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첫사랑 이야기 들어 볼래? (12)
2.내여자친구랑 (1)
3.부담스러운거 싫어하는 남자들은 (12)
4.마음껏 자기 마음 표현하는 사람들이 부럽다 (3)
5.안녕 연애 얘기하자 (3)
6.마음이 너무갈대같이변함 좋아졌다 싫어졌다나만그럼? (7)
7.헤어지고싶은데 자꾸 잡는 남친 (3)
8.너무 친한 친구를 사랑하게 돼서 고백할 수 없어 (3)
9.하 항상 썸타다가 (5)
10.엔조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22)
11.나에 연애 썰과 결혼 썰 들어볼래? (21)
12.남소,내가 잘되는 애 한테 페메걸어서 방해하는 친구년 (13)
13.아만다나 위피같은거로 만나서 연애하는 사람있어? (3)
14.잘 사귀고 있는데 이유없이 외롭고 쓸쓸한 적 있어? (6)
15.썸남이 모쏠에 연애고자야 (19)
16.첫사랑 (14)
17.카톡 안읽씹 (4)
18.쉽지않은 내 마음 좀 달래줘 (51)
19.애증의 첫사랑 (17)
20.랜덤채팅 (21)
이번에 막 고등학생이 된 고1이야 맞아 아직 어린 나이고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17년이란 짧은 인생을 살면서 내가 경험했던 연애 이야기, 고민 좀 들어줘
중학교 1학년때 원래 다니던 학교를 다니다가 사정이 생겨서
다른학교로 전학을 갔어 그 학교를 전학가기 전에 전학 갈 학교에는 내가 아는 친구들이 꽤 있었고 내가 전학가기 일주일 전에 그 친구들이 우리집에 놀러와서 잠을 자고가기로 했어 아주 조금 먼 거리야 버스타고 45분정도 걸리고
친구들이 우리집에 와서 자던 날 각자 짝사랑이나 연애경험 이야기를 하다가 나는 딱히 관심있는 사람도 없고 별로 그 이야기에서 말을 꺼내지 않았어 친구 3명이 있었는데 그 중 남자애들하고 친하고 경험도 많던 a가 남소를 받아보지 않겠냐며 지금부터 소개받고 인사하고 전학오면 그때 얼굴보고 인사하라고 그때가서 만날지 말지 정하라고 해서
난 내 의견보다는 상대방이 어떤지가 더 중요하니까 먼저 그 남자애한테 물어보라고 a한테 말했어 그랬더니 a는 곧장 물어보고 남자애는 내 사진을 달라하고 친구가 보여준 뒤 한번 연락을 해보겠다고 한 뒤 단톡에 초대되어서
그 남자애 이름을 남준이라할게 (가명이야) 남준이랑 나는 인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전학가는 날 까지 기다렸어 내가 전학을 가던 날 남준이를 만나지는 못했고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 남준이를 만날 수 있게됐어
남준이네 집이 시내였는데 마침 나도 시내였고 남준이네 집 근처여서 남준이한테 카톡으로 근처라고 말했는데 보고싶은데 잠깐 볼까? 이렇게 말해서 난 좋다하고 남준이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남준이랑 만나거 인사하고 이야기 조금 하다가 헤어졌어
그렇게 남준이랑 나는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얼마 뒤 사귀었고 정말 나를 애기 다루듯이 예뻐해주고 좋아해줬어 난 그런 남준이가 정말 좋았고
매번 우리집 앞에서 데이트를하고 다른데 가지않고 주변에서만 놀았었어 그렇게 100일 가까이 만나던 중 내가 힘들기 시작했어 중1도 정말 어린나이인데 남준이가 너무 스킨쉽만 좋아하는거 같아서 부담스럽고 괜히 속상하고 스킨쉽 하려고 만나는건가 싶어서
