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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감정 스레기통 쓰레 (12)
3.첨올려봐 (3)
4.너무 아프다 (2)
5.동아리 홍보지를 만들고 있는데 (5)
6.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고 싶어 (4)
7.집착 트라우마 이야기 들어줄사람? (24)
8.평범하게 지내는 여중생이야. (5)
9.아 씨발 아빠새끼 개씨발이다 (7)
10.그만 (34)
11.내 잠버릇 왜이럴까 (4)
12.강간당할번햇어 (16)
13.진심으로 죽고싶은데 (6)
14.남사친의 스킨십 어디까지 받아줘?? (34)
15.친구랑 어색할때 (3)
16.혹시 본인들 친구중에 (9)
17.나 왜 살까 (3)
18.오늘의 일기 (5)
19.오늘 생일이야 (6)
20.아 진짜 환장하겠다 (4)
1
이름없음
2019/03/24 04:17:46
ID : Wrs66pcMlu4
1
안녕 친구들 친구가 무서운글있다고 추천해줘서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쓰게될지는 몰랐네 난이제막 22살이 되었어 어리다면 어린나이지만 전문대 졸업하고보니 벌써 백수라는 생각이드니깐 슬슬 가족들 눈치가보이더라 진짜 하소연하고싶은데 친구들은 하나둘 대학때매 취업때매 이곳저곳으로 흩어지고나니깐 나혼자인거있지? 그리고 내가말한다고해서 원래 아무리친해도 싫은소리듣는거 싫잖아 다들 그래서 난 내얘기를 아예안하구 다니는 편이거든 근데 오늘 너무 답답해서 그냥 글써봐 중학교때 부모님이 경재문제로 이혼하셨어 솔직히 경재문제아니더라도 엄마가 나초등학교때부터 바람많이피고다니고 술먹고 나때린적도 많아 물론 아버지는 엄마는 술먹으면 가관이다 이정도만? 알고 암튼 그렇게 두분이혼하시고 난아부지랑사는게 어느덧 몇년인지도모르겠네 그래도 아부지랑 둘이살때는 엄마가 나가서 사니깐 혼자 일하시고 용돈도 많이붙여주시고했지 아버지도 따로 용돈주시고 그래서 가정에비해 난 부족하게 산적은 없는것같아 그런데 올해부터 엄마가 갑자기 재결합한건아닌데 우리집에 들어와서 살기시작했어 아부지가 마음이여리거든 그래서 엄마가 나가서살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엄마애인? 한테 사기도 당할뻔하고 하니깐 일그만두고 집으로 들어온거야 근데 여기서중요한건 엄마가 정신병에걸려와서 미친년같아 진짜로 잠도안자고 이리저리돌아다니고 한숨쉬고 낑낑대고 울고 아버지랑 살때는 아버지가 집에 잘안들어오셔서 나혼자그냥 자취하는기분이었는데 엄마가들어오고나니깐 안그래도 내공간 뺏긴기분인데 그러고 다니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있지? 그래서 요새 내가 학생때도 안했던 자해도 한달에 5-6번씩하는것같아 물론 죽자하고 긋는건아닌데 긋고난후 상처를보면 뭔가 기분이 좋다고해야하나? 또하나의 고민은 나성인되고부터 취업얘기를 아버지가 하루에3-4번씩얼굴마주칠때마다하기시작했어 그것때매요새 살맛도안나 물론 내가 취업준비를 안하는것도아니야 대학교때 따놓은 자격증들 연수같은거 다닌걸로 자소서도 썼고 만든 포트폴리오도 3개나되고 채용사이트에 이력서도 여기저기 넣어놨어 내성격상 확실한게아니면 말하고 다니는편이아니라 아버지는 내가 준비도안하는줄알고 일하라고 돈벌어오라고 용돈도 다끊으셨어 알바라도 구할까싶으면 기본 3-6개월 1년 이렇게 구하는데 취준생인 나는 알바한달도 안하고 면접 여기저기 보러다니다가 그만두면 거기서도 피해보는거니깐 그것도 신경쓰이고 이젠 점점 의욕도안생긴다 이글보고 날위로해달라는건아니야.. 그냥 답답해서 한번써봤어 이만 글줄일께.
2
이름없음
2019/03/24 12:43:58
ID : E8o42FfQsrA
0
레주야 힘내!
3
이름없음
2019/03/24 18:31:03
ID : Hu7gpf803yK
0
난 아직 학생인데 미래 생각하면 너무 팍팍하다. 사실 미술 쪽으로 가고 싶은데
안정적인 직업은 아니잖아? 엄마 아빠야 뭐 어렸을 때 부터 나 그림 좋아하고
열심히 하던것도 알아서 믿고 있는 것 같긴한데 요즘은 학원가랴 숙제하랴 영단어
외우랴 그림 그릴 시간도 없어. 나 미술학원은 안다니거든.. 독학으로 외국 모델
따라 그려서 간강히 인스타에 올리는게 낙이였는데 그거 할 시간 조차 없으니
하루하루 무료하고 이렇게 공부해봤자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나 싶어. 철 없는 생각
인건 알지만 미래가 너무 팍팍해... 그렇다고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아빠는 그나마 나 하고 싶은대로 하라는 주의야. 우리 엄마도 그렇긴 한데 영어
수학은 기본이라면서 학원 보내줘가지고 지금 꾸역꾸역 다니고 있거든.. 근데
사실 스트레스 받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나는 미술을 배우고 싶어.. 지금 아니면
안돼 나보다 잘 하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 조금이라도 더 더 배우고 싶은데
자꾸만 미술 학원 등록을 미루려고 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 되고.. 영어 수학은
나 혼자 공부하면 안되는 걸까 진짜 나 미술이 간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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