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삭제 (19)
2.나이드니 별로 안 설레 (2)
3.전애인 얘기 맘껏 하는곳 (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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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살 차이 연애를 주변에 언제 알려야 하나요..? (8)
9.그 사람심리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볼께! (3)
10.ㅡㅡ (81)
11.. (7)
12.남자친구가 사귀자는 말없이 나도 모르게 착각 했던 썰 (1)
13.남자친구한테 가야할까? (2)
14.짝사랑은 짜증나 화나 (2)
15.작년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 중인 그지같은 일이야 들어줄래? (390)
16.제대하고나서 다시 고백하면 어떨 것 같아? (4)
17.남자친구랑 못 헤어지는 나. (8)
18.나를 사랑해야 사랑도 줄 수 있는거같아 (3)
19.날 안 좋아하는 남사친 (8)
20.첫 눈에 반한 선배한테 고백했는데 시원하게 차였어 (4)
안녕!! 난 오늘 좀 마음아픈 일이 있어서 혼자 힘들어하다가 스레딕이 생각나서 그냥 내 일을 털어놓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봐 음..이걸 상담에 써야할까 고민하다가 연애얘기도 있으니 여기에다 쓸게!! 보고있는 사람있으려나??ㅎ 없어도 그냥 내 상황을 정리하는. 김에 그냥 써야겠당ㅎㅎ...
근데 그와중에 오빠가 말해줬는데 오빠친구 중 내가 얼굴만 아는 오빠가 있는데 내가 오빠랑 사귀는 도중 A랑 관계가 있었다는 걸 알고있다는거야
그래서 어떻게 아냐고물었더니 C언니가 말했다고 하더라고..참..믿을 사람 하나없다..
그래서 C언니한테 좀 실망했었어..쫌 피했었구...도와준 언니한테 정말 고마운 맘이 컸지만 내 일이 보통일이 아닌데 그걸 오빠친구한테 말했다는게 좀 그랬어..생판 모르는 사람이 그걸듣고 날 안좋게생각할거아냐..
그걸 오빠랑 다시 사귀게 되면서 들었던것같아..
그리고 오빠랑 다시 사귄지 3일 후 일이 또 일어났지
다들 사람조심해 정말 사람은 변하지않아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하는건 그때뿐이야 사람은 절대 바뀌지않아
일단 난 그당시에 매일매일 술을 마셨었어 너무 힘들어서 그거라도 해야됐었거든 딴 건 잘 안먹고 매일밤 술에 안주만 먹었더니 살이 빠지기도 했어
여튼 오빠랑 다시 사귀고 난 후 3일째도 마셨는데 그때는 오빠도 있었어
난 여러명이서 있는 것보다 둘이 있으면 취하는 타입이라 그때도 좀 그랬던것같아
그리고 술집에서 나와서 기숙사뒤쪽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했어 술도 깰 겸해서
근데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기숙사 통금을 지나버렸고 난 점점 더 취기가 올라왔어
근데 그때 오빠가 ㅁㅌ가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구..
내가 좀 추워했었거든..그럼 따뜻한곳가자면서 계속 그얘기를 꺼냈어
난 그때 취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있었기 때문에 또 오빠가 끄는대로 가게됐어
들어줘서 고마워ㅎㅎ 뒤에 하,,, 는 모징...ㅎㅎ 나 되게 답답하지? 이해안돼지? ㅜ이해해..
그리고 그렇게 다시 강제로 당했고 내가 헤어지자니까 이렇게 끝낼거면 아예 끝장을 보자고 진짜 죽일듯이 달려들더니 목을 조르더니 손을 안 놓더라
지금까지 중 제일 힘이 쎘고 정말 목이 졸리는데 구역질이 날 정도로 힘들었어
그러면서 헤어지자할거냐고 막 그러는데 진짜 이건 진짜 죽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안하다그랬어
막 미안해요 잘못했어요 이러면서..
