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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3)2.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3.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4.종교 강요하는 아빠 (2)5.난생처음 컴퓨터라는 걸 사보려는 컴알못 도와줄 천사 있나여 (9)6.. (1)7.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8.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9.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4)10.멘탈이... 위험해...... (339)11.내 주변에서 떠난 찬구들이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다 (10)12.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3)13.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0)14.뚱뚱해도 (8)15.자해 충동 정신과가봐도 돼? (15)16.어떤 대상한테 열등감이 생겼는데 (9)17.상담받고 왔는데 계속 가야할지 고민이야 (2)18.상처 (2)19.혹시 대인기피증 진단 받고 극복한 레더 있을까? 히키코모리라 너무 고민이야.. (13)20.계약자가 아닌 사람이 거주 (6)
1년전 반이 너무 재밌어서 전까지만 해도 걔네랑 놀았었어 물론 1년전 같은 반 남자애들도 같이 모여서 놀고있었어 남자 6 여자 5 그정도 ? 물론 난 그 남자애들은 당연히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다른반에 짝남이 있었어
근데 어쩌다 애들끼리 다같이 진실게임을 하게 됬는데 남자애들 5명이 다 좋아하는 애가 있다는 겨 ㅋㅋ 그래서 난 그냥 순수하게 도와주려고... 누군데 내가 이어줄게 이랬는데 좀 난처하다고 그러더라고
그러고 나서 다음날에 여자애들이 난리가 난거야 남자애들끼리 서로 좋아하는 애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4명이 우리 무리중에 좋아하는 애기 있다고 했다는 거야
여자애들은 난리가 났지 혹시 난가 ㅇㅈㄹ 하면서.......... 서로 걔네한테 설렌 적 있다 막 이러는데 솔직히 난 애들한테 그거 구라 아닐까 이러면서 다른반 짝남 축구경기만 구경햇어
근데 그날 남자무리중 한명이 나한테 고백했고 난 당빠 거절했지 난 좋아하는 애가 있다 친구로 지내는게 어떠냐 이런식으로.. 근데 생각해보니까 4명이 한명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 싶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자 무리 단톡에 얘들아 그거 나인가봐 이러고 차인 남자애 난처할까봐 걔 얘기는 안했어
그리고 다음날에 여자 남자 무리 다 걔네 넷이 다 나 좋아한다고 알게됬고 남자무리는 우리 여자애들이랑 어색해서인지 안 놀기 시작했어
근데 여자애들이 그날부터 날 쌩까고 무리에서 떨궈진듯한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한명 붙잡고 내가 잘못한거 있냐 고치겠다 이랬는데
너가 남자애들 사이에서 여우짓했잖아 애교부리고 계속 대화걸고 친한척 하면서 꼬리 살랑살랑 치고 우린 여우랑은 친구 안해 . 이러는거야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쓰는 말투만 봐도 난 애교라는건 찾아볼수 없는 사람임..
암튼 걔네한테 갑자기 정떨어지고 니네가 날 거의 1년동안 봐온 결과가 여우였구나 난 친구인 너네한테도 애교 안부려 너네가 잘못 알아봐 놓고서 오ㅐ 여우라 판단해 이런식으로 말함..
헐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김칫국 마신건 지들이면서 여우짓했네 이 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걸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친구 거르는게 답
그리고 지금은 그냥 우리반 조용한 여자애들이랑 다니고 있어 지금도 그 무리 애들은 내가 어떤 남자랑 대화를 하던 옆에서 남자 많네 ㅋ 이런식이야 우리반 여자애들한테도 헛소문 퍼뜨려놨더라 ㅋㅋ 그래도 지금 무리애들은 다 안믿고 나한테 해명 부탁해서 망정이지..
헐 너 나랑 똑같구나 나도 우리 여중 근처 남중에서 고백 7명한테 받앗는데 전학온지도 얼마 안됫거 내가 그렇게 고백 많이 받아본적이 처음이라 다 그냥 무시했엇는데 ㅅ그리거 걔네들이 몸사 보내거 다냤다고 애들한테 소문 퍼트렸어
헛소문 퍼뜨리는것도 심각한 학교폭력 아닌가? 집단의 힘을 빌어서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매장시켜버리려고 하는데 아무도 스레주 안믿어줬으면 최악의 경우 성적하락에 우울증까지 생긴단 말야. 물론 그쪽 애들 안믿고 최악의 상황은 아니라 스레주가 굳이 신고할거란 생각은 안하고 있지만 진짜 끔찍한 폭력이다. 나같으면 신고는 아니어도 신뢰하는 선생님에게 내가 무슨 일 당했는지 말씀이라도 드리고 마음 풀었을 것 같아.
나도 그러고싶었어 소문 퍼트렸다고 햇는데 나보고 그런 소문 나게 비슷하게 행동한 내가 잘못이라고 엄청 혼내시고 뭐라하셨어
근데 친구들이 그거 난가봐 난가봐 꺄악 이런 반응이었는데 스레주는 거기에 관심 없는 반응 보이다가 갑자기 그거 나인가봐ㅇㅇ 이런 카톡 보내면...그 여자애들이 질투할거 뻔하지 않아? 스레주 잘못은 아닌데 그냥 쭉 모르는 척 하지...
받고 나도 저 부분에서 좀 쎄했다 ㅋㅋㅋㅋ 나였으면 걍 입다물고있었음.. 그리고 ㅋㅋ 그 조용한무리애들이 너보고 남자많네 ㅋㅋ 이랬다고? 이거 그냥 하는 소리는아닐걸...ㅋㅋㅋㅋ
걍 저런거 첨부터 끝까지 발빼는게 좋아
물론 그 아이들 질투가 참 추하고 스레주는 잘못한거없엉
저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최선의 방어는 아예 빌미를 주지않는건데
빌미를 안 줘도 꼬투리잡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꼬투리잡아서 선동을 못할만큼 평소 드러낼 것만 드러내고 감출건 감추는 이미지메이킹을 잘 해두는 거더라구
그래야 뒷말하고 다녀도 듣는 사람들이 날 방어해줌 그럴애아니라고
흠...유익하지 않을 땐 입을 다물자 요즘엔 손가락을 놀리지 말자도 포함되는듯 딱히 스레주 잘못은 없는데 스레주도 약간 설레발이 있어서...카톡을 괜히 친구들한테 보내서 문제가 생긴 거 같네 가만히 있으면서 모른 척 하지 걍...4명 다 사귀어서 역하렘 찍을 수 있는것도 아닌데 뭐가 이득이라고 보냈엉ㅠㅠㅠ아직 어려서 그런지 그나마 친구들이 질투하는 거 숨기려고도 안하고 대놓고 티내는데...그럼 뭐 어쩔 수 있남...딴 애들하고 놀던가해야지 뭐
저런애들 뭔지 알아ㅋ 나 중1때 남자애들이랑 친했는데 그때 나 싫어했으면서 나한테 좆목질하고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남자애들후리고 다닐라함. 결국에는 나 따시킴.ㅋㅋㅋㅋㅋㅋㅋ얘기 한것중에 가장 소름돋는게 지가 자꾸 남자애하나 떼놓고 도망가는 장난질해서 걔 개빡쳐서 싸웠는데 내폰으로 문자보냄. (지이름)싫지?난 너편이야 뭐 이런식으로 씨발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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