그래서 헤어졌어 헤어지고 나도 힘들게 잊으려했지만 쉽지 않았고 남자친구였던 남준이가 너무 보고싶었어 그렇게 한달정도 지나고 어쩌다가 남준이랑 연락을 하게됐어 남준이가 앞으로 정말 잘 하겠다고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고해서 나도 그 말을 기다렸으니까 받아드였지
받아들이고도 난 한번 헤어졌다가 만나서였는지 그래도 힘들었어 혹시라도 같은이유로 또 헤어지게될까봐 남준이를 만나고싶은데 만나면 내가 마음이 사라질까봐 무서워서 내가 남준이를 일방적으로 피해다녔어
결국 그런 상황에서 남준이도 지쳤던건지 결국 나한테 이별통보를 하였고 난 그때 별 마음없이 예상했던거라 쉽게 받아들이고 말았었어 그때 당시는 남준이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몰랐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남준이가 보고싶은것도 있고 내가 왜 피했는지 왜 헤어질 상황을 만들었는지 나 혼자 자책하고 힘들어하고 그랬어 그렇게 반년을 남준이를 못잊으면서 지냈어
남준이를 만나고싶어도 그럴 면목이 없어서 만날 수 없었고 그렇잖아 원래 전 남자친구 여자친구 마주치기 싫은거 다들 뭔지 알지? 나도 그런거였어
그런데 어쩌다 남준이랑 3월 만쯤에 연락을 하게됐는데 내가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했어 하지만 남준이 말은 너 전학가는데 내가 가지말라하면 안갈거야? 그건 아니잖아 이렇데 말을하는데 뭐라고 말을 할 수 없었어 맞는 말이니까
그래서 그냥 그렇게 연락을 끊어버리고 난 다시 전학을 와서 학교를 열심히 잘 다녔어 원래 고향이라 친구들도 보고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좋기도했지만 전학때문에 남준이랑 이어질 수 없었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기도했어
그래도 난 어떻게해서든 잊어보려고 다른남자들도 사겨보고 만나보고 엄청 노력했어 하지만 내 노력이 누군가한테는 큰 상처가되기도 했어 그래서 너무 미안하고 너무 죄책감도 많이 들어
또 다시 남준이랑 연락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우리는 연락을 하게됐어 난 또 다가갔지 난 살짝 적극적이야 내가 좋으면 좋은걸 꼭 표현하는 스타일이거든 그래서 남준이한테도 사실대로 다 말했어 너무 힘들었다고 못 잊었다고 내가 미안하다고 좋아한다고
그런데 남준이도 내가 좋다고 말을하더라 그래서 아 이제 기회가 정말 왔구나 생각을하고 연락을 4일정도 했는데 갑자기 연락을 씹더라 남준이가 그래서 남준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여자친구가 생겼다그랬어
더 있어 그렇게 남준이랑 연락도 안하고 지내면서 중3 여름에 연상 오빠를 만났어 진짜 다 좋았어 잘해주고 예뻐해주고
연락도 잘 해주고 그런데 술 자주마시고 그것도 여자랑 ..
그래서 엄청 힘들어했어 한번은 여름방학하고 서울에 친구집에 일주일정도 지내다가 온다고 얘기했는데 엄청 싫어하는거야 나도 처음에는 아 나랑 떨어지는게 이렇게 싫은가보다 싶었어 근데 기차 타기 전부터 타고 난 후까지 싸웠어 엄청
마음에 안든다는거냐 왜 가냐고 그래서 나도 놀다오고싶다고 그랬더니 아 그럼 너 없으니까 난 술마시면서 놀아야겠다 여자랑 이러더라 엄청 화났어 정말로 속상하고 그 소리 듣고 내가 내가 서울가서 일주일 지내다 오는거랑 여자랑 술마시면서 노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물었다?
