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년이면 23 (6)
2.남자가 설렐때 (14)
3.지난 인생을 생각할때마다 괴로워 (21)
4.집 갈까 말까 (2)
5.상담해줄게 !얘기 다 들어주고 하나하나 다 같이 고민해줄게 ! (9)
6.내 인생얘기 좀 들어줄 사람 (146)
7.나 고민좀 들어줘 (43)
8.으으 좋아하는사람한테 이메일 (2)
9.뭔놈의 물건은 맨날 잃어버리는건데ㅠ (3)
10.외가집 식구들한테 왕따당한 기억이 너무강해 (7)
11.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ㅜㅜ (8)
12.힘들어 잘 모르겠어 (3)
13.난 괜찮지 않아 (4)
14.친화력 어떻게 조와져 ?ㅠ (7)
15.자기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적어보자 (5)
16.윗사람 하소연 들어주고 아랫사람한테 하소연하기! (2)
17.이젠 너무 나이 많은 사람이 연애상대로 보인다 (5)
18.나 우울증일까? (4)
19.진짜 고민이 있는데 얘기 좀 들어 줄 사람 (5)
20.지금까지 뒷담화 들은 걸 본인한테 다 말해버렸어. (5)
가정사 대인관계 진로 자해 등등 뭐든 좋아 ! 어디가서 말 못할 혼자만 앓는 고민이라도 다 좋아
나는 내가 상처받기싫고 욕먹기싫으면 무슨방법이라도 다 동원해 바람피고도 상대방잘못으로 만들어서 나는 비난으로부터 피해가고 상대방에게 별로안미안해 상대방이 상처입는게 아무렇지도않아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들어, 나한테 상처주면 어떻게 배로 괴롭힐까 어떻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그 상처가 계속 생각나서 힘들까 심적으로 괴롭게만들고싶어
나 비정상 아니지?
남자친구가 있어. 2주일전 쯔음에 좀 싸웠어. 싸운이유는 내가 SNS를 하는데 남사친이랑 장난을 좀 했어. 그래서 남자친구가 서운하다고 말했을때 내가 뭘 그런식으로 얘기하냐 이렇게 말해서 싸우게 된거야.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니야. 싸우면서 한창 분위기가 절정일때 남자친구가 나한테 손을 올리더라. 엄마아빠도 금이야 옥이야 곱게 키우고 얼굴에 장난으로라도 손찌검 한번 안하시는데 나를 친거야. 너무 놀라서 말이 안나오더라. 때리고 남친도 당황했는지 바로 나한테 다시와서 내 얼굴 감싸쥐면서 어? 괜찮아? 이러는데 나는 그냥 그대로 고개 돌아간채 어? 무슨상황이지? 파악하고 나니까 눈물이 줄줄 흐르더라. 진짜 아프더라. 학창시절에 무서운 애들하고 싸우면서 딱한번 얼굴 맞아봤는데 여자랑 남자랑 힘차이가 이렇게 큰줄 몰랐어. 그래서 난 그냥 막 울고 남자친구도 진짜 당황했는지 미안해 미안해 내가 미쳤어 진짜 미안해 하면서 안아주고 막 약도 발라주고 자기도 달래주다 우는거야. 남자친구보고 왜우냐고 물었더니 자기가 세상에 날 칠 줄은 몰랐대. 자기도 자기가 그렇게 미친놈인줄 몰랐대. 그러는데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뒤로는 전보다 더 잘해주고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예쁜옷도 사주고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는듯해. 지금 남자친구랑 그래서 헤어져야할지 말아야할지 좀 고민이야. 뺨도 한대맞으니까 아, 이런인간은 걸러야한다고 하던데 하는 생각이 드는데 한편으론 때리고 나서 자기도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고 달래주다 울고 밤에 꽃이랑 장문편지까지 주면서 미안하다고 다시 사과하는거보면 괜찮을까싶어... 말이 길어졌네. 스레주 긴 글 봐줘서 고마워! 어쨌든 현 상황은 이래. 나도 지금 남자친구앞에선 전처럼 지내는데 속으로는 또 좀 그렇고.. 어디가서 맞았단얘기 쪽팔리고 우리 엄마 아빠께는 쓰러지실까봐서 말 못드리겠어. ( 내가 진짜 힘들게 임신된 첫째이자 막내거든. 무슨뜻인지 알거라 생각해. ) 그만큼 날 정말 곱게 키우셨는데 이런말이나 드리면 속상하실것같기도하고... 스레주 의견 들어보고싶어서 글남겨. 좋은조언 부탁해!
솔직히 말해도 돼? 비정상이지 근데 혹시 본인이 그런 일들을 하고 죄책감을 느끼거나 그게 잘못된 행동이라는건 알고 있어??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에 따라 내가 해줘야할 말이 굉장히 다르니까
후에 너무 잘해주고 후회하는거 같으니까 마음이 누그러진 상태구나.. 그치만 제3자 입장으로써 어느정도 상황 듣고 냉정하게 말하면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아 당장은 남자친구분이 후회하고 반성할지 몰라도 뭐든지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은 언제 그랬냐는듯 쉬우니까
손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여자친구한테 올려서 문제라는 것 보다는 말이 안통해서 손을 댄거잖아 난 앞으로 그 일을 잊은채 서로 계속 만나다보면 말이 안통하는 상황이 없을거 같다고 생각하지 않아 오래 만나고 사이가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소홀해지듯이 많은 것들이 익숙해지고 당연시됨 속에서 말보다 손이라는 개념이 점점 뚜렷해 질테니까 난 이 얘기 듣고 남자친구분 본성이 드러났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 당장은 힘들겠지만 여태 본인이 맘속에 걸리적거리고 찜찜할정도면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그만 만나는걸 권하고 싶다
응엥ㅇ 아무래도 그렇지ㅜㅜ 며칠전부터 조금 거리두긴 했어.. 그래도 진짜 말꺼내려니까 맘아프다 지금 3년정도됐는데 그전까진 잘지내고 서로 정말 좋아했거든. 스레주 진지하게 대답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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