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이 제일 잔인하지.. (4)
2.친구가 돌아버렦ㅅ어 (15)
3.스레딕시작하고 (4)
4.한달째 이어지는 꿈 이야기 (36)
5.알고있는 무서운 얘기 하나씩 해보자 (7)
6.뭐지 (1)
7.친구 아버지가 조폭이엇던 괴담 (6)
8.어떡해야하냐 나 좀 도와줘 (123)
9.이야기 릴레이 (11)
10.오늘 오후 3시쯤에 누가 문 두들겼는데 미스터리... (14)
11.늦은 새벽에 혼자 조용히 있다보면 환청이 들려... (6)
12.어어닿지마 (2)
13.의문의 남자가 집까지 쫓아온 썰 (54)
14.공포증 극복 하는법 (3)
15.학교에 좆같은쌤있는데 들어볼래 ? (18)
16.방금 쇼핑을 하는데.. (2)
17.남친 일기장이 이상해 (24)
18.무서운 꿈을 꾸는법 (34)
19.글자스킬도 강령술이야? (2)
20.폐가 함부로 가지마 (25)
1
이름없음
2019/04/12 14:13:21
ID : K4Y3Dy2E79i
1
10년 이상 이전의, ㅈㅇ세미나의 독자 투고란에 있던 이야기
무서운 꿈을 자유자재로 보는 방법이라고 하는 타이틀
" 그 방법이란, 무서운 꿈을 꾸고 싶다고 빌면서, 베개를 밟은 후에 잠드는 것. 밟는 횟수에 따라 무서운 이야기의 레벨이 정해집니다.
1, 2회라면 유원지의 도깨비 저택 정도지만, 7회를 넘어서면서는 정말로 무서워집니다. 최대레벨은 10입니다 "
신기해서 1단계정도는 해보고싶어,
공포영화를 보는걸로는 이제 질려서 이런거는 어떨까 싶어서.
나는 오늘밤부터 해보려고 상황 보고하러 종종올게.
혹시 이거 같이할사람있어? 있으면 해보고 후기 레스달아줘.
2
이름없음
2019/04/12 14:34:47
ID : dzWlDy2Gr88
0
해보고알려줘
3
이름없음
2019/04/12 14:40:35
ID : O3Dta8qqja6
0
와 흥미롭다 ㅋㅋㅋ 나 예전에 내 베개가 밟고싶어서 밟은적은 있는데 무서운꿈은 꿨었는진 모르겠다
4
이름없음
2019/04/13 21:55:44
ID : 1cpPcr9cmqY
0
후기!!!
5
이름없음
2019/04/13 23:42:34
ID : K6jdwnu9ta4
0
오ㅋㅋㅋㅋㅋ
6
이름없음
2019/04/14 00:21:44
ID : wmpXy7xVe6i
0
ㅋㅋㅋㅋㄱㅋㄱ그거 생각난다 일어나고 싶은 시간을 외치면서 베개 팡팡 때리면 그때 눈떠진다는거! 후기 써줘 스레주ㅜㅜㅡ
7
이름없음
2019/04/14 01:14:32
ID : dVgpbvjArAo
0
왘ㄱㅋㄱㅋㄱㄱㅋㄱㅋ이거돼면 진짜짱이다
8
이름없음
2019/04/17 09:01:18
ID : K4Y3Dy2E79i
0
후기쓰러왔다! 스레주임
좀 쫄려서 1단계부터 시작했어. 차례대로 풀게
9
이름없음
2019/04/17 09:01:57
ID : K4Y3Dy2E79i
0
나도 그거봤는데 귀신한테 말거는거래 그게. 근데 나는 효과없더라 ㅠ 다음날 늦잠자서 화나서 베개 더팸 ㅋㅋㅋㅋㅋㅋㅋ
10
이름없음
2019/04/17 09:05:29
ID : K4Y3Dy2E79i
0
후기에 들어가기 전, 평소 내 꿈 상태 등
사람은 보통 하루에 꿈 5~8개를 꾼다고 하는데, 나는 그 중에 보통 4개,5개 정도를 기억하는 편임.
같은 꿈 반복하는 것도 많고 쓸데없는 예지몽 잘꿈. (어디가서 어떤걸 먹었다던가, 지인의 지나가는 말 같은거)
쫓기는꿈, 살해, 살인, 초능력, 우주꿈 등 이상한꿈 잘꿈
11
이름없음
2019/04/17 09:14:49
ID : K4Y3Dy2E79i
0
1단계 : 거의 희미할 정도
흠칫? 하는수준 무섭다기보단 좀 놀랬다.