나여잔데 보는ㄴ내가 다빡친가 가까이살면 진짜 내가 너옆에꼭붙어서 먼일안생기게할텐데, 레주야 내 이성친구들중에 몇명은 정말 여자때리구 주먹질하고 그런꼴 내가 고등학교때부터봣는데 난 대처법을 알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아. 내친구들이 그랬으니까 ,, 나중에 다후회해 넌지금혼란스럽겠지만, 정말 도와주고싶다 하,,
둘 다 고마웡ㅠㅠㅜ진짜로!! 하지만 지금은 저런 일 없으니까..ㅎㅎ과거니까..
여튼 내가 미안하다그러니까 그럼 계속 사귀는거냐고 그래서 내가 고개를 끄덕였고 그제서야 놔줬어
근데 나보고 기숙사들어가면 다시 헤어지자그러는거아니냐고 지금상황을 모면하려고 사귄다는거냐고 뭐라했어
솔직히 오빠말이 맞았어 기숙사들어가서 안전해지면 문자로 헤어지자하려했거든
순간 찔려서 말 못하니까 다시 죽일듯이 조르더라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놔주라했고
그후에 어찌어찌해서 기숙사로 들어왔어
(아 오빠는 버스로1시간정도거리에서 통학하고 난 학교안에 있는 기숙사에 살아)
난 기숙사들어와서 당연히 헤어지자했어
오빠도 당연히 내가 이말할걸 알거라고 생각했어
그런 일이 있었는데 당연히 답은 하나아니겠어?
근데 나보고 아까 기숙사들어가면 헤어지자는 소리안하기로 하지않았냐고 뭐라하는거야
난 진짜 어이없었지
내가 그런 일을 오빠한테 2번이나 겪었는데..성폭행에 협박까지..
그래서 내가 오빠가 협박하는데 당연히 그상황에서는 거짓말해야하지않겠냐고 했어
오빠는 헤어지지말자는 식으로했고 난 싫다고 그런일이 있었는데 나한테 계속 사귀자하는건 양심없는거아냐고 막 뭐라했었고..
그렇게..오빠랑 멀어지게 됐어 아예 모르는 사람처럼지내는건 아니구..그냥..움..정말 어쩌다한번씩 연락하는 사이였어 내가 좀 피하긴했지만..ㅎ
여튼 오빠와의 일이 일어나고나니까 더 동아리애들이랑 A가 너무 보고싶어지더라
특히 A를 진짜 못 잊겠더라구..첫사랑이라그런건지..
아님 대학들어와서 나랑 가장 가까운 사람이여서였는지..내가 원래 사람이랑 멀어지는걸 되게 싫어하거든..물론 사람이랑 멀어지는 걸 좋아하는사람은 없겠지만 나는 특히 더 싫어하고 무서워한달까..?
뭔가 애정결핍있는 것 같다..ㅋㅋㅋ
여튼 세네달의 이 짧은 기간동안 온갖일이 일어나고 가까웠던 친구들이 멀어지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 계속 자살생각도 했고 계획도 세웠었어
그리고 매일매일 술도 마셨고 학교생활도 제대로 못했지..(최근에 점수나왔는데 망했더라...ㅎ)
그러다가 중간고사시험기간이 됐어 그게 언제였더라..6월말인가..?아닌가..?하..날짜개념이 사라져버렸어..
시험이 시작하기 전 주였을꺼야 아마
그때 동아리단톡에 글이 올라왔어
시험끝나면 바로 방학이니까 시험전에 마지막으로 대청소하자고
고민했어 갈까말까...날 안좋게보는친구들도 있지만 후배들은 그 일에 대해 모르거든..(동아리사정이있어서 선배는 한명뿐이고 나머지는 동기들이랑 후배들이야)
내가 오빠랑 마지막일이 있고난 후 동아리애들을 만난적이있는데 그때 잠깐 얘기했었어 근데 애들은 그 일 신경안쓴다는 듯이 말하는거야 자기들은 신경안쓰는데 내가 자기들을 꺼리는 것같다고..내가 너희가 원하면 동아리나가겠다고도 했는데 자기들때문이면 나가지말라고도 했구..뭔가 자기들이 원인이 되기싫다는 말투였지만..
여튼 애들말을 듣고나니까 동아리청소쯤이야 가도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 애들이 신경안쓴다면 예전처럼은 아니여도 인사정도는 해주지않을까..라는 생각도..
