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분동안 시간비어 (9)
2.다들 졸업사진이나 학생증 사진 망했을때 (6)
3.뭔가 찜찜함.... (12)
4.캐리어 잠겼을때 여는법 아니.. (8)
5.ㅋㅋ사람 기분이 이렇게 달라질수도 있구나 (4)
6.혹시 이런거 본적 있어?? (8)
7.좋은뜻이담긴 (3)
8.모 카페 매니저를 하며 느낀 점 (10)
9.요즘 좋은사람이 생겼어 (1)
10.가창시험 팁 좀 (21)
11.이 세상에 이질감 느낀적 잇는사람???? (13)
12.취미? 덕질? 수집? (23)
13.새벽감성 노래추천좀..! (2)
14.영국드립 출처알아냄 (38)
15.내가 예뻐지고 싶은게 잘못이야? (25)
16.드립인거 같은데 해석 좀.. (10)
17.이거 나만 그래? (20)
18.가끔 태몽 같은 거 보면 (11)
19.나 22살인데 정말로 서러워 (27)
20.짧은 만화 한컷 (2)
내가 예뻐지고 싶어서 화장하고 쫌 꾸미고 다니겠다는데 왜 나를 사회적 프레임에 둘러싸여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으로 취급하는지 모르겠어. 내가 즐거우면 그만 아니야? 화장하고 예쁘게 옷입어서 예뻐진 내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즐거운데 왜 이게 잘못된거야? 누구든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가지고 있자나? 내가 남들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것도 당연한거아니야? 이건 사회적 프레임이라기 보다는 유행과 인간의 기본적 심리같은데 왜 이게 잘못된걸로 되어가고 있는지 너무 억울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니까 화도 나
나도 똑같이 생각해 꾸미고싶은것도 하나의 욕구고 남자도 안꾸미니까 여자도 안꾸며야돼! 이게 아니라 여자도 꾸밀 권리가 있듯이 남자도 꾸밀 권리가 있어 이거잖아 오히려 머리 자르고 화장하지 말라고 하는게 더 코르셋을 조르는 일 같아 성별이든 취향이든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지 남에 눈에 맞출 필요는 없다 생각해
스레주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 레스지만, 내 생각을 적어볼게.
그런 행동이 사회적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한 건 맞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했어. 스레주가 즐거우면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레주의 그 행동은 여성인권을 후퇴시킬 수 있는 행동이라고 봐. 예쁘게 옷 입고, 예쁘게 화장한, 말 그대로 예쁘고 완벽한 내 이상향의 모습을 싫어하는 사람은 적을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그 모습으로 하고 다니면 당하는 것은 얼굴평가와 몸매평가를 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리고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게 아냐. 나 같은 경우도 난 내가 예쁘든 말든 신경 안 쓰는 타입이고, 지금의 당당한 내가 좋아. 내가 겉으로 예뻐지는 건 의미 없다고 생각하거든.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욕망'은 외관적으로 예쁜 내가 아닌, 그저 나 하나의 성격을 잘 보이고 싶은거야. 겉으로만 예뻐보이면 당하는 건 앞에서 말했 듯 그저 얼평, 몸평이거든. 그러나 그런 수레주의 행동이 '잘못되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지. 그저 스레주의 개인적 취향이니까.
기분 나빴다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혹시 내 말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말해줘.
맞아.. 아니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건데 왜 난리여... 뚱뚱하다고 못생겼다고 욕하지 말라면서 왜 꾸미는 건 욕해? 본인이 예뻐서 좋은 게 아니라 남한테 예뻐보이는 게 좋은 거자나~ 하면서 욕하던데 이해 X 내가 예쁜 게 좋은 거라니까 그냥..?
맞아맞아 나도 꾸미는거 좋아하는데! 평소엔 귀찮다고 안하지만...
나는 특이한 화장같은거 좋아해서 눈 아래에 빨간거 칠하고 다니거나 데일리 메이크업이 스모키, 아니면 눈에 완전히 시커멓게 칠하거나 블랙립 같은거도 좋아해.
근데 화장품 종류도 너무 가짓수가 없어.....
"스레주의 그 행동은 여성인권을 후퇴시킬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본다면서 "그런 스레주의 행동이 '잘못되거나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건 뭐여
아 이 스레 아슬아슬한데
왜 꾸미는 걸 좋아하는 게 여성인권을 후퇴시킬 수 있다는 건지? 강요하는 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꾸미고 말고는 자유의사에 달린 문제인데
나도 화장은 해본 적 없지만 화장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하고 싶어서 하는 거면 남이 뭐라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 레스 아슬아슬한데 이 스레 클로즈로 가려나...
내가 설명이 서툴러서 그런가벼... 말하자면 '페미니즘적으론 확실히 여성 인권에 도움이 되진 않는 행동이지만, 꾸미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이야!
