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목에 조른 자국 남은거 어떻게 해야해? (4)
2.언더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찌른다 (7)
3.할머니가 싫어 (4)
4.친구가 내 캐릭터를 도용? 했다는 거 같다 (8)
5.따돌림 (4)
6... (3)
7.부모때매 ㅈ 같다 (2)
8.. (1)
9.부모님 금슬문제.. (1)
10.어떡하지 (5)
11.난 쓰레기야 (4)
12.힘들다.. (2)
13.직장 추석인사 (2)
14.오늘 하소연 할것들 잔뜩하자! (3)
15.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아무도 못만나겠어 (5)
16.엄마가 아빠한테 바람피는걸 들킨거같아. 누구든 봐줄래 (4)
17.내가 죽지 않는 이유 (6)
18.인간관계에서 제일 힘든 점 (1)
19.고민상담해줄께 혼자끙끙대지말구 들어와줘 (23)
20.어떤상황 기억이지워진 얘긴데 이유를몰라서 고민이야 (7)
나 오늘 3시간만 자고 할머니댁가서 제사상 차렸어
고3이구 엄마는 어제 많이 아파서 응급실 2번이나 갔다왔어
어제 난 하루종일 집안일했구...
근데 할머니가 엄마 욕하더라구 나한테..
예전에도 그런적있었는데
우리엄마가 폐이식수술을 했어 내가 중2 때
근데 뭐 니네 엄마때문에 너희집이 그렇게 우울한거라고 하질않나
고모는 아 그래서 내가 이 결혼 반대했잖아 이러질 않나ㅋㅋㅋ
울엄빠 외할아버지랑 할아버지가 친구셨는데 결혼하라고 해서 한거야
쨋든 오늘도 엄마 아픈거 까더라
아빠가 할머니한테 나 어제 혼자 집안일 다했다고 얘길한거야
그러니까 할머니가 그냥 도서관엘 가라고 무슨 집안일이냐고
너 고3이라고 어휴 그러니까 걱정이다 계속 이러시는거야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그래서 할머니 저는 당장 공부보다 엄마가 더 중요해요 한마디 했다가
아빠가 나 버르장머리없다고 그러더라
이게 버릇없는거야...?
아니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고3인데 누가 3시간 자고 제사상차리러 새벽에 할머니댁에 가
제사상 차리고 치우는데만 4시간이야;
근데 또 친척애들이랑 나랑 비교하는거야
내가 싸가지가 없대
할머니댁왔으면 할머니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어요 힘드시죠? 해야지
왜 고개만 까딱하냐고 참고로 안녕하세요도 했어.. 이게 요점은 아니지만..
니 친척언니는 돈 많이 벌어서 호강시켜드린다고 어제 전화로 그랬다고
우리 친척언니?ㅋ 우리아빠가 말거는데 대놓고 개무시하고 우리엄마 봐도 인사한번 한적없어
지 잘보일 사람한텐 아부를 존나게 떨지 난 성격상 그런거 못해 오글거려서
여기까지 생각하니까 갑자기 욱하는거야
그래서 에이 거기는 말로만 그러는거고 저는 직접 와서 이렇게 도와드리잖아요ㅎㅎ 이렇게 말했다가
욕 엄청 먹었다. 솔직히 욕먹을일이야? 이게 싸가지 없는거야..? 내 기준이 이상한거같으면 말해줘
생각 바꾸도록 노력해볼게
그리고 성묘가는 길에 할머니가 아빠한테 내 욕했대
동생 앞에서..ㅋㅋ 동생 12살인데ㅋㅋㅋ
난 성묘 안갔어
동생도 어지간히 상처받은거 같더라구
뭐 싸가지가 없네 지가 와서 한 일이 뭐가있냐부터 시작해서 어휴
전에도 울엄마한테 내 뒷담깠어
내가 공황장애를 앓았는데 나보고 정신병자년이라고ㅋㅋㅋㅋ
(이 글을 보고 상처받은 사람들은 미안해 그냥 할머니가 나 싫어해서 한 말이야)
뭐 내가 생일에 나만 할머니댁에 있던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할머니 친구들 오셔서
계속 눈치주시길래 거의 쫓겨나듯이 나와서 새벽 1시쯤 집 들어간적도 있고
말없이 나왔는데 전화 한 통 없더라
그 날 내 생일이었는데 오전 9시?8시? 부터 새벽1시까지...
결국 생일날 타지에서 길거리 배회하면서 혼자 보냈어
그냥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생각나는거 몇 자 끄적여봐
속편히 말할 사람도 없어서...
세상에.. 할머님 진짜 너무하신 거 아니야???????
스레주 대단하다 나라면 그자리에서 바로 울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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