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24 01:39:46 ID : E5O3zQla6Zg 1
나만 그래? 엄마는 나랑 나이차이 많이나서 오래 못 산다는 걸 떠올릴때마다 눈물나... 강아지도 그렇고. 차라리 떠나보낼바에는 내가 먼저 죽고 싶어. 내 수명을 줘서라도 오래 살면 좋을 텐데... 이런 말 엄마한테 하시면 상처 받으시려나.
2 이름없음 2019/03/24 02:08:17 ID : O3CmL9junyI 0
아마 다들 그럴 거라고 생각해 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내는 일은 언제나 마음 아프지ㅠㅠ
3 이름없음 2019/03/24 02:09:43 ID : QpVgi02q1A1 0
나도 그런 편이긴 한데 워낙 갑작스럽게 떠나 간 사람들이 많아서 차라리 자연스러운 거니 지금 마음껏 후회하지 않게 보내자. 하는 주의야.
4 이름없음 2019/03/24 09:20:58 ID : k7bu02q2KZf 0
나도 아빠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그 기분 알 것 같아 (아빠가 좀 늦게 결혼하셨음...) 하지만 자식이 부모한테 자기가 먼저 죽고 싶다고 말하면 부모님이 과연 좋아하실까... 그리고 슬프지만 생명체는 결국 다 죽기 마련이니까 죽음에 대해 연연해하기 보다는 차리라 부모님이 계실 때 하나라도 더 잘 해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수명만 늘리기 보다는 후회 없이 살다가 가는 게 더 가치 있지 않니? (근데 도움 되었을진 모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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