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7/30 20:55:40 ID : dXtcmrfgrBu 0
제목 그대로다 오랜만에 술먹자고 불러서 나갔는데. 갑자기 남사친이 나한테 커밍아웃하더라. 알고 있었다고 대답했더니 갑자기 펑펑 울기 시작한다. 살려달라.
2 이름없음 2018/07/30 20:56:54 ID : lbfU0pVgmFd 0
엌 왜 우냐고 네가 누굴 좋아하든 상관 없다고 말해주는 건 어떨까 토닥토닥해줘!
3 이름없음 2018/07/30 21:14:05 ID : dXtcmrfgrBu 0
스레주임다. 이미 그 말도 했지. 니가 누굴 사귀든 무슨 상관이냐고 니가 나랑 사귀냐? 아님 내가 니네 엄마냐? 난 니 놈 친구일 뿐인데 뭘 그리 쩔쩔 매냐. 니랑 지낸 세월이 몇인데. 그간 대충 눈치까고 있었는데 뭘 그리 대단한거 말하듯 술퍼먹고 말하냐... 니 애인 니가 이리 찌질한거 알고나 있느냐... ...더 크게 우는데 이거 내 잘못임까?
4 이름없음 2018/07/30 21:18:34 ID : 09urcFa9wJU 0
걍 공감가고 감동해서 더 우는 거 같은데요 걍 토닥토닥 해주세요..
5 이름없음 2018/07/30 21:20:43 ID : dXtcmrfgrBu 0
그냥 토닥토닥 하고 싶음.. 근데 이놈이 내가 여자고 지 등치가 곰이라는걸 망각했는가 끌어안고 터트려 죽이려함... 맨날 지가 내보고 호빗이라고 놀림서 이 진격의 거인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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