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춤추는 깜둥이 (29)2.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3)3.🌘🌘괴담판 잡담스레 5판🌘🌘 (409)4.잠들기 전 느낌 (3)5.<<<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872)6.★★★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7)7.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960)8.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27)9.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10.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26)11.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02)12.소원 들어줄게 (502)13.굿판 본 적 있는데 (2)14.왜 2024이야? (11)15.양밥 당해본 적 있어? (9)16.기도원의 진실 (47)17.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614)18.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10)19.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2)20.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8)
일단 이 방은 옛날에 장터가 있었던 곳에 만든거라고 해.
원래는 우리집에 없었지만 살던 중간에 지은거지.
예전에는 아빠가 방을썼는데 지금은 언니가 방을쓰고있어
내가 8살때 일이야
내가 원래 그 방에서 자는걸 좀 꺼려했는데 밤에 다 같이 그 방에서 티비를 보다가 잠들었나봐
그렇게 아침이 됐는데 언니랑 동생이 "일어나!빨리 밥먹어!"하고 자기들끼리 깔깔깔 웃으면서 나를 깨웠어
그래서 나는 거실로 나갔지 근데 언니랑 동생은 주방에서 먼저 밥을 먹고있었고 뒤를돌아보니 아무도 없었어
그리고 이건 초5 때 일이야
이제 사춘기가 온 언니와 나를 위해 부모님은 방을 만들어주셨어
근데 하필 그 방인 거야 하지만 그래도 방이 생겼으니까 우리는 신나서 방방 뛰었어
며칠 뒤 언니랑 나는 같이 원카드, 공기놀이 등등하면서 놀고 있었는데 밖에서 누가 내 이름을 소리 차는 거야 "김에주!!!!!"이러면서
그래서 우리는 엄마가 불렀나 보다 하고 나가봤는데 엄마는 자고 있었어 우리는 졸아서 다시 방에 들어갔는데 또 누가 소리치는 거야 하지 먼 그 뒤로는 조용했어 나는 정말 무서워서 그날 언니를 껴안고 잤어
첫 번째 가위는 언니가 휴대폰을 하다가 잠들었는데 깨보니 가위에 눌려있었고 핸드폰이 손에 붙은채로 공중에 떠 있었대 하지만 언니는 너무 졸려서 다시 잠들었어
그리곤 다시 깼는데 또 가위에 눌려있었고 이번에는 언니가 정신을 차렸어
언니는 무서워서 막 소리를 쳤는데 언니목소리가 안나오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웃는소리만 나왔대
언니는 가위에서 깰려고 안간힘을 써서 결국 가위에서 깨고 다시 잠들었어
그리고 깼는데 또 가위에 눌린거야
이번에는 팔척귀신처럼 키가 크고 머리가 긴 여자가 언니 옆에서 서있었대
근데 그 귀신이 문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언니가 귀신한테
"지금까지 일들 다 너가한거야?"이렇게 물어봤대
그러니까 귀신이 "응"이랬고
"이제 다 끝난거야?"라고 다시 물어보니까
웃으면서
"아직 세명 남았어"하고 나갔대
그 뒤로 일주일은 내방에서 같이 잤고
1월말쯤에 다시 가위에 눌리고 밖에서 이상한 짐승이 으르렁 거리는 소리까지 들어서 결국 설날에 침대위치를 바꿨어
아직까지는 잠잠해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 일이야
언젠가 부터 할머니가 이상해지시기 시작했어
자꾸 누가지켜본다,밖에 누가 있다,마귀가 들어오려한다 등등 뭐가 보이시는것처럼 얘기를 하셨어
그래서 우리가족은 항상 창문을 닫아놔야 했어
열어두면 할머니가 마귀가 들어오려한다고 닫으라고 하셨으니까
결국 할머니는 병원에 가셨고 병원에서는 치매라고 했어 하지만 난 치매같지 않았어
그 뒤로 할머니는 교회에 다니셨어 우리한테 주기도문,사도신경 등등을 외우라고 하시기도 했고 안방,언니방,할머니방 에 십자가랑 마귀를 쫓아준다는 풀도 걸어뒀지
할머니는 연세도 연세신지라 요양원에 가셨고 이제 괜찮으실줄 알았어 근데 요양원에서도 마귀가 보인다 창문밖에서 자길지켜본다 등등 소름끼치는 소리들을 하시는거야 그래서 할머니는 요양원을 계속해서 옮기셨어
근데 이상하게도 기독교요양원에 들어가시니까 잠잠하신거야
그 뒤로 할머니는 지금까지도 그곳에서 지내셔
이게 할머니가 기독교가되신 스토리야
<추가>
+이상하게 그 방만 춥고 내 친구 중에 할머니가 무당? 쪽 잘 아시는 친구가 있는데 걔가 그 방을 보더니 가구도 별로 없고 벽도 흰색이라 귀신이 잘 꼬일 것 같다고 했어
그리고 그 방 앞에 뒷문?이라고 해야 되나 어쨌든 현관문은 아니지만 마당이랑 이어져있는 문이 있는데 언니 친구가 문이랑 문이 마주 보고 있어서 귀신이 꼬인다고도 했어
레스 작성
29레스춤추는 깜둥이
1465 Hit
괴담 이름 : ◆crhBs5XvzXs 3분 전
3레스제사상을 차릴려고 하는데..
90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409레스🌘🌘괴담판 잡담스레 5판🌘🌘
21969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3레스잠들기 전 느낌
215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872레스<<<스레 찾아주는 스레>>2판
38479 Hit
괴담 이름 : ◆i7hwMmLhtbc 21시간 전
7레스★★★나폴리탄 괴담 통합 스레★★★
1607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960레스소원이 이루어지는 게시판 2판
3916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27레스스레딕에서 봤던 스레중에서 가장 무서웠던거 말하자
180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1레스나 평소에 꿈잘안꾸는 편인데 오늘쫌 좆같았어.
181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26레스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4544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02레스소원이루어 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776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502레스소원 들어줄게
22182 Hit
괴담 이름 : ◆dDy0nyFg7Bu 2024.05.04
2레스굿판 본 적 있는데
93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11레스왜 2024이야?
88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9레스양밥 당해본 적 있어?
1222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4
47레스기도원의 진실
2898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614레스초콜릿 살인마 코델리아 보트킨
1849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10레스오빠 죽이고 싶은데 방법 없나
98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3
2레스무속의 길 피해진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더라
393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
18레스가위눌림중에 턱이 호두깎기 인형처럼 빠른속도로 움직이는 경험 있는 친구?
1156 Hit
괴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