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8/26 21:26:23 ID : Wksi8nTTVat 0
아 미친 진짜 개웃프네
2 이름없음 2018/08/26 21:26:50 ID : Wksi8nTTVat 0
난 내일 개학인 잘 깝쭉대는 중학생임
3 이름없음 2018/08/26 21:27:30 ID : Wksi8nTTVat 0
어쩌다보니 내일 공책이 필요한데 나한텐 없어서 언니한테 빈공책 있냐고 물어보게 됨
4 이름없음 2018/08/26 21:27:48 ID : Wksi8nTTVat 0
근데 개무시하고 그냥 짜증내길래 나도 기분 상해서 엄마방으로 감
5 이름없음 2018/08/26 21:28:09 ID : Wksi8nTTVat 0
그래서 엄마한테도 똑같이 빈공책 있냐고 물어봤는데 엄마도 언니랑 반응이 똑같은거임
6 이름없음 2018/08/26 21:28:24 ID : Wksi8nTTVat 0
근데 엄마한테 짜증을 부릴순 없잖아?
7 이름없음 2018/08/26 21:28:44 ID : Wksi8nTTVat 0
그래서 장난처럼 ‘왜 다들 나만 무시하지~ 서운허라~’ 하면서 방 나옴
8 이름없음 2018/08/26 21:28:52 ID : Wksi8nTTVat 0
그랬더니 엄마가 날 잡아세워서
9 이름없음 2018/08/26 21:28:59 ID : Wksi8nTTVat 0
한시간동안 혼내는데
10 이름없음 2018/08/26 21:29:08 ID : Wksi8nTTVat 0
그라데이션 분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이름없음 2018/08/26 21:30:13 ID : Wksi8nTTVat 0
너 잠깐 이리와봐라,왜 말을 그따구로 하냐,넌 애가 매사에 다 쓸모가 없다,니가 잘난줄 아냐,니가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싫어하는거다,나도 네가 싫다,이럴거면 나가살아라
12 이름없음 2018/08/26 21:30:26 ID : Wksi8nTTVat 0
이러더니 결국 집에서 쫓겨났긔❤️
13 이름없음 2018/08/26 21:30:48 ID : Wksi8nTTVat 0
피씨방 가도 삼십분밖에 안남았고 내일은 개학인데 어떡해야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없음 2018/08/26 21:31:46 ID : Wksi8nTTVat 0
마지막 한마디 ‘호적에서 파버릴줄 알아’
15 이름없음 2018/08/26 21:32:09 ID : Wksi8nTTVat 0
와우 우리엄마 최플이다 이정도면^^7
16 이름없음 2018/08/26 21:33:07 ID : yZjs7bCrvvj 0
와 나도 내일 개학인데.. 개학했다가 다시 방학한 거지만^^ 일단 친구 집에 가거나 용서를 빌어 보는 건 어때?
17 이름없음 2018/08/26 21:34:40 ID : Wksi8nTTVat 0
ㅋㅋㅋㅋ일단 친구네 집에 왔는데 교복이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구잠옷에 삼선슬리퍼 입고 쫓겨났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이름없음 2018/08/26 21:34:43 ID : 4ZilCnXy3V8 0
너가 아무것도 안했는데 엄마가 그런 말 한거야?
19 이름없음 2018/08/26 21:35:12 ID : Wksi8nTTVat 0
아빠랑 전화하시고 휴대폰하고 계시다가 서운하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혼나버렸엉ㅎㅎㅎㅎㅎ...
20 이름없음 2018/08/26 21:40:39 ID : Wksi8nTTVat 0
부모님이 양육권 포기하면 나한테 돈 오지 않나?
21 이름없음 2018/08/26 21:41:00 ID : Wksi8nTTVat 0
이런일이 한두번 있던것도 아니고 진짜 저 집에서 살기 싫어 미쳐버리겠는데ㅎㅎ
22 이름없음 2018/08/26 23:04:46 ID : a62HCjeHxvd 0
흠...나이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어릴때 집안 개풍비박살에 다 깨지고 부서지고 하던데서 살았고 내주변에도 나랑비슷한 친구가 있었어서 냉정하게 하는말인데, 나는 물론 뭐 맞는다거나이런전형적인 가정폭력,욕은 받었어도 특별한 미움?(니가싫다같은거)까지는 안받았어. 근데 집안이 어찌되든 가장중요한건 자기가 정신차리고 자기인생에 오물 안튀도록 하는거야. 내 친구같은경우에는 나랑 같은 상황인데도 학업이며 평소생활이며 다 놔버렸어. 특히 처음부터 언니한테 공책물으러 갔을때 말씹는거나, 아까 혼날때 언니가 딱히 안말리는것봐서 우리집이랑 되게 비슷하다고 느꼇어. 이혼을 하든안하든 결국 가족이 깨볶고 화목하지 못하다면 다 자기할일해야 똑바로 돌아가게되있을거야. 이런일(부모님한테 저런얘기듣는거) 있어도 앞으로는 그냥 냉정을 유지하고 오로지 지금 자기인생에 도움될만한거 찾아서 자기인생에만 오로지 신경썻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쓸모가 어쩌네 같은 말 들을필요도 없고, 딱히 가족이 건들일 일도없을거야. 비뚤어지게 크지만 안았으면 좋겠다. 난 항상 선택권도 없이 주어진 가정에 따라서 자기인생에 진지하게 몰두하고 고민해볼 시간 뺏기는 애들이 생기는게 너무 안타깝다. 나도 그런마음으로 독하게 사는거고..
23 이름없음 2018/08/26 23:08:41 ID : a62HCjeHxvd 0
내일 개학인걸 아실지는 몰라도 개학인거 아는이상 밤에라도 다시 집에 들여주실거야. 결국 학교에 못가거나 그 상태로 가면 곤란한건 부모님들 뿐이잖아. 글고 엄마아빠문제가 골이 깊다면 네가 아무리 불만이많아도 들어줄 확률은 거의없을것같아...그냥 지금 느끼는 감정들 다 한이나 뭐다해서 묵혀두고 괜히 억울하다는 생각으로 살지말았으면한다..금방금방 안씻어내면 결국 억울하고 상처많은 삶을 살았다는것밖에 안되.. 피해망상을 가진 사람이되버리거나..
24 이름없음 2018/08/27 19:48:12 ID : Wksi8nTTVat 0
말해줘서 고마워.뭐, 어쨌든 친구 체육복으로 어찌저찌 안들키고 학교는 갔어. 아직 집에는 못갔는데 덕분에 어떻게 해야할지 좀 갈피를 잡은것 같네. 난 힘낼거고 너도 무슨일이 있던 힘내. 온라인 상이지만 넌 되게 좋은사람같거든ㅎㅎ 좋은말 남겨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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