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1/30 06:48:34 ID : cq1ClxCmKY7 1
나는 20대 중반의 여자야 내 삶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참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살았다. 나는 사교성이 좋아 친구가 많은 편이고 외모도 나쁘지 않아 물론 엄청 사교성이 좋지도 엄청 이쁘지도 않지만 어렸을 때 부터 똑똑하다 똑부러진다는 얘기를 많이들었는데 그래서 주둥이만 살았어 공부는 드럽게 안했고 늘 성적은 중위권 진짜 머리가 좋은건지 단기적으로 빨리하면 늘 결과는 좋았지만 그래선지 항상 열심히 하려는 의지도 없지 초등학생때 어영부영 공부하는 습관하나 못기르고 그렇게 친구들과 탱자탱자 놀다가 중학교때 나쁜친구들 사겨 성적은 바닥을 찍고, 다행히 중3때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만나 인문계를 갔지 인문계를 갔더니 다들 공부잘하는거 아니더라 나처럼 성적 어영부영한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며 또 방황도 하고 추억도 쌓고 그렇게 지냈어 고3때 급하게 공부했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엄청 나게 올랐어 수능은 망했지만 다시치면 대박칠거같은기분에 재수했다가 똥망 그래도 다시하면 될거같아서 삼수했는데 망^^ 그래서 그냥 고3때 성적으로도 들어갈 수 있었던 대학들어와서 늦게들어왔으면 정신차리고 공부했었어야했는데 친구들이랑 놀고 동기들이랑 논다고 성적도 아주 개판이야 학점 한 3점대는 되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될듯 이제 취업해야하는데 이뤄놓은것들이 없다. 그동안 공부하는 습관도 없어서 성인 ADHD 인지 집중도 안돼 어렸을 때부터 내 버릇이 있었어 바로 과거 회상하기 과거로 돌아가서 이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들로 내 하루들을 허비했지 바로 오늘까지도 방금까지도, 근데 생각해보니 오늘이 내가 사는 가장 젊은 날이잖아? 나는 아직 젊고, 가능성있고 지금부터 뭐든 시작해도 될 나이고 또 난 하면 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해야지 이젠 진짜 해야지 이번엔 주둥이만 산게 아니길 매일매일 들어와서 내 삶들을 기록해 보려한다. 못 산 날이든 잘 산 날이든 그냥 내가 오늘하루에 충실했으면 좋겠어 큰 계획없음. 차차 시작해 볼 예정이야. 크게 내 계획이있다면 늘 평균이였던 몸을 좀 운동도하고 날씬한 몸으로 만들고싶고 취업준비를 위해 만들어야할 자료들이 있는데 거의 3달을 미뤘으니 이제 시작했으면 한다. 그리고 거듭 나와의 약속을 어긴바람에 굉장히 자존감이 낮아져있는데 큰약속말고 저 큰계획을 위해 하루하루 차차 작은거라도 해보자 그래서 나를 좀 믿고 나를 좀 자랑스러워하고 더는 과거에 얽매여 살지 않았음 한다. 오늘부터 시작이야 잘 해보자 나자신
2 이름없음 2018/11/30 18:28:05 ID : K2GnDupU6mG 0
키야 제목부터 띵언이네 나도 입만 살아서 아가리파이터임ㅠㅠ 나랑 남은 인생 열심히 조져보자~~
3 이름없음 2018/11/30 18:28:56 ID : dxA0tzfcFjs 0
레주 멋있다
4 이름없음 2018/12/01 10:23:41 ID : cq1ClxCmKY7 0
오늘 하루는 크게 이룬것은 없지만 제시간에 일어나서 제시간에 잔다는건 지켰어! 물론 뭔갈했다는건 말할 수 없지만!! 하루중에 결심이 안설때마다 와서 글을 쓸까 아니면 하루를 보내고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되도록이면 인터넷을 하지말아야겠다 하고 안썼는데 인터넷을 안해도 멍때리며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차라리 틈틈이 와서 내 결심이 안설때마다 글을 쓸까해 오늘은 내가 개인적인 약속이 있어서 어떤 계획을 실행시키기보단 하루의 약속에 집중해보려해! 일요일부터 다시와서 내 계획을 잘 실행하며 틈틈이 계획대로 되지않을 때 의지를 불어넣기위해 글을 써보려고한당 내 스레에 다른사람들이 글을 적어 줄거라 기대하지않았는데 고마워 힘이된다 같이 화이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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