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T 2018/10/06 22:56:46 ID : 9a1eGslvg2H 1
그냥 시간날 때마다 내가 겪은 무서운 일이나 소름끼치는 이야기, 혹은 꿈 같은걸 풀건데 들어줄 스레주들 있어?없으면 혼자 간간히 시간날 때 쓰고..
2 이름없음 2018/10/06 22:59:59 ID : utwIFjuk643 0
보고있어!
3 TT 2018/10/06 23:05:01 ID : 9a1eGslvg2H 0
고마워!! 그럼 천천히 써볼까나. 나는 최근에 어른들에 의해서 아는 무당분께 갔을 때 잡귀가 붙어있고 기가 좀 부르기 좋은 상태라는(맞는지는 몰라) 말을 들었는데 그래서일까 예지몽이나 간간히 괴현상들이 일어났어. 먼저 내가 꾼 예지몽 1부터 풀게. 그 다음은 2. (삐리ㅣ리리) 이런 식으로 말이야
4 TT 2018/10/06 23:11:59 ID : 9a1eGslvg2H 0
1. 떠나는 꿈. 내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평소에는 사이가 좋다가도 싸울때는 누구하나 죽일듯이 욕하고 싸웠었어. 그래서 나는 그게 무서워서 한밤중에 두 분이 들어오면 자는 척하고 있다가 떨면서 잠들었거든. 그런데 내가 7살땐가 꿈을 꾸는데 내가 버스를 타고 산으로 가고있는거야. 너무 신기해서 ..와.. 하고있는데 달리는 버스안에서 갑자기 엄마가 짐을 들고는 나를 아련하게 보면서 TT야..잘 있어. 라고 하고는 내릴려는거야. 순간 심장이 덜컹했지. 거기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엄마랑 나를 무표정으로 싸늘하게 쳐다보니까 너무 무섭고 서러워서 엄마의 바지를 붙잡으면서 통곡했어. 이러지 말라고, 가면 안된다면서 막 우니까 엄마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고는 내리는 순간 깬거야. 너무 생생해서 옆에서 잠드는 엄마의 품에 안겨서 우는데 그 일이 지나고 1년후?아님 8살되고 한 달 후에 엄마가 짐을 싸고는 가지 말라는 나에게 울면서 미안하다고 한 뒤 떠나버렸어. 이게 젤 기억에 남네.
5 TT 2018/10/06 23:14:20 ID : 9a1eGslvg2H 0
2. 동영상. (이제부터 길면 좀 나눠서 쓸게ㅠㅠㅠㅠ) 너네 캠코더 알지?옛날에 내가 유치원이었을 때, 나랑 아빠 엄마 고모가 같이 무슨 학교 강당?같은 곳으로 가서 동영상을 찍었어. 이유는 뭐랬더라..그곳에 사전답사였나 그걸로 갔어. 쨌든 그곳을 두리번거리면서 보다가 내가 혼자 화장실을 간다하고는 다다다 달려가는거야. 그 뒤로 나는 동영상을 보면서 흐응..하고 있는데, 순간 소름이 돋았어.
6 TT 2018/10/06 23:16:46 ID : 9a1eGslvg2H 0
강당을 보면 단상?이라고 해야하나 조금있는 계단 타고 오르면 교장쌤이랑 상장 나눠받거나하는 곳 있잖아. 그 앞 쪽에 진짜 얼굴이랑 팔 빼고는 칠흑같은 어두운 옷과 머리를 가진 여자가 서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걸보고 소름이 돋아서 옆에 있는 고모에게 '고모, 이 여자보여?' 라고 하니까 미친ㄴ보듯이 보면서 '뭐라는거야. 아무도 없는데.'
7 이름없음 2018/10/06 23:19:31 ID : bhdXxU4Y9vD 0
예지몽 슬픈걸ㅠㅠㅠㅠ동영상 일은 좀 무섭네... 뭐였을까..!
