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06 23:21:06 ID : rwMrwJRu9wK 0
너무 심심해서 내가 겪은 일을 이야기해보려고 해. 몇몇개는 다른 스레에도 써서 겹치는게 있을거야. 한동안 괴담판엔 안 들어왔었는데. 내가 하는 이야기는 다 실화인데, 너무 잔잔해서 안 무서울 수 있어. 그러니까 걍 재미로 볼 사람만 봐줬으면 좋겠어.
2 이름없음 2018/09/06 23:27:48 ID : rwMrwJRu9wK 0
1. 키 큰 여자 앞으로 나무 집과 복도 집이 등장할거야. 이건 나무 집으로 이사와서 겪은 에피소드야. (나무인 이유는 천장이 나무같은 타일?로
1. 키 큰 여자 앞으로 나무 집과 복도 집이 등장할거야. 이건 나무 집으로 이사와서 겪은 에피소드야. (나무인 이유는 천장이 나무같은 타일?로 되어있어서야.) 나무 집에 이사오고 며칠동안 이삿짐을 정리했어. 집안 살림 청소해주시는 분을 쓰지 않고 이사를 했거든. 이틀간 정리를 하고 사흘째 되는 날 잠에 들었는데, 몸에 전기가 오는 느낌이 드는거야. '아 또 가위구나.' 싶어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가위를 풀려고 했어. 그때 눈에 뭔가 걸리는거야. 보니까 침대 모서리에 그림처럼 생긴 귀신이 서있었어. 바닥부터 천장까지 닿아있었는데, 키가 너무 커서 목을 숙인 것 같았어. 너무 놀라서 소리를 질렀는데, 가위여서 목소리가 안 나오는거야. 여자가 목을 기이하게 틀어서 날 보고 있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손가락을 미친듯이 움직였어. 가위가 풀리면서 여자는 사라졌어. 근데 아직까지 헷갈리는게, 여자가 침대 위에서 날 보고 있던건지, 침대 뒤 공간쪽에 서서 날 보고있었던건지 그걸 모르겠어.
3 이름없음 2018/09/06 23:41:12 ID : rwMrwJRu9wK 0
2. 반투명 인간 이것도 나무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1번 귀신을 보고 바로 다음날이었어. 그날도 가위에 눌렸어. (가위를 되게 자주 눌려. 고
2. 반투명 인간 이것도 나무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1번 귀신을 보고 바로 다음날이었어. 그날도 가위에 눌렸어. (가위를 되게 자주 눌려. 고3때는 일주일에 두 번정도 눌릴정도였으니까.) '또 가위네...' 생각하고 막 풀려고 애쓰는데, 천장과 벽 모서리에 반투명한 인간이 하나 있는거야. 풍선처럼 두둥실 떠 있더라고. 눈코입은 없었는데, 날 보고있다는게 직감적으로 느껴졌어. 이틀 연속으로 눌리니까 너무 짜증이나서, "그렇게 겁 줘봤자 안 무서우니까 꺼져라."라고 했어. (근데, 내 목소리가 머릿속에서 울렸던 것 같아.) 그러니까 그 반투명한 인간이 벽을 뚫고 나가더라고. 그 뒤에 가위가 풀렸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가위에서 꿈으로 넘어가면서 그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진짜 귀신이었으면 내가 가란다고 가지도 않았겠지.
