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컴퓨터를 이케이케 해서 폰트를 바꾸는 방법은 없는걸까? (6)
2.끝말잇기 온라인 (73)
3.술 병 지대로 났는데 어떻게할까ㅜㅜ (1)
4.가상역사 (4)
5.외로워서 아무나 만나고 싶다 (4)
6.다같이 가상역사 세계관 만들기 하지 않을래?(모집중) (7)
7.남의 프사 진짜 캡처하는 사람 있어? (24)
8.부모님한테 들었던 말중 제일 상처되는 말 적고가자ㅠ (16)
9.이름 추천 좀 해줘 (16)
10.우왕~~~ (4)
11.내가 잘못된타인에 대한 디스를 뒷담판에 적었을땐 (9)
12.PC방 처음 갔는데 되게 신기하다! (93)
13.계속 살이 빠지는데 어쩌지 (4)
14.이게 그 유명한 도를 아십니까인가? (11)
15.남여가 소개팅을 본다 (3)
16.사람 찾을 수 있는 곳 (4)
17.지금 스레딕은 왜 성판없어? (5)
18.명절 너무 싫다ㅠㅠ (7)
19.루시드드림,전생체험 이런거 (6)
20.대학교 봉사활동 시간 (1)
난 우리오빠가 ㅅㅇ대 졸업하고 지금은 취업준비 하는데 난고졸이야 그래서 엄마가 당연히 오빠한테만 기대하고 오빠만 엄청 이뻐하는게 좀 있어
참고로 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사회행활해서 돈벌어다 왔는데 오빠는 살면서 단 한번도 알바를 한적 없고 지금 취업준비도 당연히 부모님이 지원하주는 상태임
한번은 엄마가 거실에서 누구랑 통화를 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하는말이, 우리 오빠 이름이 철수하고 치면
“그래도 뭐 철수하나라도 잘 키워놔서 다행이지”
라고 하더라.. 안그래도 그전부터 차별에 너무 시달리다가
이때부터 내가 약간 가족들한테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어...
와 진짜 속상하겠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하시냐... 너도 똑같이 소중한 사람인데.
가족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면 그만큼 엄청 충격받은거겠지..나도 그런 계기들로 달라진 케이스거든. 우리 엄빠는 화나면 대놓고 상처주려고 막말해. 뭐 화나지 않았을때도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그러는건지 내가 비수 꽂힐만한 부분 콕콕 찝어서 아무렇지 않게 지적하더라. 어떻게 잘 되길 바란다면서 그 마음을 그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는지.. 어릴때부터 상처받은게 쌓이고 쌓여서 이젠 가족한테 의지하고 기대려는 마음이 아예 없어. 가족을 증오하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내 모든걸 꺼내놓고 싶지도 않아. 약점만 잡힐거같고 따뜻하게 사랑받을거라고 기대도 안하고.
맞아.. 너무 모질게 대하실땐 정말 우리 부모님이 맞나 싶기도 하고.. 제일 믿고 의지해야될 사람한테 나도 모르게 거리를 두고 피하게 된다는게 너무 억울하고 슬픈일인거같애ㅠㅠㅠ
헐.. 진짜 진짜 힘들었겠다ㅜㅜ 그 마음 조금 알 것 같아
우리 집도 차별이 있는 편이야
나는 2녀중 첫째인데
동생은 고등학생인데 끈기도 있고 열심히 생활하는 애고 또 논리적이어서 정확히 서.본.결로 나눠서 이야기를 해
근데 난 22살인데 말투도 싸가지 없고 예의가 없는 애거든...
논리를 따지더라도 그냥 신뢰가 없어서 혼나는 것 같아
그래서 그냥 이런 부분들은 내가 그만큼 신뢰가 안됐나 보다 싶어서 그러려니 해
차별을 떠나서도 두분 다 성격이 불같으셔서 실수를 하면 격려는 초등학생 때 이후론 없었어
입도 거칠어서 오히려 실수했을 땐 쌍욕을 하시는데 한번씩은 나도 같이 욕해서 온 몸이 피멍 투성이로 맞은 적도 있었고
이런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안 마주치려고 하는 편이야
그러다 보니까 이런 부분은 별로 상처가 안되는데
중학생? 고등학생? 때 들었던 말중에
넌 그냥 뱃속에 있을 때 지웠어야 한다면서 너 들어가서 결혼했다는 말이랑
엄마가 아빠랑 싸울 때 내가 들어간게 재수없다고 임신 중에도 배 발로 차고 욕했다고 그러더라고
그게 제일 상처였고 그냥 난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싶어서
아빠한테 진짜로 그랬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쌍욕하시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어느 순간부터인가 차차 마음 접은 것 같아
내가 사람을 좋아하고 정도 많고 못 놓는 편이라
부모님한테 욕하는 건 지금도 ㅂㅅ같은 짓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게되고 관계도 그냥 사람. 비지니스 관계. 라고 생각하게 되고
정말 고맙고 좋은 사람들인데 상처를 너무 많이 줘서 구지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정도..?
