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4/24 00:03:35 ID : hy1zPgY9Btf 0
나는 어렸을때부터 할머니랑 같이 살았어. 글고 울 엄마는 후진국의 피가 흐르고 있고 오빠는 지능이 낮아. 무슨 장애던데 뭐였는지 까먹었다. 아빠는 폐지주워.
2 이름없음 2019/04/24 00:04:56 ID : hy1zPgY9Btf 0
글고 나에게는 나와 7살 차이나는 새아빠가 있고
3 이름없음 2019/04/24 00:05:56 ID : hy1zPgY9Btf 0
글고 갓태어난 갓난애기 동생도 있어
4 이름없음 2019/04/24 00:06:05 ID : 0mk9wFioY4G 0
보고있어
5 이름없음 2019/04/24 00:07:46 ID : hy1zPgY9Btf 0
할머니는 알코홀 중독이고 매일 술마시고 와서 매일 엄마를 때렸어. 아빠는 그저 구경하고. 나는 울고. 지능낮은 오빠는 시끄럽다며 날때리고
6 이름없음 2019/04/24 00:09:21 ID : hy1zPgY9Btf 0
참고로 지금은 엄마랑 나랑만 같이 외국에서 살고 있어. 아, 갓난애기 동생까지
7 이름없음 2019/04/24 00:11:13 ID : hy1zPgY9Btf 0
내가 다섯살때부터 11살 될때까지 울 엄마 거의 매일 맞기만 했어
8 이름없음 2019/04/24 00:12:33 ID : hy1zPgY9Btf 0
내가 7살땐가 엄마가 할머니한테 길 한폭판에서 할머니한테 맞고 대학로 사람 엄청 많은데서 엉엉 크게 우는것도 기억이 나. 그때 엄마 무슨옷을 입었는지도 기억나
9 이름없음 2019/04/24 00:14:50 ID : hy1zPgY9Btf 0
엄마가 버는돈은 매번 할머니한테 뺏겼고 엄마가 생리할때는 생리대도 못쓰게했어. 돈 아깝다면서.
10 이름없음 2019/04/24 00:18:12 ID : hy1zPgY9Btf 0
그러다가 엄마가 도저히 못참겠어서 돈을 한달에 20만원씩 모으고 모아서 보증금 500 에 월세 30인가 집구해서 오빠랑 아빠랑 나 데리고 그집에서 살았어
11 이름없음 2019/04/24 00:20:23 ID : hy1zPgY9Btf 0
8평짜리 집에 넷이서 행복하게 살줄알았지. 처음에는 좋았어, 아빠도 집안일 도우고 엄마도 다른 일 시작해서 돈도 꽤 여유로워지고
12 이름없음 2019/04/24 00:22:31 ID : hy1zPgY9Btf 0
근데 아빠가 마마보이에 귀는 또 팔랑귀 라서 무슨 휴대폰 파는 사람들한테 잡히면 매번 휴대폰 새로사서 오고 엄마능 화내고 가끔씩 엄마가 집안일 도와달라고 하면 할머나한테 가서 고자질하고
13 이름없음 2019/04/24 00:23:53 ID : hy1zPgY9Btf 0
할머니는 화나서 전화하고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고. 결국 아빠는 할머니에게로 돌아갔어
14 이름없음 2019/04/24 00:24:38 ID : hy1zPgY9Btf 0
또 할머니는 매번 우리 학교에 찾아와서 집 어디로 이사갔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15 이름없음 2019/04/24 00:26:49 ID : hy1zPgY9Btf 0
할머니는 늘 오빠의 선물같운거 사서 오빠에게 물어봤고 오빠는 자동차 장난감 몇개에 집이 어디있는지 말해버렸어
16 이름없음 2019/04/24 00:27:49 ID : hy1zPgY9Btf 0
그렇게 매번 울집 찾아오고 문두들기고. 열쇠가 없어서 못열었지만
17 이름없음 2019/04/24 00:28:57 ID : hy1zPgY9Btf 0
근데 어느날 내 집열쇠가 없어졌거든. 근데 한 3일 뒤에 할머니가 찾았다면서 나한테 열쇠를 주더라
18 이름없음 2019/04/24 00:30:33 ID : 1jxUY7aoILc 0
보고있어
19 이름없음 2019/04/24 00:30:49 ID : hy1zPgY9Btf 0
그로 그날밤에 찾아와서 문몇번 두들기길래 엄마랑 신나게 얘기하다 말고 놀래서 불 다 끄고 자는척함
20 이름없음 2019/04/24 00:32:17 ID : hy1zPgY9Btf 0
몇번두들기고 갑자기 조용해지길래 갔나 싶어서 안심했는데 열쇠로 집문여는 철컥철컥 소리 막 나서 엄청 놀래서 다시 자는척함
21 이름없음 2019/04/24 00:34:05 ID : hy1zPgY9Btf 0
근데 문이 딱 열리는 소리가 나고 현관부터 걸어오는 소리가 쩌억 쩌억 남. 무서워서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었음,
22 이름없음 2019/04/24 00:35:44 ID : hy1zPgY9Btf 0
글고 우리가 자고있는 방 앞에 멈처 있다가 방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막 방 뒤지는 바스락 바스락 하는 플라스틱 소리남
23 이름없음 2019/04/24 00:37:24 ID : hy1zPgY9Btf 0
그러다가 현관으로 다시 쩌억 쩌억 걸어가더니 집밖으로 나가는 소리와 문 잠귀는 소리 나서 안심하고 엄마랑 나랑 눈뜸.
24 이름없음 2019/04/24 00:38:39 ID : hy1zPgY9Btf 0
알고보니까 할머니가 내 열쇠 훔쳐서 내 열쇠 복사한거임
25 이름없음 2019/04/24 00:41:20 ID : hy1zPgY9Btf 0
글고 맨날 할머니가 나한테 찾아와서 다른남자 있냐고 막묻고. 밤마다 집 들어와서 찾는게 엄마가 남자 숨겨둔주 알고 막 찾은거임. 존나 소름끼쳐. 그때 엄마는 남자가 없었음, 엄마가 아빠 완전히 포기하고 나마 외국에 데리고 ㅘ서 살다가 그때 어린 남자를 만나게 된거임
26 이름없음 2019/04/24 00:44:00 ID : hy1zPgY9Btf 0
ㅉㅅ든 일주일에 2번은 밤에 울집와서 뭐찾다가 집에감. 엄마는 그거ㄸ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밤늦게 문두들기는 소리나 밤에 문여는 소리 들리면 막 소리지르고. 나는 소리까진 안지르는데 막 심장이 요동침
27 이름없음 2019/04/24 00:45:42 ID : hy1zPgY9Btf 0
일단 여기 까지 쓸게. 보는 사람도 없는거 같고, 그냥 힘들어서 정리도 안하고 막쓰고 있는거라 문장도 이상하고 오타도 많고.. 밤이라 눈도 아프고, 여기까지 쓰고 시간 나먄 또 써야지
28 이름없음 2019/04/24 00:49:12 ID : y7s4FjteL88 0
나 보고있어 힘들겠구나 나는 상상도 못할 만큼 힘든일인데 이때까지 잘 버텨줬어 고마워
29 이름없음 2019/04/25 15:24:03 ID : y7xXz9dxyK3 0
후진국의 피가 흐른다는게 먼말이야? 엄마 다른 나라분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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