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뭔좆같은 꿈이냐 (1)
2.무당이 나오는 꿈을 꿨는데 (3)
3.요즘 꿈을 많이 꿔 (1)
4.아까 꾼 귀신꿈 (3)
5.평택역에 관련된 꿈 꾼 사람 없어?? (8)
6.태연이랑 현아 나오는 꿈 꿨어 (7)
7.아 스바 나 개꿈꿨어..ㅋㅋ (6)
8.해몽 잘하는 사람있어? (1)
9.3년동안 꿈에 갇혀있었다는 꿈 그거 (142)
10.똑같은 꿈을 계속 꾸는 사람 (1)
11.나 자꾸 꿈에 똑같은 아이가 나와 어쩌지 (6)
12.꿈 해몽 좀 해줘 ㅠㅠ.. (1)
13.해몽부탁해요 제발 ㅜㅜ (1)
14.1년동안 헤메고 있는 이자카야 (31)
15.이 꿈 도대체 뭐지... 해몽 부탁해 (1)
16.꿈에서 다른사람 꿈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2)
17.꿈은 무의식을 보여준다던데 (5)
18.꿈에 첫사랑 나왔는데 (1)
19.다정한 꿈 꿨어 ㅠㅠ (1)
20.꿈에서 봤던 장소나 단어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 (7)
1
밤
2018/07/02 18:18:07
ID : pQk3xCpgkq6
44
페북에서 보고 놀래서 왔다 나도 옛날에 한 5년전인가 꾼적있어 거의 비슷한 꿈이긴한데 난 좀 달라 난 밤이였고 꿈에 갇히진 않았어
스레드 전체 보기
2
밤
2018/07/02 18:19:17
ID : pQk3xCpgkq6
0
나 그거 보고 여기 처음 와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놀랬어...
3
밤
2018/07/02 18:24:01
ID : pQk3xCpgkq6
0
그 꿈을 처음 꿨을 때가 고1 때였을 거야 한참 그때 루시드 드림이니 꿈에 관련된 거에 엄청 관심이 많았었는데 그날 전생체험 동영상? 그걸 틀고 한 2~30분 뒤척이다가 잠에 들었어
4
밤
2018/07/02 18:27:54
ID : pQk3xCpgkq6
0
딱 눈을 떴을 때 산책로 같은 데에 있는 팔각정에 누워있었어 그때 시간적 배경은 가을이었던 거 같아 단풍나무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 일어나서 그 산책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왔는데 어떤 여자분이 음 우산? 같은 걸 들고 서 계시는 거야
5
lululala
2018/07/02 18:29:34
ID : K40pO5TTPfT
0
엉 나 지금 보고있어!
6
밤
2018/07/02 18:36:56
ID : pQk3xCpgkq6
0
모르는 얼굴이라 지나쳐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 손목을 잡더니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냐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고 눈시울이 붉어진 채로 따지는 거야 근데 모르는 사람이 그러니까 내가 얼마나 당황했겠어 놀래서에??예?? 이랬는데 갑자기 표정이 굳더니 급 존댓말로 혹시 이곳을 잊으신 겁니까? 따라 오 십시오 이러는 거야 처음엔 친근했던 말투는 사라지고 무서워서 버티고 있었는데 여자가 무슨 힘이 그렇게 쎄? 그냥 끌려가 버림
7
이름없음
2018/07/02 18:36:57
ID : Qtze2E2skoH
0
보고있어
8
밤
2018/07/02 18:40:38
ID : pQk3xCpgkq6
0
그러곤 한참을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큰 건물 안으로 들어갔어 들어가자마자 안에 사람들이 다 놀라면서 달려오는 거야 무서워서 그 여자 뒤로 숨었더니 사람들이 계속 너무하시다고 아까 그 여자가 했던 얘기들을 똑같이 하는 거야 한참을 그러고 서있다가 어떤 남자애 거 계단에서 뛰어 내려오더니 할미가 어서 데려오라 신다고 헐떡거리면서 말하는데 이 여자분이 놀래시더니 또 나를 끌고 위로 올라갔어