ㅎㅎ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근데 나 쓰레기맞아..남자친구를 사귀면서 전남친을 못 잊은것도 모자라 관계까지 가졌는걸..?ㅎㅎ그리고 동아리애들이 오해한것도 다 처음부터 내잘못이니까..
그래도 가장 힘들었던건 너잖아 ㅜ 너만 잘못한것도 아니구 명백한 성추행도 있는데 너무 힘들겠다 ㅠ 위로가 되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 줄 방법이 없디 ㅜㅜ 미안 ㅠㅜㅠ
그래서 후배들을 믿고 동아리방에 가기로했어
청소당일날 렌즈도 끼고 옷도 애들이 한번도 못 본 새원피스도 입고 화장도 했어 애들한테 꿀리게 보이고 싶지않았거든..그리고 너네랑 그런 일이 있었지만 난 나대로 잘 살고있었다 이렇게 보이고 싶었어
문앞에서 크게 심호흡하고 딱 문을 열었는데 내가 좀 일찍 갔었나..애들이 3 4명정도 있었어
웅 ㅠㅠ 듣고있어ㅜ 내 맘이 더 아프고 너는 남자 진짜 잘못만난것 같아 ㅠㅠ 이케 착하고 죄책감 많은 앤데 ㅠ
ㅠㅠ넌 천사야 확실해!!
문을 열고 가장 눈에 보이던 사람은 A였어
문열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서 누워서 자고있었어
너무 마음아프더라 그토록 보고싶었던 사람인데 예전처럼 장난칠수도 없는 사이가 되어버려서..
그리고 눈에 띈 건 자고있는 동기여자애랑 남자애였어 나한테 뭐래했던 애들이야
솔직히 진짜 눈치보였지..나 괜히 왔나..이런생각도 들고..
근데 동아리일이 있기 전까지 친하게 지냈던 남자후배가 먼저 말을 걸었어
왜 그동안 안 왔냐고 물어봤어
그래서 아..애들이 다른 사람한테 말 안했구나 하는 생각에 그나마 안도감이 들었어
그래서 아..그냥..뭐 바빠서..ㅎㅎ
내가 생각해도 어색하게 말했어ㅋㅋ
그리고 혼자 폰하고 있었는데 애들이 한명씩 깼고 다른 애들도 동방에 들어오기시작했어
자고있던 여자애가 깨고 난 후 내 옆을 지나갔는데 나한테 한말인진 모르겠는데 대단하다진짜 이러고 지나갔어...나한테 한 말이려나..
그리고 A가 깨고 날 봤을 때는 놀란 표정이더라ㅎㅎ
나한테 뭐라했던 당사자들 다 놀란것같았어
그리고 이일에대해 모르는 남자동기도 나한테 물었어 왜 그동안 안 왔냐고
그때 그 당사자들이 있어서 바빠서 못 왔다고 차마 못 말하겠더라..
그래서 그냥 응?아아..뭐..그냥ㅎㅎ 이렇게 흘려보냈어
그리고 애들이 다 오고 청소를 시작했는데 나한테 눈길도 안주고 다른 애들을 시키든가 자기가 하던가 하더라..난 혼자 뻘쭘하게 서 있다가 뭐라도 해야지생각해서 걸레도 빨아오고 내가 먼저 당사자이자 회장이자 동기인 애한테 이건 버려?나둬? 이렇게 먼저 말도 걸었어 대답은 아무일없었다는듯이 아 그거 버려도될 것같아 이렇게 대답해줬는데 좋았어
그래도 대답은 해주는 구나..ㅎㅎ아..뭔가 진짜 왕따같다..ㅋㅋ
움..A랑 동아리애들이 생각나긴해 작년까지만 해도 되게 행복했었는뎅..ㅎㅎ작년생각하면 좀 마음아프긴하지만 괜찮아 고마워!ㅎㅎ
어찌어찌 청소는 끝냈는데 다들 안가고 노는거야
그래서 난 갈까말까 이러고 있는데 그때가 저녁쯤이었는데 중국집에서 시켜먹는다고 난 대답도 안했는데 나까지 인원에 넣더라구ㅎㅎ고마웠어 되게..
