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kfkawnl 2019/03/09 17:30:59 ID : vu08ja5QpXw 0
내 첫 썸남을 걔 라고 칭할게 일단 걔를 어떻게 알게됬는지 알려줄게 우리집이 천주교여서 성당을 다닌단말야 나는 거기서 피아노를 치는데 걔는 기타를쳤어 그리고 나는 성당을 다니기 싫어서 이제는 안다녀 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 였어 이 일은 내가 중2때 일어난일이야 걔는 연하 중1이였어 나랑 같은 중이 된거야 그래서 만나면 인사하고 걔한테 페메도 왔었어
2 Ekfkawnl 2019/03/09 17:33:44 ID : vu08ja5QpXw 0
이제 점점 소름끼치는 일이 나올꺼야 첫번째는 학교를 끝나면 내 친구들은 다른길로가서 혼자 집을 갔단말야 골목길로 걔도 그쪽길로 가나봐 걔는 자전거 타고 등하교 하는거 같은데 내 발걸음에 맞춰서 걷는거 있지;; 막 가끔 말걸어 귀찮아서 나는 폰하는척 하면서 걸어가고 매번 그랬어
3 Ekfkawnl 2019/03/09 17:34:27 ID : vu08ja5QpXw 0
여기까지는 그렇게 소름끼치지는 않아 근데 어느날 이일이 터졌어
4 Ekfkawnl 2019/03/09 17:35:44 ID : vu08ja5QpXw 0
어느 날 밤에 아빠는 일하러 가셨구 엄마는 아는분 만나러 가셨고 나랑 내동생랑 치킨뜯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었어
5 Ekfkawnl 2019/03/09 17:38:15 ID : vu08ja5QpXw 0
일단 이해 쉽게 사진으로
일단 이해 쉽게 사진으로
6 Ekfkawnl 2019/03/09 17:39:53 ID : vu08ja5QpXw 0
내가 학교 끝나고 골목길로 걸어온다고 했잖아 우리집은 그길로 쭉 쭉쭉 내려가서 옆쪽에 빌라에 살아
7 Ekfkawnl 2019/03/09 17:41:04 ID : vu08ja5QpXw 0
동생이랑 치킨을 먹고 있는데 우리집에 골목길쪽에 창문이 달려있단 말야 그쪽에서 “ ㅇㅇㅇ누나” “ㅇㅇㅇ누나” 이러는거임
8 Ekfkawnl 2019/03/09 17:43:10 ID : vu08ja5QpXw 0
나는 목소리 듣고 누구인지 바로 알았어 걔인거야 저녁 11시에 내동생은 “?? 누나 부르는데??” 이래서 나는 무섭잖아 안에 어른도 없고 그래서 나는 동생한테 아니야 나 부르는거 아닐꺼야 이시간에 누가와 이러고 타이르는데 계속 “ㅇㅇㅇ누나” “ㅇㅇㅇ누나” 부르는거 있지
9 Ekfkawnl 2019/03/09 17:45:19 ID : vu08ja5QpXw 0
갑자기 조용해 지더라고 갔을까.. 생각하고 있었어 그리고 내가 추리하는걸 좋아해서 생각을해봤는데 밤에 어두운데 티비를 보니깐 불을킬꺼 아냐 걔가 우리집 위치를 안다면 집에 있는디 없는지 아는거잖아 이때 누가 문을 두들임
10 Ekfkawnl 2019/03/09 17:46:19 ID : vu08ja5QpXw 0
“ㅇㅇㅇ누나” “ㅇㅇㅇ누나” 이러는거.. 여기서 소름인게 사진으로 보여줬듯이 우리집은 골목길에 안쪽으로 들어와서 들어와야되고 게다가 걔는 우리집이 몇층인디 어떻게 알아
11 Ekfkawnl 2019/03/09 17:47:20 ID : vu08ja5QpXw 0
동생은 누구냐고 물어보고 나는 계속 모른다고 하니깐 창문이랑 현관문을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물어보는거임 개빡치게
12 Ekfkawnl 2019/03/09 17:48:09 ID : vu08ja5QpXw 0
그래서 걔가 현관문쪽으로 다시 왔을때 현관문 안열고 얘기하면 들리잖아 내가 말걸었음
13 Ekfkawnl 2019/03/09 17:50:28 ID : vu08ja5QpXw 0
나: 야 여기 왜왔ㄴ냐 걔: 아..저기 누나.. 나:아니아니 우리집은 어떻게 알았어 걔: 저번에 누나동생이 집 들어가는거 봤어요 (이말 지금들으면 전나 소름인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말 파학안하고 계속 말 이어서함) 나 : 왜왔어 걔: 저 가출했어요..
14 Ekfkawnl 2019/03/09 17:52:11 ID : vu08ja5QpXw 0
걔: 저 어떻해요..(울먹이면서) 나: 일단들어가 뭐하는거야 들어가 걔: 아니 그래도 엄마랑 싸우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 들어가라고 @&(&&;’dj 이렇게 계속 얘기하고 설득(?) 해서 돌라갈려고 할때쯤에 엄마가옴
15 Ekfkawnl 2019/03/09 17:53:07 ID : vu08ja5QpXw 0
엄마가 들러올려하는데 현관문에서 어떤 남자얘가 혼자 얘기하니깐 이상하잖아 그래서 엄마가 “너 누구니? 왜 여기있니?” 이러니깐 나는 바로 치킨뜯은 방에 들어갔음
16 Ekfkawnl 2019/03/09 17:55:40 ID : vu08ja5QpXw 0
엄마가 상황정리해주고 들어왔고 걔는 갔단말야 이러고 하루가 지남 학교를 갔는데 아침자습시간 끝나고 걔가 우리반앞에서 기달리고 있는거임.. 나는 친구랑 화장실가는겸 나갔는데 걔가 울먹이면서 “누나 어제는 고마웠어요”이러는데 나는 계속 걸어가면서 “어..어 알앗러” 하고 바로 빠른걸음르로 나갔어
17 Ekfkawnl 2019/03/09 17:56:29 ID : vu08ja5QpXw 0
그날에 걔 카톡 차단 페북 친구 끊고 뭐 다 끊었어 지금은 길가다 만나도 무시하고
18 Ekfkawnl 2019/03/09 17:57:09 ID : vu08ja5QpXw 0
진짜 소름인게 걔는 우리집을 어떻게 알았을까
19 Ekfkawnl 2019/03/09 17:59:18 ID : vu08ja5QpXw 0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걔가 날 좋아하고 있었고 밤에 집 찾아와서 울먹이면서 얘기를 하면 내가 호감을 가졌을꺼라고 생각하고 그런거 같은데 진짜 개소름 걔 마주칠때마다 피하고다니고 있어
20 이름없음 2019/03/12 00:06:53 ID : Gk3wq6lA3Ry 0
ㅂㄱㅇㅇ !!
21 이름없음 2019/03/13 17:56:59 ID : tjs4MqlBcJO 0
집 아는 거야 뭐 성당에서나 학교에서나 어떻게 같은 조직에 있었으면 또 알 수는 있지... 소름끼치지만... 조금 자기한테 말하고 친절하면 호감있는 줄 아는 애들이 꼭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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