9
밤
2018/07/02 18:43:47
ID : pQk3xCpgkq6
0
위로 올라갔을 때 그층에 다른 방은 하나도 없고 긴 복도와 끝에 큰 문이 있었어 창문 하나 없고 콱 막힌 기분? 너무 갑갑하고 무서운 거야 그래서 내가 여자분한테 가기 싫다고 여기가 어디냐고 하니까 내 말은 들은 척도 안 하고 끌고 가서 우선 따라갔지 그리고 그 큰 방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책장들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니까 큰 책상과 의자 하나가 있더라 거기에 그 할머님이라고 하시는 분이 계셨어
10
밤
2018/07/02 18:44:37
ID : pQk3xCpgkq6
0
어 내가 너무 자세히쓰는건가? 얘기에 진전이 없는거 같다ㅠ 미안해ㅠㅠㅠ
11
밤
2018/07/02 18:48:48
ID : pQk3xCpgkq6
0
할머님이 지긋이 말씀하시는 거야 이리 와서 서거라 뭔가 엄청 나른한 느낌 그래서 별생각 없이 갔는데 갑자기 내 어깨를 잡더니 엄청 세게 누르는 거야 아니 여기 여자들은 무슨 힘이 그렇게 쎄 아파서 소리 질렀더니 할머니가 확 째려고 보 내 어깨를 까 보는 거야 그러더니 왜 없어 어디로 간 거야 막 이러면서 중얼거려... 그래서 내가 네? 뭐가요? 이랬는데 할머니가 그 여자분한테 밤이를 어서 처로 옮겨라 이러시고 그 뒤에 별 기억이 없는 거 보면 여기서 아마 꿈이 깬 거 같아
12
밤
2018/07/02 18:51:57
ID : pQk3xCpgkq6
0
그러고 내가 한 이틀 정도는 그 전생체험 그걸 안 듣고 잤어 그러니까 꿈을 안 꾸더라 한번 다시 들어보자 싶어서 듣고 잤는데 깨보니까 침대에 누워있고 옆엔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내 손을 쓰다듬고 있었어 내가 바로 몸을 일으키니까 그 여자애가 놀라더니 다행이다고 다신 안 오시는 줄 알았다고 그러는 거야 내가 나는 아직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다고 이 꿈을 꾸게 된 이유를 말해줬지
13
이름없음
2018/07/02 18:55:51
ID : 3DBvDwJPfXt
0
헐 뭐ㅑ 그거 원래 꺼 지금 스레주 안 오고 있지않아? 아무튼 보고 있으니까 계ㅒ속해줘!
14
밤
2018/07/02 18:59:46
ID : pQk3xCpgkq6
0
여자애가 표정이 엄청 심각해지더니 자기도 기억을 못 하냐면서 울먹이는 거야 내가 너무 미안해서.. 진짜 미안하지만 기억이 없다고 미안하다 했어 근데 걔가 눈물을 닦고 살짝 웃더니 처음부터 다시 설명드리겠다고 괜찮다고 자기는 동이고 밤 아기씨를 처음부터 보조해왔다고 설명하는 거야 그렇게 많은 시간을 함께했는데 기억을 못 해주는 ㄱ내가 너무 미안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데 동이가 잠시만 기다려보시라고 이 소식을 전하고 와야됄꺼같다고하고 방문을 나갔고 난 방을 계속 돌아봤지 옷장을 열어봤는데 옷이 검은색 옷이 반 흰색 옷이 반 이렇게 딱 나뉘어있고 다른 색은 없는 거야 그리고 난 아직 교복을 입고 있었어
15
이름없음
2018/07/02 19:00:28
ID : ZfRyFbjs3u2
0
보고있어 근데 인증코드 달아줄래
여기 내용 길어지면 사칭하거나 의심하는 글들 달릴거 같아서
이름없음에 # 하고 아무 단어나 써 그리고 들어올때마다 그렇게 하면 네가 쓰는 글은 고유코드가 생기니 아이피 바뀌어도 너인줄 알거야
잘보고 있으니 더 얘기해 줘!!! 궁금해 궁금해 ^^
16
◆eMqoZfWnPiq
2018/07/02 19:06:52