4 이름없음 2018/09/06 23:44:57 ID : mk67y3PfQsl 0
그림 잘그린다ㅋㅋㅋ 글쓸때 그림도 꼭 넣어줘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18/09/06 23:45:44 ID : rwMrwJRu9wK 0
3. 천장 발소리 이것도 나무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위 두 가지 일을 겪고 한 달 뒤에 있었던 일이야. 그날도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어. 보통
3. 천장 발소리 이것도 나무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위 두 가지 일을 겪고 한 달 뒤에 있었던 일이야. 그날도 어김없이 가위에 눌렸어. 보통 내가 눌리는 가위에는 종류가 있어. 1. 환영(귀신?)이 보이는 가위 2. 마약한 것 마냥 이상한 문양이 보이는 가위 3.시끄럽고 알수없는 소리가 들리는 가위. 4. 2번3번이 섞여서 몸까지 아픈 가위 5. 소리가 들리면서 몸이 아픈 가위. 이번에 눌린 가위는 3번 가위였어. 깨자마자 가위다!라고 느낀 다른 가위와 달리 2번 가위는 소리를 듣고 깨. 그날도 잘 자다가 이상한 소리에 깼어.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곳에서 진짜 사람 속도라고는 할 수 없는 소리가 들렸지. 주의깊게 들어보니 발소리였어. 처음엔 위층에서 애들이 뛰나보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내 방 천장에서 뛰는 소리였지. 어떻게 알았냐면, 위층에서 뛰는 소리치곤 너무 크게 들렸거든. 너무 무서워서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렸는데, 발소리가 빙글빙글 도는 듯한 소리가 나는거야. 그러더니 나한테 달려오다가 멈췄어. 그 후에 가위가 풀렸고, 한동안 무서워서 방에서 나와 거실에서 잤어.
6 이름없음 2018/09/07 00:00:17 ID : rwMrwJRu9wK 0
이비스라는 앱으로 그림 그려서 올리고 있었는데, 계속 로딩이 걸리면서 안 떠... 이걸로 그림을 그려야 썰을 푸는데ㅠ
이비스라는 앱으로 그림 그려서 올리고 있었는데, 계속 로딩이 걸리면서 안 떠... 이걸로 그림을 그려야 썰을 푸는데ㅠ
7 이름없음 2018/09/07 00:13:01 ID : 1BdSFjs4K59 0
진짜 그림 잘그리네 ㅎㅎ 나 첨에 무서워서 사진안밧는데 ㅎㅎ그림잘그린다 해서 바써 ㅎㅎㅎ
8 이름없음 2018/09/07 00:22:03 ID : rwMrwJRu9wK 0
안되겠다ㅠ 그림 앱이 자꾸 안 열려... 일단 미리 그려놓은 걸로 이야기 해볼게.
9 이름없음 2018/09/07 00:23:45 ID : rwMrwJRu9wK 0
우선 단어 설명하고 들어갈게. 인영: 사람의 그림자. 이 얘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영이란 단어의 뜻을 모르더라고. 그래서 만약을 위해 설명하고 이야기 이어갈게.
10 이름없음 2018/09/07 00:35:40 ID : rwMrwJRu9wK 0
4. 까만 인영 이건 복도 집에서 겪은 일이야. 복도 집에서 일어난 일이 굉장히 많아. 그 집에 뭔가 있었나? 쨌든. 내가 중학생때였을거야. 시
4. 까만 인영 이건 복도 집에서 겪은 일이야. 복도 집에서 일어난 일이 굉장히 많아. 그 집에 뭔가 있었나? 쨌든. 내가 중학생때였을거야. 시
4. 까만 인영 이건 복도 집에서 겪은 일이야. 복도 집에서 일어난 일이 굉장히 많아. 그 집에 뭔가 있었나? 쨌든. 내가 중학생때였을거야. 시험이 끝난 날이라 굉장히 일찍 들어왔어. 낮 12시였고. 밥을 먹으려고 밥을 차리는 도중, 내 방에서 까만 인영이 보였어. 잘못 봤나 싶어서 다시 내 방을 봤어. 근데 그 인영이 내 방 벽을 그냥 통과하는거야. 잠깐 멍해져서 가만히 있었어.