그렇게 음식이 올 때까지 각자 폰하거나 놀다가 음식와서 먹었는데 먹고 난 후에도 안가더라
또 각자 놀더라구..
A는 여자후배랑 둘이 젠가하고 놀더라 그래서 혼자 동방에서 나가기도 그렇고 혼자계속 폰하기도 좀 그래서 용기내서 그 둘한테 가서 나도할래하고 거기에 꼈어
A가 살짝 흠칫하는게 느껴졌지만 아무말안하고 껴주더라고..ㅋㅋ
근데 내가 A노는데 끼니까 뭔가 불안했는지 갑자기 회장이 나도할래 이러고 꼈고 결국 다른 애들도 껴서 여러명이서 젠가도하고 할리갈리도 했어
애들이 다 장난치면서 웃고 말도 하는데 차마 낄 수 없어서 그냥 미소만 지으면서 게임했어
그러다가 게임도 어느정도하고 애들이 다 각자 집에 가길래 나도 나왔지
긱사에 사는 A랑 A랑 놀던 여후배 그리고 남후배2명이랑 같이 갔어
난 어느정도 긴장이 풀렸고 남후배한명이 장난치길래 같이 얘기도 하고 A랑도 얘기하기시작했어
반응고마워ㅎㅎ
그러다가 A가 먼저 얘기좀하자고 말 꺼내더라
내가 먼저 꺼낼생각이었는데 A가 먼저 꺼내서 놀랬어ㅎㅎ
후배들은 각자 들어가고 난 짐이 있어서 짐 기숙사에 갔다놓고 다시 나왔지
난 당연히 기숙사 사방에 있는 벤치에서 얘기할줄알았는데 카페에 가자고하더라구
그래서 카페에 갔지 가는 길에서부터 진지하게 얘기하면 너무 우울할것같아서 카페가는길까지는 그냥 시덥지않은 얘기를 했어
그 중 하나는 A랑 놀던 여후배랑 사귀냐고 물어봤지
솔직히 물아보면서 조마조마했어
사귄다면 물론 축하해줄생각이었지 좀 마음아프긴해도...
근데 아니라고 하더라구..그래서 그럼 썸? 이러니까
그것도 아니래,..그냥 여후배는 여자친구보다는 귀여운멍멍이 같다구..
솔직히 좀 안심했어
그리고 카페에 앉아 이야길시작했지
A가 먼저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어
난 '어땠을것같아? 동아리일에 오빠일까지 일어났는데..넌 오빠일있고나서 생각나는 사람이 너뿐이라 내가 연락하니까 차단했더라?' 대충 이런식으로 말했어
레주야 전체를 10으로 보면 너 진짜 1~2수준의 잘못밖에 한 거 없어. 다른 사람을 사귈 때 전남친을 잊지 못한 건 네 잘못이라고 쳐도 그 주변 상황과 사람들이 8의 영향을 가지며 너를 이렇게 옥죈 것뿐이야. 안타깝다 정말..
널 자책하지 마. 일이 크면 클수록, 상황이 말이 안 될수록 그리고 그게 해결 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나락으로 떨어질수록 그게 네가 잘못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점점 널 몰아갈 거야. 마치 어장을 계속 당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것처럼. 지금 레주 상태는 자존감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어. 넌 특별한 사람이야 여느때와 같이 햇살에 빛나는 강물처럼 빛날 수 있는 사람이고, 평범하게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도 받을 줄 아는 사람이야.
반응고마웡^o^ 그렇게 봐줘서 고마워ㅎㅎ 그래두..내가 A랑 사귀면서 많이 싸웠거든..그래서 A랑헤어진거구..헤어지면서 모든게 일어난거라 내가 좀더 잘할걸..이런생각이들어 그리고 나랑A보다 더 늦게 사귄 커플이 A랑나랑 사귄기간을 넘은걸보니까 부럽더라..
정말 고마워..그렇게 말해줘서..진심이야
나도 내가 지금 자존감이 없는 걸 알지만 생각할수록 그냥 다 내탓같아..ㅎㅎ
너도 모르게 네 자존감을 낮추지 마. 현재진행형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지금 레주가 써놓은 것 까지를 토대로 말해주자면 주변 상황에 신경쓰지 말고 네 자신부터 찾아. 지금의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사람들을 찾아 봐. 운동을 해보던가, 이때까지 다니지 못했던 오솔길 같은 델 맥주 한 캔 따서 돌아다녀 봐. 가끔은 갑작스럽게 혼자 기차 타고 여행도 가보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면서 네 행복을 찾아 가. 항상 응원할게.
