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소해도 설레 ,,,, (2)
2.. (2)
3.어휴 (4)
4.절절하게 짝사랑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아 (2)
5.플러팅의 고수님들 저 좀 가르쳐주세요 (11)
6.글쎄 (45)
7.나는 누구를 좋아하는걸까 (1)
8.레즈들 친목 어떻게 쌓아? (10)
9.짝녀 배사가 (37)
10.친구가 내가 남친 사귀면 그게 더 이상할 거 같대ㅋㅋㅋ (5)
11.. (8)
12.어떻게 생각해 (6)
13.내가 데미젠더 같기도 하고 안드로진 같기도 한데.. (12)
14.내가 진짜 예뻤으면 (4)
15.말도안되는거아는데 (11)
16.성정체성 고민 (4)
17.좋아하는 언니한테 고백했는데 울었다 (3)
18.플러팅은 어떻게 하는거냐? (1)
19.웹툰보는뎈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2)
20.3개월을 떨쳐내자 (7)
1
이름없음
2019/02/28 01:12:56
ID : 2pXxVgoY000
0
너와 함께 했었던 3개월을 천천히 글자에 담아 버려버리자. 마음 속에 묻어두고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다시 꺼낼 수 있길 바라며.
2
이름없음
2019/02/28 01:14:08
ID : 2pXxVgoY000
0
너와 함께 했던 3개월은 너무 짧았다. 시간은 너무나도 빠르게 지나갔고 되돌릴 수 없은 시간들을 잡고 싶었다.
3
이름없음
2019/02/28 01:15:48
ID : 2pXxVgoY000
0
첫 만남은 우연, 어쩌면 필연일지도 모르겠다. 내 미래를 위해 반을 옮겼던 그날, 너는 그 반에서 수업을 받는 사람 중 한명이였고 또한 몇명없는 내 또래였다.
4
이름없음
2019/02/28 01:17:35
ID : 2pXxVgoY000
0
너를 처음봤을때 부터 마음이 선덕거리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사랑을 시작했을때와 다른, 영화같이 첫눈에 반한다는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5
이름없음
2019/02/28 01:19:20
ID : 2pXxVgoY000
0
너와 함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친근하게 대했고, 결국 우리는 학원에서 하루종일 붙어있게 되었다. 숙제를 빌미로 너와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결국 먼저 연락은 하지 못했다. 언젠간 해야지하고 슬쩍 넘겼다.
6
이름없음
2019/02/28 01:21:33
ID : 2pXxVgoY000
0
동성이라는 장벽때문에, 교회라는 장벽때문에 연인이 되지 못할건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너에게 열심히 다가갔으며 네가 나를 바래다주었을 때에는 설레발도 많이 쳤다. 그런게 쓸모 없다는 걸 알면서도.
7
이름없음
2019/02/28 01:24:09
ID : 2pXxVgoY000
0
너는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스킨쉽을 자주 했고, 나는 그럴때마다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길 빌었다. 네가 늦은 밤 항상 장난스럽게 자신의 집으로 납치해간다고 했을때에는 정말 가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그럴 용기도 없고, 괜히 부끄럽기에 계속 튕겼다. 한번쯤 어울려주면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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