11 이름없음 2018/09/07 00:39:43 ID : rwMrwJRu9wK 0
그러다가 깜짝 놀라서 내 방으로 달려갔어. 손에 주걱 쥐고. (주걱은 중요한게 아닌데...) 근데 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분명 까만 인영을
그러다가 깜짝 놀라서 내 방으로 달려갔어. 손에 주걱 쥐고. (주걱은 중요한게 아닌데...) 근데 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분명 까만 인영을
그러다가 깜짝 놀라서 내 방으로 달려갔어. 손에 주걱 쥐고. (주걱은 중요한게 아닌데...) 근데 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야. 분명 까만 인영을 봤는데 말이지. 성별은 남자였어. (확신하게 된 이유는 나중에 풀게.) 키가 작지는 않았거든. 벽도 더듬어봤는데, 그냥 벽이었어. 그래서 그냥 아 또 헛거봤구나 하고 넘겼어. (난 헛거라고 하는데, 친구들은 귀신이라고 해. 근데 난 솔직히 귀신 안 믿는 편이야. 구구절절 설명하기 귀찮아서 그냥 귀신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근데, 그러면 안됐었어.
12 이름없음 2018/09/07 00:42:17 ID : mk67y3PfQsl 0
스레주 주걱쥔그림 넘 귀엽잖아 그다음은??
13 이름없음 2018/09/07 00:50:06 ID : rwMrwJRu9wK 0
5. 이상한 흔들림 인영을 본 그날 밤, 악몽을 꿨어. 가위는 매일같이 눌려도 악몽은 자주 꾸지 않거든. (꿈 만날 기억하는데, 악몽을 꾼 적은
5. 이상한 흔들림 인영을 본 그날 밤, 악몽을 꿨어. 가위는 매일같이 눌려도 악몽은 자주 꾸지 않거든. (꿈 만날 기억하는데, 악몽을 꾼 적은
5. 이상한 흔들림 인영을 본 그날 밤, 악몽을 꿨어. 가위는 매일같이 눌려도 악몽은 자주 꾸지 않거든. (꿈 만날 기억하는데, 악몽을 꾼 적은 없어.) 이상한 소리가 나면서 그림과 같이 하얀 배경에 까맣고 길쭉한 것들이 수천개가 나오더니, 갈대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 처럼 흔들리기 시작했어. 너무 어지러웠는데, 그것들은 멈출 생각을 안 하는거야. 그러더니 점점 미친듯이 흔들리더라... 나중에는 진짜 이세상 것이 아닌 것 처럼 빠르게 흔들렸어. 너무 어지러웠는데, 숨까지 막혀오더라고. 결국 중간에 숨이 너무 막혀서 깼어. 깨고나서 숨을 막 몰아쉬는데, 다시 못 자겠더라고. 그래도 안 잘 수는 없어서, 그냥 잤는데, 무사히 넘어갔어. 문제는 그 다음날 밤이었지.
14 이름없음 2018/09/07 00:50:40 ID : rwMrwJRu9wK 0
6번 부터는 자고나서 썰 풀게. 너무 졸리다... 봐준 레더들 고맙고, 잘자!
15 이름없음 2018/09/07 10:12:12 ID : a5RxwoHBbzV 0
그림들 넘 귀여오ㅋㅋㅋ
16 이름없음 2018/09/07 12:04:16 ID : rwMrwJRu9wK 0
6. 가위눌림 인영 악몽을 꾼 다음날 밤, 또 가위에 눌렸어. 누군가가 내 팔을 강하게 붙잡는 느낌이 나서 눈을 떴지. 어제 낮에 본 그 까만
6. 가위눌림 인영 악몽을 꾼 다음날 밤, 또 가위에 눌렸어. 누군가가 내 팔을 강하게 붙잡는 느낌이 나서 눈을 떴지. 어제 낮에 본 그 까만 인영이었어. 그림처럼 내 몸 위에 올라타서 날 바라보고 있었어. 눈,코,입은 없었지만 날 보고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 근데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만히 보는 느낌? 너무 무서워서 가위를 풀 생각조차 못했던 것 같아. 결국, 그렇게 가위가 저절로 풀릴때 까지 있었어. 다행히 가위는 금방 풀렸어. 가위가 풀리면서 그 인영도 사라졌고. 근데, 내 팔을 잡던 그 느낌이 정말 너무 생생했어.
