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0/31 20:51:42 ID : Pg5hs3zO2rb 0
근데 요즘 자꾸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어
2 이름없음 2018/10/31 20:51:47 ID : Pg5hs3zO2rb 0
어떡하냐
3 이름없음 2018/10/31 20:52:11 ID : Pg5hs3zO2rb 0
지금 애인이랑 평생 같이 살고싶었는데
4 이름없음 2018/10/31 20:54:04 ID : Pg5hs3zO2rb 0
딱히 질려서 그런건 아니야
5 이름없음 2018/10/31 20:54:18 ID : Pg5hs3zO2rb 0
그렇다고 여전히 설레고 그러진 않는다
6 이름없음 2018/10/31 20:55:50 ID : Pg5hs3zO2rb 0
걔랑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너랑 싸우는 건수가 늘어나는 것 같아
7 이름없음 2018/10/31 20:56:23 ID : Pg5hs3zO2rb 0
둘 중에 하나는 정리해야되는데
8 이름없음 2018/10/31 20:57:31 ID : Pg5hs3zO2rb 0
그 애를 정리하기엔 이런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꺼라고 단정할 수가 없어
9 이름없음 2018/10/31 20:58:19 ID : Pg5hs3zO2rb 0
걔가 좋아서 흔들린게 아니라 내가 외로워서 흔들린 것 같거든
10 이름없음 2018/10/31 20:59:25 ID : Pg5hs3zO2rb 0
그렇다고 너를 끊어내기엔
11 이름없음 2018/10/31 20:59:51 ID : Pg5hs3zO2rb 0
우리 3년이 사라지는데
12 이름없음 2018/10/31 21:00:18 ID : Pg5hs3zO2rb 0
내 지난 3년을 돌아보면 기억에 남는게 정말 너밖에 없어
13 이름없음 2018/10/31 21:14:46 ID : E3A6lwlg4Ze 0
네 3년이 아깝다고 계속 그러고 있는 건 예의가 아닌 거 네가 잘 알잖아
14 이름없음 2018/10/31 21:24:01 ID : Pg5hs3zO2rb 0
3년이 아까운것보다는 그 애가 받을 상처가 걱정돼 이것도 이기적인건 마찬가지지만
15 이름없음 2018/10/31 21:24:31 ID : Pg5hs3zO2rb 0
치매걸려서도 서로 옆에 있어주기로 약속했던게 생생한데
16 이름없음 2018/10/31 21:26:00 ID : Pg5hs3zO2rb 0
우리가 잘 맞지않는건 전부터 느꼈어
17 이름없음 2018/10/31 21:26:24 ID : Pg5hs3zO2rb 0
성격차이는 우리가 헤어지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붙잡아온게 여기까지네
18 이름없음 2018/10/31 21:29:00 ID : Pg5hs3zO2rb 0
지금 그 애가 좋은건 조금만 참으면 곧 없어질 감정이겠지만
19 이름없음 2018/10/31 21:30:36 ID : Pg5hs3zO2rb 0
말했듯이 이건 우리 관계의 문제인 것 같아
20 이름없음 2018/10/31 21:31:23 ID : Pg5hs3zO2rb 0
둘 다 정리하는게 나한테도 너한테도 맞는거겠지
21 이름없음 2018/10/31 21:33:06 ID : Pg5hs3zO2rb 0
언제 너를 끊어내야 했던걸까
22 이름없음 2018/10/31 21:33:28 ID : Pg5hs3zO2rb 0
처음 싸운 날?
23 이름없음 2018/10/31 21:34:33 ID : Pg5hs3zO2rb 0
아니면 점점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고 서운한게 쌓여가던 그때쯤?