8 TT 2018/10/06 23:20:47 ID : 9a1eGslvg2H 0
그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데 갑자기 동영상에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거야. 뭐지?하고 보니까 영상을 찍던 고모가 어린 나를 부르는데, 내가 화장실 입구에서 몸만 조금 내밀고는 '@@이모(고모이긴한데 그분들이 이모라고 불리는게 좋다고해서 이모라고 함)...저거 안보여?' 라면서 고모쪽을 가리키는 거야. 고모가 '응?' 이라면서 뒤도는데 그 검은게 가만히 있는거야. 그리고는 다시 뒤돌고는 나를 바라보면서 '암것도 없어~괜찮아 괜찮아.' 라고 하는데 어릴때의 나도 이 동영상을 보는 나처럼 인상을 찌푸리고 보고있더라고. 쨌든 내가 계속해서 싫다고, 안 갈거라고 하자 고모가 답답했는지 그 쪽으로 걸어가는데..진짜 울뻔했어. ((혼잣말 같아서 뻘쭘하지만 재밌네ㅋㅋㅋㅋ
9 TT 2018/10/06 23:23:54 ID : 9a1eGslvg2H 0
헉ㄱ 봐줘서 고마워ㅠㅠㅠ슬픈 일이었지.. 고모가 조금씩 다가가자, 그 검은게 가까워지는데..뭐라 말로 설명을 못 할정도였어. 뭐라고할까. 앞머리가 길어서 코까지 다 덮고 옷은 살짝 긴 원피스?느낌인데 진짜 기이할정도로 그 부근이 다 까맸어. 합성처럼. 근데 그것에 다가간다고 생각해봐...나랑 어린 나랑 동시에 외쳤어. ' 으악 시8!!/이모, 가지마!!' 그리고는 나는 눈을 꼭 감고 어린 나는 울더라고. 그 뒤에 그냥 동영상을 그만보고 캠코더를 숨겼는데, 나중에 커서 다시보니 삭제되고 없더라. 뭐였을까..
10 TT 2018/10/06 23:29:53 ID : 9a1eGslvg2H 0
3. 피아노 (순서가 뒤죽박죽일 수도 있어..!) 우리 집에는 전자 피아노가 있거든. 버튼 누르면 피아노에 전원이 들어가고 무슨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무슨 음이 나와. 근데 어느날 나랑 동생, 아빠 한 방에서 같이 자는데. 내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윻ㅅ후 좋다 하면서 방에 들어가 문을 닫는 순간. '딴 따라단~따다단~' 하면서 그 자동음이 나오는거야. 순간 우리가족이 굳어있다가 내가 얼른 불을 켰어. 그리고는 동생이 버튼을 눌러서 전원을 껐는데 너무 소름이 끼치는거야. 그 위에 버튼이 눌릴만한 것도 없고 아무도 키질 않았는데..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우리 가족은 1시까지 무서워서 자질 못 했어ㅋㅋㅋ
11 TT 2018/10/06 23:37:50 ID : 9a1eGslvg2H 0
4. 카톡 여느때처럼 평범하게 톡을 하고는 새벽 3시쯤에 잠 들었거든(스레주가 불면증이라 늦게자ㅋㅋ)그리고 다음날 깨보니까 폰이 전원이 꺼지지 않은 채 카톡에 들어가있는거야. 그래서 '아..내가 자다 켰구다...'하고는 폰을 보는데 카톡이 와있더라고. 그것도 내가 나에게. 그래서 그때는 '자면서 오타친건가ㅋㅋㅋ' 하고 들어가봤더니. 엄청 또박또박 썼더라고. '잼있다.' 라고. 그걸보고는 너무 소름이 끼쳐서 아빠랑 동생에게 막 말을 했어. 이거 누가한거냐고 진짜 ㅈ같으니까 불어라고. 그랬더니 아무도 안했고 자기들은 내 폰 비번도 모른다는거야. 그래서 그걸 듣고는 내가 몽유병이 있나 싶은데 그건 아니고..그리고 며칠뒤에 폰을 바꾸게되서 지금은 없어졌어.