ID : pQk3xCpgkq6
0
이렇게?? 으아 어렵다ㅠㅠㅠ
17
◆eMqoZfWnPiq
2018/07/02 19:07:11
ID : pQk3xCpgkq6
0
옷장 문을 닫고 창문을 보고 있는데 뭔가 많이 이상했어 한쪽에는 꽃이 활짝 펴있고 나비가 날아다니는데 한쪽에는 꽃은 찾아볼 수도 없고 나뭇가지는 앙상해있었어 그래서 눈을 비비고 떴다 하기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 방문이 벌컥 열리는 거야 놀래서 손을 뒤로 감추고 뒤돌아봤어 근데 그 처음 봤던 여자분이 오시더니 나를 침대에 앉히고 앞에 의자를 가져와서 앉으셔선 말을 꺼내셨어
18
◆eMqoZfWnPiq
2018/07/02 19:11:51
ID : pQk3xCpgkq6
0
(이론은 대충 그전에 얘기하셨던 분이랑 비슷해서 스킵 할게)
밤님이 원래 계셨는데 어느 날 갑작스레 운명(?)을 다하지 않으시고 사라지셨다고 그러고 반년 만에 내가 나타난 거래 근데 원래 계셨던 밤님이랑 너무 닮았더래 (느낌이랑 헤어스타일은 다른데) 그래서 처음 보자마자 무작정 그랬던 거라고 무례하게 굴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 난 손사래치면서 아니라고 했지
19
◆eMqoZfWnPiq
2018/07/02 19:14:21
ID : pQk3xCpgkq6
0
중간에 끊어서 미안해ㅠㅠ 나 친구 좀 만나고올게 ㅎ
20
이름없음
2018/07/02 19:21:01
ID : ZfRyFbjs3u2
0
응응 그렇게 하면 돼 ^^
기다릴게! 잘 놀다와 !!
어떻게 그 곳에서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
스레주가 끝까지 써 주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할 수 없구..(쭈굴)
21
이름없음
2018/07/02 19:40:31
ID : reZbfQsi9s2
0
헉 대박
22
이름없음
2018/07/02 23:11:21
ID : bDvzWmNBvxz
0
헐 ..
23
이름없음
2018/07/02 23:14:08
ID : bDvzWmNBvxz
0
그 3년동안 꿈에 갇혔었다는 그거 2016년에 썼고 그걸 기준으로 3년전이면 2013년에 있었던 일 인거겠지 ? 그리고 스레주는 5년전이라그랬구 그럼 대충 날짜도 맞아떨어지고 ,, 그래서 더더 소름이다 ㅠㅠ 그런 세계가 정말 있을구도 았다는 거잖아 ㅠㅠ
24
◆eMqoZfWnPiq
2018/07/02 23:43:57
ID : e4Y9tdwnxxC
0
윽 나왔당!
25
◆eMqoZfWnPiq
2018/07/02 23:44:30
ID : e4Y9tdwnxxC
0
여자분이 다시 얘기를 시작하셨어 애초에 밤님과 새벽님들은 운명을 다하기 전엔 사라질 수가 없다고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다고 근데 그전에 계시던 밤님과 난 또 다른 사람이잖아
26
이름없음
2018/07/02 23:45:44
ID : 0lclfXyY62H
0
우와 진짜 신기해... 난 부름을 받아본적은 있지만 갇혀본적은 없었는데 나라면 소름돋아서 잠도 못 잤을거같다..
27
◆eMqoZfWnPiq
2018/07/02 23:46:28
ID : e4Y9tdwnxxC
0
그래서 이번 경우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 하나 때문에 그 세계가 지금 나 하나 때문에 발칵 뒤집혔데 고위의 어르신들이 다 같이 모여 회의를 하는 중이라나... 우선 난 편히 쉬고 있으라는 거야 그러곤 동이한테 뭐라 말하고 나가셨어
28
◆eMqoZfWnPiq
2018/07/02 23:47:31
ID : e4Y9tdwnxxC
0
근데 난 갇혔다곤 말 할 수 없는게 그 전생체험 동영상을 안듣고 자면 그 꿈을 안꿔 결국 내 선택이였어
29
◆eMqoZfWnPiq
