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1/18 23:44:17 ID : K3TQpQlirzf 0
이런 말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에서만 안태어났으면 인생 행복했을텐데 .. 부모님이 어릴때 이혼하셨는데 아직도 부부싸움하시던 모습 잊을수가 없고 날 고아원에 보내실려고했었고 너무 무서워서 할머니한테 전화했었던 기억도 난다... 늘 어릴때 아빠있는애들이 부러웠는데 지금도 마찬가지고 진짜 우리 가족이야기 다 쓸려면 엄청 길거같고 아무도 안들어줄거같고 들어줘봤자 그냥 하나의 재밌없는 이야기일거같고 어짜피 죽는 인생 그냥 일찍 죽고 아무생각도 안들게끔 편해지고싶다.. 아니면 그냥 애초부터 혼자이도록 나두지
2 이름없음 2018/11/19 00:43:07 ID : yK2Mi2nwrfc 0
오 나랑 비슷하다 우리 엄마아빠는 원래 친아빠 도박때문에 나어릴때부터 싸웠었고 이혼도 하고 그러다 내가 엄마보고싶다고 하다 친아빠랑 연끊고 엄마한테 와서 사는데 옛날에는 아빠있는애들 부럽고 해도 지금은 새아빠가 있어서 너무 좆같거든 나는 그리고 너무 복잡한게 많아서 상처받았던거 하나하나 설명하기가 벅차도. 차라리 안태어나는게 여기서 사는거 보단 나았겠다 싶어도 나는 그냥 조금만 참으면 나아지겠지 하는 편이야 이미 태어났는데 내가 나한테까지 속상하게 해봤자 뭐가달라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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