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11/30 23:04:01 ID : MjeMlyIILdT 0
관련 스레들 보다보니 레더들 의견이 궁금해져서 올려봐. 분쟁조장하려는 의도는 아니니 스레에서 싸우지 마셈. 물론 한쪽이 없으면 다른 한쪽도 발전할 수 없는거 알지만 이건 그냥 상황을 가정한거니까.. 문과없음: 과학기술은 아주 높은 수준으로 발전됨. 우리가 현재 상상하는 기술들이 다 있음. 그러나 인간들이 도덕성이 없고 짐승처럼 약육강식의 체계에서 살아감. 무기도 발전했기 때문에 강자들은 약자들을 더 쉽게 짓밟고 죽임. 유전자 조작 기술로 유용한 인재들을 제조해 노예처럼 부려먹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도 안됨. 물론 언론따위는 없기 때문에 평범한 사람들은 정부에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왜 이따위로 살아가고 있는지 알 길이 없음. 법도 당연히 없어서 언제 살해당할지 불안해하며 살아야 함. 이과없음: 사람들의 도덕성과 철학적 사고의 수준이 매우 높음. 문학도 많이 발달됨. 근데 기술이 없기 때문에 집도 없이 동굴에서 살아야 함. 불 지피는 법도 몰라서 만약 불이 필요하면 번개 칠때까지 존나 하늘에 기도함. 사람이 병에 걸려도 존나 기도함. 농사도 못 지어서 수렵채집 생활 하고있음. 그마저도 독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을 못해서 먹고 뒤지는게 일상임. 물론 해결책이랍시고 하는건 샤머니즘
2 이름없음 2018/11/30 23:59:54 ID : WmE2nzSJU3Q 0
오... 음 한 쪽이 사라지면 이런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구나. 둘 다 무서운 세상이다. 그래도 나는 이과가 없는 세상이 더 나을 거 같아. 문과가 없는 세상은 무법지대인 이상 과학이나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내가 누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언제 죽을지 모르고 불안에 떨고싶지 않아. 살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도 스트레스로 병들어 죽을 거 같아. 이과가 없는 세상은 불편하기도 하고 치료같은 필수적인 것도 불가능해서 여기도 빨리 죽을 거 같지만. 사람같지도 않은 되먹지도 못한 인간들에게 치여 살아온 나로서는 의식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플러스야.
3 이름없음 2018/12/01 00:02:57 ID : HzVdQoNxSL9 0
흑흑 문과없는 세상이 더 나은것같아!
4 이름없음 2018/12/01 00:03:54 ID : pe6ry3U3Wrx 0
ㄴ..나...난...죽음을 택하겠다!
5 이름없음 2018/12/01 00:33:34 ID : z806Y01g3SH 0
만일 문과적인 부분이 없다면 이해하기 쉽게 글을 작성하고, 번역해서 지식을 전달하는 부분이 떨어져서 개개의 기술은 뛰어나도 사회 전체적인 기술수준이 높을지 모르겠어. 효율적이고 논리적인 규칙은 잘 세워지겠지만, 비효율적이더라도 소통이나 교류를 위해 규칙을 만들고 가장 아랫사람들을 보호하는 부분이 낮아서 복지나 사회적 관계부분이 조금 낮을것같고. 그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감정적인 소통이 어려워질것같아. 정신적인 부분의 질병이 많을지도. 반면 이과적인 부분이 없다면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소통에 미숙하고, 감정적인 소통이 주로 생기니까 의외로 싸움이 잦을것같아. 사회를 지키고 복지를 올리기 위한 법은 있겠지만 지켜지는건 무를것같고. 사람들이 과거의 정보를 통해서나 자신의 정보를 나누면서 여러 분야의 아이디어를 낼수는 있겠지만, 복잡한 기술을 구현할수 없으니 기술수준은 낮을거야. 기술 수준이 늦으니 사회가 발전하는 속도도 늦고, 수명도 짧으니 역사책의 계급이 있던 어느 때 정도밖에 안되었을지도 모르겠다.
6 이름없음 2018/12/01 00:37:09 ID : Cqrs8krgnV9 0
너무 문이과를 무슨 호그와트 기숙사마냥 나누려고 하는데 문과가 없으면 이과가 없고 이과 없으면 문과가 없는것과 다를게 없는데 학문을 이런 틀에 진심으로 우겨넣고 생각하는걸 아이 그만두는게 좋을것같다. 해외에선 칼 세이건같은 인물도 나오는데 이 아라에서는 아득바득 나누려고 애를 쓰는거 보니 이젠 그런 경향을 한심하게 생각할때가 오지 않았나 해서 적어봐. 문이과 어쩌구는 애초에 분쟁을 부르는 일이고 그만하자...
7 이름없음 2018/12/01 00:38:11 ID : qpfgqrwIFa5 0
한가지 추가하자면 문과가, 그것도 철학이 사라진다면 완전히 사회가 븡괴해버릴 가능성이 큼. 국가라는 개념이 없을테고 무엇보다 기본적인 도덕이 사라져버릴텐데 협력없이 개인적인 발전만 해갈텐데 이걸 절대 사회라곤 볼 수 없겠지.
8 이름없음 2018/12/01 00:39:08 ID : Cqrs8krgnV9 0
애초에 물리학 논문도 글을 읽을 독자들을 고려하고 의도를 가져서 그래프를 배치하고 문체와 단어를 신중하게 선택하는데 그럼 물리학 논문은 문과인거냐 대답은 제발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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