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젠 내가 왜 우울한지 죽고싶은지도 모르겠어 (2)
2.돈없어서 너무 서러워 ㅠㅠ (4)
3.진짜 반에 이상한 친구들 하나씩은 다 있지?: (40)
4.너넨 언제 살아있어야겠다고 느껴? (29)
5.학원 결정하기가 쉽지 않아서 고민이야.. (5)
6.썸타는애랑 톡하는데... (1)
7.연애하는 방법 좀.. (2)
8.다들 내 자신이 나쁘다라는 생각 든 적 있어?? (1)
9.내 취향이 이상해졌어 이상해 도와줘 (3)
10.너희 자기세뇌 어떻게하는지 알어 ??.. (1)
11.아주 친했던 친구랑 어떻게 끝내? (1)
12.난 초등교산데 (8)
13.요즘 자존감이 너무 낮아져 (9)
14.내 인생은 망했어 (9)
15.같은반 남자애가 너무 귀여워ㅠㅠ (5)
16.짝남이있는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모르게써.. (2)
17.학교가기 진짜 너무 싫은데 어떡하지 (2)
18.여동생 있는 오빠들은 봐줘... (13)
19.인생 하소연 (2)
20.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기억이 치밀어 오를 때? (2)
1
이름없음
2019/04/13 15:53:46
ID : timIE8kq4Ze
0
어떻게 보일진 모르겠지만 일단 어그로는 아니고 이상한 소설도 아니고 오히려 시시할 수도 있는 이야기니까 천천히 들어줬으면 해..
일단 지금 생각해보면 태어나서 싸운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초등학생때도 일부러 져주고 학원갈 때도 자다가 일어나서 데려다주고 중학생 고등학생때까지 계속 챙겨줬던 오빠가 있어.
최근에는 졸업 축하한다고 졸업 선물주려고 모아둔 돈 있다고 같이 일본여행도 일주일동안 갔다왔는데
그건 중요한건 아니고 그런 오빠가 있는데 저번달에 오빠랑 내방에서 같이 누워서 그냥 이래저래 떠들다가 같이 잔 적이 있단말야
뭘 한건 아니고 그냥 다음날에 어.. 자버렸네.. 같은 느낌으로 일어나서 침닦고 일어나서 아무런 일 없었는데 너무 편하게 잤어..
그냥 사람이 자다보면 잘 자는 날도 있고 자도 뻐근한 날도 있으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오빠랑 같이 잘 때마다 너무 편안하게 자는거같아
그래서 가끔가다가 내 방에 불러서 그냥 천장이나 보면서 떠들다가 오빠가 잠들면 나도 자고 그러는데 그냥 살결이라고 해야하나.. 자다가 다리 위에 다리 얹고 기대자고 안고 자기도 하고 별별 쇼를 하면서 뒤척이면서 자다보면 다음날 너무 편안하고 개운해..
그래서 저번에 오빠방에 가서 잠이 안오는데 그냥 같이 자면 안될까? 라고 진짜 용기내서 물어봤는데 오빠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ㅇㅇ ㅇㅋㅇㅋ 오셈 이런 느낌으로 자리 비켜주더라.. 나는 진짜 용기내서 말한건데
그 다음부터 그냥 누워서 자다가 잠이 안오거나 슬프거나 그러면 가서 같이 자자고 하는데 맘같아선 매일 같이 자고 싶어
꼭 다음 날 개운해서가 아니라 자는동안도 뭔가 안정되는 느낌이라해야할까 뭔가 편안해서 너무 좋은데 그 와중에 부모님은 다 큰 애들끼리 뭔 쇼를 하는거야 라면서 놀리네ㅋㅋ..
여튼 지금 이런 느낌인데 오빠한테 매일 같이 자자고 하면 싫어하려나? 같이 자자고 할 때마다 괜찮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괜찮은건지 아니면 내가 말하니까 일부러 신경써주는건지 모르겠어
2
이름없음
2019/04/13 18:05:32
ID : 3O9tck3CqmF
0
난 괜찮다고생각해
보니깐 사이도 좋은것같고
안좋은것보단 백배 났지
3
이름없음
2019/04/13 18:07:34
ID : NwE9Bs9Btbh
0
성애적 느낌이 아니라 혈연으로서의 정같은거니까 뭐 오히려 좋은쪽이라고 생각해 오빠도 안 싫어하는거잔ㅇㅅ아
4
이름없음
2019/04/13 19:22:40
ID : timIE8kq4Ze
0
사이가 좋은건 나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부탁해도 될까 싶어서.. 고마워
5
이름없음
2019/04/13 19:23:28
ID : timIE8kq4Ze
0
그런건 절대 아니고 그냥 어렸을 때 부터 사이가 이랬어서 그냥 그래ㅋㅋㅋ
싫어하는건 아닌데 매일 그러는건 너무 그럴까
6
이름없음
2019/04/13 19:28:50
ID : TV9fPbijcoN
0
잠 자리 좁으면 편히 못 자서 불편할껄?
7
이름없음
2019/04/13 20:27:12
ID : Y9Bs9xVbDz8
0
ㅋㅋㅋㅋㅋ난 혼자 자는 거 무서워서 쌍둥이 동생 방 가서 같이 잠ㅋㅋㅋㅋㅋㅋ
8
이름없음
2019/04/13 23:30:23
ID : Mjcla4MphBB
0
뭔가 귀여운 동생인데... 오구오구 느낌..
9
이름없음
2019/04/13 23:59:43
ID : iqrAlAZgY4K
0
ㅋㅋㅋ 나도 여동생이랑 꽤 친한편이고 옷갈아입을때 빼고는 거의 항상 들낙거리는데 침대에 누워도 보고 앉아서 떠들기도 하고 재밌는데 다른 목적 없이 순수하게 장난치면서 잠드는거는 상상치도못했어 신기하긴 신기하다 근데 나는 자꾸 동생방에 들어가면 엄마가 약간 의심하듯이 자꾸 나오라그래서 슬퍼ㅠㅠ
10
이름없음
2019/04/14 15:46:56
ID : timIE8kq4Ze
0
슈퍼싱글인가? 뭐 여튼 싱글중에서 가장 큰거라 두명이서 누워도 대자로 못눕는다는거지 자는건 문제 없을거같아! 물론 혼자있는거보단 불편하겠지만..
11
이름없음
2019/04/14 15:48:41
ID : timIE8kq4Ze
0
처음엔 그냥 떠들다가 둘 다 무심결에 잔거라 그러려고 한건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익숙해졌네ㅋㅋㅋ
그리고 우리 부모님도 그래ㅋㅋㅋㅋ 같이 자지 말라고는 안하는데 어... 여튼 그냥 그래
12
이름없음
2019/04/14 16:50:35
ID : y3QpXy59jy0
0
그 느낌 뭔지 알거 같아
고등학교 때 야영 가서 여자애들 텐트에서 같이 놀다가 어쩌다보니 잠들었거든? (선생님이 순찰 돌 때 숨죽이고 있다가 전부 그대로 잠든 거 같다 ㅎㅎ)
자고 일어났는데 진짜 포근하고 개운하게 잘 잤던 기억
13
이름없음
2019/04/14 19:10:25
ID : 7vu63O2k1jy
0
난 여동생있는데 이해가 안돼 여동생 좀 역겹고 토악질나와 하는것도 너무 짜증나서 묻어버리고 싶은데 좀 신기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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