2018/07/02 23:49:31
ID : e4Y9tdwnxxC
0
동이가 나한테 오더니 우선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셔야겠다고 따뜻한 물을 받아놓을 테니 옷을 벗고 안으로 들어오래 그래서 교복을 벗어서 옷장에 걸어두고 샤워실 안으로 들어갔지 근데 진짜 드라마에서나 봤던 큰 욕조에 꽃잎 동동 띄워져 있고 꽃향기가 엄청나더라 그리고 동이와 처음 보는 여자애가 나를 씻겨주려 하는 거야 그래서 아니라고 내가 하겠다고 너흰 나가라고 했더니 동이가 그럼 씻고 나오실 때까지 앞에서 기다리겠다 하고 나갔어
30
◆eMqoZfWnPiq
2018/07/02 23:53:00
ID : e4Y9tdwnxxC
0
씻으면서 생각을 정리했지 그러고 큰 수건을 몸에 두르고 나갔는데 동이가 수건을 빼고 흰옷을 입혀주면서 말했어 흰옷은 밤 아기씨가 머무는 이 별채에서만 입으시고 별채 밖을 나갈 때는 반드시 검은색 옷을 입으셔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아기씨의 속내를 들켜선 안된다고 그러더라
31
◆eMqoZfWnPiq
2018/07/03 00:00:20
ID : e4Y9tdwnxxC
0
그러곤 또 꿈에서 깬 거 같아 근데 그 꿈을 꾸면 잠을 자도 자는 느낌이 아니야 일어나면 너무 힘들고 원래 수업시간에 졸리지만ㅋㅋㅋㅋ 진짜 달라 너무 힘들어 피곤해 그래서 하루만 쉴까 했는데 동이가 울먹이며 말한 게 계속 거슬리는 거야
32
◆eMqoZfWnPiq
2018/07/03 00:01:14
ID : e4Y9tdwnxxC
0
결국엔 다시 전생체험 동영상을 틀고 잤어 일어났을 땐 침대에 누워있고 동이가 옷장 정리를 하고 있었어 근데 내 교복을 검은색 천에 세 번 네 번? 겹쳐서 감싸고 있길래 내가 뭐 하냐 물었지 그러더니 동이가 벌써 일어나셨냐고 잠깐만 앉아보시라 하더니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앉는 거야
33
◆eMqoZfWnPiq
2018/07/03 00:02:36
ID : e4Y9tdwnxxC
0
그러곤 그 보따리를 품에 안고선 이 옷을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나중에 정말 중요하다고 그동안 밤님들한테는 내가 말을 못 했던 거라고 그러더라 그래서 왜냐 물으니까 아기씨가 진정 밤님이 되시면 말씀드리겠다고 우선 이걸 뒷산에 묻으러 가자는 거야
34
◆eMqoZfWnPiq
2018/07/03 00:04:25
ID : e4Y9tdwnxxC
0
동이와 함께 처음 눈을 떴던 팔각정 바닥 아래에 보따리를 묻고 내려오면서 내가 동이에게 물었어 왜 한쪽은 꽃이 활짝 피어있는데 한쪽은 앙상한 나무들 밖에 없는 거냐고
35
◆eMqoZfWnPiq
2018/07/03 00:06:49
ID : e4Y9tdwnxxC
0
동이가 안 좋은 표정으로 말했어 전에 밤 아기씨와 새벽님이 같이 계실 때는 꽃들이 만개하고 평화로웠다고 근데 밤 아기씨가 사라지고 이 세계에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새벽님이 계시는 별채 쪽에만 꽃이 핀다고 근데 내가 와서 다시 균형을 찾고 있다고 그런 얘기였어
36
이름없음
2018/07/03 00:08:39
ID : 60nzTRvhgqn
0
헐 나 이런거 본적있어 그 새벽님 얘기아냐???
37
이름없음
2018/07/03 00:09:00
ID : 60nzTRvhgqn
0
스레주 대박이다 이건 진짜 레전드로 가야댐
38
◆eMqoZfWnPiq
2018/07/03 00:10:53
ID : e4Y9tdwnxxC
0
지금 보고있는 스레들(이거 맞니???ㅠㅠ) 미안해 내가 지금 너무 피곤해서 내일 써줄게 진짜 미안해ㅠㅠㅠ
39
이름없음
2018/07/03 00:26:19
ID : 0lclfXyY62H
0
스레주 잘자!