24 이름없음 2018/10/31 21:34:53 ID : Pg5hs3zO2rb 0
뭐가 됐든 내 생각이 짧았어
25 이름없음 2018/10/31 21:35:37 ID : Pg5hs3zO2rb 0
우리가 좋아하는 마음으로 성격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너도 나도
26 이름없음 2018/10/31 21:36:21 ID : Pg5hs3zO2rb 0
안 맞을때 헤어졌으면 이렇게 그만두기가 힘들지도 않을텐데
27 이름없음 2018/10/31 21:36:57 ID : Pg5hs3zO2rb 0
괜히 억지로 끌고왔나 싶다가도 너랑 함께 보낸 3년은 내 짧은 인생에서 제일 행복했고
28 이름없음 2018/10/31 21:37:34 ID : Pg5hs3zO2rb 0
너랑 함께하면서 많이 바뀐 날보면 아직도 신기해
29 이름없음 2018/10/31 21:38:05 ID : Pg5hs3zO2rb 0
책임지겠다는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
30 이름없음 2018/10/31 21:40:25 ID : Pg5hs3zO2rb 0
여행 꼭 같이가고 싶었는데
31 이름없음 2018/10/31 21:41:19 ID : Pg5hs3zO2rb 0
좀만 더 나한테 신경써주지 그랬어
32 이름없음 2018/10/31 21:41:42 ID : Pg5hs3zO2rb 0
조금만 더 사랑한다고 해주지
33 이름없음 2018/10/31 21:42:11 ID : Pg5hs3zO2rb 0
주변에서 다 헤어지는게 답이라고 했을 때도 꾿꾿했던 우리가
34 이름없음 2018/10/31 21:42:44 ID : Pg5hs3zO2rb 0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네
35 이름없음 2018/10/31 21:43:05 ID : Pg5hs3zO2rb 0
차라리 날 미워했으면 좋겠다
36 이름없음 2018/10/31 21:44:22 ID : Pg5hs3zO2rb 0
정말 가식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7 이름없음 2018/10/31 21:44:32 ID : Pg5hs3zO2rb 0
니가 받을 상처가 너무 걱정돼
38 이름없음 2018/10/31 21:44:50 ID : Pg5hs3zO2rb 0
헤어지기 싫다
39 이름없음 2018/10/31 21:45:45 ID : Pg5hs3zO2rb 0
그냥 조금만 더 버텨볼까
40 이름없음 2018/10/31 21:47:22 ID : Pg5hs3zO2rb 0
나중에 또 이렇게 될게 뻔한 우리 사이지만
41 이름없음 2018/10/31 21:47:33 ID : Pg5hs3zO2rb 0
그때까지라도 지금처럼 버텨볼까
42 이름없음 2018/10/31 21:48:17 ID : Pg5hs3zO2rb 0
우리가 예전처럼 풋풋해질 수 있을까
43 이름없음 2018/10/31 21:49:00 ID : Pg5hs3zO2rb 0
예전처럼 불타오르진 않더라도 지금보다 성숙하게 사랑하면서
44 이름없음 2018/10/31 21:49:28 ID : Pg5hs3zO2rb 0
우리 맞지 않는 부분까지 다 감싸안아주는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45 이름없음 2018/10/31 21:50:10 ID : Pg5hs3zO2rb 0
일단 그 애는 정리할게
46 이름없음 2018/10/31 21:50:15 ID : Pg5hs3zO2rb 0
모르겠다
47 이름없음 2018/10/31 21:51:09 ID : Pg5hs3zO2rb 0
솔직히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이 너무 좋았어
48 이름없음 2018/10/31 21:51:34 ID : Pg5hs3zO2rb 0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정리되진 않겠지만
49 이름없음 2018/10/31 21:51:55 ID : Pg5hs3zO2rb 0
노력해야지
50 이름없음 2018/10/31 21:58:58 ID : Pg5hs3zO2rb 0
근데 사실 요즘은 널 봐도 아무 감정이 안들어
51 이름없음 2018/10/31 21:59:31 ID : Pg5hs3zO2rb 0
가끔 보면 내가 너 비위 맞춰주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52 이름없음 2018/10/31 22:00:27 ID : Pg5hs3zO2rb 0
옛날 생각을 하면 헤어지기 싫고 최근을 생각하면...