근데 똑같다했어 니가 서울가서 남자랑 놀지 뭘 할지 내가 어떻게하냐 이러드라 정말 그때 정이 떨어지려하는거야 그런데도 난 그런 사람이 뭐가 좋다고 그냥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해버렸어 진짜 병신같아
그렇게 내가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고서 난 서울에서 놀았어 삼일째 되던날 오빠가 연락도 안되서 걱정했는데 술을마신거야 그래서 화가 좀 났지만 참고 그날 사느옷이 오프숄더였는데 입고 제일먼저 사진찍어서 보내줬어 근데 엄청 싫어하더라고 그래서 갈아입겠다고 하고 전화하라해서 했는데 너 누구랑있냐 남자랑있냐 이러면서 의심하고
난 정말로 친구들이랑 쇼핑하면서 놀고있는데 그 소리들으니까 기분이 안좋아져서 그럼 오빠는 술마시고 뭐하는거냐고 내가 없다고 술을 일주일내내 마실거냐니까 그럴까? 이러더라고 그래서 그냥 전화 끊고 말았는데
고1...그런애들은 가리는게좋아 어릴때부터 그런애들이 커서도 그러더라 내가 스레보다 나이가 좀많은데 내 주변에도 어릴때부터 그랬던 애들은 지금도 한심해 ㅎㅎ
계속 이야기 이어갈게 그러다가 나랑 같은학교 친구가 전화와서 오빠랑 오빠친구들이랑 언니들이랑 술마시는걸 봤다했어 그래서 그냥 더 뭐라하면 헤어질 위기가 올까봐 참았어 난 헤어지기 싫었어 오빠가 무슨짓을 해도 그저 좋았거든
그렇게 사귀다가 결국 헤어졌어 자기는 여자랑 술마시면서 놀고 내가 만나자하면 만나주지도않고 나랑있다가 친구가 부르면 친구한테 가버리고 그랬으면서 내가 동생이 두명이야 남동생 여동생있는데 남동생친구들이랑 한번 있었다고 그 이유로 헤어졌어
그래서 친구들한테 하소연했어 이렇게돼서 힘들다고 그러던 어느날 오빠한테 연락이와서 욕을하더라 너 이상하게 말하고다니지말라고
그래서 난 무슨소리냐고 그게 이랬더니 니가 다 소문내고 다닌다며 내가 잘못했다고 그래서 화가났지 나도 자기는 힘든거 다 말하고다니고 여자랑 술이나 퍼마시러다니는 주제에 나라고는 고작 남동생친구들이랑 한번 있었다고 헤어지자한 주제에
따졌어 오빠는 그랬으면서 나는 그랬으면 안되냐고 오빠랑 나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차원이 다르다고 따지고 또 따졌어
그래도 뻔뻔하게 나한테 뭐라하드라 그냥 더 이상 감정소비하고싶지도 않고 상처받기도 싫어서 내가 사과하고 끝냈어
진짜 너무 예쁘게 사겼어 장거리였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만나고 연락도 꾸준히하고 예쁜말만 하면서 사겼다?
23일정도 되던 날 남준이가 연락도 안되고 연락이 오더라도 기분이 안좋은듯했어 그래서 아 이별을 예상했지 헤어지기싫었어 내가 짝사랑을 오래해온 사람이였으니까 그래서 더 애교부리고 잘했어
그날 밤 이별통보 받고 전화로 2시간을 울면서 잡았어 그래도 자기도 힘들고 너도 힘들텐데 난 니가 힘든게 더 싫다고 말하드라고 다 핑계면서 그래서 그냥 놔줬어
헤어지고 6일 뒤 남준이는 새 여자친구가 생기고 난 저렇게 빨리 여자가 생길줄은 몰라서 혼자 또 울고 마음아파 한 시간이 한달은 더 걸렸던거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여친 괴롭힌 여자애랑 여친이 친한게 갑갑함...
요즘 기분이 이상한거
이게 진짜 삼각관계지
나으. 조져버린. 기묘한. 이상형에 대하여.
내일 전여친 생일인데 연락할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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