40
이름없음
2018/07/03 01:13:20
ID : vu60rbBdXvx
0
레주 잘자
41
이름없음
2018/07/03 10:04:53
ID : ZfRyFbjs3u2
0
스레딕 용어는
너 글쓴이는 "스레주", 너가 쓰는 것을 "스레" (스레 자체가 실타래 라는 의미)
보는 사람들 "레스주", 보는 사람들이 다는 것 "레스" (레스폰스 대답이라는 의미)
글 쓰고 수정하고 싶으면 오른쪽끝에 있는 점세개 누르고 하면 됨, HIT 는 이 글의 총 조횟수, 아이피는 와파피랑 통피랑 달라짐(그래서 동일인인데 바뀌면 헷갈릴 수 있어서 인증코드 달아달란 거고)
대충 이정도 구별하면 돼 자세한 건 잡담판 가서 둘러보면 스레딕 초보위한 것들 있으니 시간나면 찬찬히 읽어보구
설명하는거 귀찮아 하는데 이 스레주 위해서 설명 좀 달았어,, 다른 레스주들 불편했다면 미안하구ㅠ
스레주 기다릴게! 꼭 끝까지 써줭
42
이름없음
2018/07/03 10:48:32
ID : 3B807bxBgks
0
갱신
43
◆eMqoZfWnPiq
2018/07/03 12:56:50
ID : mNvBe3RDxWq
0
밥 먹을 시간들이네!
44
◆eMqoZfWnPiq
2018/07/03 12:56:58
ID : mNvBe3RDxWq
0
동이와 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 벌써 별채에 도착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할머님이 계신 거야 동이는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 서서 나한테 들어가라고 눈짓을 했어 그래서 문을 닫고 들어와 할머님 앞에 앉았는데 할머님이 내 손을 잡으시면서 말했어
45
◆eMqoZfWnPiq
2018/07/03 12:59:43
ID : mNvBe3RDxWq
0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전해 들었지? 밤님이 사라지고 새벽님만 이 세계에 남아 유지하면서 이 세계와 현실에 경계면이 많이 흐려지면서 네가 무슨 매개체를 통해 여기로 들어온 거 같다 하지만 이 세계는 선택받지 못한 사람이 아니면 함부로 들어오지 못해 여길 들어온 너 또한 선택받은 사람이지 네가 혹여 이곳에서 밤님이 돼줄 수 있겠니?” 이 말을 듣고
46
◆eMqoZfWnPiq
2018/07/03 13:00:20
ID : mNvBe3RDxWq
0
아 이게 단순한 꿈이 아니구나를 깨닫고 좀 많이 무서워졌어 내가 이때 꿈에 엄청 관심이 많았다고 했잖아 이런저런 글들이 생각 나는 거야 꿈에 갇힌 사람, 꿈에서 죽었는데 실제로 막 식물인간이 된다던지 그런 게 생각나니까 말을 함부로 했다간 큰일 나겠다 싶어서
47
◆eMqoZfWnPiq
2018/07/03 13:01:47
ID : mNvBe3RDxWq
0
“우선 밤님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 과정들을 보고 제가 결정할래요” 라고 했지 그리고 할머님이 “그럼 따라오너라” 이러시더니 앞장서서 처음에 갔던 큰 건물로 가셨어 나도 뒤따라 갔지 그리고 그 큰 방이 있던 복도에 큰 문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했잖아
48
◆eMqoZfWnPiq
2018/07/03 13:05:04
ID : mNvBe3RDxWq
0
근데 할머님이 갑자기 서시더니 벽을 보고 벽을 미는 시늉을 하는 거야 근데 그때 벽이 밀리더니 다른 방으로 가는 통로가 생겼어 난 뻥 저서 보고만 있었더니 “이곳은 나와 새벽님 밤님만이 들어갈 수 있다 너도 배우면 할 수 있어” 이러시곤 들어가셔서 나도 따라 들어갔어 거긴 초가 무수히 많았어 근데 앞에 동그란 카펫? 음 뭐가 깔려있었고 그쪽엔 빨간색의 초가 두 개가 있었어 하나는 반쯤 타있었고 하난 아직 불이 안 붙었었어 그래서 저건 뭐냐 물으니까
49
◆eMqoZfWnPiq
2018/07/03 13:05:59
ID : mNvBe3RDxWq
0
“저 반쯤 탄 초는 새벽님의 운명이고 아직 불이 붙지 않은 초는 너의 운명이다”라고 말씀하시곤
여러 책들을 꺼내왔어 그리곤 “이 정도면 너의 궁금증을 충분히 채워줄 거야” 이러고는 나가셨어
50
이름없음
2018/07/03 13:22:25
ID : wsqksktvDvu
0
헐 나 전에 그 스레주가 비슷하다던 그 스레 읽어봤었는데 ㄷㅂ 소름이다 재미있게 읽고있어 스레주!!!
