친은 존나게 감성적이었음. 내 애인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주고 싶나요? 라는 질문이었는데, 별같이 나보다 더 반짝거리게 해주고 싶은 밤하늘 이거 진짜 존설렜었는데 진짜..
개시발럼이 애들이랑 나 다굴까니까 좋았노 시발 친구들끼리 여친 다굴까는새끼 첨봤네 닌 영원히 빠이다 미련이 남네 어쩌네 지랄하지마라 니 대가리 흔들어 째껴뿔라 시발럼이
원래도 옛날에 이여자저여자 원나잇했던거 알았지만
바람나서 나한테 한 첫마디
나같은 쓰레기 많이 좋아해서 고마웠어 많이 미안해..
창년이라고, 김치년이라고 장난으로 줄곧 친구들과 후배 선배앞에서 말했지.너는
그리고 장난으로 받아들이지못해서 병신이됬지. 나는.
사주를봣데 술처먹고
나는 땅이넓고 너눈 땅이없데 그니까 우린 안맞아 안뇽!!
전화뚝 ㅡㅡ 병신잉가 ㅋㅋㅋ
정말 한번도 안싸우고 잘 지내오다가 정말 갑자기 이렇게 얘기했어 나한테 "내가 너를 전처럼 못 좋아할꺼같아"
더 이상 너한테 상처주기 싫어. 잘 지내
내가 잘못해서 헤어진건데, 상처는 네가 받았는데 무슨 말이야... 나 2년 가까이 시간이 지나도 너 못 잊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나한테 상처 줬더라도 나 너 여전히 헌신적으로 좋아했을거야
내가 널 동생으로 좋아하는거지 여자로서 좋아하는건 절대아니니깐 착각마.
그래놓고 뽀뽀,키스 다했냐 시발놈아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술취한채로 새벽에 찾아와 다시 재회할것처럼 굴더니 그 다음날 커플사진 다시 띄웠다고 "어제 내가 그랬던거 후회하게 하지마라" 하던 ..^^...
내가 너 불쌍해서 만나주는건 아냐? 이쯤 되면 좀 알아라.
그러고 반년 더만났음. 미친넘이 괜찮은놈이었으면 또 몰라요, 그것도 아닌주제에...;;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기나 해? 지금도 말투 딱딱해질까봐 무섭단 말이야 라는 말이었는데, 내가 1년 가까이 좋아하다 결국 사귀게 된 거라 이런 말을 들을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안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충격이었다.
헤어지고 다시 붙잡았으나 헤어진사이에 남자만났다는 오해로 욕을 왕창먹음 그때 했던말중에
걍 니 꼴리는대로 살아ㅋ
했던 카톡이 너무 기억에 남음 난 그런적 없는데
헤어지자는 거 매달리고 붙잡았는데
울면서 매달리는 나한테
그렇게 내가 좋아 미치겠으면 만나는 줄테니까 내가 누굴 만나던 간섭말고 그냥 대주기나 해
사실 떡정만 아니였으면 진작에 끝냈지 니가 좀 잘빠냐? ㅋㅋ
라고 했던 거..
내가 처음 사귄 남자친구의 행동에 정이 떨어져서 사귄지 얼마 안된 후 싸우고나서 다음날도 싸우게 되길래 헤어졌어. 근데 그때 되게 착한 척 했거든? 이렇게 안맞으면 서로 힘들거라고 미안하다고 그런식으로 얘기했는데 걔가 계속 붙잡고 실랑이하다가 중간에 나한테 '거짓말치지마. 그냥 나한테서 맘 떠난거잖아' 라고 얘기하는데 순간 다 들여다보여지는 기분에 덜컹하더라. 그거 듣고 화냈어. 속으로는 땀 뻘뻘 흘리면서 그 일 뒤부터 나는 사랑해서 헤어졌다는 말 안믿어 여기 산증인인 내가 있으니까.
너가 다른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할때 너가 나 좋아하던덧처럼 좋아하지말라고 그러면 똑같이 또 이럴거라고 마지막까지 조안해줬던 사람?
난 한달도 못사귀었어. 1주일하고도 반은 걔랑 모든 연락이 끊겼었고, 난 불안해했지. 그리고 그 애랑 첫 데이트를 하기로 한날이 다가왔어. 난 걔에게 혹시라도 연락이 왔을까?하는 마음에 폰을 봤는데 연락이 와있는거야. 근데 아뿔싸.. 이별통보가 와있었어. 난 학생이라 돈이 많이 없어서 걔랑 데이트 하려고 있는돈 없는돈 다 모았는데 그게 모두 물거품이 된거지. 가장 친한친구에게 연락을 했어. 기분도 꿀꿀하니 놀자고. 그리고 지금은 1년이 지났어. 전남친 친구랑 내가 친구인데 걔한테 헤어진 이유를 듣고 난 두번이나 상처를..ㅠㅠ 잠수기간동안 게임하는데 내가 연락을 많이 해서 귀칞았대..흐어어어ㅓ어유ㅠㅠㅠ 그래도 지금은 다른애랑 사귀는중이야♡♡
걸레년, 뒤에서 빠는년, 나만 나쁜놈 만든 미친년. 여러가지 말들 들었어. 가끔 가다가 마주치면 걔네 무리가 나한테 꼽 많이 주는데 이제는 참을 만 해
난 쭉 마음이 한결 같았고 상대방에게 권태기라는 위기가 찾아왔을때 서로가 극복의 방법을 잘 모르던 연애 초보들이여서 극복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얼굴보고 대화를 해보고 픈 마음에 상대방의 동네로 갔었고 연락을 했었다. 근처라고 했고 나오지 않겠냐고 했다. 나오겠다 혹은 나오지 않겠다 둘 중 하나의 답만 할 줄 알았는데 돌아온 대답은
. . . .
나는 그것의 참 뜻을 내 질문에는 답할 값어치도 없는 건가라고 생각하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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