내가 A한테 그렇게 말하니까 당황해하면서 미안하다그랬어 나한테 연락이 온 걸보고 생각을 했었대
그리고 자기랑 나랑 또 엮일것같고 그래서 더이상이건 아니다싶엇니 차단한거였대
근데 왜 하필..내가 일을 겪은 그 날이었을까..난 진짜 힘들었는데..내가 겪은 일을 말했는데 매정하게 차단해버린 A가 너무 원망스러웠어
옛날에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어. 예쁜 추억은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거잖아ㅜㅜ a를 차차 잊어가길 바라.
웅웅 고마워 지금 진행되는 일은 큰일없엉ㅎㅎ 개강하기전까지 노력해보려구!! 지금 내상태로 개강하면 학교생활이 망할 것 같아..ㅋㅋ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안잊혀진다..너무 힘들어ㅜ..생각나기도하구 보고싶구..질투도 나구..내가 처음으로 사랑한사람이고 연애에 대해 제대로 알게해준 사람이라 그런지 쉽게 안잊혀져..
그래서 A한테 너 원망스럽다고 왜 하필 일이 터졌을 때 차단했냐고..그냥 계속 원망했던 것 같아
그리고 A가 원망스러운이유가 하나 더 있었어
A도 당사자인데 얘는 애들이랑 잘 놀고 그러는데..방학하자마자 애들이랑 물놀이도 다녀왔더라구..나랑 같이 샀던 커플래쉬가드를 입고..
난 이렇게 점점 망가져가는데 A는 아무렇지않게 잘 생활하고 날 욕했던 애들이랑 잘 노는걸보니 원망스럽기도하고 부럽기도했어
그래서 이걸 A한테 말했어
A는 계속 미안하다고했어 그러더니 동아리애들에 대해 말해주더라
나와 A를 제외한 단톡이 있는데 그 단톡에 나한테 뭐라한 당사자들이 있대
당사자들 중 한명이 A한테 말해준건데
당사자 중 여자애한명이 날 피한다는거야 내가 무섭다고..그리고 자기도 잘 모르는 사실인데 그냥 날 몰아붙인것도 몇개있다고 했었대....흐아...
좀 화났지..잘 모르는 이야기면서 날 몰아붙였다는게..어쩐지 동아리일 날 내가 안한일들도 얘기가 나오더라구 난 아니라했지만 믿어주질않았지..
그리고 날 피한다는게 어이없었어 오히려 내가 피해다녀야지 왜 자기가 피해자인것처럼 날 무서워서 피해?? 진짜..와..화가났어
내가 그여자애에 대해서 이렇게 뭐라하니까 A가 내편을 들더라구...
그래서 내 앞에선 내편들고 그애들앞에서 내욕하지?
이렇게 대놓고 말했어 애들이랑 노는 입장이면서 왜 내편을 들어..ㅋ
그랬더니 아니라곤해주더라 그여자애는 진짜 나쁘다고 하면서..ㅎㅎ
그리고 내가 난 오늘 정말 용기내서 온거다 난 그런일이 있어도 잘 살고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꾸미고왔다고하니까 잘사는것처럼 보인다고했어 청소할 때 봤는데 잘 살고있는 것처럼 보여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대
여튼 계속 얘기하면서 분위기가 좀 풀렸었어
손에 뭐가 묻었더니 티슈가 가져다주고 그냥 잡담도 하구..
아 A한테 다 말했었어 오빠와의 일..
그랬더니 혼났당..내 몸을 소중히 여기래 왜 그렇게 함부로다루냐고..왜 자살같은 극단적인 생각을 하냐고..
흠..원인에는 A도 있었지만 그래도 A가 날 생각해주는 것 같고 목소리도 걱정하는 목소리라 좋아서 그냥 참고 혼났지
아 음...내가 쩌어~~~기 위에서 말한거 기억할지 모르겠네..사람은 반성하는 거 그순간뿐이고 바뀌지않는다고 했는데...오빠랑 다시 사귀는부분말하기전에 했는데...
