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악의 날이었어 (21)
2.이렇게 우울하고 외로울줄은 몰랐네 (2)
3.공부가안돼 (2)
4.엄마와의 다툼.. 제가 이상한 건가요? (1)
5.말못할정도로 심하게 우울해졌으면 좋겠다 (3)
6.ㅋㅋ (2)
7.미루다가 망했어 (6)
8.가수가 되고 싶어 (13)
9.역시 세상은 돈이 다임 (12)
10.고민 같이 해결해줄래요? (6)
11.원형탈모 겪어본사람이나 현재진행중인스레들? (7)
12.학교에서 지뢰였던 애들 (21)
13.초성찾춰주실분 (5)
14.백수인 사람 있어? (3)
15.나 진짜 왜케 무기력하지 (13)
16.가슴 큰 여자들 보면 (7)
17.턱이 각져서 고민이야 (6)
18.평범하게 살고 싶다 (1)
19.예전에 있었던일 뒷북으로 심각해진거같은데.. (8)
20.대학교 안가면 진짜 안좋을까? (4)
1
◆5dXBAoY4Nun
2019/02/25 21:42:11
ID : Gmk8jbeMo0r
0
음 뒷담도 뭣도 아닌 썰풀기라서... 나 혼자 갑자기 빡쳐서 쓴다
2
이름없음
2019/02/25 21:46:25
ID : jeGrcK3U43V
0
보고있어
3
◆5dXBAoY4Nun
2019/02/25 21:48:56
ID : Gmk8jbeMo0r
0
일단 첫번째. 얘를 n이라고 할게
얘 웃기는 애임. 나는 공부를 못하는 편이야. 그런데 n은 중상위권? 정도 하는 애고. 근데 이뇬이 시험따미다 신경을 건드리는거임. 다른 누구도 아니고 나랑 공부 못하는 또 다른 내 친구 앞에서만 나 시험 망했다 나는 살 가치가 없다 웅앵웅 하는거야. 처음에는 다 받아줬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나보다 잘 봤으니까 부럽다, 평균 90이면 괜찮지 않느냐, 등등.
4
이름없음
2019/02/25 21:51:25
ID : jeGrcK3U43V
0
웅
5
◆5dXBAoY4Nun
2019/02/25 21:52:34
ID : Gmk8jbeMo0r
0
나는 일단 공부를 안하는 타입이기때문에 평균 60점때를 도는 성적이야. 근데 이 새끼가 내가 만만했는지 계속 나한테 와서 찡찡거리네? 왜 그 사람 심리라는게 옆에서 계속 불평불만하면 나도 같이 힘 쭉 빠지고 그런거 있잖아. 이 뇬이 그런 타입이네? 위로해주면 찡찡거리는게 무한 반복이고... 하루는 n이 계속 옆에서 성적가고 뭐라뭐라 하니까 나도 점점 짜증이 나서 "아 그래? 못봤네" 했지. 그랬더니 또 자기 혼자 삐져서 "너는 나보다 더 못봤잖아!"... 인성은 너보다 나은 듯
6
◆5dXBAoY4Nun
2019/02/25 21:54:39
ID : Gmk8jbeMo0r
0
이기 계속 반복되니까 알기 싫어 알게 돼. 얘는 진짜 자기가 못봤다고 생각하는 순딩이가 아니라 자기보다 시험 점수가 낮은 애에게 일부로 말해서 그 아이의 반응을 관찰, 자신을 띄워주는 도구로만 생각한거지. 그 이후로 정이 뚝 떨어졌어. 근데 미치는게 이게 시험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거.
7
◆5dXBAoY4Nun
2019/02/25 21:59:21
ID : Gmk8jbeMo0r
0
n은 자기가 혼자가 되는 걸 싫어해. 이건 이해 가능해. 나도 혼자는 싫으니까. 외롭고 무섭잖아. 이 새끼가 왜 문제냐면 하루는 급식을 먹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다는거야. 그래서 나랑 내 친구들은 그래? 그럼 갔다 와 했지. 근데 이 새끼는 야아... 나랑 같이 가줄 사람... 이러는거야. 솔직히 한두번은 같이 가주고 들어주고 하는데 이게 10번 되고 20번이 되고 하니까 점점 짜증이 나는거지. 심지어 밥 먹거나 도중에 그만두면 안돼는거 하고 있을 때도 그러는거야. 여기서 정이 더 떨어졌지.
