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22 15:47:22 ID : 4Za3xDs5TSN 2
추울까봐 목도리까지 하고왔는데 더워서 벗었어.
102 이름없음 2018/10/30 17:54:30 ID : 7cLgnPii2r8 0
지쳤으니 슬슬 집에 갈까. 어두운건 아무래도 싫어서.
103 이름없음 2018/10/30 18:01:20 ID : 7cLgnPii2r8 0
엄마가 목도리 떠줘서 하고 나왔는데... 뭔가 나만 걸치고 다니고 있는 것 같아서 눈치 보이네 👀...
104 ◆Clviqkr9g2L 2018/10/30 18:01:45 ID : 7cLgnPii2r8 0
이름 옆에 붙는게 인증코드던가? 그거 붙이는거 자꾸 까먹는다.
105 ◆Clviqkr9g2L 2018/10/30 18:02:00 ID : 7cLgnPii2r8 0
오늘은 강아지 별로 못봐서 슬프다...
106 ◆Clviqkr9g2L 2018/10/30 18:02:15 ID : 7cLgnPii2r8 0
그나저나 요즘 추워져서 댕댕이들 다 옷 챙겨 입고 다니던데 너무...너무... 귀엽고...ㅠㅠㅠㅠ
107 이름없음 2018/10/30 18:02:47 ID : 7cLgnPii2r8 0
내일부턴 장갑도 끼고 나와야겠서...
108 이름없음 2018/10/30 18:03:00 ID : 7cLgnPii2r8 0
손이 얼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안 따뜻해져ㅠㅠㅠㅠㅠ
109 이름없음 2018/10/30 18:03:22 ID : 7cLgnPii2r8 0
초밥 먹을까 했는데 그냥 나왔어... 사치 같다고 해야하나...
110 이름없음 2018/10/30 20:01:25 ID : o1CnUY3DAlz 0
, 레스주야. 스레주도 언제든지 그 언니처럼 이쁜 사람이 될 수 있어! 그러니까 음..화이팅😘 말주변이 없어서 하고싶은 말은 많은데 잘 못 하겠다...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몸살에 생리통이라니...하나만으로도 진짜 힘든데ㅠㅠㅠ 약 잘 챙겨먹고 빨리 나아!! 꼭 몸 따뜻하게 하고 다니구: D
111 ◆Clviqkr9g2L 2018/10/31 04:21:57 ID : ck5TPfPbcnv 0
자주 찾아와주는구나! 계속 찾아와주고 레스 써주는 것만 해도 나한테 많은 응원이 돼ㅠㅠㅠ 말주변이 없는 건 나도 똑같은걸. 걱정해줘서 고마워. 고마워서라도 빨리 나아야겠는걸! 너레더도 어제부터 추운거 같으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니길 바라!
112 ◆Clviqkr9g2L 2018/10/31 04:22:07 ID : uq1AZjtjxRv 0
2따봉, 감사해요!
113 ◆Clviqkr9g2L 2018/10/31 04:23:10 ID : SNxWi7dQr9c 0
자다 일어나서 발작해서 쉬는 중이야. 한동안 안 했는데 죽는 줄 알고 놀랐어. 죽진 않고 그렇게 아프지 않은데 죽을 것 같아서 무섭다고 해야하나... 예전엔 죽고 싶어서 막 살았는데 막상 죽을 것 같이 아프면 무서워지더라. 나도 사람인지라 그런 거겠지.
114 ◆Clviqkr9g2L 2018/10/31 04:23:33 ID : SNxWi7dQr9c 0
아직 어둡지만 지금 이 시간에 나갈 생각이야. 새벽이라 많이 춥겠지...?
115 ◆Clviqkr9g2L 2018/10/31 04:27:50 ID : 6jgZeE7f9g4 0
있잖아, 난 그다지 오래 살 생각도 없거든? 꿈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어. 그래서 적당히 엄마가 돌아가시면 죽을까 해. 엄마가 없으면 살아 있을 의미가 없거든. 우리 가족이 콩가루라, 엄마 아니면 기댈 사람도 없어. 엄마가 돌아가시면 난 분명 아빠한테 가야할텐데, 난 날 딸로 보지 않는 아빠한텐 절대 가고 싶지 않아. 무서워.
