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민 좀 들어줘ㅠ 근데 이게 스토리가 좀 잇어서 썰?좀 풀고 고민이 나올듯해 (29)
2.아직 학생인데 연애고민 들어주세요... (4)
3.내 꿈이 시작도 전에 끝날 것 같다. (14)
4.친구가 필요해ㅠ (4)
5.체념상태로 돌입했다. (17)
6.친구가 워터파크 가자는데.. (2)
7.우리동생이 죽고싶다는데 (11)
8.. (10)
9.연애고민? 들어줄 사람 있어?? (3)
10.자살할건데 (26)
11.친구들이 정신병걸린거 같대 (8)
12.살수가없어 (4)
13.극암 전남친 어떡해야 하냐 (10)
14.살기 힘들어.. (4)
15.연애상담 (5)
16.친구가 나한테서 멀어지려는 것 같아 (1)
17.친구와 싸웠어..... (5)
18.십대가 정신과 혼자 갈 수 있어? (10)
19.아파트 놀이터 (2)
20.. (3)
한 2년 전에 만났다가 별 이상한 짓 다 해서
겨우 헤어졌는데 아직까지도 나한테 해코지 한다 ;;
나이 차이 9살이였고 전남친이 연상이였어
사귄동안의 썰을 몇개 풀어보자면, 나는 원래
아프거나 그러면 친구든 남자친구든 그냥 좀 몸 안좋으니까 연락 잘 안되도 이해해주셈ㅇㅇ. 이러고 폰 안보고
침대랑 딥러브 한단 말임. 근데 저 망할 전 남친은
내가 저렇게 말 했는데도 걱정된다 카톡 봐라, 전화 받아라, 문자 해라 하다가 결국 우리 집 까지 수소문해서 찾아왔었어. 참고로 장거리 연애라 만나면 항상 중간 쯤에서 만나서 서로 집 주소를 몰랐거든.
집 주소를 대체 어디서 수소문 해서 찾아온건지 이것부터 소름에 정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몸살 감기 심한 상태였어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었단 말이지. 근데 계속 내 이름 부르면서 문 좀 열어줘~ 얼굴 보고싶어~ 하길 몇시간ㅎ... 나도 중간에 잠들었다가 깼는데 계속 문 두들기고 있더라고ㅋㅋㅋㅋ 난 일단 일어날 힘도 없던 상태라 전화로 미안한데 진짜 너무 몸이 안좋으니까 돌아가달라고 했었고 저넘은 자기는 내가 너무 보고싶어서 멀리서 왔는데 나 안보고 싶어? 잠깐 얼굴이라도 보면 안돼?? 시전 하다가 결국 내가 좀 승질나서 욕 좀 하고 돌아가라 했더니 알겠다 하고 통화를 끝냈어.
난 집에 간 줄 알았는데 병원 가려고 나가봤더니 안가고 문 옆 옥상 가는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더라ㅎ 지도 배고팠는지 편의점에서 뭔가 사먹은 쓰레기들 계단에 널부러져 있고, 신문지 덮고 퍼 자고 있더라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거 보고 정 떨어지고 꼴도 보기 싫어서 깨우지도 않고 그냥 병원 갔다가 부모님 집으로 감 ㅎㅎv
일단 모바일로 쓰는거라 끊고 갈게 ㅋㅋㅋ
아직까지 해코지 한다는 건 스토킹 같은 거야? 그거 빨리 떨궈내야 해 무슨 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려주지도 않은 신상정보를 전남친이 안단말이야..? 존나 소름돋고 무서운 일 아니야?
거기다 현재진행형이라니... 나같으면 인터넷 개인정보 싹다 지우고 경찰이든지 주변 친지들인지 알려서 보호받을 생각할텐데;;
아 미안 스레주얔ㅋㅋㅋ 올려놓고 까먹었어
이제 보니까 나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쌌다;;;
무튼 사귈때도 위에 글같은 일이 허다했어
뭘 하든 다 자기 위주였고ㅎ
현재진행형으로 해코지 한다는게 뭐냐면 ,
사귈때 저 인간이랑 같이 카페를 갔었는데
그때 점마가 손 잡은 사진을 찍었어
뭐 흔히 커플들이 사진 찍으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 하고 말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페이스북에 나랑 결혼 한다, 약혼 했다 라는 식으로
써놨더라. 애초에 나는 커플티, 커플반지 이런걸 별로
안좋아하고 그냥 패션으로 별 의미도 없고 무난한 반지
끼고 다녔는데 내 반지랑 비슷한걸 사서 점마도 끼고 있었어ㅋㅋ 근데 나랑 약혼 했다고 하는 글에 댓글을 보니까 지인들이 반지 약혼반지냐고 물어보는 댓글이 있었는데 전남친은 맞다고 하고 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그 글에 나는 태그를 안했었어.
이때는 혼자 그만큼 좋아서 그런거겠지
하고 그냥 이런거 너무 크게 일 키우지말고 걍 적당히해 라면서 흘러가듯이 이야기를 해줬었는데
내가 아까 글 올렸을때 좀 어이 없는 연락을
받아서 헤어진지 2년째인뎈ㅋㅋㅋ
뜬끔없이 연락이 와서 하는 말이
그때 우리 결혼 하기로 해서 약혼도 했는데,
너가 일방적으로 파혼 했으니 나는 너를 고소할 거야.
라고 연락이 온거야
내가 혼인신고서를 작성을 했니, 아니면
확실하게 내가 결혼 한다고 승인을 했니..
어이가 너무 없어서 좀 따졌어
고소를 한다해도 약혼을 했다는 증거도 없고
그렇다고 혼인신고서를 작성 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고소냐고 뭐라 좀 했더니
그러면 고소 취하 할테니까 합의금 1억8천을 달라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섴ㅋㅋㅋㅋㅋㅋ
아니 1억8천이 무슨 누구집 개이름도 아니고 ;;;;
파혼에 1억8천이 왔다갔다 하나 싶다ㅋㅋㅋㅋㅋ
이제 33살 바라보는 사람인데 이 정도로
사회 굴러가는 걸 모르나?
사귈때도 막 자기 적금 들었는데 50만원 모았다?!
하면서 좋아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다 9살 많은 사람이 그동안 모은 돈 : 50
지보다 9살 적은 내가 그동안 모은 돈 : 4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위험할정도인데 ..?
신종꽃뱀..그런건가?
허언끼가있는 그런건가?
호..혼란스럽네 그남자..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읽는데 웃겨죽겠네 뭐하는 인간임 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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