12 TT 2018/10/07 00:02:47 ID : 9a1eGslvg2H 0
5. 골목(고민하다보니 벌써 12시네ㅋㅋ자는 스레주들은 좋은 꿈 꿔:) 우리집 화장실 창문은 바로 그 옆의 골목으로 이어져있거든. 물론 그 골목은 좁아서 성인은 들어오지 못해. 내가 초 1땐가 가족들끼리 외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내리막길이 있단말이야. 그걸 빠르게 내려와서는 2층으로 가는 문을 지나는데 [ 1층 ] [ 2층 ] ㅣ 골목 ㅣ 나 내리막길 대충 이랬는데 골목을 우연히보는데 한 노란머리를 한 남자가 골목길에 서있는거야. 어린 나는 '뭐지?' 하고 바라보는데 그 남자가 가만히 날 보고만있는거야. 그 남자를 부를려는데 뒤에서 가족들이 'TT야~먼저가면 어떡해!' 라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봤다가 다시 골목길을 보니까 그 어두운 골목길로 걸어선 사라지더라고. 그때는 어려서그런지 '이상한 사람..'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하면 소름돋아..우리집 화장실을 보고있었다는거잖아..
13 TT 2018/10/07 00:27:13 ID : 9a1eGslvg2H 0
6. 영화 동생이랑 내가 라이트아웃을 보던 중이였어. 중후반쯤에 나랑 동생이랑 서로 무서워서 조금 붙어있는데 갑자기 나랑 동생 가운데에서 '아윽' 하고 어린애가 앓는 듯한 소리가 나는거야. 나랑 동생이 깜짝 놀라서 서로를 보면서 말했지. ' TT가 낸거야?' '뭔소리야. 네가 낸거아님?' ' 아닌데...' 뭔가 이상해서 컴퓨터로 그 부분을 다시 틀어보니 그런소리는 1도 안나오는거야. 거기다가 볼륨도 15로 작았고..그 순간 나랑 동생은 온 몸에 소름이 끼쳤지만 영화는 끝까지 다봤어.
14 TT 2018/10/07 00:34:24 ID : 9a1eGslvg2H 0
혹시 아직 보고있는 스레주들 있을려나?
15 TT 2018/10/07 00:41:14 ID : 9a1eGslvg2H 0
더 쓰고싶지만 이상하게 어깨가 무겁고 허리랑 머리가ㅇ 아파와서 내일 쓰던가 나아지면 쓸게..잘자
16 이름없음 2018/10/07 01:45:02 ID : K42FdCo6lDw 0
나 보고있어! 잘자
17 TT 2018/10/07 14:23:06 ID : yHyINy7uk8j 0
고마워!늦었지만 좋은 오후야. 7. 아가야 이리온 아마 스레주들도 잘 아는 놀이일거야. 초등학생때 친구들이 그 놀이를 하는걸 난 신기하게 보고있었어. 여느때와 같이 신기하게 쳐다보는데, 그날따라 어깨가 아프고 힘든거야. 내가 앉은 자세가 이상해서 그런가. 하고 넘겼는데 그날 밤, 나는 왠 운동장에 혼자 서 있었어
18 TT 2018/10/07 14:28:54 ID : yHyINy7uk8j 0
나는 멍하니 있는데 머릿속에서 텔레파시?처럼 말소리가 울리는거야. '너는 생일선물로 빨간구두를 선물받았어.' 그 말에 내가 고개를 내리자 내 발에 딱 맞는 구두가 있더라고. 구두라고는 질색하는 내가 그걸보고도 아무 감정이 안 드는데 또 말소리가 들리더라. '너는 너무 기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운동장 3바퀴를 돌았어(자세히 기억이 안나네, 미안!)' 그 말에 나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우사인볼트 뺨치는 속도로 3바퀴를 돌았어
19 TT 2018/10/07 14:31:25 ID : yHyINy7uk8j 0
