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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15:43:53 ID : 8o1Ckk1dBgi
어쩌다 저 얘기가 나왔는지 기억도 안나고 내가 뭔짓을 해서 저 말을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나. 근데 저 말만 머리에 박혀있어. 내가 그때 저말 듣고 너무 상처 받았는데 꾹 참고 엄마랑 대화해보려 했다. 나도 나 한심한거 아는데 그런식으로 말 하지 말아주면 안되냐고. 그랬더니 너 인생 한심한거 맞는데 뭘 그러냐 그러시더라. 그래 내가 잘못했을수도 있지. 내 기억에 없을뿐, 내가 잘못한게 있었으니 그런 말을 들었겠지.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배 아파 나은 자식한테 그런소리를 하고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것도 중3짜리 딸한테. 난 너무 상처였는데 엄마는 본인이 그런 말을 했다는것도 기억을 못하겠지.
2018/11/20 18:21:56 ID : E67xTO4NAnV
맞아 그 가볍게 내뱉는 한마디가 상처가 되는 줄도 모르고.. 난 친한사람들, 특히 가족이 너가 안 태어났으면 좋았다느니 그런 말들 농담처럼 가볍게 내뱉는거 기분 더러워.
2018/11/23 02:28:53 ID : s3Dvu2tze6m
그런말들을때 부모인생 생각해봐 나도그럴때마다 내부모년놈들은 뭐가그렇게잘나서 나한테그딴말하나싶어 지들은 성공한인생인가 남들에게 떳떳한인생인가 나한테뭘해주기라도했나 뭐가당당해서 그렇게얘기하지 난 좀 이해안대더라 ㅋㅌㅋ지들이뭔데 부모노릇제대로못해왓으면 아가리하라그래
2018/11/24 03:24:22 ID : WqmJQsjeLcG
부모님이 그 한심한 인생에 뭐 보태주신 것있어? ㅎ없으면 말을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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