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힘든 사람들 와서 보고 가. (26)
2.ㅣ닌 (2)
3.외국 친구 소개하는 스레 (59)
4.좀전에 진짜 기분나쁜일 있었어 (3)
5.뜬금없지만 갑자기 추리퀴즈가 하고싶다 (109)
6.배고파... (3)
7.동생or 형,누나(언니,오빠)한테 당했던 억울한 일을 적어보자! (7)
8.사는 게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 (15)
9.SNS 끊고 나서 내가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 (86)
10.네이버 클라우드 정리하는데.. (1)
11.동생이 팩트로 후드려팼다... (12)
12.도와줘 제발 부탁이야 (6)
13.나초삼때 (5)
14.충격 먹었던 일 적어보자 (6)
15.이러다 화장실에서 살겟어 (4)
16.모텔에 다 몰카 달렸냐? (18)
17.신부님이 되려면 (7)
18.ㅇㅇ시 복지관에서 3년째 자원봉사하고 있는데 (41)
19.사람 인생에 황금기가 있기는 할까? (8)
20.초파리가 방금 내 옷 위에서 교미했다 (13)
1. 제일 오래된 친구
미국사람이고 인터팔사이트에서 친해졌다 한살많은 여자앤데 항상 말도 예쁘게 잘 해주고 취향도 잘맞고 말도 잘 통해서 매일 얘기하는중
1년~1년반정도 됐고 인터넷에서 얘기하다가 카톡으로 넘어왔다 그런데 정말 예쁨...머리도 막 히피펌에다가 그냥 딱봐도 되게 예쁜 미국인
그런데 얘는 가족들중에 몇명이 군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군대에서 한 몇년 훈련받다가 올거라고 한다ㅋㅋㅋㅋ군대 밥 엄청 맛없을거라고 우는중ㅋㅋㅋㅋㅋ
우리 둘다 팀버튼 영화 좋아하고 빵 좋아하는데 얘가 마침 또 직업이 제빵사..그림에도 재능있어서 가끔 그림그린거나 시쓴거 보여주기도 하고 그럼
얘 군대있을 때 한국 음식 먹고싶으면 말하라고 보내준다고 했다 라면이랑 한국영화 dvd..?같은거 보내줄 예정인데 다른 선물같은거 있으면 추천해주길
항상 무슨 말을 하면 반응이 엄청남 예를들어서 나 좀 살찐것같다고 빼야겠다고 말하면 OMG NOOOO WAY YOU ARE NOT !!!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다섯번에 한번은 대문자로 크게크게 강조해서 말해줌 반응이 좋아서 얘기할 맛도 나고 재밌다ㅋㅋㅋㅋ
아직 한번도 택배 교환해본적은 없는데 뭘 줄까 생각하는것도 나름 즐겁다 예전에 다이소에서 엄청 유행하던 경복궁 책갈피? 아니면 한국 소주잔? 그런거 사서 모아두고 있다ㅋㅋㅋㅋ 내가 좋아서 모아두는 걸지도 모르지만 일단 쌓아놓고 선별해서 보내줄생각이야
2.진짜 인형같았던 러시아친구
과거형인 이유는 연락이 끊겼기 때문... 카톡목록에는 있는데 언제 한번 연락해볼예정 연락 끊긴 이유가 어떤 수술?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받는다 했던것같은데 그 이후로 끊겼다 엄청 아쉬웠는데 카톡목록에는 남아있어서 다행
그런데 얘도 정말 예쁨 딱 느꼈던게 러시아 애들이 정말 정말 진짜 예쁨... 약간 한국에서 엄청 좋아할 얼굴이야 얘는 미프라는 외국친구만들기 어플에서 처음 만났는데 내가 걱정 많이 했음.. 이상한 사람들이 껄덕댈게 눈에 훤해서..
이친구는 나보다 두세살 어렸는데 되게 착했다 말도 조곤조곤 잘 들어주고 내가 맨날 얘 프사 바꾸면 야 너 진짜 예뻐..너무예뻐 최고야 엉엉ㅠㅠㅠㅠ 이랬는데 얘는 자기는 그렇게 이쁜거 아니라고 너가 더 예쁘다고 해줬는데 아닌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던 나는...휴
그런데 항상 뭔가 우울감?이 있었다 되게 음 자존감이 없다고 해야하나? 충분히 스스로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데도 계속 부정적이고 약간 그랬다 보는 내가 더 안타까워서 뭔가 내가 이 아이의 치료사가 되 주었던 기분
3.혼혈인 필리핀 친구
얘는 약간 특이한 케이스야 동서양혼혈인데 필리핀이랑 독일 혼혈이거든 외모는 독일쪽에 더 가까워 남자앤데 한살어리고 귀여움ㅋㅋㅋㅋㅋ 아무래도 혼혈이다보니까 좀 훈훈하긴 해
솔직히 남자애들이랑 친구먹는 건 좀 거부감들었는데 얘 만나고나서 그런 걱정 싹 사라졌어!! 왜냐하면... 이상한말하는 다른 분들과 매우 달랐고 결론적으로 스윗했거든,,보니까 모델일?했던것같기도 하고 그래 지금은 필리핀에 사는 중이래
내가 망고 엄청 좋아해서 거기 살면 망고 엄청 많이 먹을 수 있겠네?? 되게좋겠다ㅠㅠㅜㅠ 이랬는데 진짜 진심으로 그냥 망고나무에서 망고를 똑 따서 먹으면 된대ㅋㅋㅋㅋ 장난인줄알았는데 진짜라고 하더라구 아직도 미스터리야..혹시 아는 스레더들 있으면 알려줘ㅋㅋㅋㅋ정말이라면 거기서 살아야겠어..