51
◆eMqoZfWnPiq
2018/07/03 13:48:54
ID : mNvBe3RDxWq
0
고마워ㅠㅠ !!!
52
◆eMqoZfWnPiq
2018/07/03 13:49:53
ID : mNvBe3RDxWq
0
그러곤 책을 읽었는데 내가 이 꿈만은 진짜 말하나 하나 배경 하나하나 다 어제 내가 겪은 것처럼 또렷한데 그 책을 읽었던 부분만 흐릿해 중간중간 기억나는 것만 말해줄게
53
◆eMqoZfWnPiq
2018/07/03 13:50:23
ID : mNvBe3RDxWq
0
사람들 이름이 가득했던 책이 있었어 아마도 역대 새벽님들과 밤님들인 거 같아
그리고 몸에 새겨지는 계약서가 있었어 남자는 왼쪽 어깨 여자는 오른쪽 어깨에 새겨지고 그 사람에 역량마다 무늬에 크기가 다르다고 했어
초(운명)이 다하면 현실세계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그랬었나 좀 좋지 않은 소리였어 내가 이 부분을 읽고 안되겠다 돌아가야겠다고 맘먹었거든
아 그 계약을 안 지키고 도망 가려다가 잘못된 사람들 이야기랑 이름도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이 안 나....
54
이름없음
2018/07/03 14:40:08
ID : zPcnxu7eZa4
0
스레주 잠깐 어디 갔나?? 보고있는데 실시간 이였네 ㄷㄷ 신기하다ㅋㅋㅋ
55
이름없음
2018/07/03 15:14:34
ID : 3yJO3Cp82oI
0
완전 흥미롭다..!!!
56
이름없음
2018/07/03 16:47:50
ID : Busjg6jfVbx
0
어디갔어 스레주ㅜㅜ
57
이름없음
2018/07/03 18:00:13
ID : bDvzWmNBvxz
0
뭔가 신기해ㅠㅠㅠ
58
이름없음
2018/07/03 22:53:00
ID : vu60rbBdXvx
0
스레주 끊는거 대박이야 진짜
59
◆eMqoZfWnPiq
2018/07/04 01:14:59
ID : Pg1xveMi7e4
0
쨌든 그렇게 책을 계속 읽고 있었는데 할머님이 들어오시더니 “궁금증은 풀렸냐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어 근데 내가 여기서 안 한다고 하면 살아돌아가지는 못할 거 같은 거야 그래서
60
◆eMqoZfWnPiq
2018/07/04 01:15:34
ID : Pg1xveMi7e4
0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하루하루면 돼요” 이랬지 그러니까 할머님이 딱 하루다 그 안에 정해야 돼 이러시고 난 별채로 갔어
61
◆eMqoZfWnPiq
2018/07/04 01:16:10
ID : Pg1xveMi7e4
0
열심히 쓰고는 있는데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전에 쓰셨던 분이랑은 다르게 읽기 불편하지.. ㅠㅠㅠ 미안해
62
이름없음
2018/07/04 01:17:12
ID : 8rtg2MmMo6n
0
보고있어
63
이름없음
2018/07/04 01:17:15
ID : Pg1xveMi7e4
0
방에 들어가니까 동이가 헐레벌떡 오더니 어떻게 결정하셨냐고 바들바들 떨면서 물어보는 거야 아까 있었던 일들을 설명해줬더니
64
◆eMqoZfWnPiq
2018/07/04 01:18:00
ID : Pg1xveMi7e4
0
동이가 “잘하셨어요 진짜 정말 잘하셨어요... 아기씨 이틀 정도만 이곳에 오지 마세요 아기씨 분명 다칠 거예요 할머님이 가만히 아가씨에 선택을 기다리실 분이 아니란 말이에요ㅠㅠ” 이렇게 말하곤 우는 거야 그래서 걱정하지 말라고 이틀이면 되냐고 안 들어오겠다고 근데 난 동이 네가 걱정된다고 했더니 동이가 엄청난 말을 했어
65
◆eMqoZfWnPiq
2018/07/04 01:18:54
ID : Pg1xveMi7e4
0
아 맞아 근데 내가 그 전생체험 영상을 다시 찾아봤는데 안 뜨더라.. 그때가 한참 카카오스토리가 유행이었잖아 거기서 본 영상이었는데 유튜브랑 카스 아무리 뒤져봐도 없더라.......
