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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무 잘 삐지는 남자친구.. (2)2.남자들 설레는 포인트 뭐야?? (3)3.내향적인 남자들 심리 알려줘... (6)4.이사람 나 좋아하는 거 맞을까? (1)5.이거 호감일까 (7)6.연애하고 싶은데 사람이 없다 (3)7.마법의 소라고동님 다이스 굴리기🐚 3탄! (75)8.나 진짜 안 팔리는 스타일인가 봐.. (14)9.너넨 너무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이랑 사귈수잇어? (2)10.미련 인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ㅜㅜ (1)11.너희는 짝남/짝녀가 맞춤법 틀리면 어때..?? (3)12.나 드디어 첫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남 (11)13.오해하는거 같지? (3)14.전남친이랑 남사친을 (16)15.행닌ㅁ들 행님들ㄹ! 빨리빨리! 도파민도파민! (11)16.9년 된 남사친 (4)17.. (3)18.가다실9 맞고 건강하고 그런데 (3)19.관계 안가지는 남친 (3)20.재회 고민 있는 사람들 같이 얘기 나누자! (2)
같이 동거를 일년반동안했고
내가 돈은 좀 잘벌었어 특이한 기술이있어서
밤낮 없이 일하면서 집에서 일할때도 걔가 나 응원해주고 챙겨주고
그리고 이번년도에 취직을했음 일 주시던분이 창업하셔서 같이하재서 취직함
일이 더 많아졌어 야근매일하고 그러면서 집에와서도 일하고
일이 두개가된거지
거의 감당하기 어려운지경까지 갔음
그럴수록 여자애를 더 못챙겨주고 내가 연랃도 잘 못하고
그러다 여자친구가 완전히 지쳐서 헤어짐.
나는 나름 같이 잘해보려고 열심히 일한건데 내가 걔를 더 챙겼어야하는게맞는거지
그리고 헤어진지 한달쯤 됬는데
난 가족이랑 연도 끊었고 진짜 소중한 사람은 여자칭구뿐이었어
애가 지극정성이었고
나 돈없을때 돈꿔서 빌려주기도 했던 착한애인데.
그래서 줄거있다고 연락해서 만난다음에 '이번에 일 잘되서 돈좀 많이벌었다고 너가 나 많이 챙겨줘서 이렇게 많이벌수있었던거고 이제 우리관계는 끝이고 너는 그렇게 날 잘 챙겨주고 응원해주고 힘들때 참아줬는데 나는 널 감정적으로 많이 못챙겨줬으니까.. 그리고 앞으로도 갚을 기회 없는거 아니까 그냥 이렇게라도 마지막으로 갚고 싶다고.. ' 한담에 내가 걔랑 같이 지내면서 번 돈 다 주고 자살할생각인데
너네가 걔입장이면 받을까 안받을까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티안나게 건네줄수있을까
내가 자살하는건 걔는 알면 안돼.. 마지막까지 걱정시키긴싫어서 집처분하고 어디 조용한데가서 할건데 어떻게해야 자연스럴까
자살하면 여자친구한테 더 민폐만 끼치는 것 같은데... 여친탓 아니더라도 그렇게 착한 애면 죄책감 심할 것 같아. 너 죽으면 주변사람들 인생도 같이 망치는거야..
형들한테 상담받으면 항상 세상에 여자는 많다 잊어라 다음여자친구한테 더 잘하면 되지
이러시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너무 특별했어 얘가 나한테
우리가족이 사이비종교여서 연끊고 나온건데
그때 얘가 오빠 가족없으면 어때 내가 오빠 가족되어줄게 우리 같이 열심히 해서 부자되자. 이랬었음
그때 눈물 첨으로 흘림 얘만나면서
그냥 나한텐 여자친구 이상이었고 얘같은애는 두번다시못만날거같아
아직도 계속 눈물만나오고 그냥 얘몰래 죽으면 너무 편할거같아
그리고 같이 지방아랫족에 있다가 내가 가족이랑 연끊고 수도권올라오니까 걔도 다 버리고 따라올라왔어 그렇게 착한애야 난얘못잊겟어 앞으로 평생 생각하면서 괴로울거같아 걔는 지금 그렇게 태연한데 나는 계속 제자리걸음이야
레주야. 그렇게 착한애면 너가 자살해서 피해주면 안되지. 몰래 죽는게 어떻게 가능하겠어. 여자친구 인생에 평생 상처 줄 일 있니..
근데 이렇게는 더이상 못살듯해
목표의식도사라졌고
헤어져보니 알겠어 내가 그렇게 열심히했던것도 언젠가 얘랑 벤츠탈라고 했던건데
한달동안 집에 짱박혀지내면서 계속 느끼는게
이젠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진심
단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아
그냥 편해지고싶어
자살하면 주변인 조사하니까 스레주가 돈이 전여친한테 가있는것도 이상해서 위험할것같은데..
차라리 돈으로 차를 사서 선물해줘 그리고 스레주는 전여친한테 더 잘 사는모습 보여주자 하는거 목표로 삼고 살아가..
5번넘게 재결합했고
그때마다 약속했었는데 못지켰고
이번에 싸웠을땐
이제 나에대한 마음도 다 사라졌대
나 챙기느라 자기 마음이 텅비었대
다시 나랑 만날생각하면 너무 괴롭고 죽고싶대
일주일동안 매달렸었는데 못잡았어
그리고 삼주가 흘렀고
이젠 다끝인거같아 연락해봤자 매달려봤자 다끝이야
자기는 오래전부터 마음정리하고있었대
나라면 절대 안 받아 스레주... 나도 애인은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그거 사람 졸라 지긋지긋하게 만들어. 걔는 자기가 죽을 거라고 말하고 주려 했다는 차이는 있지만. 난 안 받았고 그 친구는 어찌어찌 살았지만 그 건으로 그나마 연락하고 지내던 연도 끊었는데... 나한텐 지금 그 일과 관련된 트라우마도 있어. 하여튼 더 이상 민폐 끼치기 싫으면 돈 주거나 그런 짓은 하지 마. 그리고 난 스레주 선택 자체도 말리고 싶네.