17 이름없음 2018/09/07 14:10:37 ID : rwMrwJRu9wK 0
7. 목소리 흉내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웠던 일이야. 새벽 1신가 2시였어. 갑자기 방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7. 목소리 흉내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웠던 일이야. 새벽 1신가 2시였어. 갑자기 방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거야. 잠에 깨서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엄마가 우는 소리였어. 너무 서럽게 우시는거야. 그래서 무슨 일 났나 싶어서 걱정되려는 찰나 엄마가 막 울면서 말을 하는거야. 어떡하냐고,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얼른 가야하는데 애들 깨워야한다면서. 방 안에서 들으면서 일어나야지 생각했던 것 같아. 다른 생각 안 들고, 진짜 일어나야겠단 생각만 했어. 엄마는 밖에서 계속 울면서 나 부르고 있었고. 근데 가위눌린 것 처럼 몸이 안 일으켜지는거야. 엄만 계속 울면서 날 부르는데, 왜 몸이 안 움직여지지? 하면서 짜증나서 막 몸을 비틀었어. 몸이 풀리는 느낌이 나더라고. 겨우 일어나서 앉았는데, 밖이 너무 조용한거야. 그래서 가만히 앉아서 밖에 귀를 기울였어. 진짜 쥐 죽은듯이 조용해서, 엄마가 혹시 기절했나? 싶어서 방문을 열었단 말이야? 근데 아무도 없었어. 순간 너무 소름이 돋아서 안방으로 갈려갔어. 엄마가 거기서 주무시고 계시더라. 엄마 목소리를 흉내내던 가위에 눌린거였어. 다음날에 다른 건 말 안하고, 새벽에 나 부른 적 있냐고 여쭤봤어.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에서 생명치료하고 계셨었거든. 걱정하실까봐 내용은 얘기 안 했어.) 근데 엄마가 일 다녀오고 너무 피곤해서 10시에 주무셨다는거야. 새벽에 내 방 앞에 온 적도 없었대. 내 방 앞이 바로 거실이라, 티비보려면 새벽까지도 볼 수 있거든. 근데 엄마는 한 번도 안 깨고 주무셨대. 너무 무서워서 그날 엄마한테 악몽꿨다고 했어. 그 뒤에 내가 뭘 받았지. 그건 나중에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줄게.
18 이름없음 2018/09/07 18:37:10 ID : rwMrwJRu9wK 0
8. 커다란 구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역시나 가위눌림이고... 심심하다 싶으면 실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풀거야. 너무 가위 얘기
8. 커다란 구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역시나 가위눌림이고... 심심하다 싶으면 실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풀거야. 너무 가위 얘기
8. 커다란 구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역시나 가위눌림이고... 심심하다 싶으면 실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풀거야. 너무 가위 얘기
8. 커다란 구 이것도 복도 집에서 있었던 일이야. 역시나 가위눌림이고... 심심하다 싶으면 실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풀거야. 너무 가위 얘기만 풀면 재미 없으니까. 각설하고... 그날 밤에도 역시나 이상한 소리를 듣고 깼어. (7번 이야기와 달리, 침대가 없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야.) 눈을 뜨니까 천장에 그림같이 거대한 구가 쇠사슬에 묶에서 천장을 막 돌아다니는거야. 소리가 너무 무서웠어. 무섭고 둔탁하게 쿠구구구구구구구 거리는데, 소리가 너무 큰 공포로 다가와서 그저 보고만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천장이 가까워지는거야. 결국 천장이 내려오고 내려오다, 마지막 그림처럼 내 코앞까지 내려온거야. 압사당할 것 같아서 손가락을 움직여서 가위를 미친듯이 풀려고 노력했어. 전등은 계속 내 배 부분에 닿아서 내 몸을 누르는데 너무 아팠거든. 손가락을 움직이지 못할만큼 아파질 때에 가위가 사르르 풀렸어. 일어나자마자 방을 확인하고, 내 몸을 더듬었어. 분명 엄청 아팠는데, 몸이 너무 멀쩡하더라고. 당연히 방은 고요했고. 그 커다란 구는 뭐였을까?
