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 옛날 사이트 때부터 조금씩 썼었는데 음 다시 보고싶긴 하다 근데 내용도 제목도 기억이 안 나

평생 다시는 스레딕 올 일 없을줄 알았는데

근데 어디에도 올릴 수 없는 비밀이 너무 많이 생겨버려서 어쩔수가 없었어

아니 나ㅋㅋㅋㅋ 진짜 화난다 지금 근데 앞에서 뭐라 말은 못하고 그냥 그렇구나... 이러는 중

분명 10시 30분에 전화하자고 카톡이 왔어 그래서 내가 5분 뒤에 답장을 보냈어

근데 쭉 안 읽는거야 그러다가 11시 20분에 미안하다고 깜빡 잠들었다고...

근데 난 분명히 봤거든 11시에 페북 9분전 활동 뜬 거

차라리 현활이었으면 아 그냥 홈키를 눌렀나보다 했을텐ㄷㅔ

몰라 그냥 짜증나 어제 한 말 때문에 그러나

이제 내가 싫나? 정 떨어졌나? 괜찮다고 한 거 다 거짓말이었나? 자존감 뚝뚝 떨어진다

진짜 그래서라면 트라우마 생길 지도 모르는데

나는 분명 불편한 거 못 말한댔고 그런 성격이라고 얘기했는데도 어두운 얘기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거 있으면 꼭 말하라고 고치겠다고 했잖아

그래서 나도 용기낸건데

진짜 이거 때문에? 내가 그래서 무섭댔잖아 내가 못 말한댔잖아

아 진짜 너무 짜증나고 무서워서 눈물 나려고 해

몰라 개짜증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 날 이후로 2주동안 연락 안하던 새끼가 연락함

누나 집에서 자도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하고싶다는 거랑 뭐가 다른데ㅋㅋㅋㅋㅋ 바로 차단했다

요새 왜 이렇게 우울한 지 모르겠다

진짜 막 눈물 나고 괜히 예민해지고...

이 스레 제목 기억 안 나서 새로 세우려다가 자동완성 뜨길래 들어와봤는데 와 인코ㅋㅋ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인코가 전남친이에요ㅠㅠㅠㅠ

근데 IF 예쁜데ㅠㅠ 나한텐 다른 의미도 있고.......

그냥 쓸까 바꿀ㄹ까

바꾸자....ㅎ

얍

뀨

이거써야지

걍 잠수타고 단답해야지... 내 인생의 중딩들 다 왜그러는지ㅠㅠ

제대로 된 애가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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