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7/12/03 03:40:06 ID : sjdvgZfUY7e 4
이참에 고환 맞은 경험담 공유하자 보면 좀 위로될거 같다. 짤은 너희들 기억잘나라고 트라우마 돋는거 가져옴
2 이름없음 2017/12/03 12:41:57 ID : wLdO8pgo3TX 0
>>1 아 그 호러스레 스레주? 뭐 너만큼은 아니겠지만 부랄 전나쌔게 맞아서 뒤질뻔한 경험은 있다. 때는 바야흐로 월요일 아침, 나는 알람을 끄
아 그 호러스레 스레주? 뭐 너만큼은 아니겠지만 부랄 전나쌔게 맞아서 뒤질뻔한 경험은 있다. 때는 바야흐로 월요일 아침, 나는 알람을 끄고 다시잔다는 병크를 저질러 학교에 늦은 상황이었다. 우리학교는 교문앞에 선도부랑 선생님들이 지키고있었고 걸리면 벌점과 운동장 2바퀴의 형벌을 내리는 구조였다. 평소때 같으면 당당히 교문을 통과해 벌점먹고 말겠지만은 나는 상습적인 지각으로 인해 선생님과 수위아찌에게 찍혀있었고 무엇보다 내 벌점은 위험할정도로 많이 쌓여있었다
3 이름없음 2017/12/03 12:51:15 ID : wLdO8pgo3TX 0
그렇게 난 벌점을 먹지않고 무사히 학교에 들어갈 방법을 생각했고 그 결과는 학교 담을 넘어 후관쪽으로 들어가는 방법이었다. 우리학교 담은 꽤 높이 올라가있는 철조망 비스무리한것이었는데 그걸 타고 올라가 담 맨 위에 걸쳐앉아 그대로 학교 안으로 떨어지는것이 내 계획이었다. 초반엔 확실히 순조로웠다. 고소공포증과는 연이 없는 나였기에 철조망의 높이를 두려워하지 않고 수월하게 꼭대기 근처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거기까지 올라왔으면 이제 남은건 꼭대기에 걸쳐앉는것 뿐. 그러나 문제는 거기서 발생했다.
4 이름없음 2017/12/03 12:59:37 ID : wLdO8pgo3TX 0
꼭대깃족에 한쪽 다리를 걸쳐놓는것은 성공했지만 내 무게중심 설정은 잘못되었던것 같다. 그렇다. 나는 내 육중한 무게의 중심을 내 '오른쪽 고환' 으로 설정한 것이었다. 가엾은 내 '오른쪽 고환' 은 그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냈고 난 고환이 짖이겨지고 아랫배를 유압프레스로 누른듯한 고통에 균형을 잃고 학교 담쪽으로 쓰러졌다. 다행이 가방이 완충제 역할을 해줘서 떨어진 충격은 없었지만, 나는 오른쪽 고환의 격통 때문에 학교 후관에서 부랄을 양손으로 마주잡고 떼굴떼굴 구르는 수밖엔 없었다
5 이름없음 2017/12/03 13:22:00 ID : GqY8lBbA0lg 0
-4 너무..... 불행한 사고야....
6 이름없음 2017/12/07 18:30:22 ID : heZcq2JXs61 0
이거..너무슬프잖아
7 이름없음 2017/12/08 13:09:41 ID : mMqoY5XBvyI 0
필력이 좋아서 더 와닿아....슬프네
8 이름없음 2017/12/08 18:15:07 ID : s2twNwIE2pS 0
아니 그런 슬픈 사연이..
9 이름없음 2017/12/09 19:25:48 ID : xU2FijfPfXt 0
고통이.... 그대로..... 전해져오잖아아아아..........
10 이름없음 2018/01/03 04:06:57 ID : 5anwrdWo42E 0
이건 괴담판각이다...
11 이름없음 2018/01/03 13:45:52 ID : Mo6i2nA7ta7 0
다른 부위를 꼬집히거나 맞으면 '아!!'소리를 내거나 욕을 하잖어? '거기'를 맞으면 입벌리고 눈 동그랗게 뜨고 몸 비비꼬게된다 아무소리도 안나옴
12 이름없음 2018/01/04 11:28:02 ID : 8p9fTPbcq0o 0
내가 맞은 건 아닌데...음.. 오빠랑 치킨 닭다리 두고 싸우고 있었어. 몇대 맞다가 오빠를 소파에 쓰러뜨리는 걸 성공해서 나도 때리려고 발로 내려쳤는데 뭐랄까..잘못하면 조카를 못 볼뻔 했어. 사죄의 의미로 닭다리는 넘겨야 했어 젠장
13 이름없음 2018/02/14 15:17:03 ID : 6jimE5QmljB 0
여자라서 고환 맞는게 얼마나 아픈지는 잘 모르겠지만 얘기 들어보니까 많이 아프다더라.. 여기에 고환에 큰 대미지 입었다는 사람들하고 스레주 지금은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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