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구들과의 관계 (1)
2... (6)
3.ㅎ (14)
4.학교 쌤이 자꾸 머리 쓰다듬어서 기분나빠 (3)
5.신은 없다 (4)
6.보식 제대로 해도 살이 찔까? (1)
7.나 너무 많이 먹어 (8)
8.승부욕 강한 친구 (2)
9.자퇴한사람 (2)
10.엄마 아빠하고 같이 살기 싫다.. (15)
11.제발 기댈곳이 하나는 있었으면 해 (4)
12.집착이 너무심해.. (6)
13.지방 학교 다니는 친구들 좀 봐줘 (24)
14.어떡하지 나 이제 (12)
15.삭제 (4)
16.친구가 가난해 (91)
17.피부 화장했는데 .. (2)
18.내 콧대 판별해줄사람....ㅠㅠ (3)
19.나 다단계 입성시켜준년 우리지역에 있는데 어떻게 할까 (13)
20.사람이 의외로 증오심이 깊어 (13)
초등학교 때 진짜 인간 이하 취급을 받으면서 6년 내내 왕따당했어. 머리채도 잡혀보고 옷도 찢어져보고, 도둑질도 당하고. 내 우유가 없는 건 일상다반사, 지네나 뱀 먹는다고 소문난 것도 익숙해. 급식실에 나랑 같이 앉으려는 애가 없어. 내가 우는 걸 보고 더럽다고 하던 애들이야. 체육시간에는
젖통 큰 젖소년이란 소리도 들으면서 손가락질 당했고. 팝송 중에 Just way you are...? 그 노래를 저스트 어웨이>젖소 이런 식으로 바꿔 부르면서 웃어댔고, 너같은 애는 돈 때문에 만나는 거란 소리도 듣고.
그래서 고등학생인 지금까지도 진짜 그 애들 얼굴이랑 이름 하나하나 전부 기억하고 있어. 동창회라도 열리면 어디 가둬놓고 불 지르고 죽여버리고 싶을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항상 그 애들을 죽이는 꿈을 꿔. 그렇지만 많이 미워했다고 후회하거나 내가 싸패같거나 그런 건 아니야. 그냥 길 가다 마주치면 죽여버릴까봐 무섭긴 해. 그냥 노파심에 하는 말이지만 이 글 읽는 사람들이라도 누구 괴롭히지 않았으면 해. 사람이 진짜 망가져.
가끔 동네 지나다니다 그 애들을 마주치면 묻고싶어져. 너희는 내가 내 이름도 너무너무 싫어하게 되고 내가 사는 동네 학원 서점 병원 편의점 길거리 그 어느 곳도 마음편히 다닐 수 없게 된 이유가 너희에게 있는 걸 아냐고. 가끔 내 이름을 몇년지기 친구처럼 부르는 그 인간 가죽 뒤집어쓴 악마새끼들을 보면 정말로 묻고싶어져.
우리 동네 학원에 가다가 그 애들을 마주치고 그 애들은 너무너무 친한 애를 몇 년만에 만난 것처럼 아주 친근한 톤으로 내 이름을 불렀어. 난 그 애가 날 남자화장실에 밀어넣고 문을 잠근 다음에 가둬놓고 변태년이라고 몇 년간 놀린 걸 기억하는데. 그래서 집에 다시 돌아와서 탈진할 때까지 울었어. 그 애들은 전혀 아프지 않을거야. 그래서 나는 영원히 아플거야.
자해는 해본 적이 없어. 왜냐면 그 애들을 아주 만약에, 아아주 만약에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는데 정신은 피폐할지언정 몸은 튼튼해야지. 같은 생각을 하면 나 스스로가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져. 벌써 몇 년 지났는데도 내 눈앞에는 그 때의 기억밖에 없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뜯기고 모멸받던 그 때. 그 애들은 나름대로 행복할텐데. 난 나름대로 슬퍼.
사람은 증오심이 의외로 깊어. 만약 이거 그 애들 중 하나가 보고 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그거밖에 없어. 어줍잖게 사과하지 말고 평생 나쁜 새끼로 살라고. 네가 뭘 하든 난 너를 영원히 증오할텐데... 사과해봤자 가식적인 폐기물이란 인식만 더해갈걸. 왜냐면 너희는 선생님께 혼나고 울면서 사과했지만 일주일도 안 가서 똑같은 짓을 몇십 몇 백번을 했잖아.
그 때 반성했어야지... 네 자식새끼들 나랑 마주치지 않길 평생 기도하길 바래. 아침 해가 뜰 때마다 마주치지 않길 기도하던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던 10살의 나처럼.
오늘도 오늘대로 썩어들어가는 기분이야. 난 망가졌어. 시간은 전혀 약이 아니였고. 난 그 애들도 증오하지만 내 이름도 학교도 이 동네도 다 증오해. 어린 시절의 나를 본다면 그냥 안아주고 싶을 뿐이야.