움...A도 사람이야 변하지않았어....
내가 말했었지? 난 그때 원피스를 입고 있었어
음..원피스가 2개인데 안에는 딱 달라붙은 원피스고 겉에 흰색 망사?라해야하나..구멍이 송송뚫려서 속원피스가 보이는 그런 원피스를 입고있었어 속원피스가 겉원피스보다 짧아
여튼 속원피스가 몸에 붙는데 조금 짧은 편이여서 앉아있는데 좀 올라갔었어 그래서 한번씩 내렸었고
A도 치마올라가서 짧다고 내리라고 그러더라..ㅋㅋ
그러더니 왜 그옷입고왔냐고 참기힘들다는거야...
ㅎ....참...내가 원피스가 계속 올라가서 내릴때마다 계속 내리고있으라고..아님 가리던가....
그때 폰만 들고있었고 주변에 쿠션이 없어서 가릴게 없었어
근데 그때 내가 미쳤었어 A랑 다시 얘기하고 장난치고있다는거에 좋았었나봐 그냥 A한테 장난치고싶어졌었어
A가 나한테 반응하는 것도 좋았고 그냥 괴롭히고싶었달까..되게 미웠으니까..
그래서 그냥 치마가 올라가도 냅뒀어 A는 안절부절해하면서 내리라고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계속 얘기했지(치마가 올라갔다해도 그렇게 짧은건아니였어 앉았을 때 허벅지 중간쯤?)
여튼 그렇게 장난치다가 얘가 화장실을 갔다오더니 내 옆에 앉는거야
그래서 뭐지?이러면서 계속 얘기하고있는데
내 다리를 보는게 느껴져서
이 변태얔ㅋㅋㅋ보지마ㅋㅋ
이러면서 치마를 무릎까지 쭉 늘려서 내렸어
그러면서 A간지럼태우면서 괴롭히다가 밤12시쯤에
카페에서 나왔지
그러다가 어쩌다그랬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둘이 동방에 갔어 어제 A한테도 우리 그때 왜 동방에 가게 됐지?라고 물어보니까 자기도 기억안난다고하더라..ㅋㅋ
여튼 동방에 갔는데 가는 길에 내가 계속 무서워했어
동아리애들이 우리보면 어떡하냐고..다음날 자고있는데 다른 애들들어오면 어떡하냐고..계속 불안에 떨고있었는데 A가 괜찮다고 아무도 안 온다고 달래면서 동방으로 갔던 것 같아
움..모두가 예상했겠지만..맞아..동방에 갔고 결국 관계를 가졌어..이때는 합의야
난 아직 A를 좋아하고 그런A는 욕구가득한 아이니까..
다행이 동아리애들한테 들키진않았고 그렇게 시험이 지나고 종강을 하게됐어
그런데 내가 종강하기 전에 A랑 약속을 하나 했었어
내가 원래 사는지역이 좀 시골까진 아닌데..좁은 지역이라 많이 발달된 곳이 아니고 내가 대학다니는 지역이 훨씬 발달되고 활발해서 저렴하게 살수도 있고 종류도 많단말이야 그래서 나중에 내가 그 지역에 물건사러 갈 때 같이 다녀달라했고 A는 오케이했어
대학지역에 있는 친구들은 방학이라 각자 지역에 갔고 통학하는 친구들은 동아리애들이라....나 혼자였거든..그래서 A한테 같이 다녀달라한거야..
여튼 종강하고 일주?이주?정도 지나서 노트북관련해서 물어볼게 있어서 A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좀 뒤에 전화가 오더라구
술에 좀 취해있었어
그때가 새벽이었는데 술먹고 혼자 기숙사가는길이라고 했어 그리고 그 여후배(내가 A한테 사귀냐고 물었던) 그 애한테 전화하고나서 나한테 문자와있길래 전화한거라했어
솔직히 좀 기분나빴지..질투도 나고..이제 A한테는 내가 아니라 여후배가 우선인거잖아..
