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dXBAoY4Nun 2019/02/25 21:42:11 ID : Gmk8jbeMo0r 0
음 뒷담도 뭣도 아닌 썰풀기라서... 나 혼자 갑자기 빡쳐서 쓴다
2 이름없음 2019/02/25 21:46:25 ID : jeGrcK3U43V 0
보고있어
3 ◆5dXBAoY4Nun 2019/02/25 21:48:56 ID : Gmk8jbeMo0r 0
일단 첫번째. 얘를 n이라고 할게 얘 웃기는 애임. 나는 공부를 못하는 편이야. 그런데 n은 중상위권? 정도 하는 애고. 근데 이뇬이 시험따미다 신경을 건드리는거임. 다른 누구도 아니고 나랑 공부 못하는 또 다른 내 친구 앞에서만 나 시험 망했다 나는 살 가치가 없다 웅앵웅 하는거야. 처음에는 다 받아줬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나보다 잘 봤으니까 부럽다, 평균 90이면 괜찮지 않느냐, 등등.
4 이름없음 2019/02/25 21:51:25 ID : jeGrcK3U43V 0
5 ◆5dXBAoY4Nun 2019/02/25 21:52:34 ID : Gmk8jbeMo0r 0
나는 일단 공부를 안하는 타입이기때문에 평균 60점때를 도는 성적이야. 근데 이 새끼가 내가 만만했는지 계속 나한테 와서 찡찡거리네? 왜 그 사람 심리라는게 옆에서 계속 불평불만하면 나도 같이 힘 쭉 빠지고 그런거 있잖아. 이 뇬이 그런 타입이네? 위로해주면 찡찡거리는게 무한 반복이고... 하루는 n이 계속 옆에서 성적가고 뭐라뭐라 하니까 나도 점점 짜증이 나서 "아 그래? 못봤네" 했지. 그랬더니 또 자기 혼자 삐져서 "너는 나보다 더 못봤잖아!"... 인성은 너보다 나은 듯
6 ◆5dXBAoY4Nun 2019/02/25 21:54:39 ID : Gmk8jbeMo0r 0
이기 계속 반복되니까 알기 싫어 알게 돼. 얘는 진짜 자기가 못봤다고 생각하는 순딩이가 아니라 자기보다 시험 점수가 낮은 애에게 일부로 말해서 그 아이의 반응을 관찰, 자신을 띄워주는 도구로만 생각한거지. 그 이후로 정이 뚝 떨어졌어. 근데 미치는게 이게 시험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라는거.
7 ◆5dXBAoY4Nun 2019/02/25 21:59:21 ID : Gmk8jbeMo0r 0
n은 자기가 혼자가 되는 걸 싫어해. 이건 이해 가능해. 나도 혼자는 싫으니까. 외롭고 무섭잖아. 이 새끼가 왜 문제냐면 하루는 급식을 먹는데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싶다는거야. 그래서 나랑 내 친구들은 그래? 그럼 갔다 와 했지. 근데 이 새끼는 야아... 나랑 같이 가줄 사람... 이러는거야. 솔직히 한두번은 같이 가주고 들어주고 하는데 이게 10번 되고 20번이 되고 하니까 점점 짜증이 나는거지. 심지어 밥 먹거나 도중에 그만두면 안돼는거 하고 있을 때도 그러는거야. 여기서 정이 더 떨어졌지.
8 ◆5dXBAoY4Nun 2019/02/25 22:01:58 ID : Gmk8jbeMo0r 0
n은 입이 상당히 험해. 말문을 열 때 무조건 시발로 시작되는 애야. 하루는 같이 밥먹는데 같이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걔를 툭 건들였어. 퍽 때린 것도 아니고 진짜 툭 건드렸던거야. 나는 바로 사과를 했지. 근데 나한테 "시발 좆같은 년이" 라고 하는거. 어이가 없어서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했더니 아, 미안! 내가 입이 좀 험해서! 라고 하는데 그게 자랑이냐
9 ◆5dXBAoY4Nun 2019/02/25 22:06:06 ID : Gmk8jbeMo0r 0
내 친구랑 n이랑 급식 당번이라서 둘이 같이 있었던 때가 있어. (이건 내 친구의 제보야) 근데 둘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n이 내 친구한테 시발년, 미친년, 썅년, 더 심해서는 걸래년이라고 말했다는거야. 그 말 듣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내 친구한테 걔 진짜 미친거 아니냐고.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건데 다른건 참을 수 있어도 걸래년은 진짜 미친거라고. 했더니 내 친구는 이미 체념한 듯한 표정으로 "걔가 그렇지 뭐..." 하고 말했지. 진짜 매일 잘못도 안했는데 시발년 미친년 듣고 사니까 진짜로 미칠 것 같았어
10 ◆5dXBAoY4Nun 2019/02/25 22:11:28 ID : Gmk8jbeMo0r 0
n은 또 어이 없는게, 무조건 자기는 받아야만 하는 타입의 애야. 같이 쇼핑 가면 짐 들어주는건 나고, 생일선물은 비싼것으로 받아야 하는게 n이라는 아이야. 하루는 같이 일식? 집에 갔는데 나는 그날따라 냉모밀이 너무 먹고 싶었어. 근데 이 새끼가 "어... 난 배 안고픈데... 래주야! 나랑 우동 시켜서 반반 나눠먹자!"라고 하는거야. 뭐 이건 별로 신경 쓰지는 않는데 앞에 말했다시피 나는 냉모밀이 먹고싶었던 한마리의 야수였기 때문에 n한테 아, 난 냉모밀 먹고싶은데... 라고 했지. 근데 이 새끼가 난 모밀 싫은데! 구러지말고 나랑 반반 나눠먹자아아ㅏ 이러고 가계 안에서 때를 쓰는거야. 그래서 나는 My lover♥냉모밀을 포기하고 많지도 않은 우동을 나눠먹었어...