동네에 있는 빌라 계단에서 창밖이 예뻐서 가까이 보려다가 떨어진 꿈.
바닥에 닿기전에 깼고 화들짝! 하면서 눈떴음
심장 약간 발랑발랑 하긴 했지만 이런꿈은 잦았어서 많이 무섭진 않았음
12
이름없음
2019/04/17 09:18:16
ID : K4Y3Dy2E79i
0
2단계 : 좀 찝찝해지기 시작함
어두운 공터같았는데, 너무 어두워서 멀리까지도 아니고 내 중심으로 2미터? 정도밖에 안보이는 곳.
학교 운동장처럼 흙바닥인데 탄탄하고 곳곳에 풀들이 조금씩 자라있음
그리고 뭔가 고양이 시체같은게 보이는데
로드킬당한게 아니고 사람이 일부러 칼로 배를 짼듯한 느낌으로 죽어있었다.
하늘쪽으로 배를 보이고 대자로 뻗었는데, 배가 대각선으로 갈라져있고 내장이 조금 튀어나와있음.
내장은 새들이 쪼아먹었는지 부분부분이 조금 너덜거렸음
13
이름없음
2019/04/17 09:24:34
ID : K4Y3Dy2E79i
0
3단계
초능력꿈이었음.
손가락을 튕기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당시 나만 알고 있던 능력임.
(코딱지 던지는것처럼 ㅋㅋㅋ 튕기면서 특정 사람을 가르키면 그사람은 즉사함 심장마비인듯)
능력이 있긴 했어도 그닥 쓸데가 없다고 생각하며 집으로 가던도중, 아빠를 만남.
근데 아빠는 어째서인지 내 능력을 알고 있었고, 그걸로 좀 다그치려는? 기색이었음
뭔가 귀찮아진 나는 아빠를 죽여버렸고, 바닥에 엎어진 아빠시체를 보고나서야 아, 아빠였지. 뭐라고 변명하지? 이게 처음 든 생각이었음.
그길로 바로 집으로 뛰어들어가서는 집에있는 엄마에게 안겨서 아빠가 죽었다고 울었다.
(내가 했다고는 안했고, 사고로 죽은걸 안 것 처럼)
그래서 엄마도 충격받고 있는데 누가 우리집 문을 두드렸음.
누구인가 보려고 나갔더니 하반신이 잘려서 내장이 다 보이는 아빠의 상체가 있었다.
우리집은 (실제로) 2층인데, 계단을 기어 올라왔는지 핏자국과 몸에 붙은 먼지자국이 세세히 보여서 좀 기분나빴다.
14
이름없음
2019/04/17 10:05:46
ID : K4Y3Dy2E79i
0
4단계
내가 연쇄살인마였음
작업장처럼 보이는곳에는 업소용 냉장고가 5개정도 있었고 동네에서 웬 여자를 잡아다가 죽이려고 하기 직전이었음.
이때 당시 살인마라는 설정에 이입되어있어서 살려달라고 울고빌고하는 여자 내려다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쳐다보다가
울다가 오줌지리고 한참 끅끅 댈때까지 기다림
아무말도 없으니 이상했는지 여자가 날 쳐다봤을때 이제 끝이지?
하고 시간을 봤음. 찡찡대는 시간에 따라서 빡치는 정도가 있는데 오래 끌수록 더 고통스럽게 죽일뿐이었음.
근데 이여자는 한시간 좀 넘도록 그런듯. 그래서 엄청 천천히 가죽 박제하듯 발라내서 죽였음
좀 기절할것같으면 잠깐 쉬었다가 다시하고 ㅇㅇ
가죽 발라도 안죽을것같은 손 발 팔 허벅지 이런곳먼저하고 가슴 다음에 배 쨌는데 거의 배 째고나서 바로 죽은듯
근데 좀 추웠는지 배를 열었는데 안에서 김이 나드라 그거보고 흠 했음
꿈안에서는 별로 아무렇지 않았는데 깨고나서는 김나오는거 보면 생각나서 좀 기분나쁨
15
이름없음
2019/04/17 10:13:11
ID : dVf85TXtg5c
0
ㅂㄱ ㅇㅇ
16
이름없음
2019/04/17 10:37:28
ID : K4Y3Dy2E79i
0
5단계
남자 어린애였음 (초 2.3학년쯤)
시골에 할머니랑 살고있고, 작은 마을임
옆집에 사는 좀 모자라고 치근덕대는 동급생을 좋아하지않음
학교는 반이 한개뿐이라 같은반이고 등하교도 같이 하지만, 친구는 되고싶지않은 찌질한 녀석이라고 생각함.