66
이름없음
2018/07/04 01:25:49
ID : 8rtg2MmMo6n
0
신기하다!!
67
이름없음
2018/07/04 01:31:27
ID : uoKY1ctteFe
0
헐 완전 신기해.. 그래서그래서??
68
이름없음
2018/07/04 01:36:17
ID : 6nWqi2tzbDv
0
그래서?
69
이름없음
2018/07/04 09:31:31
ID : CqoY3va8i7e
0
그래서?????? ㅠㅠㅠ 전생체험 영상 찾으면 공유해줄 수 있엉ㅍ?
70
이름없음
2018/07/04 10:50:41
ID : qmJQmpVhs1d
0
개소름이다....
71
이름없음
2018/07/04 11:33:58
ID : 3DBvDwJPfXt
0
오아...
72
이름없음
2018/07/04 14:06:39
ID : 0lclfXyY62H
0
엄청난 말이 뭐야?ㅠㅜ 빨리 말해주라
73
이름없음
2018/07/04 14:29:25
ID : ijcmlii9yZb
0
유튜브에 전생체험 영상 있지않아? 그리고 스레주가 꿈에서 본거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스레주 전생얘기 아냠???
74
◆eMqoZfWnPiq
2018/07/04 16:00:38
ID : pQk3xCpgkq6
0
찾을 수 있을런지ㅠㅠㅠ
내가 봤던 영상들이 아니올시다... 내 전생일지 뭘진 모르겠는데 난 다른 분 얘기 보고 너무 똑같은 얘기라 온거야!!!
75
◆eMqoZfWnPiq
2018/07/04 16:02:17
ID : pQk3xCpgkq6
0
“아기씨 저도 원래는 이 세계로 넘어왔던 선택 받은 사람이었어요 근데 밤님이 되는 선택을 거부했더니 이 세계에 갇혀 밤님들을 보조하는 걸 배우고 여기서 떠나지 못하고 있어요 전 깨지도 못하고 몇 년째 이 꿈에 갇혀있고 제 몸이 어떻게 됐는지도 몰라요 전 걱정 마시고 아기씨가 정말 이곳에서 잘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이러는데
76
◆eMqoZfWnPiq
2018/07/04 16:03:02
ID : pQk3xCpgkq6
0
진짜 너무 무서운 거야 내 17년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가족들 친구들 얼굴이 생각나고 미친 듯이 눈물이 나더라 동이가 나를 껴안고 침대에 누워 달래주고 난 울다가 꿈에서 깼어
77
◆eMqoZfWnPiq
2018/07/04 16:03:42
ID : pQk3xCpgkq6
0
일어나 보니까 내 얼굴이 눈물범벅인 거야 너무 울어서 눈도 충혈돼있고 진짜 소름... 그래서 그날 아프다 하고 학교도 안 가고 집에서 엄마 옆에 꼭 붙어있었어 그러고 이틀하고도 하루 지나서 그 꿈에 다시 들어갔어
78
◆eMqoZfWnPiq
2018/07/04 16:06:16
ID : pQk3xCpgkq6
0
일어났는데 동이가 손톱을 깨물면서 정신없이 돌아다니고 있는 거야 놀래서 벌떡 일어났더니 동이도 놀랬다가 “왜 하루 더 있다 오셨어요!!!! 제가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요?? 아기씨가 아직 계약은 안 하셨다고 해도 할머님이 어떻게 하실까 봐 얼마나 무서웠는데요ㅜㅠ 어서 따라나와요!! “ 이러더니 날 끌고 뛰어나갔어 별채를 나오려는데
79
이름없음
2018/07/04 16:12:56
ID : gmMklbfQnA5
0
으으궁금해
80
이름없음
2018/07/04 16:37:59
ID : jclii2rhwNB
0
헐 궁금해 중간에 끊겼네..
81
이름rw
2018/07/04 19:13:44
ID : koFdAZg7tdw
0
거의 끊는게 드라마급...
82
이름없음
2018/07/04 20:00:46
ID : eZdxu9xRyLb
0
별채를 나오려는데...!!