이미 끝난 사인데 이렇게 생각하는게 옳지않은건 알지만 난 아직 A를 좋아하고 A한테 말도했었어..그런데 나한테 여후배얘기꺼내는게. 기분이 안 좋았어..
게다가 나한테 여후배에 대해 상담까지 하더라구.
여후배랑 통화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했대
여후배는 동아리 중 덩치가 크고 자기를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 해서 A가 자기빼고 덩치 큰 동아리사람들을 말했는데 다 아니라 그랬대 근데 A도 덩치가 크거든..그러면 A라는 소리지..
그리고 A는 여리고 머리가 길다고 했대
그리고 거기까지 말했는데 여후배가 가족때문에 전화끊어야한다해서 끊고 나한테 전화한거였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다른 여자에 관해 상담하는데 눈치없는 A가 너무 원망스럽고 화나서 좀 짜증내면서 말했어
여후배가 말한 건 너고 너가 말한 건 여후밴데 그럼 둘이 사귀면 되는거아니냐고
너 여후배가 고백하면 사귈거아니냐고 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여자친구보다는 다르게 좋다는 식으로 말했어
난 진짜 좀 화나서 대충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어
마음이 너무 아팠어 나한테 상처를 많이 준 사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기도 하니까...
내가 아닌 이제 다른 사람을 생각한다는게 너무 마음아프더라
여튼 다음날 점심쯤에 A랑 통화했는데
여후배랑 사귄다고하더라..,..하..., .
온갖 감정이 다들었어 원망스럽고 밉고 화나고 질투나고..
이미 나랑 끝난 사이니 내가 뭐라 할 수 없는건데 그냥 마음이 ..안 좋았어
여튼 내가 위쪽에서 말했었잖아? 종강하기 전에 A랑 만나기로 약속했었다고.,
그래서 A한테 말했어 너 나랑 만나기로 했는데 이제 여친생겼으니 못 만나는거아니냐고
그랬더니 나보고 너도 오빠사겼을 때 나랑 논 적있지않냐고 했어
근데 난 그때 오빠한테 허락맡았고 오빠가 근처에 있을 때였어
그래서 그렇게 말했더니 그럼 자기도 여후배한테 허럭맡겠다고하더라구....
그래서 여후배한테 내가 누군지는 말 안하고 사귀기전부터 친구랑 잡은 약속이라고 말하고 허락을 맡은 모양이더라구
여튼 어찌어찌해서 그 주 토요일에 만났어
사정이 있어서 낮에 만났는데 원래는 시내돌아다니면서 영화보고 살 것들 사고 밥먹구 동방에서 자고 내일 집에 갈 생각이었어
그런데 버스타고 A만나러 시내에 가고 있었는데 A한테 연락이 왔어
동아리애 한명을 만났는데 애들 네명이 시내에서 놀기로 했다는 거야....그럼 애들이랑 마주칠 확률이 있잖아..만약 마주치면 나랑 A랑 같이 있는 모습보면 반응이 안 좋을텐데...
그래서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더니 안 마주치도록 한명이랑 연락할테니까 그냥 오라고해서 불안해하면서 결국 만났어
만나자마자 영화보고 화장품도 사고 밥먹으러가는데 문득 생각난게 있었어
그 논다는 4명중 2명이 다른 지역사람이었는데 그럼 동방에서 잘 거 아냐...
그래서 아..망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A한테 애들 동방에서 자지않아?이렇게 물었어
그랬더니 A가 동아리애랑 연락하더니 애들 오늘 일찍 동방에 가서 술 마실것같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당황스럽고 짜증났어
오늘이 A랑 노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망한거잖아..그리고 저녁쯤이었는데 막차시간도 애매했고..난 잘 곳이 없어진거잖아..
그래서 A랑 상의했지
피시방에서 날을 샐까 아님 난 내 친구자취방에서 잘까 아님 ㅁㅌ갈까
고민했지..근데 이거쓰면서 생각한건데 왜 저때 찜질방생각은 못 했지..학교근처에 찜질방이 없긴했지만..시내근처에도 없나...?
