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5/22 17:48:09 ID : s7e3O7hvA44 1
그냥 심심해서 올려봐 일단 나 먼저 이건 우리 아빠가 겪은 일인데 아빠가 어릴때 시골에서 살았어 방이랑 안방이랑 꽤 먼 구조였고 할머니가 슈퍼를 하셨대 그래서 학생이었던 아빠가 밤새 공부를 하는데 깜빡 잠이 든거야 그땐 라디오를 주로 들었던 때라서 옆에 라디오가 있었대 분명 꺼논거 같았는데 라디오 지지직 거리는 소리? 그 소리에 일어났는데 일어나니가 소리가 안났대 또 엎드리니까 이번엔 속닥거리는 사람들 목소리가 들렸고. 너무 무서워서 일어났는데 방에 큰 거울이 있었나봐 그 거울에 아빠 얼굴은 웃고있는데 사실 웃고있지않았었어 아빠가 나 무섭게 하려고 한 얘기같기도 한데 워낙 우리 할머니짖이 어둡고 무서워서 사실같은 기분이 드네 뭐 다른 경험이나 얘기 아는사람?
2 이름없음 2019/05/22 17:49:42 ID : 7xWpffapQtu 0
어떤 여대생이 싼 값으로 방을 구했는데 밤에 잘 때마다 얼굴이 간지럽더래. 알고 보니 바선생들이 얼굴 위로 기어다녀서 그런 거였고 그 방이 바선생이 많이 나와서 가격이 쌌더라는...
3 이름없음 2019/05/22 18:13:49 ID : oNyY9tgZeIL 0
내가 고등학교때 있었던일이야 난 가위에 눌려본적이없어서 늘 가위눌렸다 가위눌리면 몸움직이면 깨진다 뭐 이런말들었을때 도데체 가위가 무슨느낌이지? 했어 그날은 평소와같이 별다른일이없었어 저녁에 잘려고하는데 언니가 같이 침대방에서 자자고하더라고 침대방은 원래 엄마아빠방이야! 그래서 동생이랑 엄마 아빠는 거실에서자고 나랑 언니는 침대방에서 잘려고 누웠어 그렇게 새벽늦게까직 안자고 떠들다가 새벽 몇시쯤인지는 잘기억이안나는데 2시쯤? 잠에들었던것같아 난 평소에 꿈꿔도 늘 같은세계 (꿈속세계?) 가 따로있는편이기도하고 아예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는도시!우리 동네는안나와 ㅠ 비슷하게도안나오고... 나오는사람들도 대부분이여서... 여튼 그날은 꿈이 완전이상한거야 ( 이때까직만해도 가위라고 생각을 전혀 못했어 ) 긴터널이였는데 좀 어두웠는데 터널이 엄청커서 위에 환풍구랑 조금한창문? 같은게있었던걸로알아 그렇게 한참을걸었는데 진짜 아~무것도없는거야 도데체 왜 이터널을 걷고있는건지 여긴어딘건지 어두우니깐 답답하기도하고 짜증나기도했어 그러다가 저멀리서 사람이 우뚝 서있는거야 근데 이게 어? 뭐지? 무서워...뭐야? 이것보단 헐!사람이다 ㅠㅠㅠ 하 진짜다행이다 이렇게생각하고 그쪽으로 걸어갔던것같아 그렇게 가까이 다다를쯤에 이상하다는걸 눈치챘어 일단 흰색원피스? 를입고있는여자였는데 검은머리를 축늘어뜨리고 그가운데에서 우두커니서있는거야 근데 계속 똑 똑 똑 하고 물방울 떨어지는소리가들리는데 터널이 울리기도하고해서 그소리만 울리고 둘다적막이였어 ( 그여자가 물에 온몸이 젖어있었던거...) 도망가고싶은데 발이안떨어지고 내가 괜히 자극하는거아닐까 라는생각도했고 근데 갑자기 그여자가 울기시작하는거야;; 아니 깜빡이도없이 갑자기 흑흐흐흑...흑흑...흐흐으으...이럼서 흐느끼듯우는데 너무무서운거야 ㅠ 그래서 아 깨야겠다 이건 위험하다 생각이들어서 제발깨라 제발깨라! 이러다가 딱 깼어 그래서 혼자 안도하면서 하...진짜 뭔 이딴꿈을꾸냐 하고 시간을보는데 내가 잠든시간에서 얼마안되더라고 다시못자겠어서 눈뜨고있는데 전화가울리는거야 그래서 전화받았더니 언니가 여보세요? ㅇㅇ아 너어디야? 어디갔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나집인데? 언니는어딘데? 라고한순간 언니가옆에서 자고있다는걸 깨닫고 전화를끊을려고하니깐 막 진짜 오열? 흐느낌 동시에 개소리지르는거야;; 전화도 안끊기고 그래서 너무무서워서 막 부랴부랴 계속 통화끊기버튼을 눌르다가 딱 눈을떠버렸어 여기까지가 꿈이였던거지;.. 진짜 너무무서워서 일어나야하는데 오금이저리고 분명 꿈에서 깼는데도 그여자우는소리가 자꾸 옆에서 우는거마냥 귀에대고 우는거야 터널에서우는지 소리도 엄청울리고 크기도하고 ㅠ 기어가듯이 거실가서 엄마아빠 사이에서 잘려하는데 진짜 7시까직 그소리나서 못자다가 어느새나도모르게잠들었어..ㅠㅠ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섬찟해....ㅠ
4 서우 2019/05/23 17:37:55 ID : 0ts3vio0mra 0