8
◆5dXBAoY4Nun
2019/02/25 22:01:58
ID : Gmk8jbeMo0r
0
n은 입이 상당히 험해. 말문을 열 때 무조건 시발로 시작되는 애야. 하루는 같이 밥먹는데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걔를 툭 건들였어. 퍽 때린 것도 아니고 진짜 툭 건드렸던거야. 나는 바로 사과를 했지. 근데 나한테 "시발 좆같은 년이" 라고 하는거. 어이가 없어서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했더니 아, 미안! 내가 입이 좀 험해서! 라고 하는데 그게 자랑이냐
9
◆5dXBAoY4Nun
2019/02/25 22:06:06
ID : Gmk8jbeMo0r
0
내 친구랑 n이랑 급식 당번이라서 둘이 같이 있었던 때가 있어. (이건 내 친구의 제보야) 근데 둘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n이 내 친구한테 시발년, 미친년, 썅년, 더 심해서는 걸래년이라고 말했다는거야. 그 말 듣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내 친구한테 걔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건데 다른건 참을 수 있어도 걸래년은 진짜 미친거라고. 했더니 내 친구는 이미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걔가 그렇지 뭐..." 하고 말했지. 진짜 매일 잘못도 안했는데 시발년 미친년 듣고 사니까 진짜로 미칠 것 같았어
10
◆5dXBAoY4Nun
2019/02/25 22:11:28
ID : Gmk8jbeMo0r
0
n은 또 어이 없는게, 무조건 자기는 받아야만 하는 타입의 애야. 같이 쇼핑 가면 짐 들어주는건 나고, 생일선물은 비싼것으로 받아야 하는게 n이라는 아이야. 하루는 같이 일식? 집에 갔는데 나는 그날따라 냉모밀이 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이 새끼가 "어... 난 배 안고픈데... 래주야! 나랑 우동 시켜서 반반 나눠먹자!"라고 하는거야. 뭐 이건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데 앞에 말했다시피 나는 냉모밀이 먹고싶었던 한마리의 야수였기 때문에 n한테 아, 난 냉모밀 먹고싶은데... 라고 했지. 근데 이 새끼가 난 모밀 싫은데! 구러지말고 나랑 반반 나눠먹자아아ㅏ 이러고 가계 안에서 때를 쓰는거야. 그래서 나는 My lover♥냉모밀을 포기하고 많지도 않은 우동을 나눠먹었어...
11
◆5dXBAoY4Nun
2019/02/25 22:13:00
ID : Gmk8jbeMo0r
0
n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계기는 홀수끼리 앉아야 했는데 이 새끼가 자기 앞에 아무 안앉는거 싫어서 새치기 한거였음
12
◆5dXBAoY4Nun
2019/02/25 22:14:26
ID : Gmk8jbeMo0r
0
다른 애 얘기로 넘어갈까.
남자애였는데, 얘 인성은 내가 똑똑히 들은 그 한마디로 판단 가능함
"아, 위안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친놈이야 그냥
13
◆5dXBAoY4Nun
2019/02/25 22:15:24
ID : Gmk8jbeMo0r
0
헐 오타났네 아무가 아니라 아무도야
14
◆5dXBAoY4Nun
2019/02/25 22:22:09
ID : Gmk8jbeMo0r
0
아, n에피소드 또 생각났다. 얘는 아싸라면 혐오하는 애야. 중학교 2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n이랑 친해진 계기는 걔 친구들이랑 그 새끼랑 싸워서 친구 없어지니까 홀수인 스레주와 친구들에게 접근한거임. 아까 말했다시피 걔는 아싸는 혐오하고 인싸를 존경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3학년으로 올라왔을 때 반에서 살짝 겉돌았던 나와 내 친구를 철저하게 손절하고 인싸 무리에 들어갔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건 좋아. 문제는 뭐냐면 겉돌던 나와 내 친구가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어도 무시를 한다는거. 그래놓고서는 다른 반인 또다른 내 친구에게 "스레주랑 뫄뫄가 나 싫어해..." 라고 하소연함
15
이름없음
2019/02/25 22:24:03
ID : jeGk2pXBAo5
0
진짜 미친놈이네....위안부가 빨리 죽으면 좋겠다고?
니나 먼저 죽어
16
◆5dXBAoY4Nun
2019/02/25 22:32:59
ID : Gmk8jbeMo0r
0
진짜 근데 멍청한건지 멍청한 척을 하는건지 사랑스러운 n은 궁금하지도 않은 TMI 다 말해놓고 나중에 그거 언급하면 놀랍다는 표정+니가? 니까짓게 그건 안다고? 하는 얼굴로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라고 하는데 때릴 뻔 했다
17
◆5dXBAoY4Nun
2019/02/25 22:35:05
ID : Gmk8jbeMo0r
0
아 그리고 그 위안부 언급한 미친새끼는 다행이 주변인들 중에 멀쩡한 애가 있어서 그 멀쩡한 애가 그 새끼한테 "야 니는;;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거야 미친놈아;;" 라고 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임 미친놈이 "아니 그래도... 웅앵웅" 진짜 미친뻔
18
◆5dXBAoY4Nun
2019/02/25 22:36:11
ID : Gmk8jbeMo0r
0
오타 미친뻔이 아니라 미칠뻔이얌 오타 진짜 많이 나네 모레딕이라서 그런가...
19
이름없음
2019/02/25 22:38:12
ID : E1jvwpVcHBh
0
꺄오... 죽여보리도깊겠누 n이랑 비슷한애생각나누...
20
◆5dXBAoY4Nun
2019/02/25 22:40:47
ID : Gmk8jbeMo0r
0
ㅎㅎ... 중학교때 n이랑 비슷한 애들 많았다...
21
◆5dXBAoY4Nun
2019/02/25 22:41:45
ID : Gmk8jbeMo0r
0
n에 대해서 제일 꼬시다고 생각했던게 걔 나랑 같은 고등학교 지원했는데 나랑 내 친구는 붙고 걔는 떨어졌던거...ㅎ 울 어마마마도 꼬시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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