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9/28 00:33:26 ID : qrvyGk4Gq44 0
내가 고1때 있었던 일이었어
2 이름없음 2018/09/28 00:33:38 ID : k61Co6qjbju 0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9/28 00:34:10 ID : qrvyGk4Gq44 0
나는 그때 나의 친구와 같이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4 이름없음 2018/09/28 00:34:49 ID : qrvyGk4Gq44 0
그 친구와는 고등학교로 처음 들어가서 사귄 친구여서 뜻깊은 친구였지
5 이름없음 2018/09/28 00:35:51 ID : qrvyGk4Gq44 0
근데 막 친구들 끼리 커플로 뭐 많이 맞추잖아 나는 그 친구랑 핸드폰 알림소리를 서로 녹음해서 같이 맞췄어
6 이름없음 2018/09/28 00:36:16 ID : qrvyGk4Gq44 0
서로의 이름을 녹음해서 맞췄어
7 이름없음 2018/09/28 00:37:27 ID : qrvyGk4Gq44 0
근데 그뒤로 그 친구랑 잘 지내다가 우연히 다른 친구에게 들었는데
8 이름없음 2018/09/28 00:37:53 ID : qrvyGk4Gq44 0
내 욕을 하고 다녔다고 말을 하는거야
9 이름없음 2018/09/28 00:40:15 ID : qrvyGk4Gq44 0
그날 집가는길에 말을 하면서 막 얘기하다가 내가 순간 욱한 마음으로 꺼지라고 등을 밀었다가 그친구는 넘어졌었는데
10 이름없음 2018/09/28 00:41:56 ID : qrvyGk4Gq44 0
그때 그친구는 앉아있고 내가 심통나서 그낭 갔었는데 얘가 연락이 오질 않았어
11 이름없음 2018/09/28 00:42:41 ID : qrvyGk4Gq44 0
학교에서도 그친구는 오질 않았고 점점 불안하고 지쳐서 그애 집으로 가봤었는데
12 이름없음 2018/09/28 00:43:07 ID : qrvyGk4Gq44 0
그친구 어머님이 울고 계시더라 애가 집에 안들어왔다고..
13 이름없음 2018/09/28 00:44:05 ID : qrvyGk4Gq44 0
그순간 나도 패닉에 빠졌었고 진짜 그친구가 가볼만한곳 다 가봣는데 없었어 그뒤로 매일 문자를 보냈었어
14 이름없음 2018/09/28 00:44:43 ID : qrvyGk4Gq44 0
그러다가 매일 문자 보낸지 거의 1주일이 넘엇을때였어
15 이름없음 2018/09/28 00:46:03 ID : qrvyGk4Gq44 0
밤에 자고있었어 내 생각으론 새벽 한시쯤 인거 같아 자꾸 내 이름이 어디선가 조그만하게 들리고 있었어
16 이름없음 2018/09/28 00:46:25 ID : qrvyGk4Gq44 0
너무 무서운 나머지 이불을 끝까지 뒤덮고 벌벌 떨고 있는데
17 이름없음 2018/09/28 00:47:14 ID : qrvyGk4Gq44 0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크게 들리는거야 거의 2분헤 한번씩 @@아 @@아 @@아 @@아
18 이름없음 2018/09/28 00:47:56 ID : qrvyGk4Gq44 0
근데 자세히 들어보니 저번에 그친구랑 녹음한 그 문자 메세지 소리 였던거야 그래서 이불을 딱 내리고 두리번두리번 거렸어
19 이름없음 2018/09/28 00:47:59 ID : kk9s79jtbdu 0
보고잇소
20 이름없음 2018/09/28 00:48:29 ID : qrvyGk4Gq44 0
내 책상위에 뭔가 잇더라 그래서 봤는데 그 사라진 친구 핸드폰...
21 이름없음 2018/09/28 00:48:56 ID : qrvyGk4Gq44 0
첨엔 에이 설마 하는 마음으로 화면에 문자를 봤는데
22 이름없음 2018/09/28 00:52:30 ID : qrvyGk4Gq44 0
문자내용에 “창문” 이런 단어가 뜬금없이 있어서 뭐지 하다가 내방 창문을 그낭 스치듯 봤어 근데 그 애가 있는거야
23 이름없음 2018/09/28 00:52:50 ID : qrvyGk4Gq44 0
근데 진짜 아직도 무섭지만 진짜 사람의 모습이 아니였어..