여튼 결정은 ㅁㅌ이었어 피시방에서 날 새려면 첫차까지 최소8-9시간은 때워야해서 패스
친구자취방은...다른친구들은 각자 본가에 갔고 남아있는 한명방에는 바퀴가 나와서 패스..(실제로 봤었어..끔찍해)
ㅁㅌ가자고 제안한건 A였어 자기가 안 건드린다고..나 혼자있기 싫지않냐면서..
솔직히 혼자 있기 싫었어...그리고 A가 안 건드린다고 했으니까..이제 A한테 여친도 있는데 설마..라는 생각도 했구
그래서 그렇게 ㅁㅌ가기로 결정하고
돌아다니면서 옷도 사고 렌즈도 사고 이것저것 사고
노래방도 갔다가 ㅁㅌ에 갔어
엄청 걱정했었지 진짜 설마 A가 여친있는데 건드리겠어..막 이러면서..막 신경 곤두세우면서 들어갔는데 막상 방에 들어가서 푹신한 침대랑 에어컨보니까 신나더라..ㅋㅋ..
그날 더웠고 많이 돌아다녀서 발도 아팠는데 시원한곳에서 누울수있다는게 너무 신났어
그래서 신경을 곤두세우기는커녕 에이컨 빵빵하게틀어놓고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A가 배고프다고 편의점에서 과자사오자고 그랬어
그래서 나가서 이것저것사오고 들어왔지
그리고 씻어야하나말아야하나 열심히 고민했는데
A가 땀 흘렸으니까 자기가 먼저 씻는다고했어 그리고 음식은 씻고 먹자이러고 들어가더라
그래서 아...뭐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 A가 나오고 나도 씻고 나와서 영화도 틀고 과자랑 떡볶이를 먹었어 아 캔맥도 있었다. .ㅎ
그러다가 배불러서 둘 다 그만먹고 침대에 엎드려서 영화를 봤지
근데 A는 영화가 재밌는지 집중해서 보는데 난 지루하더라구..영화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좀 지루해서 혼자 뒹굴거리다가 한번씩 A한테 재밌냐고 말도 걸고 그러고있었어
그러다가 시원하고 나른하기도 해서 A한테 등 돌리고 옆으로 누워서 눈 감고있었는데
갑자기 A가 팔을 나한테 올렸어
그래서 뭐지?뭐지? 에이 설마 하면서 가만히 있었어
진짜 시원하고 나른하고 기분좋은 이 감정을 움직이느라 깨고싶지않았거든
근데 좀 뒤에 나를 뒤에서 완전히 안는거야
솔직히 좀 좋았어..난 A를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아주니까..솔직히 내가 나쁘지...아무리 선약이었대도 여친있는 남자를 만나고 사정이 있다해도 둘이 ㅁㅌ까지갔으니..게다가 그 남자가 안아준다고 좋아하고 있는 내가 진짜 나쁜사람이고 쓰레기였지..ㅎ
여튼 좋아는 했지만 여후배가 생각나서 안돼라고 했어
그랬는데 나를 자기쪽으로 돌려눕히더라고...
그래서 아..얘가 또 자기욕구를 못 이기는구나..라고 생각했지
그래서 야 정신차려 여후배를 생각해 이러면 안돼 여후배한테 미안하지도 않아? 이런식으로 말했어
지나가던 레더야 진짜 안타깝고 답답하다.
스레주 소문이 이상하게 퍼질 것 같고
아무도 믿지마 정말
스레주 마음 이해안가는건 아니지만
A도 전남친이었던 그 개쓰뤡오빠도 C언니도 믿을만한 사람들은 아닌 것 같다..
다 스레주한테 힘들고 아픔만 주는 사람들같네
스레주가 A를 만날 수록 스레주 소문만 더 안좋아지고
스레주만 힘들어질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뒷 이야기가 더 있겠지만 A의 여자친구가 둘이 하루를 같이있던거 알게되서 당연 A는 본인은 잘못이 없는 것 처럼 말해서 스레주만 더 나쁜사람 취급받게되는건 아닐지 걱정이네 그냥 ㅁㅌ을 가지말지ㅠㅠ
안타까워 정말.. 옆에 있으면 꼬옥 안아주고싶다
나쁜 생각 하지말고 꿋꿋히 잘 지내야해 스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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