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 친구관계를 들어줄래? (6)
2.외롭다.. (3)
3.고민 들어줄 사람 (17)
4.우울한데 아무도 몰라줘 (23)
5.나 부탁이 있어. (23)
6.나 너무 힘들어 도와줘 (31)
7.삭제 (5)
8.우리아빠 (2)
9.미안해 (19)
10.지구력을 어떻게 키울까? (3)
11.나 너무 힘들어 진짜 제발 (7)
12.안녕 (1)
13.내가 왕따를 당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62)
14.엄마의 모성애가 부족할때 (29)
15.공부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미래가 두렵다. (3)
16.스마트폰 관리 어떻게 하는거임?ㅠㅠ (2)
17.연애에 갈지 여기 올지 고민하다가 여기가 더 맞는거 같아서.. 아님 옮길게 (14)
18.어떡해 부모님이 이혼하실것같아 (2)
19.방학때 무얼하면 좋을까..? (4)
20.가출하려고하는데 (3)
그냥 갑자기 전남자친구가 생각나길래
몇 번 끄적일게.
얘기 들어준다면 고마워 :)
난 어렸을때부터 왠지는 모르겠지만
아빠한테 남자는 조심해야 한다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도 남자친구를 만들지 못했어.
그래서 나는 남자를 부정적으로 바라본거 같아.
그리고 고 2때 아빠 몰래 첫 남자친구를 사겼어.
지듬 하려는 전남친 얘기가 내 첫 남자친구야.
일단 이름는 정훈이였어.
성은 김. 김정훈이었어.
그러다가 어느날 주번을 정훈이랑 일주일동안 하게 됐는데
정훈이는 좋은애였어. 처음에 나는 정훈이가 남자라서
겁을 먹었는데 걔가 자상하게 잘 해주더라고.
그래서 주번 활동이 끝나면 집 방향이 같아서
같이 얘기하면서 걸어갔어.
별로 특별했던 얘기도 안나눴는데
걔랑 있음 마음이 편했어. 그냥 그랬어.
응응 잘듣고있어.
근데 이름은 말안하는게 좋아.
수정해서 A나.. 바꾸는게어때?
개인정보 말했다가 위험할수있으니까 말해주는거야!!
그러다가 주번 마지막날에 교실에 나가려는데
날 불러냈어. 아 참고로 지금 나는 22살이야 :)
얼굴이 빨개져서 나는 고백할줄알고 난감해하면서도
내심 기분이 좋고 부끄러워서 모르는척 했는데
번호를 물었어. 아빠가 좀 걱정되긴 했는데
번호를 주고받았어.
그날 내가 처음으로 남자애랑 번호를 교환했었어
진짜 좋았어 하루종일 걔 번호 속으로 부르면서
진짜 너무 좋았어. 그렇게 자연스럽게 나랑 A는
문자를 주고받는 사이가 됐었어.
어느날엔 걔가 나보고 몇동이냐고 묻는거야.
아 참고로 나는 6층이었어.
지금은 자취중 :)
***동이라 알려줬는데 걔가 잠시만 기다려보래.
진짜 웃기는게 나는 그때 나 불러서
고백이라도 하는줄 알았어.
그때에 나는 모르는척 했지만
나 걔 진짜 좋아했었거든
한 5분후? 걔가 아래로 내려다보라길래
내방에서 내려다봤는데
걔가 크게 내이름 부르면서
내일 학교에서 보자며 말하곤 집으로 달려갔어.
실망했긴 해도 좋았는데
나 그때 개쳐맞았어
아빠가 내 폰을 몰래 보다가
걔랑 문자한거 다 봤거든.
짐짜 죽지않을 정도로만 쳐맞고 나서
이 이상은 더이상 안되겠다 생각하고
걔랑 2주일동안 문자를 안했어.
그냥 내가 다 씹었어. A한텐 미안한데
나는 그때 맞는게 너무 무서웠거든.
오타 심하다. 양해 좀 해줘 :)
우리아빠가 옛날에 그러셨어 너무 무서웠거든
나 좋다고 집에 편지 두고 가면 디지게 혼나고 그집찾아가서 엄청 혼내시구 근데 다커서 아빠가 말씀하셨는데 아빠도 무서우셔서 그러셨대 지금은 다 지난일인데 스레주도 시간지나면 나아질거야
으음 지금은 괜찮아ㅋㅋ 이제 성인되고 아빠가 미안하다고 얼마나 우셨는데 나 맞고 방에서 혼자 울때마다 아빠가 미안하다고 약 사다주시고 그러셨어
얘기 마저 이어갈게!
학교가 끝나고 A는 나를 후문쪽으로 불러냈었어.
나도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말할려는데
가자마자 A가 보이는데 혼자 울고 있더라고
당황해서 왜 우냐 물었는데
답은 해주지도 않고 자기 뭐 잘못한거 있냐고
왜 문자 답장 안해줬냐고 하면서 울었었어.
왜 운진 솔직히 아직 이해는 안가는데
그때 나도 답답해서 미안하다면서 같이 울었어.
그러다가 좀 걸으면서 어디에 앉았어.
그리고 걔가 좀 진정된 상태로 왜 문자 무시했냐 묻더라고
내가 알아서 뭐할거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걔가 또 울면서 나 좋다더라
자기가 싫으면 얘기해달라고
또 우니깐 나는 또 당황해서 나도 너 좋다라고 ㄹ했어
그래서 어떻게 사귀게 됐어
나도 그땐 걔가 좋았었어.
아닌척은 했는데 걔가 좋았어.
한 6개월 정도 사귀고 고3이 돼서
서로 공부하고 바빠져서 연락이 뜸해졌었어.
서로 운이 좋게 가고 싶던 대학에 합격하고
잘 사겼어
너무 행복했거든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너희는 내일같은 미래가 기다려지는 적 있어?
열등감 심하고 남 질투하는 사람 있잖아
이거 사회성 없는거지
제발 빨리좀 ㅜ_ㅜ
일 마무리하고 얘기하다 뒷말할 때 나만 그냥 빠져나왔는데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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