진심으로 전여자친구를 생각한다면 자살은 하면 안되는거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려고 해봐. 여자친구가 그동안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얼마나 힘들었으면 헤어지자고까지 했을지. 너 의도는 그런게 아니었겠지만 여자친구라고 해서 그 모든걸 이해하면서까지 외로운걸 참고 널 기다리고 기다려야했을까? 만약 내가 스레주의 전 여자친구라면 평생 트라우마에 갇힐것같아. 전 남친이 나한테 갑자기 돈을주더니 얼마후 자살했다고 하면 죄책감에 시달리거나 정신병걸려서 평생을 우울하고 어렵게살아갈것 같은데? 너가 이해안되는건 아니지만 같은 여자로서 너가 지금 생각하는것들 정말 이기적인거야. 끝까지 여자친구 입장보다는 너 자신만 생각하고있는거잖아.. 조금만 더 깊게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자살말고도 후회없을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말이지..
스레주 너무 힘들었겠다... 정말로 하나뿐인 사람이었겠어... 내가 생각해도 사실 그런 사람 인생에 다시는 못만날거야.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이해해(나는 그런 상황에 처한적이 없으니까 이해라는 말을 써도 될지도 걱정스러워). 하지만 돈 주거나 자살하는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 스레주를 챙겨주느라 자신의 마음이 텅 비었다고 여긴다면, 여자친구는 돌아오지 않을거야. 하지만 스레주 나는 다시는 그런 사람 못만난다고 해도 지금까지 여자친구랑 함께해왔던 시간을 떠올리면서 살아가면 좋겠어. 미래보다는 과거를 추억하면서 살아봐. 그때의 기억을 잊고싶지 않은 마음으로... 조금만 지나면 무뎌질지도 모르니까, 기다려 봐. 행복했으면 좋겠어.
스레주 너가 없어져야 하는 이유가 있어?
정말 여자친구한테 고마웠고 미안하고 그러면 오히려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스레주 자살하고나면 그 여자친구가 아무리 모른다고해도 자살한게 발견되면 어떻게든 병원측이든 경찰측이든
부고문자라도 갈수있는건데 나중에 알게되면 남아있는 그 친구한테 너무 큰 짐을 짊어주고가는거 같은데
자살한다고 모든게 해결되진 않아 더 안좋아지면 안좋아지지
그냥 정말 그 여자친구를 원한다면 돈은 돈대로 뭐 .. 주고싶으면 주는거고
그러고 나서 정말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
그리구 시간이 지나면 그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 더 소중한 인연이 나타날꺼고 그떄되면 엣날일은 모두 추억이 되겠지
아무튼 죽는건 아닌거같애 혼자없어지는일이 아닌거 같으니까... 혹시라도 그 여자가 알게되서 따라죽는다고 생각해봐
너무 슬프지않니..?ㅜㅜ 다시 생각해봐..!!
난 스레주야. 말들 적어줘서 고마워
맞아 내가 끝까지 이기적이네
일단
그여자애에게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고 (=돈으로 값자)
난 걔없이 하루도 숨도 쉴수없게 되서 (=사라지자)
너무 원초적으로 생각한거같아
지금도 매일 울기만한다 내가 너무 약한건가
아무튼..
일단 좀더 참아볼게
어떻게든 되겠지
그렇다고해서 " 괜챦아 힘내서 열심히 살거야!! " 이런 말 할수있는 상태는 아니야 솔직히 지금 내가..
좀 더 참아볼게 생각이 확실해질때까지
맞아 내가 자살하면 이건 걔 인생에 저주를 거는거겠지 어떻게든 알게 될 테니까
자살 말고 그냥 더 나은 해결책이있다면 .. 참 좋겠다.
그냥 먼가 떠오를때까지 참아볼게
이해해 줘서 고마워 내가 별로 좋은 생각을 하고있는건 아닌데 그것도 이해해줘서 고맙고.. 다른사람은 별로 만나고 싶지가 않네 일단 참아볼게
자살이 남모르게 되는게 쉬울 것 같지만 그건 만화나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일이야.
일단 자살을 하면 그 주위 (최근) 연락했던 사람들, 가족 내외 친척 등 연락은 무조건 갈 것이고.
음 일단 말을 길게 하는건 내가 지식이 짧으니 더이상 못 쓰겠지만
나도 절대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온갖 가정폭력에(현재도 진행 되고있음ㅎㅎ) 가난하고 불행한 집안에서 태어나서도
억지로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거든
'힘내'라는 두 글자 진짜 꼴보기도 싫고 역겹지?
그래서 난 힘든사람에게 힘내 라는말 안해 영혼없는 위로는 안받느니만 못하거든ㅎㅎ
하지만 인생 1번 뿐인거 뭐든 살아가다보면 로또1등이되던 연예인이 되건 정치인이되건 무엇인가 일어나지 않을까?
나는 지금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눈물 닦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댓글을 달고있지만 내가 괴롭다해서 모두가 괴로워하는걸 바라는건 옳지못한 일 인거같아
부디 힘내길바라며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는건 어려울 수도있겠지만 부디 평온한 하루하루는 지속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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