'너는 빨간 구두를 가지고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면서 놀았어. 그리곤 (기억이 안나ㅠㅠ)운동장 4바퀴를 돌았어.' 아마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해. 쨌든 그 말을 듣자 나는 초조하고 다급해지더라고. 그래서 나는 숨을 몰아쉬며 운동장을 미친 듯 돌았어. 이 구두를 못 찾으면, 죽을 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20 TT 2018/10/07 14:34:11 ID : yHyINy7uk8j 0
'하지만 찾지 못했어.' 이 말을 듣고 나는 다리가 후들거리고 팔도 떨리고 몸은 경직될정도로 초조해지더라고. '그래서 너는 마지막으로 공동묘지로 달려나 3바퀴를 뛰었어.' 숨이 차고 더 뛰면 토도 나올 것 같은데 나는 미친듯이 뛰었어. 뭔가에 홀린 듯이. 그렇게 미친듯이 뛰고 나는 발밑을 보면서 헉헉대는데 맨발인거야. 그런데 발밑이 점점 새빨개지는게 그렇게 험한 길을 걸었으니 당연한거였을거야. 아마 피가 나는거겠지
21 TT 2018/10/07 14:36:55 ID : yHyINy7uk8j 0
'아무리 찾아도 없자 너는 자리에 주저앉아서 슬피 울었어.' 그말에 드디어 나는 자리에 주저앉아서는 펑펑 울면서 따끔해지는 발바닥을 붙잡고는 엉엉 울었어. 내가 왜 이리 개고생해야하는가 싶고 짜증나는거야. 그런데..'그 때 네 뒤의 (기억이 안나)아가야 이리온...' 이 말에 고개를 돌리니 왠 검은 형체가 날 향해 손을 까딱거리는거야. 난 그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생각했어. '아, 잡히면 망한다.' 이상하게 그 순간 이런 생각이 들고는 도망가고 싶은데 못 움직이겠는거야.
22 TT 2018/10/07 14:40:04 ID : yHyINy7uk8j 0
그래서 엉엉우는데 누가 머리를 매만지는거야. 두 눈을 가리고있던 손 틈새로 보니까 곱추처럼 등이 툭 튀어나온채 머리카락이 중단발보다 좀 긴 머리에 얼굴은 하회탈같은 얼굴을 한 여자?남자인지 모를 형체가 말했어. '아가야 이리온.' 그 말과 동시에 나는 꿈에서 깼어. 그 뒤로는 두퉁때문에 한동안 약 좀 먹고 불면증에 시달렸었어..그 뒤로는 귀신 부르는 놀이를 잘 안해
23 TT 2018/10/07 22:42:41 ID : 9a1eGslvg2H 0
안녕 나 스레ㅣㅣ준데 깨있는 레스들 있어?나 넘 무서우워서 그래 깨있으면 아무나 점이라도 찍어주라
24 이름없음 2018/10/07 22:43:46 ID : tfVdRvctApe 0
나있어!
25 TT 2018/10/07 22:44:52 ID : 9a1eGslvg2H 0
고마워...아까 2층에서 1츰을 내려오는데 너무 무서운 일을ㄹ 겪어서 말야. 소름돋은게 멈추지않아서..고마워
26 TT 2018/10/07 22:49:05 ID : 9a1eGslvg2H 0
방금 전에는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데 뭔가 시선이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의아함에 두리번거리다가 고개를 올리는데, 옥상에 뭔가가 있는거야. 나는 그 순간 굳어버린채 어.. 하면서 바라보는데...눈이 마주친듯한 느낌이 들었어. 그래서 곧바로 집안으로 와선 이불쓰고 이걸 쓰고있는데
27 TT 2018/10/07 22:49:28 ID : 9a1eGslvg2H 0
뭐였을까..어른들께 전화해보니 아무도 옥상간 사람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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