116 ◆Clviqkr9g2L 2018/10/31 04:29:49 ID : f87glBdWi3v 0
웃긴 게 난 아직도 그 일을 엄마한테 말을 못 했어. 말하면, 뭔가, 엄마가 엄청 충격 받을 것 같고... 언제였더라? 안녕하세요에서 딸을 만지는 아빠던가? 그런거 나왔잖아. 그거 같이 보다가 은근슬쩍 엄마한테 나도 아빠가 허벅지나 입술을 만지는데 기분이 나빠, 하고 말해봤는데 예뻐서 그럴 수도 있지, 하시길래 보통 그렇게 생각하겠지... 싶어서 그대로 입을 다물었어.
117 ◆Clviqkr9g2L 2018/10/31 04:30:43 ID : rApbA7wGrht 0
남자들이 다 역겨워보이는 건 아닌데, 아빠 덕분에 결혼하고 싶지가 않더라고. 엄마랑 아빠가 떨어져 살게 된 것도 아빠가 엄마를... 뭐, 그런 얘기지.
118 ◆Clviqkr9g2L 2018/10/31 04:33:32 ID : mJSKZctwJVa 0
우중충한 얘기는 관둘래. 4년만에 밖에 나왔을때 있잖아, 하늘이 엄청 예쁜거야. 구름이 움직이는 것도 신기했어. 길가는 모르는 사람 붙잡고 구름이 움직여요! 하고 외치고 싶었다니까. 하도 멍청해져서, 구름이 움직인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어. 그리고 햇빛때문에 엄청 눈 부시더라. 만약 좀비가 있었다면 이런 기분이었을까... 햇빛 보자마자 으어어... 죽는다... 하고 육성으로 내뱉었다고...
119 ◆Clviqkr9g2L 2018/10/31 04:37:28 ID : nBeY2pXwLf8 0
아까 있잖아! 산책하는 강아지들 보면 가만히 서서 구경하고 있는데, 보통 가는 강아지마다 다리에 매달리거나 냄새를 맡잖아? 근데 어떤 말티즈가 나를 엄청 좋아하길래 내가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만져봐도 되냐고 하니까 주인분께서 허락해서 만져봤어. 털이 엄청 부드럽더라. 웃는게 예쁜 아이였어. 사랑 받은게 눈에 보이더라.
120 ◆Clviqkr9g2L 2018/10/31 04:38:13 ID : lh9dvbfO9vy 0
강아지들은 갑자기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면 놀란다고 해서 내 손 냄새를 맡게 한 다음에 조심스럽게 머리를 만졌어!
121 ◆Clviqkr9g2L 2018/10/31 04:39:18 ID : 81fU2HzXtjA 0
그리고 새로운 사실이 있는데 우리 집 앞에 진돗개 한마리가 있었어! 잘생겼어! 누렁이인데, 슬쩍 손을 파닥거리면 따라서 꼬리를 파닥거렼ㅋㅋㅋㅋ 엄청 귀엽더라구ㅋㅋㅋㅋㅋㅋㅋ
122 ◆Clviqkr9g2L 2018/10/31 04:42:14 ID : Xtcsrz89usq 0
또또 5분 거리에는 김밥집이 있는데 밖에 좀 늙은 시츄 한마리가 있어! 귀여워! 아무래도 식당이니까 안에 들이지는 못하고 밖에 개집에 누워있거나 하더라. 떡볶이 시키면서 들었는데 이름이 장군이래. 이름도 귀여워... 추워서 옷도 꼭 껴입고 이불도 꼭꼭 싸여있어. 비오거나, 아주 추운 날에는 그냥 집에다 두나봐. 가끔 목줄 풀고 쫄쫄쫄 식당 주인 할머니랑 산책도 하는 모양이야. 만져보진 못하고, 쭈그려 앉아서 손 흔들어봤는데 무시 당했어... 쪼금 상처 받았...지.
123 ◆Clviqkr9g2L 2018/10/31 04:43:36 ID : E67Bvu8kmra 0
레스 쓰면서 돌아다니니까 엄청 시간 잘 간다... 사람 없어서 레스만 주구장창 쓸 수도 있어! 근데 코끝이 추우니까 이제 갈래... 어두워서 좀 무섭기도 하고.