한번씩은 관계 회복하고 싶은 마음에 아버지께는 안전운행 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택시기사셔서) 어머니께는 사랑한다고 보내기도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
심지어 엄마는 대답도 안하셔
내가 목소리가 안 들릴리 없는 큰 편인데 한 6번? 부르고 바로 옆에서 어깨를 3번을 거드려야 째려보시면서 뭐?! 이러시더라
이 때는 쇼크였어ㅋㅋㅋㅋㅋㅋ하ㅋㅋㅋㅋ(실성)
오랫만에 자취하다가 집에 돌아왔을 때였으니까 그랬던 것 같아
나도 계속 백수였던 것도 아니고 일 구하면 항상 자취했어 친구들이랑 (그래봤자 알바하면서 였지만)
부모님이랑 있으면 싸우게 되고 마주치기 싫어서 항상 말씀 드리고 짐 싸서 나갔어
사실 집에 있어도. 외박을 해도. 몇일을 안들어와도 (처음 자취할 때는 무서워서 아무 말도 안했었어)
내 방에 오는 사람이 동생 외에는 없어서 내가 있는 줄도 모르시지만.. 그냥 말하는게 예의같아서 말씀 드리고 자취했지만
음.. 쓰다 보니 하소연이 됐네..
글도 길고 문맥도 이상하지만 들어줘서 고마워 :)
그 마음 알 것 같아..
나는 여러가지로 좋은 이야기 추억도 만들고 싶고 힘든 것도 공유하고 싶고
그런 친구들이 마냥 부럽기만 해..
"할아버지가 죽이려고 했다면 얌전히 죽어야지 뭘 살려고 발악하냐 이 개만도 못한년아 니가 뭔데 사람 취급을 받으려고 해 당장 니 방에 처 들어가서 죽어"
할아버지가 내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던날
어머니가 나한테 한 말
물론 본인은 기억 못하고 있다
알바라도 해보면 어느정도 취업할때 편한데 공부만 한사람은 사회생활 나중에 할려면 정말 힘들지...
스레주 힘들었겠네... 가족끼리 차별하는게 제일 서럽고 짜증나는거 같아... 둘다 딸이고 아들인데 힘네 스레주... 스레주가 나중에 독립해서 누구보다 잘사는 모습 보여주자구.
나는 아빠가 술먹고 들어와서 내가 다녀오셨습니까 인사하니깐 눈 치켜뜨면서 다시는 자기랑 눈마주치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정말 울었어 안그래도 싫어하는 아빠한테 그런소리 들으니깐 짜증나고 슬프고 싫더라 초딩때였나 갓중딩때였나 암튼 어렸기도 해서 그말듣고 엄청 상처 받았어
다음은 고딩때 실수로 자는 아빠 발을 밟았는데 주무시는줄알고 사과를 못했어 근데 갑자기 일어서서 쌍ㄴ 개ㄴ 씨xㄴ이라고 욕하더라
계속 죄송해요 주무시는줄 알아서 사과못했어요 벌벌떨면서 이야기하는데도 계속 욕하길래 방에 들어가서 울었어
이런 소리 들으면서 사과는 한번도 들어본적도 없고 (오히려 내탓 엄마탓 하더라) 이런자기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아빠...ㅋㅋㅋ 더 있는데 이거 두개가 젤 충격적이였어...
중학생 때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었음. 이걸 어느 날 학교가 알게 되서 학폭위가 열렸다. 근데 그 날 엄마가 자기가 이미 학교에 전화해서 가해자들 처벌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고, 나보고 걔네들 용서하라 그랬음. 그리고 난 다음 날 학교 가서 살해 협박 받았음.
난 딱히 가정폭력을 당한 적도 없고 엄마랑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았어서 더 상처받았던 것 같음. 사실 아직까지도 상처임.
나는 엄마랑싸우다가 너는 돈밖에안드는새끼다 그 소리들었는데 머리가 다 띵해지더라 그순간에 아무생각도 안들어서 멍하게 엄마가하는소리듣고있었어,,ㅋㅋㅋㅋ사실 저 말은 아직도 기억나
난 부모님이 태어날때 부터 안계셨는데 어린이집가서
" 저희가 이런 고아까지 맡아야되요? " 라고 어린이집 쌤이 말한게 제일 충격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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