우리 둘 다 게임 좋아해서 언제 배그 모바일로 한번 하자! 이랬는데 그게 어제였어..! 어제 처음으로 얘 목소리 들어봤는데 엄청 저음이더라ㅋㅋㅋ 외모랑 매치가 안되서 처음엔 좀 놀랐어 난 영어로 말하는게 쓰는것보다 안되서 거의 단어나열식으로만 했는데 얘가 엄청 웃더라구.. 휴 영어말하기좀 열심히할걸
얘는 아직 학생인데 저번에 술마셨다고 그래서 잔소리 많이 했다ㅋㅋㅋㅋㅋ 거의 뭐 으른이야 아주? 이러면서ㅋㅋㅋㅋ 오늘도 밤에 배그하기로했는데 옆에 영어사전을 펼쳐놓고 해야하나 고민중이야.. 내가 약간 친구들 웃기는 걸 좋아해가지고 얘들한테도 웃긴얘기들 많이 해주고 그러는데 서양취향인가봐.. 엄청 좋아해줘 나름 뿌듯+머쓱
여담으로 예전에 외국애들은 ㅋㅋㅋㅋ쓸때 lol 이것만 쓰는줄 알았는데 전세계적으로 haha를 많이 쓰더라구 처음에 봤을때는 이게 뭔 가식적인 웃음이지? 했는데 이제는 내가 더 많이쓰고 그래ㅋㅋㅋㅋ
4.감성 풍부한 태국 친구
얘는 나랑 동갑이고 남자애야 감성이 풍부하다고 한 거는 얘가 대화할때 이모티콘을 정말 많이 써 문장하나에 이모티콘이 기본적으로 한 세네개는 들어가는듯
뭐 맛있는거 먹고있으면 나 이거 먹고있다 부럽지 하면서 사진첨부해서 보내고ㅋㅋㅋ내가 한입만 달라고 하면 이미 다먹음. 이러면서 단호한이모티콘 보내ㅋㅋㅋㅋ웃긴친구야 아주
처음에 생긴거는 한국인같이 생겨서 외국인인척 하는 한국인이 아닐까 의심했었어ㅋㅋㅋ그정도로 그냥 일반 한국학생처럼 생겼어
이 스레 쓰면서 카톡을 다시 들어가봤는데 정말 당황스럽게도 우리 둘은 먹는얘기밖에 안해서 쓸게 별로 없다...
뭔가 경쟁심돋아서 그런지 서로 막 먹을거 찍은 사진 보내면서 맛있겠지??! 맛있겟지??!이래ㅋㅋㅋㅋㅋㅋ 다른 얘기도 점 해야할텐데ㅠㅜㅠ
여기까지 내 친구들 얘기고 실질적으로 대화하는 건 위에 세명! 러시아 친구는 기억에 너무 많이 남아서 얘기해봤어..
아 인증코드
그런데 재밌는건 남자애들이랑은 확실히 게임이랑 영화얘기밖에 안해ㅋㅋㅋㅋ 여자애들이랑은 광범위한 토크를 하는데에 비해서말이야
친구생각나서 또 씀ㅋㅋㅋㅋㅋ 그냥 앞으로 있는 에피소드 쭉 써볼게!