11 ◆5dXBAoY4Nun 2019/02/25 22:13:00 ID : Gmk8jbeMo0r 0
n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계기는 홀수끼리 앉아야 했는데 이 새끼가 자기 앞에 아무 안앉는거 싫어서 새치기 한거였음
12 ◆5dXBAoY4Nun 2019/02/25 22:14:26 ID : Gmk8jbeMo0r 0
다른 애 얘기로 넘어갈까. 남자애였는데, 얘 인성은 내가 똑똑히 들은 그 한마디로 판단 가능함 "아, 위안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친놈이야 그냥
13 ◆5dXBAoY4Nun 2019/02/25 22:15:24 ID : Gmk8jbeMo0r 0
오타났네 아무가 아니라 아무도야
14 ◆5dXBAoY4Nun 2019/02/25 22:22:09 ID : Gmk8jbeMo0r 0
아, n에피소드 또 생각났다. 얘는 아싸라면 혐오하는 애야. 중학교 2학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n이랑 친해진 계기는 걔 친구들이랑 그 새끼랑 싸워서 친구 없어지니까 홀수인 스레주와 친구들에게 접근한거임. 아까 말했다시피 걔는 아싸는 혐오하고 인싸를 존경하는 성격이야. 그래서 3학년으로 올라왔을 때 반에서 살짝 겉돌았던 나와 내 친구를 철저하게 손절하고 인싸 무리에 들어갔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건 좋아. 문제는 뭐냐면 겉돌던 나와 내 친구가 인사를 하거나 말을 걸어도 무시를 한다는거. 그래놓고서는 다른 반인 또다른 내 친구에게 "스레주랑 뫄뫄가 나 싫어해..." 라고 하소연함
15 이름없음 2019/02/25 22:24:03 ID : jeGk2pXBAo5 0
진짜 미친놈이네....위안부가 빨리 죽으면 좋겠다고? 니나 먼저 죽어
16 ◆5dXBAoY4Nun 2019/02/25 22:32:59 ID : Gmk8jbeMo0r 0
진짜 근데 멍청한건지 멍청한 척을 하는건지 사랑스러운 n은 궁금하지도 않은 TMI 다 말해놓고 나중에 그거 언급하면 놀랍다는 표정+니가? 니까짓게 그건 안다고? 하는 얼굴로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라고 하는데 때릴 뻔 했다
17 ◆5dXBAoY4Nun 2019/02/25 22:35:05 ID : Gmk8jbeMo0r 0
아 그리고 그 위안부 언급한 미친새끼는 다행이 주변인들 중에 멀쩡한 애가 있어서 그 멀쩡한 애가 그 새끼한테 "야 니는;;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거야 미친놈아;;" 라고 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임 미친놈이 "아니 그래도... 웅앵웅" 진짜 미친뻔
18 ◆5dXBAoY4Nun 2019/02/25 22:36:11 ID : Gmk8jbeMo0r 0
오타 미친뻔이 아니라 미칠뻔이얌 오타 진짜 많이 나네 모레딕이라서 그런가...
19 이름없음 2019/02/25 22:38:12 ID : E1jvwpVcHBh 0
꺄오... 죽여보리도깊겠누 n이랑 비슷한애생각나누...
20 ◆5dXBAoY4Nun 2019/02/25 22:40:47 ID : Gmk8jbeMo0r 0
ㅎㅎ... 중학교때 n이랑 비슷한 애들 많았다...
21 ◆5dXBAoY4Nun 2019/02/25 22:41:45 ID : Gmk8jbeMo0r 0
n에 대해서 제일 꼬시다고 생각했던게 걔 나랑 같은 고등학교 지원했는데 나랑 내 친구는 붙고 걔는 떨어졌던거...ㅎ 울 어마마마도 꼬시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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