24 이름없음 2018/09/28 00:54:14 ID : qrvyGk4Gq44 0
구부정한 자세로 다리는 안쪽으로 고꾸라진거 같았고 팔은 절때로 꺾일수 없는 부분에서 꺾여 있더라.. 근데 더 무서운게
25 이름없음 2018/09/28 00:54:56 ID : qrvyGk4Gq44 0
본 순간 너무 무서워서 내침대로 다시 돌아가려는데 문자가 다시 @@아 하는 알림소리랑 같이 오더라
26 이름없음 2018/09/28 00:56:11 ID : qrvyGk4Gq44 0
그 문자 내용이 “왜 나 보고 인사 안해줘? 서운해 다시 돌아와돌아와돌아와돌아와”
27 이름없음 2018/09/28 00:56:34 ID : qrvyGk4Gq44 0
소름이 너무 돋고 무서워서 그대로 밤새고 다음날 학교로 갔는데
28 이름없음 2018/09/28 00:59:41 ID : qrvyGk4Gq44 0
우리반애 한명이 그 애 어제 죽었다고 말을 하는거야.. 학교 안온날 부터 납치 당했다가 오늘 아침 한 5시쯤에 인근 야산에서 발견됐다고.. 근데 그 형체가 사람이 아니었다고 진짜 관절이 뒤틀린거 같다고 얘기를 하는거야 애들이
29 이름없음 2018/09/28 01:02:47 ID : qrvyGk4Gq44 0
하루종일 멍때리다가 집에 와서 자려는데 또 막 문자 소리가 들리ㅣ는거야
30 이름없음 2018/09/28 01:04:17 ID : qrvyGk4Gq44 0
문자를 봤어 “제발 문좀 열어줘 추워 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열어줘“
31 이름없음 2018/09/28 01:04:54 ID : qrvyGk4Gq44 0
그대로 폰 밖으로 던지고 다시 누웠었는데 몇시간 지났는데 또 문자 ㄱ소리가 들려서 깻어
32 이름없음 2018/09/28 01:05:37 ID : qrvyGk4Gq44 0
근디 멀쩡히 책상에 폰이 있는거야 그래서 진짜 그따 식은땀 장난아니게 나고 심장도 빨리뛰고 너무 무서운거야
33 이름없음 2018/09/28 01:06:31 ID : qrvyGk4Gq44 0
덜덜 떨면서 핸드폰을 가지러 가는데 그때 우리집 높이가 한 5층 정도야 근데 창문에 뭔가 거뭇거뭇해서 봣더니
34 이름없음 2018/09/28 01:07:31 ID : qrvyGk4Gq44 0
그 애기 칭문으로 나 보면서 씩 웃는데 아직도 표정을 잊지 못할 정도야 저게 진짜 귀신인지 가위눌린건지 꿈인지 근데 엄청 생생했었어
35 이름없음 2018/09/28 01:09:05 ID : qrvyGk4Gq44 0
그상태로 아마 내방 나가서 부모님 방으로 가서 그날 밤은 눈 뜬채로 엄마아빠 사이에서 꼭 껴서 잤엇어 부모님이 다큰애가 뭐하는거냐며 뭐라 하셧지만 너무 무서워서 그냥 거기에 누워서 행복하고 좋은ㄴ생각만 하고 잠도 못자고 밤을 샜어
36 이름없음 2018/09/28 01:10:00 ID : qrvyGk4Gq44 0
그러고 나서 그 핸드폰 때문이 그런거라 생각하고 폰 부시고 불태워 버렸어 그때 나랑 또다른 남사친이랑 같이 그러고 있는데
37 이름없음 2018/09/28 01:10:50 ID : qrvyGk4Gq44 0
태우는데 거기서 좀 치치직 거리고 작게 살려줘? 구해줘? 하는 목소리가 들렸는데 남사친은 못들었다 하더라..
38 이름없음 2018/09/28 01:12:02 ID : qrvyGk4Gq44 0
어쨋든 그날밤에는 잘 잘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자는데 이번엔 노이느 가득 낀 소리로 문자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대로 이불 뒤집어 쓰고 안나왔어
39 이름없음 2018/09/28 01:12:46 ID : qrvyGk4Gq44 0
그러다가 어디선가 터벅터벅 소리가 들리고 살짝 걷어서 봤는데 바ㅏ닥에 흙이 엄청나게 많은거야
40 이름없음 2018/09/28 01:13:50 ID : qrvyGk4Gq44 0
그렇게 발 보고 있는데 갖자기 그애 얼굴이 딱 나와서 문자안봐? 이러는거 근데 그순간 기절 했나? 아무튼 일어났을땐 병원이었다
41 이름없음 2018/09/28 01:15:31 ID : qrvyGk4Gq44 0
병원에선 별일 없었고 퇴원한 뒤로 바로 무속인 찾아 갔다 근데 아무말도 없었는데 부적 하나를 주시고는 그거를 2일동안 가지고 자라고 절대 눈뜨지 말고 어떤 소리가 들려도 일어나지말고 눈도 뜨지 말라하셔서 그날밤 부적 가지고 잠자리에 들었어
42 이름없음 2018/09/28 01:16:32 ID : qrvyGk4Gq44 0
근데 갑자기 부모님이 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일어나려 햇지만 무속인 말 떠올라서 무시했는데 계속 부르다가 막 화내는 목소리까지 들리는거야
43 이름없음 2018/09/28 01:16:42 ID : qrvyGk4Gq44 0
그래도 참고 다음날도 참았어
44 이름없음 2018/09/28 01:17:08 ID : qrvyGk4Gq44 0
그랫더니 진짜 그 이후로 아무일도 없엇고 그 문자소리도 안들렸어
45 이름없음 2018/09/28 01:17:43 ID : qrvyGk4Gq44 0
근데 아직도 의문인게 하나 잇었어
46 이름없음 2018/09/28 01:18:27 ID : qrvyGk4Gq44 0
분명 그 문자 벨소리 내가 녹음해서 그친구 이름을 부르는 소리인데 왜 내이름이 들렸을까..?
47 이름없음 2018/09/28 01:19:33 ID : nyIFeHu5RCq 0
와ㅜㅜㅜㅜㅜㅜㅜ개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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