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동생땜에 스트레스받아 (4)
2.할머니 생신때 선물추천 (1)
3.부모님 선물 좀 추천 해 줄 수 있을까? (8)
4.레스들 내 고민좀 들어줘 ㅠㅠ (4)
5.여기에 엄마랑 정없는 사람있냐 (5)
6.솔직히 나 일찍 못자는 이유가 (5)
7.정신과다니고있는데 (5)
8.나 설날에 친척 집 가기 싫다 (6)
9.탈모방지샴푸 추천좀!!! (1)
10.힘들어 (2)
11.너무 건강해;; (8)
12.나한테 고백했던 애가 있는데ㅠㅠ (7)
13.치과ㅜㅜㅜ 충치치료가격 (3)
14.좋아하는 남자한테만 철벽을 쳐 (11)
15.숙제를 집중해서 (1)
16.눈빛이 기분나쁜게 대체 뭔데 (6)
17.하소연할데가 없어서 어찌어찌 서치해서 여기까지 왔어.. (4)
18.내 남자친구가 신고당한적이 있대 (19)
19.미안해서 죽고싶다 (2)
20.찐남이 나한테 ㅈㄴ 들이대 (18)
1
이름없음
2019/01/19 10:55:45
ID : la3Baq3Xy0r
0
학원에서 같은 반 아조씨가 어제부터 나한테 존나 들이댄다
선생님이 수업하시다가 내 나이를 갑자기 물어보셔서 의도치 않게 반 사람들에게 내 나이가 까발려졌는데
그때부터 갑자기 내 뒤에 앉던 찐남이 나한테 존나 치근덕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그 반에서 나이가 어린편에 속하거든
일단 나이는 나보다 6~7살 많아 보였음
쉬는시간에 내 어깨를 톡톡치더니 샤프심 한개만 빌려달라곸ㅋㅋㅋㅋㅋ
그래서 샤프 윗뚜껑 열고 샤프심 두개 줬더니 그 다음 쉬는 시간에 편의점 갔다오더니 나에게 초코바 줬다
솔직히 이때는 나한테 수작거는줄 몰랐어 단순히 진짜 필요했을 수도 있으니까
난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맛있게 먹기만 했음
근데 집갈라고 지하철 기다리는데 그 찐남이 내가 타는 곳 한칸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거야
분명히 그 전에는 이 사람이 나랑 같은 방향 지하철 타는 지도 모를정도로 내 주변에 없었는디
난 원래 지하철 타면 문 바로 옆에서 타거든? 그러면 문의 유리로 어느정도 내 주변이 다 비쳐보인단 말이야
근데 그 찐남이 내가 탄 문 쪽에서 손잡이 잡고 있었음
의식 안하다가 봤는데 찐남이 날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더라
진짜 구라안치고 소름이 쫙 돋아가지고 인강에 집중이 안됐음
더 소름돋는게 내가 갈아타는 역까지 안내리더라
난 그냥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존나 뛰어서 갈아타러갔음
얼마나 미친듯이 뛰었으면 롱패입고 있었는데
맨밑에 똑딱이랑 찍찍이가 다 열려있었곸ㅋㅋ
갈아타는 곳까지 2분밖에 안걸려가지고 원래 타려던 열차보다 한 타임 더 앞선 열차를 탔음ㅋㅋㅋ
다행히 찐남은 보이지 않았지만 당장 월욜에 또 학원가는데 너무 걱정된다ㅠㅠㅠ
2
이름없음
2019/01/19 11:37:46
ID : 2leK0k9BvxC
0
뭐 이상한 짓 할거 같지 않음 냅둬~
아직 들이대는거 확실하지도 않구 기다려봐
3
이름없음
2019/01/19 11:39:39
ID : sqqo5bA5aoK
0
이상하긴한데 아직은 잘 모르니까 기다려보장...
4
이름없음
2019/01/19 12:48:29
ID : hcMqo1wpO7d
0
헐 진짜 개소름ㅠㅠㅠㅠㅠㅠㅠ
5
이름없음
2019/01/19 13:19:49
ID : la3Baq3Xy0r
0
헐 PC로 써서 몰랐는데 모바일로 보니까 나 엄청 길게 썼구나!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
6
이름없음
2019/01/19 18:51:15
ID : 6mIFcnBeZdA
0
음 좀 무섭긴하다 잘생겼어도 그러면 난좀 무서울거같애
7
이름없음
2019/01/19 18:57:13
ID : lA7Ao1yHCmI
0
스레주는 그랫다면 설렛을걸.
찐남이니 여드름이니 퉁퉁, 안경....
자기는 어떻길래 상대방을 저렇게 묘사를 하면서 극적으로 싫은 티를 내는거야.
그냥 남자라고 해. 그사람 상대방 외모까지 들춰가며 그렇게 말하는거, 너 외모주의로 밖에 안들려.
