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완전 타요된줄;;;; (17)
2.그나마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도 떠나버렸어 (3)
3.죽고싶어 (18)
4.일기장 (15)
5.. (1)
6.내가 더러운 걸까... (3)
7.친구가 맞나싶어 (5)
8.착하게 산다는게 다 무슨 소용일까 (11)
9.현재 고2 자퇴고민 들어줘 (4)
10.독서실 어제부터 다니는데.. (5)
11.나 모르는거있엉 (3)
12.페메하는데 너무 지치고 재미없어 (8)
13.친구가 진짜 싫은데 어떡하지 (3)
14.학창시절에 공부 안했던 사람 있어? (13)
15.나 질문잇쓰쓰쓰ㅡ (9)
16.내가 돈 많고 예뻤으면 좋겠다 (3)
17.. (1)
18.친구관계 힘들다 (2)
19.나 좀 응원해줘. (10)
20.이거 혹시 병이나 장애같은 거야? (11)
2
이름없음
2019/05/10 15:32:32
ID : f88rBzf9hak
0
요즘 인간관계 틀어지면서 멘탈이 나갔어 정신도 너무 피폐하고 컨디션도 너무 안 좋아 그래도 오늘 새벽에 엄마한테 위로받고 헝클어진 인간관계 바로잡아보려고 사과도 하고 선물도 준비했다 그런데 돌아온 건 나 더는 보기 싫다는 말이었고 괜찮은 척했는데 집 오니까 눈물이 터졌어 이거 쓰다보니까 또 나오려고 그런다 그냥 집에만 박혀있고 싶어 그 일로 내 주위사람들이 다 의심스러워보이고 다 내 뒤에서 뒷말하고 있을 거 같아 내 편은 부모님밖에 안 남은 거 같아 원래 이렇게 인간관계 좁았나 생각해보면 또 너무 비참해
3
이름없음
2019/05/10 15:35:45
ID : f88rBzf9hak
0
sns에서 만나는 인연은 가볍고 좋은 말만 오고가니까 그냥 집에만 있으면서 이것만 하면 안될까 생각도 드는데 부모님 생각하면 또 그럼 안 될 거 같아 난 성격도 별로 안 좋은 편이라 기분 조금만 나쁘면 뒷말을 해 그런데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그런 것도 아니잖아 그냥 제일 편한 sns에 친한 사람들만 모아둔 비공계 계정에서 그랬는데 알게된 거라면 누가 말을 나른 거야? 누가 일러바친 거야? 점점 신뢰도 떨어지고 그런 글 올리면서 사실은 저 사람이랑 더 친했던 사람이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면서 나랑 친하게 지내는 척하면서 말을 옮겨나르고 있었던 거야? 라고 생각하니까 난 그냥
4
이름없음
2019/05/10 15:37:55
ID : f88rBzf9hak
0
몇년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던 커터칼도 꺼내봤어 진짜 요즘 너무 힘들어서 걔 말로는 나만 힘든 게 아니라 다른 애들도 다 힘든데 나만 오버하는 거래 예민할 시기라 그렇게 굴었던 거라고 진짜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기가찬대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 곧 있으면 여름인데 지금 그으면 흉 다 보이지 않을까 ㄱㅒ가 자기 보라고 일부러 그은 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5
이름없음
2019/05/10 15:40:08
ID : f88rBzf9hak
0
전에 동생이 심하게 손목 그었는데 그걸 엄마가 직접 본 적이 있어 피는 줄줄 흐르는데 엄마는 충격받아서 칼 뺏어들고 제발 이러지말라고 그러더라 나 엄마 너무 사랑하는데 그으려고 하니까 너무 죄송하고 그래서 그냥 생채기 정도만 내다가 집어넣었어 우울한 거 풀 수 있는 약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
6
이름없음
2019/05/10 15:43:18
ID : f88rBzf9hak
0
나 진짜 또라이 같아 칼들고걔 쑤시는 생각도 해봤고 차몰고 치는 생각도 해봤고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달동안이나 하니까 미치는 거 같아 피해망상증도 도진 거 같아 사람들 다 뒤에서 욕하고 있을 거 같아 나랑 같이 있는 것도 불쌍해서 그러는 거 같고 대답도 불확실하면 내가 또 실수했나 나 때문인가 하는 생각부터 들어
7
이름없음
2019/05/11 22:41:33
ID : f88rBzf9hak
0
오늘 쓰는 일기야 오늘은 어제 있었던 일이 자꾸 생각나서 밝을 때 너무 힘들었어 힘든 일 잊는 법도 검색해봤고 일부러 가족이랑 더 가까이 지내면서 많이 웃어도 봤어 그래도 어제 그 말이 자꾸 안 잊히더라 밤이 될 때까지 누워서 유튜브만 돌아다닌 거 같아 그리고 동생이랑 밖에도 나갔어 과자도 사고 라면도 샀어 저녁으로 라면을 먹었고 아빠가 술 사러 나가는데 따라 나가서 아이스크림도 얻어먹었어 아침에 그 일만 없었어도 최고의 하루가 될 수 있었는데 걔가 다 망쳤어 죽었으면 좋겠다
8
이름없음
2019/05/11 22:43:21
ID : f88rBzf9hak
0
대학 시험에서 상 탔대 배가 아파야하는데 솔직히 속이 시원했어 이제 걔는 거기로 가는 게 확정인 거니까 내가 그 대학만 지원 안 하면 다신 볼 일 없는 거잖아 그런데 앞으로 반년이나 넘는 그 시간을 걔랑 같은 공간에 있어야한다는 게 소름끼치고 화가나 걔만 없었어도
9
이름없음
2019/05/11 22:45:14
ID : f88rBzf9hak
0
상 탔다니까 조금 조바심이 나긴 해 내가 나갔어도 상을 탔을까 그리고 조금은 걔랑 이렇게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 돼 이번일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거든 나는 걔보다 무조건 더 잘되고 말 거야 오늘도 열심히 내가 해야할 일을 정해두고 다 실천했어 진짜 걔보단 잘되고 말 거야 사실 노력하기보단 걔가 잘못돼서 다신 성공길에 못오르게 되는 게 더 즐겁겠지만 누가 그렇게 해주기만 바라고 있을래
10
이름없음
2019/05/11 22:47:45
ID : f88rBzf9hak
0
그 일 잊으려고 오늘은 다른 사람들이랑 조금 더 많이 소통한 거 같아 특히 가족이랑 그건 좋았어
11
이름없음
2019/05/14 05:07:46
ID : f88rBzf9hak
0
무기력하다
12
이름없음
2019/05/14 22:18:05
ID : 3xvfO04IMlA
0
힘내 좋아질거야
13
이름없음
2019/05/19 23:38:28
ID : f88rBzf9hak
0
고마워...
14
이름없음
2019/05/19 23:39:26
ID : f88rBzf9hak
0
오늘도 한 거 없이 지냈어 진짜 왜 이럴까 연락 온 거 다 무시하고 하루종일 누워만 있었어 그런데도 힘들어
15
이름없음
2019/05/19 23:40:50
ID : f88rBzf9hak
0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를 들었는데 시끄럽다고 느껴졌어 귀가아프다 연락 해드려야 하는데 몇시간 며칠 몇주째 미루고있어 그분도 이제 나 신경 안 쓰시겠지 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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