53 이름없음 2018/10/31 22:00:39 ID : Pg5hs3zO2rb 0
역시 헤어지는게 맞는건가
54 이름없음 2018/10/31 22:01:06 ID : Pg5hs3zO2rb 0
나중에 같이 하고싶은게 정말 많았는데
55 이름없음 2018/10/31 22:01:52 ID : Pg5hs3zO2rb 0
우리는 특별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더 널 놓을 수가 없었어
56 이름없음 2018/10/31 22:02:20 ID : Pg5hs3zO2rb 0
그게 아니라는걸 깨닫고 나니까
57 이름없음 2018/10/31 22:02:46 ID : Pg5hs3zO2rb 0
진짜 힘들다
58 이름없음 2018/10/31 22:04:02 ID : Pg5hs3zO2rb 0
니가 날 얼마나 좋아하는지 궁금해
59 이름없음 2018/10/31 22:04:41 ID : Pg5hs3zO2rb 0
너한테서 보였던 눈물이 사랑인지 단지 정 때문인지
60 이름없음 2018/10/31 22:05:05 ID : Pg5hs3zO2rb 0
내가 널 사랑하는만큼 너도 여전히 날 사랑한다면
61 이름없음 2018/10/31 22:05:36 ID : Pg5hs3zO2rb 0
그걸 내가 알 수만 있다면
62 이름없음 2018/10/31 22:05:48 ID : Pg5hs3zO2rb 0
이렇게 흔들릴 일 없었을텐데
63 이름없음 2018/10/31 22:06:17 ID : E3A6lwlg4Ze 0
아니라고 생각 든다면 제발 정리했으면 좋겠다 예전 내 일 생각나서 그래 내 애인이 네 입장이었을 거야 다 느껴진다고 지금은 사랑 같겠지만 그거 다 동정이야...
64 이름없음 2018/10/31 22:09:11 ID : Pg5hs3zO2rb 0
근데 정말 상처 주고싶지 않아 그냥 이대로 평생 같이 살면 안되는거야?
65 이름없음 2018/10/31 22:10:18 ID : Pg5hs3zO2rb 0
진짜 헤어지기 싫다
66 이름없음 2018/10/31 22:12:24 ID : E3A6lwlg4Ze 0
아니면 마음을 확실하게 정리해 근데 사랑이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니잖아...
67 이름없음 2018/10/31 22:17:33 ID : Pg5hs3zO2rb 0
정리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자꾸 맘이 약해져서... 미안해 답답하게 굴어서
68 이름없음 2018/10/31 22:26:07 ID : E3A6lwlg4Ze 0
아냐 미안할 것까진 없지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한결같을수도 없는 거고 네 마음도 충분히 이해해 내 전애인 생각나서 너무 세게 말한 것 같아 나도 미안해 잘 해결되길 바랄게
69 이름없음 2018/10/31 22:38:35 ID : Pg5hs3zO2rb 0
레스주가 미안할건 진짜 아니야 나도 내가 답답해서 이렇게 스레 남긴거니까 응원해줘서 고마워
70 이름없음 2018/11/01 00:40:11 ID : th9dDthamk0 0
뭔가 슬픈 글이다 사람 마음이 말 그대로 마음인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참 안타깝다..
71 이름없음 2018/12/04 12:00:28 ID : Qk61DxTQsoZ 0
완전 내 얘기같아..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72 이름없음 2018/12/07 23:20:19 ID : 1DutxWnU7xQ 0
지금 내 얘기네 자꾸 신경쓰이는 사람이 생겼고 지금 사귀는 애랑 4년 다 되어가 근데 다른 점이 하나 있다면 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안하는 쪽이야... 모르겠어 식은건지 헤어지는 게 맞는건지 아직도 날 좋아한다던데 나는 아닌 거 같고
73 이름없음 2018/12/07 23:20:32 ID : 1DutxWnU7xQ 0
스레주는 어떻게 했어?
74 이름없음 2018/12/08 02:06:52 ID : IIJRDBBtcnB 0
3,4년 별거 아니지 그냥 떠나
75 이름없음 2018/12/08 07:15:21 ID : ty442Fip9dB 0
애인은 뭐라고 안 해? 헤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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