누가 널 그렇게 묘사하고 스토커하는 것처럼 썼다고 해봐. 열폭할거면서.
너가 무서웠다는 거 이해하는데, 행동만 묘사하지 굳이 생김새까지 말할 필그요가 있었을까 싶다. 잘생겼으면 넌 그게 썸으로 이어나갈 단계라 생각하고 스레를 썼겠지.
8
이름없음
2019/01/19 19:04:50
ID : 6o7z84FhfcN
0
나도 잘생겼어도 저러면 무서울거 같은데
오히려 잘생겼으면 주변 사람들이 더 부축이고 실드쳐줘서 극혐이지.
스레주같은 경우는 글도 그렇고 어떨진 모르겠네
9
이름없음
2019/01/19 19:21:23
ID : Fdvg47vwtzg
0
개소름이야 진짜.. 좀만 친절하게 대하면 관심있다고 생각하는 남자들 죽어 사람을 사람답게 대한건데 왜 머가리 회로가 그렇게 돌아가는지
스레주 조심해야돼 그러다 뭔 짓 할지 모르니까
10
이름없음
2019/01/19 19:44:14
ID : la3Baq3Xy0r
0
미안미안 내가 생각해도 좀 너무 심하게 쓴 것 같다
11
이름없음
2019/01/20 00:12:52
ID : glvcrf9cpSL
0
뭐 당장 고백 받은 것도 아니고 말도 안건 상태인데 미리부터 ㅈㄴ 소름이라느니 너무 걱정이라느니 이런게 좀...
12
이름없음
2019/01/20 00:16:03
ID : AkslwrcMnVg
0
아니왜? 글만봐도 ㅈㄴ소름인데
스레주 조심해 조심해서 나쁠거 없어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지하철 진짜 미친거아님?
13
이름없음
2019/01/20 00:36:35
ID : TO05O5XBAnP
0
아직 확실히 모르는거 아닌가
그 님자가 스레주한테 관심이 있어서 좀 쳐다봤다곤 해도 진짜 그사람 집이 같은 방향이었을수도 있는거고
그 사람이 고백한다거나 더 접근할려고 하면 그 때 싫다고 하면되는거지
그래도 쫓아다니면 신고해버면 되고
14
이름없음
2019/01/23 21:01:45
ID : la3Baq3Xy0r
0
와 진짜 에바야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 쓴다
월욜이 에바였어!!!!
학원에서 점심시간 한시간이 있는데
다들 공부공부 분위기여서 대부분 사람들이 혼자먹어
근데 난 혼밥은 못하겠어서 그냥 안먹거든?ㅋㅋ
그래서 점심시간에 난 그냥 학원 주변을 산책해
이리저리 음악들으면서 산책하다가 대충 수업시간 다가와서 학원 건물 들어가서 엘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ㅁㅊ뒤에서 그 아조씨가 걸어오더라
날 쫓아온건지 우연히 들어올때쯤 된건진 모르겠지만 난 굉장히 찝찝해서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어
4층이니까 올라갈만했거든
근데 엘베가 확실히 계단보다 빠르잖아
4층 딱 도착하니까 그 아조씨가 강의실로 걸어가고 있더라
난 괜히 같이 들어가기 싫어서 그 분 보자마자 주머니에서 폰 꺼내서 일부러 밍기적 밍기적 걸음을 늦췄어
근데 내가 강의실에 도착할 때까지 문을 잡고 있는거얃ㄷㄷㄷㄷㄷ
분명 고마운 일인데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서 나도 모르게 '앗'하면서 썩소가 지어지뮼ㅋㅋㅋ
15
이름없음
2019/01/23 21:09:46
ID : la3Baq3Xy0r
0
월욜에 혹시 또 따라오나 싶어서 일부러 빨리 안걷고 평소 속도로 걸어서 갔는데
그때랑 똑같이 지하철 내 옆문에서 타더라
내가 개빡쳐서 오늘은 수업 끝나자마자 가방 조오오온나 빨리 싸서 거의 달리기 수준으로 갔더니 안따라오고 내 주변에 안보였어!
금욜에 또 한번 봐야겠지만 이대로만 한다면 더이상 안따라올듯
16
이름없음
2019/01/23 22:12:47
ID : vA6lCpaq3Pf
0
너 그거 냅두면... 이제 '내가 좋으니까 거절 안 했잖아! 쿵콰아아앙!' 이 소리 듣는다... 잘 잘라내고 안전하게 살아가길 바래.
17
이름없음
2019/01/23 22:34:55
ID : PfXzfe6o2JV
0
잘생겼으면 개꼴이였음
18
이름없음
2019/01/24 00:44:42
ID : inPh82tByZf
0
아니 잘생기고 말고를 떠나서 샤프심 좀 빌려줬다고 7살이나 많은 아저씨가 저렇게 굴면 나같아도 부담스럽고 너무 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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