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꼭 카트를 끌고간다 (물 때문에) 마트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카트를 두고와서 도로 집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우산을 들고 나왔다가 다시 카트 가지러 집에 갔는데 그 사이에 택배가 와있길래 집 앞에 있는 택배상자를 집안에 두고 다시 나왔다가 또 카트 두고왔단걸 깨닫고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카트때문에 다시 집에 간게 세번이다

식당에서 자리에 앉다가 왠지 모르겠지만 핸드폰 날려서 사람들 다 쳐다봤음

빨대가 든 컵을 무심코 들고 마시다가 빨대에 눈을 찔려봤다

잠자려고 침대에 베개를 두었다가 베개를 끌어안고 자겠다고 베개를 껴안고 그대로 누웠다가 머리에 베개가 없어서 당황했다 맞다 내가 끌어안고 있었지

>>3 왜 그랬어ㅋㅋㅋ

>>6 나도 지금도 엄청 쪽팔려......

>>3 인데 지하철에서 핸드폰하다가 힘이 풀려서 잡는 봉?부분 밑에 뚫린 쪽으로 핸드폰 떨어트렸다...사람이 믾아서 더 쪽팔렸다...

비오는날 자연스럽게 바지에 싼적있다

>>9 우승해라

>>9 니가 이겼다

아빠가 나를 불러 뒤를 돌아보다가 전봇대에 머리를 박았다

>>12 나랑 비슷하군. 평소에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 시외버스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서 유턴하길래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며 걷다가 가로수에 얼굴을 박았...

안경 쓰고 있는데 안경 찾았음

>>14 나도 핸드폰으로 인터넷하다가 전화하려고 핸드폰 찾음

아... 위에 지하철 하니 생각났다 자리가 다 차있는 지하철에 타서 선반에 가지고있던 파일를 올렸는데 선반이 창살처럼 되어있잖아 그 창살 사이로 내 파일이 통과해서 자고있던 사람 위에 떨어짐 모서리에 맞고 흠칫하면서 깨시더라, 죄송합니다 그때 그 여자분

선풍기 켜놓고 춥다고 전기장판을 틀었다

어렸을때 앞니옆에 이빨들 빠진상태였는데, 그때 가방의 고리부분을 앞니에 걸고 흔들대니 앞니두개가 빠졌다

나 위가 굉장히 약한데 어느날 위통이 있어서 점심먹고 보건실가야징ㅇ 했는데ㅔ 와우 매운거 잔뜩의 날!!! 유후!!! 근데 그걸 또 맛있다고 먹었당... 그날 조퇴하고 바로 옆 병역으로 감...

물 마시려고 컵에 따르고선 병 들고 마셨다

이빨 닦을때 칫솔에 치약으로 헷갈려서 폼클렌징을 짜서.....

난 낱개로 포장되어있는 과자 봉지 뜯고선 뜯은 쓰레기를 버려야하능데 과자를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던진적있다

배부르다면서 쳐먹음

변기에 아무것도 없는데 물 내림

똥참는데 기침해서 바지에 똥쌌음

>>25 벌써부터 우승자가 나왔잖아

>>25 난 피식 웃어서 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