제발 부탁인데 나같은 애를 더 만들지 말아줘. 나같이 과거의 내가 너무 불쌍하고 미안해서 일상생활도 하지 못하고 탈진할 때까지 울부짖는 사람을 더 만들지 말아줘. 남을 원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내 기력이 쥐어짜이지만 그걸 멈출 수도 없고. 절망이라는 애랑 춤추지. 근데 얘가 날 벼랑으로 질질 끌고 간다? 근데 얘 손을 놓을 수가 없어. 난 그 사실을 잘 아는데... 그런 거야.
그러니까 남이 싫어도 괴롭히지 말아줘. 차라리 대화로 해결하려고 해줘. 남에게 평생의 트라우마를 심어주지 마. 누가 알아? 넌 다 잊어버린 그 일로 그 애가 십수년간 마음 속에 칼을 품고 있으면서 네 삼대를 뿌리까지 저주하고 있을지. 네 소중한 사람에게 못 할 짓을 남에게 하지 말아줘.
누군가 이거 봤다면 그냥 이 말만 해주라.
너무 고생했다고. 너무 고생했으니 용서하지 않아도 된다고.
스레주...진짜 학폭은...어린 애들한테서도 이미 싹수 노란건 티가 나지.
고생했어 그 애들은 본인 인성대로 살면서 다른 사람한테 평생 자기도 모르게 누를 끼치며 살게 될거야. 심지어 자식이나 부모한테도 그러겠지...남의 감정 헤아리지 못하는게 어디 가겠니...네 문제가 아니었고 너는 너의 인생을 잘 살면서 네가 소중히 대해줄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만 잘하면 되는거야 네가 정말 모든 사람들을 그렇게 대할수있으면 그 애들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너는 사람들로 인해 힘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겠지. 그러면 솔직히 못된 애들은 끼리끼리 자기들끼리 뜯어먹고 뜯어먹히며 살아간다ㅎㅎ 그래도 당장은 너한테 함부로 했던 사람들 용서하지마. 나중에 네가 더 완성되고 가치있는 삶을 살게 되면 여유롭게 내려다보면서 저게 다 부질없는 짓임을 느끼면 되는거. 그게 용서임.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거리 둬. 그 사람 미워하기 전에. 네가 정말 잘해줄수 있는 착한 사람을 만나길 바래
나도 이제 거의 10년이 다되가는 일인데도 그때 그시절을 잊을수가 없다 진짜 개새끼..ㅋ 넌 기억하냐? 그때의 나는 너무 순진해서 생각조차 나쁜짓을 하지 못했는데 그 새끼들이 날 다 버려놨다 사람이 그렇게 잔인하다는거 그때 처음 알았어. 누군가를 계속 증오하는게 절대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건 마음대로 멈출수도 없다
너무고생했어 스레주. 그리고 앞으로 더 고생해야해. 그새X들을 발아래두고 개처럼 부리며 장남감처럼 갖고 놀다가 인생을 파탄낼려면 더 지독하게 마음먹고 힘을 내야해. 애초애 그런 것들은 쓰레기여서 오래 놨둘수록 주위에 피해가 커지니까 빨리 치우는게 세상에 이로워. 사람이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해. 남의 인생을 힘들게 만들고서는 지들은 하하호호하는데 더더더 심하게 갚아줘야지. 독해지고 강해져. 스레주가 겪었던 겪고있는 모든걸 넉넉하게 베푼뒤에 용서를 받아주는게 맞아. 물렁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야. 그런것들은 자기보다 못하다 생각 되면 한 없이 잔인해지고 강하다 싶으면 비굴하게 굴다가도 칼을 꽂을 자리만 살피는 것들이야. 두번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동정심도 못받게 쓰레기로 만들어. 마음이 약해지려 할때마다 그들이 너에게 해온걸 기억하면 다시 무한한 힘이 날꺼야. 몸을 주체 할 수 없을만큼. 최대한 잔인하게해. 그것들이 스레주를 향해 욕을 하며 저주해도 울며 매달려 애원해도 웃으며 짓밣아버려. 그게 속시원해. 이시대의 성인이 아니면 용서해도 가슴에 마음에 남아있어. 그러니 꼭 성공하길 바래.
레스 작성
1레스친구들과의 관계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6레스..
118 Hit
고민상담
ㅇㅇ
18.10.14
0
14레스ㅎ
99 Hit
고민상담
@
18.10.14
0
3레스학교 쌤이 자꾸 머리 쓰다듬어서 기분나빠
10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4레스신은 없다
9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1레스보식 제대로 해도 살이 찔까?
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8레스나 너무 많이 먹어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2레스승부욕 강한 친구
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2레스자퇴한사람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15레스엄마 아빠하고 같이 살기 싫다..
45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1
4레스제발 기댈곳이 하나는 있었으면 해
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6레스집착이 너무심해..
10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24레스지방 학교 다니는 친구들 좀 봐줘
24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12레스어떡하지 나 이제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4레스삭제
4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91레스친구가 가난해
358 Hit
고민상담
루루로로라라
18.10.14
1
2레스피부 화장했는데 ..
1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3레스내 콧대 판별해줄사람....ㅠㅠ
19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13레스나 다단계 입성시켜준년 우리지역에 있는데 어떻게 할까
2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13레스» 사람이 의외로 증오심이 깊어
18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18.10.1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