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재 2018/12/26 19:13:12 ID : 1ba8o2E4Fjw 0
저는 30넘은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않고 살려고하지만 여기친구들은 대부분 중고등학생에서 20대인거같아 그럼 아재가 맞으니 아재라는 호칭을 사용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약 3년째 연애중이고 최근에 꿈속에 죽은 남자친구가 찾아와 라는 스레를 우연히 알게되어 보다가 이 사이트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있지만 아직은 우리의 연애를 즐기고 서로의 커리어를 위해 존중해주며 만나고있습니다. 제 여자친구와의 연애가 아닌 여기 스레딕에 있는 많은 분들의 글을 보며 제 소견이 전부는 아니지만 제가 30여년 넘는 세월을 살아오며 느낀것 보아온것에대해 말해드리려합니다. 물론 제 의견이 전부 정답이라 할 순 없지만 여러분의 연애에 또 남자에대해 그리고 남자분들역시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이름없음 2018/12/26 19:27:29 ID : 9fTO1hhs8mK 0
들려주세요!
3 아재 2018/12/26 19:29:45 ID : 1ba8o2E4Fjw 0
+ 연인의 친구들에 대해 30여년의 세월을 살다보면 다양한 지인들이 생깁니다. 중고등학교동창, 대학동창, 사회에서 만난 다양한 지인들, 모임에서 만난 지인들 이들 모두 제겐 재밌기도하고 좋은 친구들이긴 합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에겐 분명 제가 만나면 좋은 사람들, 만나면 싫은 사람들이 나뉘어 지는거같더군요. 어느날 차분히 서로 대화해 본 결과 저 역시 여자친구의 의견에 동의할 수 밖에없었습니다. 단순히 내 친구에 대해 너가 왜 참견이냐 가 아닌 제가봐도 별로인 친구들이더라구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대부분 이러합니다. 만남에있어 건전하고, 자신의 여자친구 혹은 부인을 타인앞에서 까내리지않고 존중해주며, 험담보단 자랑을 하고 친구의 자랑을 호응 해주는 친구들입니다. 더욱이 유흥을 즐기지않고 술과 담배는 적절히 하거나 자제하며, 자신의 일에대해서도 불평보단 노력을 하고 대화방에 불순한 의도의 글들을 올리지않는 친구들이지요. 제 경우 대학동기들 중 몇몇과 사회에서 만난 지인 단톡방하나, 그리고 모임에서 만난 친구들입니다. 모임자체가 운동을 위해 만난 모임인지라 다들 건강하고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친구들은 욕설과 성적인 농담은 물론이거니와, 여자친구나 부인을 험담하고 혹은 돌려까며, 자신의 여자친구 혹은 부인에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면 욕을하거나 자랑질 하지말라고 비난을 합니다. 그리고 모임에서 유흥을 즐기기위해 나오는친구들이 많으며 자신의 바람, 혹은 성매수 같은 이야기들을 경험이라 이야기하고 그 팁을 나누자는 듯이 말을 하는 친구들입니다. 물론 이 모습을 제외하면 참 좋았던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저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불편하고 불쾌하며 저역시 그런 행동들 혹은 언행들을 당연시 여기지않을까 하는 생각들이 들더군요. 제친구들중에 예로들자면 중고등학교동창, 대학시절만난 동기들중 학생회를 함께했던 친구들,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선임들이 있는 단톡방 이 예시입니다. 처음엔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만나는것이 싫다했을때 나의 친구인데 왜그런말을 할까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모든 친구가 아닌 저 친구들을 예시로 드니 확 와닿더라구요. 끼리끼리라는 말이 괜히 생긴것이 아닙니다. 주변의 여론은 가치관을 흔듭니다. 누군가가 바람을 폈을 때 그것이 옳지않다고 말해주는 여론이 형성되면 그 행동을 부끄럽게 여길줄 알게됩니다. 하지만 바람을 폈다 했을 때 멋있다 어떻게 하는 거냐 나도 그렇다 등 그런 부적절한 행위를 옳다는듯이 말하는 여론이 형성되면 본인이 당장 바람을 피고 있지않더라도 그 행동에대해 조금은 괜찮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우리의 여론은 친구로 많이 형성됩니다. 즉 친구가 옳아야 친구들이 바른길로가고있어야 자신역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미 30이 넘었다면 가치관이 변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즉 그런 친구들과만 지냈다면 이미 그친구들로 하여금 이 사람의 가치관도 어렴풋이 알 수 있겠지요. 물론 후자의 친구들보다 전자의 친구들과 더 돈독했던지라 후자의 친구들은 쉽게 끊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절교나 이런것이 아닌 약속자리가 자주 가지않고 거의 연락을 따로 하지 않으며 서서히 끊어나가고있지요. 그동안은 아 저친구들 이상하네 라는 생각만 하였는데 여자친구의 말을 들으며 물론 내가 물들사람은 아니지만 저런친구들과 함께하며 부정적인 부분이 생길수도있고 그런부분에대해 걱정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제 말뜻이 잘 전달되었을지 모르겠으나 '끼리끼리'라는 말은 있다고봅니다. 더욱이 여론에 잘휩쓸리는 사람일수록 친구들의 상태가 별로라면 그 역시 별로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친구들에 대해 이야기할때 그 친구들이 어떤지 그리고 불쾌한 농담에대해 웃는 사람인지 불쾌해하는 사람인지 판단하시며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4 아재 2018/12/26 19:55:17 ID : 1ba8o2E4Fjw 0
많이 적고 싶지만 적는 도중 연락이와서 나가봐야될거같습니다. 다음주제는 스레딕을 읽으며 차차 생각해보도록하겠습니다 ! 적고있던 내용은 성매매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아직 스레딕친구들의 나이가 어려 적을까말까하다가 자라고있는 친구들이기에 올바른 생각을 가지길바라며 한자한자 신중히 적어보려합니다 ! 다음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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