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05 01:35:27 ID : 2K40lh9a7ff 1
내가 원랜 말도 잘 하고 밝은 애였는데, 애들이 점점 커가니까 종종 무시를 하거나 비하발언도 하잖아. 물론 생각없이 하는 거지만 나는 그 이후로 혹시 무시당하거나 씹힐까봐 애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겠더라. 그래서 친구를 잘 못 사귀어.... 진짜 무시당할지도 모른다는 게 너무 두려워서 말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겠어. 말 하려고 맘을 먹어도 내가 이미 위축이 되어 있어서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애들은 못 듣고, 난 또 주눅들고... 악순환이야. 너무 해결하고 싶어 정말. 어떻게 해야 무시당하는 거에 대한 두려움 없이 말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19/03/05 01:37:04 ID : rgmHyJPgY63 0
나랑 너무 똑같다 진짜 눈물나
3 이름없음 2019/03/05 01:38:56 ID : 2K40lh9a7ff 0
공감해줘서 고마워... 내가 밝았을 땐 친구들도 엄청 많았거든. 그때 얼마나 좋았는지 알고 있어서, 겉돌며 사는 지금 내가 더 비참한 거 같아. 정말 꼭 고치고 싶어.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 간다잖아. 지금 좋은 친구 많이 만들고 싶어. 꼭 도와줬음 좋겠어
4 이름없음 2019/03/05 01:41:44 ID : o1B9eHA3SIE 0
나도 지금 그래ㅜ 중학생때 친구많았는데 고등학생되니까 두렵고 중학생때 비해 친구도 없으니까 비참한느낌...
5 이름없음 2019/03/05 02:13:28 ID : Fa7bxBfgi04 0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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