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01 19:11:28 ID : XvA5gnXwK3Q 0
남들 부러운 직장에 다니고 있는 레스 인데.. 미치겠다. 이 일이 나랑 안맞고 한번 신뢰를 잃으니 정말 날개없이 추락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내가 하는 일이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고, 남이 못해도 내가 욕먹는 위치에 있거든.. 정말 미치겠다. 상사라는 사람은 요새 건강이 너무너무너무 안좋아서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일인데 엄청 신경질을 낸다. 서류 갖다 달래서 줬거든 근데 집어 던짐.;; 난 공손하게 줬는데 내가 툭 던졌다는 이유+너 지금 나보고 이거 하라는 거야?! 라는 걸로 집어 던진다. 바쁜 일인데 그냥 내가 올린 대로 하면 되는데 뭐가 안좋다, 무슨 내용인지 이해 안된다, 일 더럽게 한다 이러면서 빠꾸 먹고 남들 퇴근하는데 혼자서 잔소리 엄청 먹고 나혼자 사무실에서 일한다. 아오.. 엑셀 꾸미는 것 짜증나네.. 걍 하면 될 것을... 이 글을 보는 레스들은 절대로 건강 안좋은 상관이랑 일하지 마라. 나 이제까지 두명이나 모셨거든.. ㅈㄹ이다. 건강이 안좋으니 가만히 있어도 스트레스 받지, 이걸 또 풀줄 모르지 하니깐 생사람한테 확 풀거든. 남들이랑 비슷한 실수를 하더라도 건강한 상관은 걍 한소리 또는 그냥 넘어가는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하루종일 이걸로 갈군다. 그러니 건강이 안좋은 사람을 보면 할 수만 있다면 그만두든 다른 부서로 옮기든 해서 빨리 탈출해라. 안그럼 나처럼 된다.
2 이름없음 2018/10/01 21:35:18 ID : 3VgkrcMjjxR 0
아이고.. 좋은 충고 고마워... 아픈상사 모시는것도 힘들겠다.. 스레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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