나는 평소 학교에서 으스대는걸 좋아했고, 서울에서 살고있는 부모님이 가끔 보내주는 장난감따위를 자랑한다던가 하곤 했었음
그냥 그정도의 되먹지못한 애였음 (이하 A)
소풍가는날, 모자란놈을 유난히 놀려댔던게 미안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는 친구라는 단어를 처음 썼다.
A는 그게 그리도 좋았는지 헤실헤실 웃으며 집으로 뛰어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니 할머니는 안계셨고 딱히 먹을것도 없어서 A의 집에가서 뭐라도 먹을까 해서
뒷마당에 A의 집과 연결된 담 한쪽이 나도 넘어갈 수 있을 정도로 무너져서 그리로 그집에 들어갔음.
(전에도 종종 이렇게 들어가곤 했다. 정문현관으로 가는것보다 더 빨라서)
그렇게 들어가니 A의 뒷모습이 보였다. 야 A!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본 A는 어딘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야? 하고 있는데 A의 집안에서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딘가 분노에 차 있는 목소리였다.
A는 흠칫하며 뒤 창고에서 장작을 가져다 달라고 나를 떠밀었다. 기분도 나쁘고 의아했지만 A의 분위기가 퍽 심각해보여서 그러노라고 했다.
창고에 들어가서 장작을 몇개 집어 나오다말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멈칫했다.
A야 ㅇㅇ이 어디갔어?? 응??? 아저씨한테 말해 얼른~ 어르고 달래는 투였지만 화난것같은 목소리. 분명 A의 집 안에서 들렸던 목소리였다
그런데 그가 나를 찾는다니? 살짝 벌어진 틈으로 밖을 내다보니 그 남자는 온 몸과 얼굴에 피가 여기저기 튀었고 피가 잔뜩 묻어있는 칼을 A에게 겨누고 있었다
17
이름없음
2019/04/17 10:44:07
ID : K4Y3Dy2E79i
0
5-2
A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으며 그저 남자의 시선을 피했다. 이게 무슨일이지?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어디갔어... 어디..... 어디갔냐고!!! 어?? 아저씨 화나게 하지말고 얼른 말해...ㅇㅇ이 이자식... 어디로 숨은거야!!
남자는 이미 우리집을 한차례 뒤지고 난 후인듯 했다. 아까 할머니가 없었던 것도 저 남자의 짓인걸까?
A는 어떻게 되는거지? 머릿속에 많은 생각이 뒤섞여 있었던 나는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무릎사이에 얼굴을 파뭍었다
몇번이나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났지만 듣지 않으려 귀를 틀어막았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희미한 사이렌소리에 고개가 발딱 들렸다
나는 섣불리 밖으로 나가지 않고 경찰이나 다른 어른들의 소리가 들릴때까지 그대로 숨어있었다
얼마안돼서 경찰들이 남자를 잡아갔고, 나는 구출되었다.
40대쯤으로 보이는 아저씨 경찰관에게 안겨 집을 빠져나오면서 흰 천에 덮이다 만 A를 봤다
눈은 분명 뜨고 있었지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알 수 있었다
A는 어딘가 억울하고도 무서운 표정이었다. 그 눈과 마주쳤을 때 나는 외면할 수밖에 없었다
A는 분명히 나를 살리려고 했다.
사실은 내가 A를 버린것일까
18
이름없음
2019/04/17 10:47:35
ID : K4Y3Dy2E79i
0
5-3
남자는 할머니의 먼 친척 중 하나로, 할머니에게 있는 생활비통장과 집문서 등을 빼앗으려고 했다.
남자는 이 집에 나와 할머니만 산다는 것을 알았고, 나의 부모님이 매달 할머니에게 생활비를 부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처음 집에 들어와서 할머니에게 금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다가 통하지 않자, 화가나서 죽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할머니의 시체를 옆집에 숨기려다가 A의 아버지를 마주쳤고, 아저씨또한 살해당했다.
그러고도 남자는 도망갈 생각이 없었는지, 나와 또래로 보이는 A에게 나를 아냐며 물어왔다.
그는 내가 통장따위의 위치를 알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나를 찾아내려고 안달이 나 있었다.