19 이름없음 2018/09/07 18:40:40 ID : rwMrwJRu9wK 0
7번에서 말한 받았다는 거, 아무리 찾아봐도 안 보여ㅠㅠ 베개에 넣어놓는 건데, 베개를 바꾸면서 내가 까먹고 안 빼놨나봐... 빤 베개들 찾아보고 내일 올려줄게! 인증은 제대로 하는게 좋으니까.
20 이름없음 2018/09/08 12:07:33 ID : rwMrwJRu9wK 0
베개 찾았어! 이거 악몽을 물리쳐주는 부적이래. 내가 엄마한테 악몽을 자주 꾼다고 했더니, 엄마가 다니시는 절에 전화해서 스님에게 물어봤나봐.
베개 찾았어! 이거 악몽을 물리쳐주는 부적이래. 내가 엄마한테 악몽을 자주 꾼다고 했더니, 엄마가 다니시는 절에 전화해서 스님에게 물어봤나봐. 그랬더니 스님이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대. 만들어서 베개에 넣어놓으면 악몽을 덜 꾼다면서, 엄마가 나한테 만들어주신거야. 스펀지 베개에 넣어놨더니 스펀지가 묻어서 지저분하네ㅠ
21 이름없음 2018/09/08 12:43:05 ID : yILe6phArAi 0
오 대박 신기하다
22 이름없음 2018/09/08 12:59:16 ID : rwMrwJRu9wK 0
근데 이 부작도 소용이 없었어. 적어도 복도 집에선. 부적을 받고도 꾸준히 가위에 눌렸고 헛것을 봤거든. 학교에서도 헛것(귀신?)을 볼 정도였으니까.
23 이름없음 2018/09/08 13:13:02 ID : rwMrwJRu9wK 0
9. 야자실 귀신 고3때 역시나 복도 집에 살 때 있었던 일이야. 야자실은 맨 꼭대기 층에 있어. 평소엔 열쇠로 잠가놓고, 야자 시작 전에 열어
9. 야자실 귀신 고3때 역시나 복도 집에 살 때 있었던 일이야. 야자실은 맨 꼭대기 층에 있어. 평소엔 열쇠로 잠가놓고, 야자 시작 전에 열어
9. 야자실 귀신 고3때 역시나 복도 집에 살 때 있었던 일이야. 야자실은 맨 꼭대기 층에 있어. 평소엔 열쇠로 잠가놓고, 야자 시작 전에 열어
9. 야자실 귀신 고3때 역시나 복도 집에 살 때 있었던 일이야. 야자실은 맨 꼭대기 층에 있어. 평소엔 열쇠로 잠가놓고, 야자 시작 전에 열어놔. 원래는 선생님이 열어놔야하는데, 우리반이 종례가 없다시피해서 내가 열쇠를 받아서 열어놓는 경우가 많아. 그날도 평소처럼 열쇠를 받아서 열려고 야자실오 올라갔어. 근데 야자실 앞에 빨간 가방멘 우리학교 애가 있는거야. 기다리고있구나 싶어서 계단을 막 올라가는데, 그 애가 야자실로 들어간거야. 그래서 '어? 열어놓으셨나?'싶어서 올라가서 문을 열었지. 근데 안 열리는거야. 앙쪽 문을 밀고 당겨봐도 안 열려. 그래서 열쇠로 문을 열었어. 마지막 그림처럼 야자실이 성별별로 나뉘어 있고 감독 쌤 자리가 있어. 그래서 여자실 먼저 빙 둘러봤지. 여자애가 없더라고. 남자실도 둘러봤어. 근데 남자실에도 없는거야. 소름이 쫙 돋더라고. 분명 들어가는 걸 봤는데 말이지. 근데 잘 생각해보니까 여자애는 문을 연 적이 없었어. 소리도 안 났고, 무엇보다 문을 통과해서 들어갔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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