외관적으로 잘보이고 싶어서 다들 잘씻고 깔끔하게 하고다니는거 아니야?? 외적으로도 내적으로 남들에게 잘보이고 싶은 마음은 어느정도 있다고 나는 생각해. 그리고 남들에게 외모평가나 몸매평가를 받는건 내가 화장을 하는게 문제인게 아니라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거 아니야? 남들이 화장을 하건 안하건 솔직히 상관없고 그냥 내가 화장을 하겠다는데 대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 기분나쁘지 않게 말하려고 노력한게 너무 잘느껴져서 고맙기도 하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나같은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평가를 받는거다 라고 말하니까 아예 안나쁘지는 않은것같아. 그리고 예뻐진다는게 굳이 화장을하고 다이어트를 해서 몸매를 완벽하게 만들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 내기준에서 예뻐지고 싶은게 화장을하고 내 취향의 옷을 입는거지 레스주 입장에서는 예쁜게 편한느낌을 주는거 일수도 있는거잖아.
화장을 하고싶지 않은사람에게 화장을 하라고 강요하는거랑 화장을 하고싶은 사람에게 화장을 하지말라고 강요하는건 똑같은거라고 생각해.
나는 잘 씻고 깔끔하게 다니는 건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해. 애초에 잘 씻고 깔끔하게 안 다니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야... 이건 좀 모순적일까? 사과할게. 미안해.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너 같은 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평가를 받는거다.' 가 아니야. 확실히 맞아, 화장을 하고 자신을 꾸미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평가하고, 깎아내리는 사람이 잘못한게 맞지. 하지만 나는 깎아내리는 사람에게 아무리 "우린 자기 자신을 위해서 예쁘게 하고 다니는거다! 너에게 평가 당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라고 백날백번 외쳐봐도 그런 사람은 바뀔 기미를 보이지 않으니, 우리가 바뀌면, 그런 사람도 조금은 깊게 생각해보지 읺을까 싶어서 말한거야. 이 점이 마음에 안 들었다면 정말 미안해. 이건 단순히 한 사람의 의견 중 하나라고 듣고 흘려주면 좋겠어. 확실히 '예쁘다' 는 것이 자기 자신에게 편한 느낌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예쁘다는 말은 '사람'이 아니라 '상품'에 쓰는 경우가 정말 많아. 예를 들자면 인형, 그릇, 침대 등 일상생활에선 사람보다 상품에 많이 쓰지. 난 그래서 '예쁘다'는 말은 상품가치와 가깝게 느끼고 있었어. 그래서인지 예쁜건 나쁘다는 식으로 말해버린것 같네.
꾸미는게 여성인권을 후퇴시키는 행동이라고????????
그게아니지. 여성이 화장을 하던지, 말던지, 머리가 길던 짧던
거기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이 여성인권을 후퇴시키는 행동이지.
여성분들! 꾸미지마세요! 이게 아니라 여러분들, 남의 외모에 신경끄세요.
이게 맞는거 아니냐?? 이게 정상적인 생각아냐???
화장과 옷은 표현의 자유고 내 개성이 드러나는 건데
그게 여성의 인권을 후퇴시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리 좀 그만하고 정신 차리자.
남을 보고 왈가왈부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꾸미고다니고 꾸미지않고다니는 사람이 잘못된게 아니야
여자가 여성상으로 어필을하는게 도대체 왜
잘못된 것인지, 남자가 남성상으로 어필하는게 왜 잘못된건지 모르겠음.
사람들마다 미적가치가 다르고 어떤 사람은 내가 긴 머리에 예쁜 옷을 입고 예쁘게 핑크핑크한 화장을 하는게 내가 보기엔 예쁘다고 생각하는거고
어떤 사람은 그냥 꾸미지않는 내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하는거고
모두의 미적 가치는 다 다른거임. 제발 강요하지마세요
내가 생각하기에 이게 예쁜거니까.
그리고. 여자 남자가 만났을 때
아 오늘 예쁘시네요, 아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정말 멋있으시네요
이 칭찬을 듣고 기분이 좋은게 정상이지
왜?? 왜 나를 남자적 기준에서 예쁘다고 판단해? 왜?
이게 정상인가?? 왜 칭찬을 남자적 기준에서 판단을함??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건 진짜 수준 낮은 사고방식이고
우리나라 탈코르셋 운동은 변질되었음.
정말 아무리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네.
외모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바뀌지 않으니 꾸미는 우리가 바뀌어야한다?
바뀌어야할건 잘못된 사람이 바뀌어야하는거지
이건 뭐... 길가다 돌 맞은 피해자에게 가해자는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이제 피해자는 길 지나다니지마! 이거랑 뭐가 달라?
잘못된 사람을 고칠 생각을 해야지 왜 아무 상관없는 우리보고 바꾸래?
말 마다 자꾸 미안해 미안해 이런 말 말고 좀 말이되는 소릴 해봐
니들은 와이셔츠랑 슬랙스 같은 걸 편해서 입음?
멋있고 이쁘니까 입는 거잖어
메이크업도 똑같음 '멋있고 예쁘니까'
그리고 아그야....
화장하는 여자를 인터넷 너머에서 지적하지 말고
니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니들 학교에 있는 화장하는 여자애들한테 가서
"야! 너 하고 있는 거 지금 여자인권 후퇴시키는 거야!!!" 라고 직접말하렴....
잘 모르겠거든 그거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는 게 어떨까? 나도 그게 궁금해서 책을 읽어봤는데 여러가지 견해를 알게 되더라고. 이런 사항에 대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물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다시한번 굳히는 행동은 결국 생각을 가두는 것에 그쳐. 책을 읽어보고 충분히 그 사안에 대해 이해한 뒤, 열심히 사유해서 너 자신만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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