19
이름없음
2019/04/17 10:49:30
ID : K4Y3Dy2E79i
0
일단 여기까지가 현재상황이야. 혹시 해본사람은 후기 남겨줘!
20
이름없음
2019/04/17 14:21:32
ID : uso0pQmnyMl
0
짱이야..
21
이름없음
2019/04/18 09:22:56
ID : K4Y3Dy2E79i
0
하이 스레주는 오늘 실패했다
4시간 정도 고양이 쓰다듬는 꿈 꿨음 퍄....^^ 행복한 실패
고양이 쓰다듬어서 재우는 꿈이었어 같은 이불에서 ^^ 아주 최고~~
22
이름없음
2019/04/18 17:54:55
ID : g0mpO65dXy6
0
와... 스레주 잘 보구있어 대단해!!!
23
이름없음
2019/04/18 18:03:36
ID : oNAnWlyNuoN
0
여담이지만 사람한테 배게가 영적인 의미로 중요한 이유를 전에 봤었는데 배게가 자기 꿈. 즉 무의식과 연결되는 통로라 오랫동안 배고잘수록 그게 더 강해진대. 그래서 배게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들었었음!
24
이름없음
2019/04/18 18:19:15
ID : 81a2nDAi06Y
0
그거 충사에서 나온 에피소드같다
25
이름없음
2019/04/19 14:04:39
ID : K4Y3Dy2E79i
0
오 글쿤 하지만 지금은 재미난정도니까 진짜 무서워질때쯤이면 관두지않을까? ㄳㄳ~~
26
이름없음
2019/04/19 18:19:11
ID : SHxu2txV88n
0
나 이거보고 오늘 해보려고!! 뭔가 재밌을듯
27
이름없음
2019/04/19 18:24:30
ID : tjs09vu789A
0
헉 이거 나였는데... 현생에 치이고 침대에 누우면 바로 눈이 감겨서 못했오... 미안...
28
이름없음
2019/04/22 13:51:06
ID : K4Y3Dy2E79i
0
오 후기 알려줘~~
29
이름없음
2019/04/22 13:51:28
ID : K4Y3Dy2E79i
0
ㅋㅋ ㄱㅊㄱㅊ
30
이름없음
2019/04/22 13:53:16
ID : K4Y3Dy2E79i
0
요즘은 꿈은 무서운건 꾸지도 않고 다른 꿈도 별다른건 없어.
그냥 좀 자도 피곤한? 정도라서, 혹시 베개때문인가 싶어서 오늘부터는 좀 쉬려고
잠을 아예 못잔것처럼 피곤하고 그러네..
31
이름없음
2019/04/24 13:16:49
ID : K4Y3Dy2E79i
0
아직 쉬는중 요즘 머리가 자주 띵하고 그렇네 꿈을 많이 꿔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몸좀 괜찮아질때까지는 잠깐 쉬는중!
32
이름없음
2019/04/24 13:41:17
ID : mmpPdzQtBun
0
스레주 너무 무리하지마! 푹쉬어~~!
33
이름없음
2019/05/23 11:28:56
ID : K4Y3Dy2E79i
0
스레주 오랜만에 왔지 저때 이후로 쉬고 몇번정도 더 시도해봤지만 5번 이상으로는 꿈 꾸기 힘든 것 같아
최근에 꾼 가장 무서웠던 꿈은 몸 위로 바퀴벌레가 지나갔던 꿈밖엔 없었고
머쓱하네 혹시 다른사람 성공했다면 알려줘 !
34
밤
2019/05/23 21:02:16
ID : lB84HwlcnAZ
0
10번
솔직히 미신이라 믿고 10번 하고 잤다.
나는 병원에 누워있었고
두다리를 다쳤는지 붕대로 감겨져있었어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데 의사가 오더니 드라마에 나오는거처럼
매스! 이러더니 배를 인정사정없이 찢어발기고 있었고 정신을 잃고
배경이 바뀌더니 예전에 2층집에 살던때가 있었는데 그집 1층 엄마방에서 눈을떴어 난 2층방이라 2층으로 올라가고있었는데 엄마랑 아빠랑 빨랫줄에 매달려서 피뚝뚝 흘리고 있었음 솔직히 의심반 사기치는거 반 해서 그냥 자포자기하고 10번 밟았은데 일어나서 세상
끔찍했다. 호기심으로라도 10번은 하지마 정신병 온거같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나 신점 보러 갔었는데
꿈에서만 사람 공격하는 귀신들에게 시달리는데 이게 10년이 넘음
글 찾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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