83
이름없음
2018/07/04 20:12:22
ID : Y3A1A1CnPdz
0
그래서?? 아 진짜 너무 궁금해
84
이름없음
2018/07/04 20:19:25
ID : mq2NwK6nPjB
0
와,, 끊는거 ㄹㅇ 예술적이다,,
85
이름없음
2018/07/04 20:21:34
ID : unwpXs6581e
0
끊는게 미카엘의도가니 급이네
86
이름없음
2018/07/04 23:09:29
ID : Wi2tvCp9iqq
0
끊는거 ㄷㅂ 시험 공부 못하게ㅛ다
87
이름없음
2018/07/04 23:29:24
ID : bDvzWmNBvxz
0
하할라라라 재밌어 ㅠㅠㅠㅠ 스레주 진짜 잘 끊어 기달려진다 후하하 ㅠㅠㅠㅠ
88
이름없음
2018/07/05 00:44:01
ID : JVdTRwpSK7y
0
레주...끊는거 그냥 드라마야..
89
이름없음
2018/07/05 00:57:29
ID : pSHwsi7asrz
0
헐
90
이름없음
2018/07/05 02:05:15
ID : 0lclfXyY62H
0
스레주야. 나 오컬트하는 사람인데 스레주가 얘기한 그 세계(?)를 한번 연구하거나 조사해보려고해. 혹시 정말 미안하지만, 바쁘다면 안그래도 괜찮아 좀만 이야기 전개를 빠르게 해줄수있을까? 만약 기분 나빳으면 미안해!
91
이름없음
2018/07/05 02:35:59
ID : dQpRu2lhcE4
0
나도
92
이름없음
2018/07/05 10:55:04
ID : dQpRu2lhcE4
0
그래서 별채 나오려다 어떻게 됐는데?!ㅠ
93
이름없음
2018/07/05 17:23:53
ID : U5e3WmNxRve
0
너뮤 궁금해ㅜㅜㅠㅠㅠ
94
이름없음
2018/07/05 21:17:17
ID : s9xSMjjz9dD
0
오컬트가 뭐야..?
95
이름없음
2018/07/05 21:53:17
ID : 062E3wpTTUZ
0
흔히 말하는 마법. 하지만 너희가 상상하는 마법은 아니야.
96
◆eMqoZfWnPiq
2018/07/06 03:31:22
ID : eKZhf9a8i64
0
미안해 미안해ㅠㅠㅠ 내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생활패턴이 너무 불규칙해서 힘들다ㅠㅠ
97
◆eMqoZfWnPiq
2018/07/06 03:32:19
ID : eKZhf9a8i64
0
동이가 최대한 숨을 참으라고 살고 싶으면 숨을 참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최대한 숨을 참았어 (내가 운동하는 사람이라 폐활량은 앵간해) 그리고 계속 뛰어서 그 처음 깼던 팔각정 그곳으로 갔어 근데 중간쯤 갔을까? 와
98
◆eMqoZfWnPiq
2018/07/06 03:33:00
ID : eKZhf9a8i64
0
죽겠는 거야 숨 참고 뛰려니까 그 참에 동이가 “아기씨 제발 조금만 참아주세요 제발 아기씨 저기 저 다리까지만 참으시면 돼요!!ㅠㅠ” 이러는 거야 와 죽는 줄 그러곤 어쩌다 보니 다리에 도착했어
99
◆eMqoZfWnPiq
2018/07/06 03:33:26
ID : eKZhf9a8i64
0
이제 동이가 숨을 쉬라 해서 쉬는데 갑자기 온몸이 저리더니 다리에 힘이 풀리는 거야 동이가 놀래더니 큰일 났다고 할머님이 손을 쓰기 시작한 거 같다고 빨리 거야 된다고 내 손을 끌고 팔각정으로 가선
100
◆eMqoZfWnPiq
2018/07/06 03:34:05
ID : eKZhf9a8i64
0
묻어뒀던 내 교복을 꺼내곤 빨리 입고 있으라면서 사라졌어 근데 무슨 애가 달리기가 그렇게 빨라? 다 입어갈 때쯤 진짜 속도 안 좋고 온몸이 저리고 춥고 난리가 난 거야 너무 힘들어서 팔각정에 누워있는데
101
◆eMqoZfWnPiq
2018/07/06 03:34:36
ID : eKZhf9a8i64
0
동이가 무슨 양동이 두 개를 들고 왔어 하나는 하얀 물고 하난 검정물이였어 내가 여기서 입고 있었던 검정 옷을 검정 물에 담그곤 꺼내 내 눈을 덮고 내 몸에 무슨 물을 다 뿌렸어 아마 하얀 물이었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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