124 ◆Clviqkr9g2L 2018/10/31 04:45:04 ID : 7tg5hzbu02t 0
지인분한테 게임 선물했더니, 지인분이 이번엔 나한테 선물을 주셨어! 어째서야... 😭 뭐라도 보답하고 싶어서 준건데... 나도 질 수 없어서 오늘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 게임 하나 더 보낼 생각이야. 근데, 그 게임 주면서 오다 주웠다 하시는 건... 좀 귀여웠어...
125 ◆Clviqkr9g2L 2018/10/31 04:45:20 ID : Wi7gjjwNAmJ 0
나도 선물 주면서 오다 주웠다 해버릴거야...
126 ◆Clviqkr9g2L 2018/10/31 04:46:51 ID : e4ZgY7e0rao 0
저번에는 내 자캐를 커미션 신청해서 보내줬는데, 무지무지 감동이었어... 나도 해보고 싶었는데 난 커미션 신청 한 번도 안 해보기도 하고 확인해보니까 입금? 통장? 그런 걸로 해야되더라고. 그것도 한 번도 안 해봐서... 지인 분 자캐 커미션 넣어보는거 장렬히 실패해버렸어...
127 ◆Clviqkr9g2L 2018/10/31 04:48:42 ID : lCi79clfO3D 0
산책하고, 게임하고, 책 읽고 그러고 있는데 내년에는 알바나 해볼까 생각 중이야. 좀 무섭지만... 알바 생각하면 배 아파 죽겠지만... 엄마한테 뭐라도 해주고 싶어.
128 ◆Clviqkr9g2L 2018/10/31 04:49:54 ID : vjBulh9dCry 0
중졸이라서 검정고시도 볼까 했는데... 딱히 하고 싶은 일없이 알바만 할거니까 검정고시는 상관 없겠다 싶더라고. 대학교도 가고 싶지 않고...
129 ◆Clviqkr9g2L 2018/10/31 04:51:35 ID : RCksnXs7866 0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집에 도착해도 잠은 안 잘거 같아. 무서워서 밤엔 불 끄고 못 자겠어. 스텐드라도 살까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관뒀어... 그래서 아침 될때까지 버티다 아침 되면 자고 그래. 조금밖에 못 자고 일어나서 괴립긴... 하지만. 근데 웃긴 게 아침되면 밝아서... 못 자. 😞
130 ◆Clviqkr9g2L 2018/10/31 04:52:21 ID : 3u003A6qqry 0
밖에 돌아다니면서 가끔 말도 걸긴 하는데... 아직은 모자랑 마스크는 벗고 못 돌아다니겠더라. 이것도 고쳐야되는데...
131 ◆Clviqkr9g2L 2018/10/31 04:53:30 ID : g3O5SK1vdyI 0
솔직히... 그냥 마스크만 끼면 모를까 모자랑 마스크까지 끼고 있으면 범죄자 같지 않아...? 그치...? 뭔가 다가가기 힘든 인상을 주는 모양인...듯... 흑흑... 어린애한테 말 걸어보려다가 흠칫 놀라는거 보고 엄청 시무룩 했...어...
132 ◆Clviqkr9g2L 2018/10/31 04:54:55 ID : hcE5XAo47s8 0
4년만에 누군가랑 대화하려니까 잘 안 되는 것도 사실이야. 옛날에도 그렇게 말이 많지 않기도 했어. 먼저 말하면서 주도하기보다는 듣는 게 더 편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4년동안 엄마말고 다른 사람이랑 얼굴 보면서 대화를 해본적이 없어서 솔직히 대화 잇기도 힘들어.
133 ◆Clviqkr9g2L 2018/10/31 04:57:15 ID : TPhdPeFgY1a 0
소올직히... 소오오올직히 말이야. 실어증처럼 말 안 하는 게 편해지기도 했어... 어색한 정적 같은 것도 아무렇지도 않고... 말보다는 고갯짓으로 대답하는 게 오히려 편하고. 내 목소리가 이상할까봐 엄마랑 있을때도 주변에 사람이 좀 많다 싶으면 응, 아니 보다는 고개 끄덕끄덕이나 도리도리로 답해. ...힘드네, 여러모로...