5.내 첫번째 외국인친구
이친구는 남자였고 인터팔이라는 국제펜팔사이트에서 만났어 솔직히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냥 얼굴보고 잘생기면 메일보내고 이랬지ㅋㅋㅋ 이친구는 고등학교에서 밴드활동 했던친구였는데 하이틴영화같은거 보면 대규모 밴드 나와서 드럼치기도 하고 그러잖아 얘가 그 드럼치는 애였어 사진 보고 와 멋있다 해서 친구신청했지ㅋㅋㅋㅋㅋ
펜팔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갖게 해준 친구 중 한명이야 거의 내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을 이친구와 대화하는데 썼던 것 같아! 얘는 주로 학교얘기를 많이해서 평소에 궁금했던 홈커밍파티에 대한 것도 물어보고 그랬지ㅋㅋㅋㅋ 참고로 그렇게 기대할만한 정도는 아니래...하지만 나는 그것도 엄청 부러워했지ㅠㅠㅜㅠ
사실 펜팔하면서 영어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ㅋㅋㅋㅋ지금이랑 똑같아 번역기의 힘을 너무 많이 빌려서 그런지는 몰라도ㅎ
몇명은 채팅앱이었고 몇명은 인터넷 펜팔사이트! 개인적으로는 펜팔사이트를 추천해 채팅앱은 펜팔이나 언어교환이 아닌 다른목적으로 오는 사람들도 많거든...
6.시차의 영향을 느끼게 해준 브라질친구
브라질은 시차가 우리나라랑 아예 반대야 한국이 새벽2시면 브라질은 오후2시지 이런 시차때문에 브라질친구랑은 거의 하루에 몇문장밖에 대화를 못해봤어 한번은 잘잤어?라고 카톡을 했는데 그 다음날에 친구가 응ㅋㅋㅋ근데 나 다시 자야해 라고 보냈었지ㅋㅋㅋㅋ
음 지금보니까 펜팔에 대해서 너무 좋은얘기만 써놓은 것 같은데 안좋은 점도 몇개 알려줄게ㅠ
7.조금 충격적이었던 북미 친구
북미였는지 북유럽쪽이었는지 자세히 기억은 안나ㅠ 이친구는 혼혈이었는데 한국말은 거의 할 줄 몰랐어 외국에 살아서 한국에 잠깐 왔을때 펜팔을 만들려고 했던 거였나봐 나름 친절하고 말도 잘 통해서 거의 1~2주 동안은 친한친구처럼 말도 많이하고 그랬어
그런데 그때가 여름이어서 내가 너무 덥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자기 지금 호텔인데 에어컨틀어서 너무 시원하다고 너가 원한다면 이쪽으로 와서 껴안고 같이 침대에서 있어줄 수 있다고 이랬어...이런적은 처음이라 넘나 당황스러워서 그냥 허허웃으면서 흐지부지 마무리짓고 그 이후로 연락안했다ㅠㅠ 내가 너무 과민반응한걸수도 있는데 그때는 그냥 충격이었어
사실 따지고보면 변태들도 정말 많아..인터넷 사이트도 많은데 하물며 펜팔어플은 정말 넘쳐나지ㅠㅠ 원나잇목적인 사람들도 많고 어떤분은 성기사진을 놓고 튄 외국인도 있었다 그러셨구 초면에 섹드립 치는 사람도 있었어ㅋ..변태는 국적 안가리더라구
가끔씩 펜팔할때마다 느끼는건데 일본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 내 얕은 애니 경험으로 대화를 해보긴 했는데 따라가기 힘들었어ㅠ 배틀그라운드 얘기도 가끔 하는데 외국에서는 배그보다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이 요즘 엄청 인기가 많대! 아까 그 브라질 친구가 나를 포트나이트의 세계로 입문시켜줬지ㅋㅋㅋㅋ 배그랑 비슷하지만 좀 어려워서 보통 엄청일찍죽어ㅋㅋㅋ큐ㅠㅠㅠㅠ
혹시 지금 이 스레 보고있는 사람 있으면 미국친구한테 보내줄 택배에 들어갈 선물 추천좀 해주라😂 뭔가 한국스럽지만 촌스럽지는 않은거!!
방금 태국친구랑 영화얘기하는데 얘 갑자기 흥분하면서 너의이름은 꼭 보라고 나한테 영업중이다 ㅋㅋㅋㅋㅋ 스토리가 엄청 좋대 나 아직 안봤는데 펜팔친구중 다섯명중에 두명정도는 영화얘기할때 꼭 너의이름은 얘기하더라 그렇게 재밌나??
혼혈친구 이자슥 나보다 어린데도 자꾸 술마시러 다닌다ㅋㅋㅋ큐ㅠㅠㅜㅠ 그러면서 하는말이 숙취때문에 죽을것같다고 앞으로 절대 술같은거 안마실거래,,, 과거의 나를 보는듯하다
악마의 굴레,,
방금전에 태국친구랑 카톡했는데 자꾸 자기 클럽갈거라고 자랑한다 내가 빠른년생이라 클럽 못가는데 자기보다 어리다고 안쓰럽다고 놀림..후
얘 가끔씩 어이없으면 한국어로 "와"
이러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짧게 한국말 할줄 알아서 짜증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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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판 잡담스레 46판🌸🌱🌸
대학생 커플 20만원 선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번호받았는데 연락 남겨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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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레스» 외국 친구 소개하는 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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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레스충격 먹었던 일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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