나도 가위 눌린적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웠던고 풀게. 난 현재 미대생이고 이 일은 고3때 입시할때 경험한 가위눌림인데 내 동기들이랑 같이 기숙사에서 저녁에 자다가 목이랑 가슴쪽이 너무 답답해서 일어날려고했는데 안 일어나지는 거야,, 너무 당황해서 아 ㅅㅂ 또 가위눌렸나 싶어서 가위풀려고 손가락 꼼질대고 있었는데 계속 점점더 고통이 느껴지길래 눈을 떳는데 푸르스름한 손 두개가 내 목을 쥐고 있고 가슴에는 발이 누르고 있었던거야 너무 무서워서 소리지르다가 천장 쪽을 쳐다봤는데 그 사람인진 모르겠는데 눈이 없는 얼굴이랑 마주쳤어서 소리지르다가 깻어. 그냥 입시막바지라서 피곤했나보다 했는데 소름돋는게 나랑 같이 기숙사에서 자던 동기 나포함4명이 같은 꿈을 꾼거야... 그때 다시 생각하면 괜히 오싹해져. 입시 끝나고 우연히 그 기숙사주변얘기를 들었는데 우리 기숙사 주변에서 토막살인이 났었다라고... 그때 사라진 조각이 발이랑 손이였나봐...
5 이름없음 2019/05/24 03:06:30 ID : dQq3WmKY05T 0
이건 내가 어릴 때 겪은 거야. 일단 아빠가 상가 안에 작은 가게를 하셔. 3층 맨 윗층에 있지. 휴가 기간에 호텔로 놀러와서 신나게 놀고 밤에 잤는데 꿈에서 어떤 도로가 나왔어. 시점은 내비게이션 시점? 위에서 쳐다보는 느낌. 길, 건물만 구분되서 뭐 하는 곳인지도 몰랐어. 근데 자세히 보니 어떤 건물이 불타고 있는 거야. 통째로 타는 건 아니고 이제 막 불 붙은 느낌? 건물 안에 불꽃이 일렁였는데 창문이 깨질 정도는 않았어. 그래서 뭐지 이건...하고 개꿈이라고 생각하고 잠깼어. 우리 가족은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고 방에 돌아왔어. 근데 갑자기 아빠 폰이 울리는 거야. 아빠가 웬일이라는 듯이 받았는데 갑자기 웃음기가 싹 가시더라고. 그리고 몇 분 뒤에 다른 가족들한테 심각한 표정으로 말하시더라...상가에 불나서 1층이 다 타버렸다고...피해 있을 수 있으니 보험사 얘기하라고 옆가게 주인이 전화했는 거래...진짜 그 말 듣고 꿈이 생생하고 기억났어. 소름이 쫙 돋더라. 다행히 아빠 가게는 연기냄새랑 재만 가득했고 다른 피해는 없었지만...새벽에 누가 신고 안했더라면 큰일날 뻔 했어.
6 이름없음 2019/05/24 03:27:08 ID : dQq3WmKY05T 0
+1 추가ㅡ 이건 겪은 건 아니고 학교쌤한테 들은 거. 자기 수업 때 기분전환으로 서로 괴담 나누기 했는데 어떤 애가 자기 경험을 말했대. 그 애는 어릴 때 친구들이랑 자주 한 집에 모여서 1박 2일로 놀았대. 그러던 어느 날, 친구 4명이서 자기 집에 모여서 이상한 전화번호 맞추기 놀이를 했대. 말도 안 되는 전화번호로 전화걸고 실제로 받는 사람이 있으면 그 애가 이기는 웃긴 놀이였지. 당연히 장난으로 하는 거라 누군가 받은 경우는 없었어. 새벽까지 그렇게 놀다가 갑자기 어떤 번호에서는 자동응답 여자 목소리가 안들리고 고요했대. 그래서 설마...하고 기다렸는데 잡음이 심한 여자 비명소리가 들렸대. 그래서 4명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당장 아침이 되면 어른에게 말하자고 다짐하면서 잠들었대. 그 애는 제대로 못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머지 3명을 깨웠대. 근데 걔네들은 아무런 기색이 없는거야. 그래서 자신이 새벽에 일을 얘기하니까 "우리 결국 실제 전화번호 못찾고 끝냈잖아" 하면서 태연하게 말했대. 너무 황당한 말에 자기가 "새벽에 했던 다짐 기억 안나?" 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그런 다짐을 한 기억이 없다면서...
7 이름없음 2019/05/24 18:37:24 ID : s7e3O7hvA44 0
오 뭔가 다들 신기하네 또 내 얘기 해줄게 이번엔 좀 짧아 꿈에서 가위를 눌렸는데 그게 예전 내 악몽이랑 연관되어 있었어 어떤 남자가 자꾸 외계인처럼 말하는데 너무 무서웟거든 근데 꿈에서 깨어나니까 그 가위를 또 눌렸어 소름끼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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