134 ◆Clviqkr9g2L 2018/10/31 04:59:00 ID : 8nXtdyGtuk4 0
햄버거 가게에서도 주문 할때 눈 마주치면서 말하는 것도 힘들고, 내 목소리 작은 것도 싫고... 목소리 키우려고 집에서 가성 연습이나 발음 연습(말을 안하니까 발음이 잘 안돼)하고 있는데, 그냥... 그러다 울기도 했어. 학교 폭력이 뭐라고 사람이 이렇게 된 걸까.
135 ◆Clviqkr9g2L 2018/10/31 05:01:13 ID : yIIGoILdWqq 0
힘찬 내용만 쓰려고 했는데 자꾸 얘기가 새네. 이야기를 바꿔서, 요즘 취미같은 것도 고민하고 있어. 엄마 말씀엔 자격증, 운전 면허 같은 걸 생각하고 있는데 난 쓸데없이 그림이나 피아노따위를... 😶
136 ◆Clviqkr9g2L 2018/10/31 05:01:51 ID : xPa65amso7u 0
자격증... 하나도 안 따서 따놓긴 해야되는데. 운전 면허도... 걷기 힘들어서 편하게 차 운전하고 싶긴 한데.
137 ◆Clviqkr9g2L 2018/10/31 05:02:02 ID : Fg7AmNxRCkp 0
아직 무섭다고오오... 사람들...
138 ◆Clviqkr9g2L 2018/10/31 05:03:02 ID : BvDumlg7AmE 0
디코같은거!! 연습해봤는데!! 말이 안 나와!! 대화 잇기 힘들어!! 지인들이랑 어색해져!! 왜 엄마랑 대화하는 건 편하게 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은 안 되지?! 왜지?!
139 ◆Clviqkr9g2L 2018/10/31 05:03:16 ID : BvDumlg7AmE 0
얼굴 같은것도!! 안보고!! 대화하는건데!! 디코는!!
140 ◆Clviqkr9g2L 2018/10/31 05:03:23 ID : BvDumlg7AmE 0
흐어어어어엉...
141 ◆Clviqkr9g2L 2018/10/31 05:03:55 ID : BvDumlg7AmE 0
그 뒤로... 디코 안하고 있고... 피하고 있고... 그때의 어색한 분위기 생각하면... 자살 충동 들고...
142 ◆Clviqkr9g2L 2018/10/31 05:04:09 ID : BvDumlg7AmE 0
흐어어어어엉어어어ㅓ어어어어ㅓjgjhㅏ파ㅏ자ㅘㅗ미ㅓㅣ키ㅓㅌ
143 이름없음 2018/10/31 08:28:37 ID : vvija9Bs4JT 0
그럴수도있지. 목소리로만 대화하는거래도 생판남이고 말실수할까무섭고 그런거지. 나도그래.
144 이름없음 2018/10/31 16:54:02 ID : 4Ns1dyIKY7h 0
스레 제목만 보고 감방에서 나왔다는 줄...ㅋㅋㅋㅋㅋ 근데 스레주 대단하다!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리고 검정고시는 보는 걸 한 번 더 생각해봐. 나도 검정고시로 고졸 땄는데 일단 되게 쉽고, 뭔가 뚜렷한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좀 더 활력 있어진다고 해야하나? 스레주도 집에서 시간을 보내봤으면 알겠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내 일상이 채워지는 느낌이지 않아? 그리고 중졸이냐 고졸이냐로 알바같은 것도 엄청 갈리거든.
145 이름없음 2018/10/31 18:16:49 ID : f9jzhBvwlij 0
나도 감방에서 나온줄.......
146 이름없음 2021/01/16 19:53:42 ID : 3V9ioZa07gq 0
스레주 안녕? 내 기억이 맞다면 이게 아마 나일거야! 저 때 마지막으로 레스 달고 스레딕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어 그러다보니까 레주 생각도 나고 그래서 오랜만에 들렀는데 레주도 저 이후로 레스가 멈췄넹.. 잘 지내고있지? 코로나 조심하구! 나중에 보면 근황 알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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